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C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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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재수가 무쟈게 없게 4시간 내내 청소만 하다가 왔습니다.. -_-^ 전 컴터부인데 컴터하다가 말고 갑자기 다 나오라고 해 놓고서는 엄청나게 드러운 가사실 청소를 하라고 시키다니.. 처음에는 별로 힘들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지워지지 않는 검은떼.. -_-;; 그리고 그 담당선생님의 꼬장.. -_-;;; 게다가 청소 다 마치고 나서 가사실을 잠글려고 하는데 왜 잠기지 않는지.. 나중에 알고보니 반대편에서 미리 잠궈주고 다시 나와서 뭐 어쩌고 저쩌고.. -_- 결국 30분이나 삽질하다가 나왔는데 컴터수업이고 나발이고 뭐고 배운것도 없이 나와서 좀 허전하군여. 뭐라도 조금이라도 배운것이 있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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