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랑님, 잘 안되네요. 헤헤 ^^;; > 창작그림

• 목록

에...그리고 싶은 느낌같은건 있는데, 이미지가 잘 구현되지 않는달까요. 한편으로는, 설정에 쓰일 것인지라 역동적인 포즈나 원근감을 활용한 그림은 할 수 없다는 것이 제약적이라고 할까요. 거의 정자세로 그려야하니... (그건 그 나름대로 재밌기도 합니다.)

가만 있자 기한이 .. 으으 --;
살려주시와요.... 덜덜 (2주에서 3일 남았네)

그림은 그냥.. "이렇게 그렇기 싶다." 라고 생각한거니까, 왜 이렇게 밖에 못 그리니라고 하시면 정말 안 됩니다!  

나중에 원하는 이미지가 나올 때, 그 때 제대로 하면 되겠죠. (그 제대로를 언제하느냐 지만 ㅜㅜ)

아, 타블렛 살지도 모르게 됬어요. 타블렛 사면 훨씬 깔끔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되겠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로 파트를 나눠서 작업할 수가 있게 되니까요. 그 땐 더 잘 그려질 수 있을 지도...? 어디까지나 가정입니다. 가정.

그러나 타블렛을 사도 정말 만족할만한 그림이 나올려면 1주일은 잡아야 합니다. 프로들의 세계는 그래서 발을 디딜 수. 없.. (1주일씩이냐 -- 많으면 1~2달...) 쉽게 볼 수 있는 미연시게임 일러스트 같은 것도 몇십시간을 투자해야 나오는 산물이니... 시간과 정성 만한 것이 없나봅니다.


P.S : 의사들이 진단서를 쓸 때 이상한 글씨로 휘갈겨 쓰곤합니다.
그건 대개 영어인데요. 구지 한글로 써도 될 것을 영어로 왜 쓰는 걸까요.
혹자는 "환자들이 못 읽게 하려고 !" 라는 데요. 정말 그런걸까요, 의사님들 --?

카렌밥도 흉내내고 싶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