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ㅎㅎ
본문
중2때 였을까요. 투니버스 채널에서 우연히 '오! 나의 여신님'을 보고 빠져버려,
이 사이트의 오에카키 게시판에서 잠시 활동했던 추억이 기억 나네요.
연습장에 낙서만 하던 초딩이 용돈 모아 타블렛사서 그림 그려보겠다고 부모님께
떼스던 추억도 떠오르네요 ㅎㅎ
지금은 생업에 치여 하루하루 살아가지만, 가끔 순수했던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추억이란 앨범 한켠에 차지하고 있는 이 사이트가 제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계속 남아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참 좋아진 세상입니다. 그럴수록 옛것들이 더 생각나는 거 같네요.
그림은 고딩때 미술부 활동하면서 그려봤던 베르단디 그림입니다.
10여년도 전에 그린 그림이 이제야 한번 올려봅니다.
2022 새해 첫 창작그림 글이 되겠네요.
다들 올해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막눈여우님의 댓글
사막눈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금손이시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