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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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친구랑 한양대에 가서 시험보고 집에 오는 길에 극장에 갔습니다.
스타워즈 보구 극장을 나와서 걸어가는데 지하주차장을 나온 차가
바로 우리 앞에서!! 쇠로된 바리케이트에 부닺혀서 튀어나온 바리케이트가
운전석 창문을 깨고 운전자 머리를 쳤습니다....
친구는 거기에 맞아서 팔꿈치를 다치고 구급차오구 다친 아줌마는 머리가 터져서
눈은 떴는데 의식은없구..피는 엄청 나오고..친군 팔다쳤구....암튼 우리도 응급실에 갔습니다
다친 아줌만 뇌출혈이라면서 오늘 밤 봐서 수술할지 결정 한다더군여
아직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으셨습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친구엄마가 응급실에 왔는데 알고보니 다친사람이
친구 어머니와 친구 관계 더군요....어떻게 이런 우연이......
암튼 전 먼저 집에오고 친구와 친구 엄마는 아직 응급실에 계십니다
저와 친군 두발자국만 더 갔으면 지금 이런 글도 못쓰고 있겠죠...
몇일전엔 친구 아버지가 이유도 없이 돌아가시고
오늘은 이런일 생기고..요즘 왜이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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