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멀리있는 당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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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림은 세여신이 웃고 있군요.
세여신 주위에 회오리를 보면서
하지만 웬지 범접하지 못할것같은
다가설수 없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림자체는 즐거워보이는데 내마음이 슬픈건 왜일까요. T^T
세여신 주위에 회오리를 보면서
하지만 웬지 범접하지 못할것같은
다가설수 없을것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림자체는 즐거워보이는데 내마음이 슬픈건 왜일까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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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여신님님의 댓글
오나의여신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은 베르단디(이하 그녀)를 사랑,소유의 대상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저는 그녀같은 세상의 모든 순결하고 고결한 존재가 각자의 자리에 각자의 짝을 찾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뿐이예요.............
그렇다면 그녀는 왜 좋아하느냐고요?
그 말씀 드리기 전에 이야기 하나꺼내죠.
스페인,에스파냐 등 정열적인 라틴문화가 있는 유럽국가에서는 "카바예로"라는 것이있습니다.
(카사노바가 아님 ㅡㅡ;;;)
"카바예로" 는 그야말로 현대의 '기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인이 아니라 단지 여자를 지키는 존재말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사랑이 피어날 수도 있겠지만...
그 나라 남자들은 자기가 카바예로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합니다.
정열적이고 양다리(?)가 많을 것 같은 나라가 참....의외라는 생각이 드시죠?
저는 그녀를 사랑한다는 생각을 가진 지상의 한 존재로서,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를 지켜주고 싶고,
만약 제가 그녀를 행복하게 할 수 없다면 기꺼이 그녀의 곁을 떠나겠다는,(그녀가 존재한다면) 등등의
그런 생각을 가진 인간일 뿐입니다.
저는
저는
저는
"그녀" 라는 존재가 있다면
사랑하고, 지켜주고, 그리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