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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묵구 왔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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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진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159회 작성일 02-07-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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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볼일 보러 나가신 관계로 제가 해먹었습니다.....

햄만 들이따 먹으니...ㅜ_ㅜ...

요리에는 소질이 없어서....^^;;;;

그럼 제 과거를 단계별로 까발려 봅시다...;;;

1.나는 왕따?

그렇습니다... 저는 왕따 였던것이 었습니다....;;;
초등 3년때 애들한테 맨날 맞구 다니구 욕만 듣고 자랐죠....

2.성격이 변했다

3학년 2학기 11월에 저는 서울 S초등학교로 전학을 오게되져....
이 때부터 내부의 개혁으로 인해 성격이 180도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학온지 일주일도 안되서 쌈꾼으로 변하게 됩니다...

3.4학년... 학년 일짱이 되다...

4학년 떄 그 학년 일짱하구 시비가 붙어서 열라게 싸우게 됩니다...
결과는 무승부...그러나 상대방이 먼저 사과를 해서 어쨋든 일짱이 됩
니다... 그리고 성깔이 점점 더 드러워져서 전문 쌈꾼이 되져....

4.5학년... 성깔이 좋아지다..

선생을 잘 만나서 성질이 드디어 좋아집니다... 드럽게 많이 맞고
반성문도 많이 썻죠...^^ 그래서 지금의 제가 있죠....

5.6학년...현재...

신년목표가 '착하게 살자' 여서 인지 6학년 들어서는 굉장히 착
해졌습니다... 여자애들도 안건들고 왠만한 시비는 그냥 웃어서
넘기죠... ^^ 그래서인지 여자애들 중에서는 약간 인기가 있더군
요.... 남자애들도 저를 조아하긴 합니다만... 제가 별로 안좋아
하죠...;;;; 어쨋든 아직도 모난 마음이 많이 있어서 마음이 둥글
둥글 해질려면 아직 한참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오님의 홈에서 활동하면 활동할 수록 착하게 살게 되는

군요..^^ 여신님의 영향인가?

어쨋든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그리고 밥! 천천히 먹읍시다... 체해서 죽겠어여....ㅜ_ㅜ

소화제를 먹어서 일단은 괜찮아졌지만 장에서 견딜려나....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노래인데요....

Rhapsody의 Emerald Sword 입니다...

박자가 빠르고 강렬해서 남자 분이라면 한번 들을만 하실 껍니다...

그럼 이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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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님의 댓글

송지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 . 위청수를 드세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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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eaac님의 댓글

hideaac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흐흐.. 저도 성질이 아주 드러웟는데..

고등학교와서 많이 변했습니다.. 조용조용히 있다가 흐흐..

시비거는넘있으면 그때 한번에 폭발하져..

고등학교와서.. 성질드러우면 사는게 재미 없어지는걸 깨달은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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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님의 댓글

이원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학년짱은 못대거 반짱은 해봤는데...님은 지존이시군여..
그런데 또 글의 내용이 다 바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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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고생을 격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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