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그림 어떻게 생각되시는지.. > 창작그림

음.. 안고있는거 같아 보이는데 ㅎㅎ

개인적인 느낌이라면... 착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구별한다는 그림 같다... 라는 느낌입니다.

네? 음~
그린 이의 내면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그림은 보는 사람마다 천차 만별이라
작가가 제목을 말해주지 않는 이상 수백가지가 나오게 되어 있찌요...

엣찌하게 생긴나무에 목이잘린 시체도 코피를 쏟는다는...엣찌는 정신건강 및 신체건강에 좋지않다는
아주 건전하고 범사회적이고 나아가서 인류를 위한 멋진 포스터 같습니다....

음;;...한편으론 사람과 사람과 사람과 무수하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 세상이란 화분이지만
그 어딘가엔 틀림없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또한 있다는 느낌?

뭐, 결론은 어차피 말이란건... 만들어내기 마련이니깐요...입니다

사랑은 고통을 먹으면서 자란다는 느낌을 주네요

피눈물은 빨갛게 눈 바로 아래에서 흘러내리게 그렸으면 더 의미가 잘 전달됫을듯한...

피눈물을 먹고 자라는 연인목(木)....

(추신: 연리지 같이 표혔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그리고 물조리개로 주듯이 잘린목으로 피눈물을 주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ㅋ

그로테스크한 면이 많이 부각된거 같아서 좋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