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차장에서 사고를 쳤습니다. >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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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을 보기 위해....'까xx' 라는 할인매장을 향했습니다.
한가한 주차장...아직 초보이기에 안심하면서 진입했습니다.
근데...어떤 차 뒤에 베르단디하고 울드가 보이더군요..
그러니까 진짜가 아니라...차 뒤에 스피커 있는데 장식을 해 놓은거..
뭐라고 하죠...거 프라모델 같은거...
하여간 순간 그곳에 정신이 팔려서 핸들을 잡고 있음을 망각한채....
"지이이이익~~"
오홋!
정신을 차린뒤에는 이미 늦었습니다.
오른쪽 도어가 그냥 트럭의 모서리에 찍혀서 그어지고 말았습니다.
비명을 질러도 땅을 쳐도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어머니는 어딘가에 정신 팔린것은 모르시고 그냥 초보라서 그랬겠거니
하시더군요.
덕분에...OVA DVD 살려고 했던 돈 판금비로 다 날리게 생겼습니다.
휴~~~~ 너무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