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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추억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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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들어오는 바탕화면이 바뀌었네요.

'잘가요 여신님'이란 글귀에 가슴 한켠이 무너짐을 느끼는건

저 혼자 만일까요?

많이 즐거웠고 고마웠습니다.

이런 즐거움을 또 어디서 찾게될지는 모르겠지만 한가지는

분명하네요.  잊지 못할겁니다.

작가도 작가이지만 이 곳에 모여있는 많은 분들의 추억과,사랑과

애정의 발자취들을 따라오면서 괜시리 흥에 겨워 혼자 들떠하며

즐거워 했거든요.

하지만 이젠 추억이 되는군요. 많이 아쉽고 보내기 싫으네요.

제 기억에, 마음속 한자리에 지워지지 않을 여신님으로 각인되었음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겠습니다.

주문해 놓은 여신님 단행본이 최대한 늦게 왔으면 좋겠네요.

그마저 제 손에 쥐어지면 한번 더 쓸쓸해질테니까요..........








세월호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족의 곁으로 오지못한 분들이 살아서든, 그렇지 못하든간에

어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돌아오길 간절히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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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말이.. 확 느껴지네요.

완결이 났으니,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은 점점 흐려지겠죠.. ㅜㅜ (이게 약간 슬프네요 ㅋㅋ)

단언컨대 추억이야 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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