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계장 컴의 이력서] 최고에서 짜증스런 존재로... > 게시판

• 목록

조립당시 주변에선 최강?이었다고 하던컴이 지금은! ㅜ.ㅜ;;

PIII 550 코퍼마인 처음 출시 되었을때 컴을 조립했었죠 cpu값만 34만원정도 ^^;;
RAM 128*2 128 한개당 13만원... 26만원
그때 당시만 해도 램256이면 주의에선 좀처럼 보기 힘들었었죠 256을단 이유는 CD-R 때문^^;;
전엔 에러방지 기술도 없었고.. 레코딩 작업 한번할려구 하면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힘들었죠. 바로 에러 떠니까^^;;
그래서 조금이나마 에러를 피해볼까 하고^^
레코더는 안정성을 고려해 SCSI 방식의 파나소닉 8X 스카시카드하구 합하니까 이게 한 40만원
하드는 IBM 7200RPM 20기가 이게 21 만원
VGA 이건 컴터가게와 부품 딜러 하시는분이 저한테 처음으로 팔아보는 제품이라 하시더군요. VIPER 770 ULTRA 32만원
사운드 카드 사블 라이브 DE 12만원 첨엔 뭐가 다를까 했지만 같은컴에서 저가형과 비교해보니 진가가 드러나더군요^^;;
메인보드 ABIT BE6 II 하드 8개 장착가능... 2?만원 (이거 때문에 컴 모든 성능은 발휘하지 못함 VGA 4X과 HDD의 UDMA100 기술)
파워써플라이 세븐팀 300W 케이스 사면 들어 있는거 때어버리고 -.-;; 6만 5천원
케이스는 파워하고 합해서 5만원인데.. 케이스 보다 비쌈 켁.
스피커 ALTEC LANSING ACS 500 18만6천원
기타 하드랙 포함한 기타 잡것들..
이것이 최초의 사양이었죠 조립시 문제점이 있었는데 컴터가게를 비롯 저 역시 불루스크린의 원인을 찾지 못해 메인보드 바꿔보고(첨엔 아수스제품이었었죠^^;;)별별짓 다해봤지만 해결 못하고 있다가
이틀만에 문제 해결.. 원인은 사운드카드의 드라이브 문제 기존의 드라이브가 CPU와 충돌을 일으킴 -.-;;

그이후에 또다시 엽기적인 가격의 마우스 사용^^;;
마우스 인텔사의 인텔리익스플로우 9만 8천원 한 일년 사용하다 A/S.. 이틀만에 새제품으로 오더군요^^
사용중이던 15인치 모니터.. 뒤에서 연기 나더니 저세상으로 감, 그이후 SYNCMASTER 909NF 새로구입. 61만원
CD-R 잦은 오류 발생... 8배속 레코딩 불가로 에이오픈사의 CD-RW 1232A 구입 10만원
하드 부족 느껴 웬디 7200RPM 40기가 구입. 2?만원
한.... 두석달전 또다시 하드 부족을 느낌... 시게이트 7200RPM 80기가 구입..
이건 친구가 컴터가게를 오픈하고 난뒤의 일이므로 싼곳이 있었어도 어쩔수 없이... 18만원 점심까지 합치면 20만원 -.-;;

아아~~ 항상 10%의 부족감을 느끼는 것이 하드라고 했던가..!! 용량부족 -.-;;
레코더는 뒀다 뭐하냐구 하겠지만 한계를 느끼게 하더군요 더이상의 하드 증설도 뭐하구 해서
이번엔 DVD-RAM에 관심이... 그렇지만 아직까진 50만원대의 고가 제품이고.. 시기 상조인것 같아서 계속 추이만 보고 있는중^^;;

이랬던 컴이 이젠... 살살 짜증나기 시작 -.-;;
애니메이션 보는것에도 한계를 느끼게 하다니.. 윽! 차마 부셔 버리진 못하구 오늘도 머리만 쥐어뜯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