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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짱] 나의 여신 사랑.. (ova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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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수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156회 작성일 02-08-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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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는 관계로 짧게 쓰겠습니다.
제가 중2당시 일본애니를 구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였습니다.
근데 친구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네가 못본 ova5편 비디오 를 사주겠다 한것입니다.  당근 엄청 기대했죠.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부모님 내보내고? 친구들모아가지고 같이 모닥불피고 음식해먹고 그러는데....그날 저희집 초대했죠.
저는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ova5편이 크리스마스와 관계된다는것을 몰랐습니다. 마 제기억으로 친구가 찾아온 10시반정도?11시쯤 정도 부터 바로 봤는데....끝나구....엔딩보면서 .. 시계를 보니 12시가 갓 지났더군요....

다시말해.. 제게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것입니다 T.T
케이가 알바?하는 장면, 소환되는 장면, 꼬마 케이등등....
오옷~ 그감동이란.... 하여튼 여신님은 팔팔한 성장기 무렵~ 저의 예민한 감수성을 키워준 ... 후훗~ 


요새 며칠간 이곳들어와 막 글남기고 그림 올리고 하니까...
제가 싸이코? -_-가 된듯한.....기분이 드네요
(게시판 글들 보면 저혼자 신나서 글쓰는 거 같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정상인.이제 접속을 자제해야 할런지...^^


ps: 요즘은 초고속인터넷 발달로... 자료들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는거 같 더군요.. -_- 제가 중학교때는 모뎀으로 쪼끄만 동영상 다운로드 해도
'오옷! 이런 멋진...' 하던 기억이 있는데...-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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