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인터넷 서점에서 여신님 만화평이네요..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어느 인터넷 서점에서 여신님 만화평이네요..

페이지 정보

본문

그림체는 극상. 그러나 내용은...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수년 전부터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오 나의 여신님. 처음에는 참신한 스토리와 멋진 캐릭터로 인기를 모았지만 벌써 몇년이 흐르도록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고 있는 작가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그림은 날이 갈수록 변하고 발전해 나가서 지금은 일본의 어느작가와 비교하더라도 뒤지지 않는 예쁜 그림을 그리고 있다. 내용을 무시하고 그림만 보더라도 만화책 값이 아깝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너무 같은 이야기를 질질 끌어서 스토리에는 전혀 거는 기대가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이랄까? 이제 오 나의 여신님.이라는 만화에서는 더 이상 짜낼 참신한 이야기가 없는 걸까? 마치 인기에 편승해서 질질 끌어나갔던 '드래곤 볼'이나. 이미 독자들의 비판과 외면을 받고 있는 '꽃보다 남자'를 생각해보면 역시 가야할 때가 언제인지를 알고 가는 만화가 진짜 명작만화다.

--- 2002/08/02 (rinoa4u)    < rinoa4u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오! 나의 여신님은 어디에!?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이 만화책을 보게 된 까닭은 오!나의 여신님의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아서 만화책도 재미있을거라 생각하고 보게되었다. 역시 원작 또한 재미가 있었다.

"네, 행운의 여신 사무실입니다.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오!나의 여신님은 세상 사람들이 한번쯤은 상상하는 이야기를 다룬 만화라서 이 만화를 보면서 주인공 공대생 케이가 됐으면 하는 생각으로 이 만화책을 볼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공대생 케이와 여신 베르단디,그리고 그 자매여신인 울드, 스쿨드와 벌어지는 여러가지 사건들과 여신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인간과 여신의 러브스토리는 솔솔한 재미를 준다.

--- p.13    < jojo1336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한 남자에게 여신이?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주인공은 평범한 대학생...그는 어느날 우연찮게 베르단디라는 여신을 불러내게 되고..그 여신이 소원하나를 말해보라고 하자 그는 자신과 같이 있어달라는 소원을 빌게 된다.. 그렇게 해서 시작하는 이야기가 오!나의 여신님이다.
베르단디와 살다가 그의 언니,동생들도 따라붙어서 좀 시끌벅쩍해지는...그런 좀 흔한 스토리의 이야기 같다..
(왠지 느낌이 러브 인 러브와 비슷한 것 같다..) 이런 만화들이 인기는 많긴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림이 처음에는 조잡하긴 하지만 갈수록 확실이 이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스토리가 좀 질질 끈다고 할까?지루한 편이 많은 만화다

--- 2001/12/30 (luna84)    < luna84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몇권 읽으면 그 후부터는 똑같은 내용의 반복....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만화책이 나온지 꽤 오래되었고 아직까지 완결은 안않지만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다는 오!나의 여신님을 읽었습니다. 여자들은 모르겠지만 남자들한테는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하더군요. 1권에서는 그림체가 별루인데 뒤로 갈수록 비약적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평범한 대학생 케이이치인가한테 어느날 갑자기 여신이 나타납니다. 케이이치는 그야말로 행운에 당첨을 받은거죠. 베르단디라는 이쁜 여신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것이죠. 아무런 조건없이...얼떨결에 케이이치는 영원히 자신과 있어달라는 소원을 빌게되고 그는 베르단디랑 잘 살려고 하는데.....로 시작하는 만화입니다. 베르단디에 이끌려 주렁주렁 매달려 오는 여신들 또 그 친구들..환타지답게 마법이 난무하고요...평범한 케이이치의 삶은 점점 복잡해져만 갑니다.
아직 몇권 안 읽었지만 상당히 감동적일 수 있습니다. 베르단디라는 아름다고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여신...집안일 다하고 군소리도 없죠.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케이이치의 사랑....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만화가 보통 그러하듯이 비슷비슷한 사건의 연속이라는 점이 좀 마음에 안 드네요. 좀 질린다고나 할까요? 여신이랑 살려니 당연히 힘들겠지만 계속적인 위기의 연속 해결, 위기, 해결....다른 만화도 엄밀히 말해 스토리가 다 똑같겠지만 그래도 너무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나온 여신님이 작다는 것은 편리하지가 더 재밌네요...

--- 2001/12/21 (pssmm)    < pssmm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1권과 22권의 차이?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솔직히 말해서 처음 1권을 봤을때는 좀 실망했었다. 나는 19권정도가 나온 다음에야 1권을 봐서 책의 종이가 누렇게 변질되어있었다. ㅠ_ㅠ 거기다가 좀 많이 지저분해보이는 그림체와 누런 종이덕에 눈이 좀 아팠었다. 그렇지만 보다보니 점점 그림이 괜찮아지고 있었다... 1권과 22권을 보면 경악한다. 그런 작품들이 여럿 있기는 하지만...게다가 솔직히 여성들이 보기에는 약간 이상한 작품이다. 베르단디같은 여신이야말로 남성들이 바라는 여성상일지 모르지만 그녀와 같은 사람이랑 같이 있는다면 아마 금방 매력을 잃고 말 것이다. 울드와 베르단디와 스쿨드와 또 다른 여신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남자주인공...이런 류의 러브코믹은 대부분 남성들에게 읽혀지고 있는 작품일것이다.

--- 2001/09/26 (sanzo)    < sanzo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여신님을 왜 읽는가.....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읽어보았습니다 이책에 대해서 많은 비판이 써져 있더군요 하지만 그림이 미려하지 않다고 써져 있던것은 전혀 납득을 하지 못하겠고 그가 과연7권 이상 읽었는지 의심 스럽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비판 주인공이 능력도 없고 가진것은 하나도 없다고 했지만 비판하는 당신들은 케이치 많금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자동차와 바이크를 그 만큼 사랑하고 대학(일본에서는 4년제는 25%정도만 들어갈수있음)도 다니고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엄청난실력을 가지고있는 인물이다 이 인물에게 아무 능력도 없다고 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없다
그리고 스토리 만화는 여려가지 종류가있다 스케일이 큰 에바 나 평범한 학생을 그린 바다가들린다 하지만 이들 모두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재미를 준다 여신님은 비롯 스케일이 없고 짜임세도 적지만 그 나름이 감동이 있다 자신이 감동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그 만화를 평가절하 시키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생각합니다

--- 2001/07/02 (king370)    < king370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남성을 위한 순정만화.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오! 나의 여신님'이라는 만화는 우리나라에서나 일본에서나 말 그대로 빅 히트한 만화이다. 그리고 이 만화는 철저한 남성 취향의 만화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이 만화를 남성을 위한 순정만화라 하고 싶다. 여성이 순정만화에 열광하듯이 남성들은 이 만화에 엄청난 열광을 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인 남자한명과 그 주위의 수많은 여성들... 그것도 전부 하나같이 쭉쭉빵빵인 여신들뿐이다. 이 세상의 남성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꿈꿔 보았을 그런 생활을 하는 남자 주인공을 부러운 눈길로 보게 될 것이다. (아니면 그 주인공을 보면서 칼을 갈고 있을지 모른다) 그리고 그 주인공을 자신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주인공을 자신과 동일시 한다. 한마디로 대리만족을 느낀다고나 할까?

그렇지만 나는 이 만화가 약간은 부절적하다고 생각한다. 뇌가 없는 것처럼 묘사되는 여주인공인 베르단디. 너무나 착하고, 너무나 순결하고, 너무나 순종적인... 그 옛날 조선시대 우리나라 여성도 이러지는 않았을거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남성들은 이러한 여성을 좋아하는 것도 사실이다. 이 세상의 남자들은 다 왜 그러지?

--- 2001/04/05 (anaviator)    < anaviator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이 책을 읽고 궁금한 점은...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오! 나의 여신님'을 재밌게 보신 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다음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러나 넓게 생각해주시고, '저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그냥 웃어넘겨주시길... 이 책을 읽고 정말 궁금한 점은... '왜 이런 만화가 그렇게 인기가 있지?'라는 것이다. 한 소년에게 설정불명의 세여신이 오고, 거기서 벌어지는 잡다한 이야기의 모음. 아무리 에피소드 중심의 스토리라지만, 커다란 이야기의 맥도 없고, 그렇다고 그림체가 그리 미려한 것도 아니고, 중간중간 등장하는 위트라는 것도 유치하기만 하던데...

이 만화를 보고 쓸모있다고 느낀 점은 동인의 소재가 되기에 너무 적당하고(그래서 내가 알고 있기엔 여신님이 아마도 동인지 H류로 가장 많다고 알고 있다), 코스플레 할 때만 필요하다고 느꼈다.......그런데, 이러면서 '오! 나의 여신님' 전권을 가지고 있고, 에니도 소장하고 있는 나도 모르겠다. 음...아마도 여신들의 마법이 들어 있나 보다.

--- 2001/02/14 (hazime)    < hazime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작가의 불타는 투지가 엿보이는 작품!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1권과 22권의 차이를 보고 경악했다! 정말 존경스럽다...얼마나 노력을 했을까...내용보다는 그런 생각이 더 들었다. 그치만...언젠가 친구가 이야기 한 적이 있다. 아름답고 착하고 능력 좋은 여신이 나타나 무능력한 주인공을 보살핀다는 내용의 만화라는 이야기였다. 사실 그대로이다. 남성들이 좋아할 만한 이야기인 것이다. 게다가 작가는 아름답게 변한 그림을 적극 활용, 미소녀를 좋아할 만한 분들에게 보내는 팬 서비스도 착실히 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 아쉽다. 캐릭터도 점점 더 괜찮아지고 있고 재미있게 전개되는데 가장 중요한 주제가 보이지 않는다. 정말 아쉽다. 작가 자신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멋지게 태어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 2001/02/13 (pyromaniac)    < pyromaniac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신 알리바바의 요술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자동차 공학부에 다니는 케이, 어중이 떠중이 선배들이 모여있는 학교로 여자 친구도 없고 언제나 쓸쓸한 밤과 낮을 보내고 있던 케이에게 한 밤 중에 이상한 전화가 걸려온다. 바로 "당신의 소원을 들어드리겠습니다."란 내용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니 어떤 소원을 말 할까요?

케이는 "제 곁에 있어주세요."라는 소원을 말함으로써 여신과의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기숙사에서 살고 있던 케이에게는 여자를 데리고 사는 것은 물론 여자와 사귄다는 것을 알면 선배들이 가만 두지 않음을 알고 열심히 여신을 감춰두지만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듯이 사실이 만 천하에 알려지게 되고 자동차 공학부의 여신이 된 진짜 여신!!! 과연 케이와 여신은 어떻게 될까!!!

--- 2001/01/02 (siel)    < siel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천사를 떠받침을 받고자 하는 남자들의 대리 만족용..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오, 나의 여신님'은 한마디로 "웃기는" 만화이다. 심리학자나 사회학자들이라면 한번쯤 '오, 나의 여신님'이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 왜 그리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지를 분석해 보면 좋을 터인데... 아마도 몹시 흥미 진진한 결과가 나올 것 같다. 신비한 능력을 지닌 여신, 그녀는 엄청난 미인인데다, 너무나 순종적이고(하다 못해 바보같기까지 하다), 헌신적이고, 순결하며 너무나 다정하다.

주인공 남자는 바보같고 능력도 없고 남보다 잘 난 것도 없는데 여신에게(그것도 셋이나 거느라고) 이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한다!!! 베르단디와 같은 여인에게 한 평생 봉사받으며 살길 꿈꾸는 남성들의 콤플렉스를 대리 만족해 주고자 이 작품이 탄생했고, 또 만화책으로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음을 생각하니 씁씁하다. 대리 만족을 원한 이들이여 만화를 읽는 동안이라도 만족하였는지??

--- 2000/12/04 (bichunn)    < bichunn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찾아보면 이보다 멋진 만화 많은데.. 굳이 보는 이유는?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이 만화책도 엄청난 인기를 끈다기에 한번 봤다. 그런데 솔직히 가져온 만화책을 다 읽지도 않았다. 읽기가 싫었다. 휴.. 뭐 중학생쯤 되는 남자애들이 이 만화책에 그 캐릭터에 열광했다는 것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작가의 고도의 상업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뿐이다.

세상에 그런 말도 않되는 소원을 들어주는 여신이 어느 있는가? 여신 셋을 거느리고(?) 사는 케이란 녀셕을 복터진 놈이라고 마냥 부러워 해야 하는걸까? 사실 빼어난 스토리는 보이지 않는다 설정이 기막혔을 뿐이지. 그 또래 남자아이들에겐 재미있겠지만 정신건상상 별로 권하고 싶지 않은 만화다. 아무리 만화는 만화일 뿐이라지만 이런식의 대리만족은 순기능 보단 역기능이 많을 듯 싶다.

그런데 그건 알고 계시는지. 극중 베르단디와 울드, 스쿨드는 현재, 미래, 과거를 담당하는 실제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의 이름이다. 북유럽쪽 신화였던 거 같던데.. 의상은 인도풍이 많이 보이니.. 어쨌든 여러모로 재미난 만화다.

--- 2000/11/29 (lunarea)    < lunarea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화려하고 예쁜 캐릭터들...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케이에게 어느날 나타난 여신 베르난디와 뒤이어 따라온 울드와 스쿨드까지 세명의 여신자매로 언제나 조용할 날 없는 케이의 주변......그렇지만 케이와 베르난디의 잔잔한 사랑이 펼쳐진다. 오 나의 여신님은 사랑스럽고도 예쁜 캐릭터로 무장한 사랑과 케이 주변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이다.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 줄거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여신님 이후로 한남자에게 로봇이라든가 이세계 인물이라든지 하여튼 에쁜 여자들이 잔뜩 나와 남자 주인공 주변에 진을 치고, 그러면서 벌어지는 소동과 사랑을 그리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나왔다. 그만큼 오 나의 여신님의 인기가 높았던 것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겠다. 아직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화려한듯 소박한 매력이 있는 만화.

--- 2000/11/04 (anata)    < anata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온달 콤플렉스의 전형적인 만화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만화다. 제목부터가 가관이다. 그러니 사춘기의 남자아이들이 사족을 못쓰는 거겠지. 베르단디. 바보 같은 케이의 연인 역할을 맡은 진짜 여신이다. 바보들... 여신이 미쳤다고 남자 수발 들러 올 수 있다고 믿다니... 이 만화를 보면 남자들이 여자에게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것을 원하는 지 알 수 있다. 몸은 쭉쭉빵빵 무조건 섹시해야하고 성격은 남자 말이라면 무조건 따르는 착한 바보여야 한다. 여자들에게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있다면 남자들에게는 온달 콤플렉스가 있다는데 전형적인 온달 콤플렉스의 완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아마 여자들은 치를 떨며 외면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꽃마차 타고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는 여자를 위한 순정만화가 많으니까 이런 대단한(?) 여신이 나오는 남자를 위한 만화가 있어야 발란스가 맞는 거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신데렐라 콤플렉스가 죽을 때까지 깨지지 않는 것처럼 남자들의 온달 콤플렉스도 아마 영원히 치유되기 어려운 병으로 남으리라는 생각이다.

--- 2000/11/01 (dalvong)    < dalvong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당신에게 여신이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자동차 공학부의 케이는 기계류를 좋아하지만 여자완 인연없는 평범남. 그런데 어느날 잘못거린 전화에서 여신이 나타나서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놀라버린 케이는 그만 항상 곁에 있어달라고 말해버리고.. 그 소원이 접수되는 바람에 그만 여신과 살게되어버린 케이.

착하고 예쁘고, 여러가지 능력이 있으며 순진한, 그야말로 이상적인 여인과 함께 살게된 케이는 사실 아직 믿기지 않는데... 여신의 능력으로 학교까지 다니게 된 베르단디. 그런 그녀에게 질투를 느끼는 여자들과 케이를 부러워하는 황당한 동료들로 둘러쌓인 생활이 시작된다.

신기한 능력을 가졌지만 아직 인간생활에 익숙하지 않는 베르단디를 보살피며, 그녀에게 도움받으면서 케이는 점점 베르단디를 좋아하게 되고... 나도 그런 여신에게 전화를 걸순 없을까? 내소원은.....

--- 2000/10/30 (haian74)    < haian74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어느날 내게 여신이...!?


도서에 대한 평가 : 책내용      책상태

어느 날 나타난 여신. 그런 그녀가 나의 연인이 되어준다면..? 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되는 이 만화는 Kosuke Fujishima씨의 두 번째 작품으로 한 남자와 세 여신의 동거생활을 그리고 있다. 굉장히 오랜 역사를 갖는 이 만화는 그러나 괴상한 사람들 덕분에 아직까지도 인기가 있는 무서운 마력을 가지고 있는데...

각기 다른 매력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끄는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의 세 자매는 사실은 여신. 그러나 베르단디가 케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왔다가 애인이 되어달라는 그의 소원때문에(이 부분에서의 케이가 가장 머리가 좋았다고 생각한다 ^^;) 지상에 남게 되고, 여기에 둘의 관계를 진전시켜 주겠다는 울드와 베르단디를 데려가겠다며 온 스쿨드까지 어울리면서,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나날이 시작되는데...

착하고, 예쁘고, 능력있고 등등 남자가 생각하는 완벽한 이상형의 여인 베르단디(확실히 이 정도 여자라면 여신이라고 밖에는...)에 요염, 섹시, 성숙함, 자신만만함의 상징같은 울드. 거기다가 귀엽고 깜찍한 소녀 스쿨드. 정말 이 세 여자를 모아놓으니 완전히 그물마냥, 남자들을 엮어 들인다. 어지간한 남자라면 이 세 여자중에 하나는 걸리는 것이다.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적인 전략이랄까?

그러나 그 뛰어난 전략이나 그림 실력에 비해 스토리는 엄청 떨어진다. 그림동화라고 말하는 이도 있을 정도로. 밋밋하고 교훈적(?)이기만 한 스토리는 자연히 재미없게 만들고 평이한 느낌밖에 주지 못한다. 왠지 엉성한 구성이나 설정도 그렇고...

그래도 이 만화만의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뛰어난 작가의 그림 실력. 정말 경지에 달했다는 생각이 드는 그의 그림과 컬러일러스트들을 보면, 왜 많은 사람들이 죽자사자 이 만화에 매달리는지 조금은 이해가 되는 느낌이랄까. 앞권들은 좀 아니올시다지만...

뭐, 이 만화는 보는 사람은 죽어라 말려도 보고, 안보는 사람들은 절대 안보니만큼, 아마 내 평은 조금 무의미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너무 나쁘게만 보지는 말자. 무조건 피가 난무하고 때려부수고 그래야 좋은 만화는 아니니까. 이렇게 조용하고 읽는 이들을 편안하게 만드는 만화도 필요한 시대가 아닌가 말이다, 지금은.

--- 2000/08/26 (vidan)    < vidan 님이 쓰신 서평 검색 >

---------------------------------------------------------------

아뒤나 출처 밝혀야하나요? 이대로 괸찮져^^?

댓글목록

profile_image

미오린님의 댓글

미오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쩝..베르단디 머리가 빈거 같다고 하는 사람은 대채...

profile_image

無念...님의 댓글

無念...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흠...이건 분명이...yes2  4! >_< 역시..여신님의 대한 평가는 좋군요..;

profile_image

無念...님의 댓글

無念...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대부분이..좋다는 겁니다..;

profile_image
profile_image

강백호님의 댓글

강백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스토리가 취약하다는 평이 나쁜점의 대부분??

profile_image

노블스칼렛♡님의 댓글

노블스칼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보면 계속안보는데...한번 보면 계속본다는 말 맞는거 같군여..........

profile_image

노블스칼렛♡님의 댓글

노블스칼렛♡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오!나의여신님을 10년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한번도 안보다가 OVA 딱한번 보고 만화책 몽땅사구.......완전 빠져 버렸군여.....ㅡ.ㅡ;;

profile_image

떠도리님의 댓글

떠도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OVA가 너무 좋아서..^^;

profile_image

qfjp[알지]님의 댓글

qfjp[알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ing370 님께서 쓰신서평 아주 공감이 갑니다.

profile_image

박수인님의 댓글

박수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yes 24 군 나도 올렸는데....

profile_image

네오님의 댓글

네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Yes24라고 느낍니다 ㅡㅡ;

Total 44,692건 2637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152 無念...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31 08-12
열람중 미오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8-12
5150 알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8-12
5149 박현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8-12
5148 농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8-12
5147
네오님께.. 댓글1
대마계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8-12
5146 박수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74 08-12
5145 오창선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83 08-12
5144
지금... 댓글2
Goddess™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69 08-12
5143 無念...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175 08-12
5142 에니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8-12
5141
후~~~~~ 댓글2
카리스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249 08-12
5140 쓰메기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8-12
5139 알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8-12
5138 미오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8-12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641
어제
698
최대 (2005-03-19)
1,548
전체
839,917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