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책상에 잔뜩 쌓여있는 숙제한다고.. 의자에 앉아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노무 피로는 항상 절 따라다니는군여.. 오늘 학교에서도 열심히 졸고.. -_-;; 숙제하다가 못참아서 잠시 피곤한 몸을 침대에 맡기고 뻗었는데.. 저도 모르게 많이 잤다고 느끼는 순간 잘자고 있다가 벌떡 일어나더군여.. 그리고 바깥을 보니.. 엄청 깜깜하더군여.. 또 너무 늦게까지 뻗었나 하고 한숨이 나오는 순간 시계를 보니 저녁 7시 30분밖에 되질 않았더군여.. -_-;; 지금 추분이 지났는데 낮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는 것을 오늘에서야 느꼈습니다. -_-;;; 담부터 이러다가는 '에이.. 뭐 7~8시 정도밖에 안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밤 10~11정도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