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이야기 올려 봅니다.. 소설란에 쓰기엔 뭔가가 부족...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재밌는 이야기 올려 봅니다.. 소설란에 쓰기엔 뭔가가 부족...

페이지 정보

본문

원래 소설 쓸라구 한거였는데....

재밌는 이야기^^

착한아이
어느 마을에 자기가 못된아이라고 인정을 하는 솔직한 어린이가 있었다.
그 애에게는 한가지 소원이 있었는데 그것은 크리스마스때 예수님께 선물을 받아
보는 것이었다.
크리스마스때만 되면 선물을 자랑하는 친구들때문에 상심한 그 아이가 어느날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예수님은 어떤 애들한테 선물을 줘?"
"음, 거짓말 안하고 착한 어린이한테 준단다."

이에 고심하던 아이가 결심을 한것인지 방으로 가서 예수님께 보낼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예수님, 저는 거짓말도 안 하고, 착한 일만하는.....'
여기까지 쓴 아이는 갑자기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착한일을 한 기억이 없는 것이다.
아이는 곧바로 편지를 지우고 다시쓰기 시작했다.
'예수님, 저는 지금까지 착한일 한것은 없지만 앞으로는 착한 일만 하고 살거예요.'


다시 여기까지 쓴 아이는 또다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아무리 생각 해봐도 앞으로 착한일을 할것같지 않았던 것이다.
곰곰히 생각 하던 아이가 갑자기 무슨생각을 했는지 집을 나가서
동네 성당에 있는 작은 성모 마리아상을 가지고 자기 방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흐뭇한 표정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내용은...



















"예수! 네 에미를 인질로 잡고 있다.
에미를 살리고 싶거든 선물을 보내라".

댓글목록

profile_image

카마테츠님의 댓글

카마테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ㅡ
천둥을 내릴 듯....

profile_image
Total 44,692건 2735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82 MoonL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7-27
3681 이승용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5 07-27
3680 한만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29 07-27
3679 카마테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7-27
3678 이승용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56 07-27
열람중 김관호[알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7-27
3676 이원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7-27
3675 이원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7-27
3674 이승용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29 07-27
3673 無念...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3 07-27
3672 無念...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16 07-27
3671 無念...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1 07-27
3670 MoonL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7-27
3669 女神社務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7-27
3668 MoonL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7-27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594
어제
763
최대 (2005-03-19)
1,548
전체
839,172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