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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여신님(자작 외전) -제 5 화- foreve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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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완전 OVA하고 비슷합니다. 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좀 틀리지만요.....
액션신도 놓아봤으니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소설도 대본식입니다...(철컥!  헉!    탕!!! 탕!!! 탕!!!!)

 

 

 

 

발데르는 스쿨드가 준 소닉math를 쓰고 잠이 들었다.

발데르는 어느때나 꿈을 꾸며 잔다.

하지만 발데르의 꿈은 언제나 악몽속에서 시달린다,

지금 꿈속에서의 발데르는 한 전쟁터에서 마족과 전투를 하고 있다.

 

 

병사:소대장님!!!

발데르:지금 어떤가? 5소대도 전멸당했다던데?!

병사:후퇴하셔야 합니다. 마족의 숫자가 너무 많습니다!!!!

발데르:지원군은?! 지원군은 오기로 되어있지 않았나?!!!!

병사:지원군은 없었습니다!! 처음부터 우릴 여기에 내몰아서 몰살시킬려고 했다고요!!!!

발데르:말도 안돼...(검을 떨어뜨린다)

병사:소대장님 위험합니다!(마법을 몸으로 막는다.)크악!!!!!!!!

발데르:안돼~~~~

 

그리고는 다시 꿈속에서 장면이 바뀌고 페허가 된 마을에서 발데르는 혼자 서있고 또 그의 앞에서는 죽어있는 여신이 한명이 있었다.

바로 저번 꿈속에서 본 여신이었다.

 

발데르:안돼... 이럴순 없어....(눈물을 흘린다)프...프레이야.... 나 때문에.....무지한 나 때문에....

아악~~~~~

 

발데르는 꿈속에서 그렇게 울부짓고 깬다.

시계는 오전 5시 45분을 가르쳤다.

 

발데르:소중했던 사람.... 그것을 잃는 것은 커다란 죄..... (흐느끼면서 운다....)

 

그렇게 5분동안 운 발데르는 스쿨드가 준 소닉math를 벗고 몸을 씻고 회사에 갈준비를 한뒤 식탁에다가 편지를 써놓고 나온다.그리고는 먼저 6시에 회사에 도착한 발데르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 옆에 쌓여있는 서류뭉치를 하나씩 꺼내어 작업을 하기 시작한다. 마치 자신의 슬픔을 잊을 려는 듯이.......

 

아침 7시....

베르단디는 먼저 일찍일어나서 아침 준비를 한다. 그리고 식탁에 있는 편지를 발견한다.

 

베르단디:어머? 왠 편지?

편지 내용

미안하다. 먼저 회사에 출근하게 되었다. 먼저 아침 먹고 있어라.... 참! 스쿨드한테 전해주렴 기계 무척

이나 고마웠고 효능있다고.....

베르단디:그래도.... 무척이나 시장하실텐데......

케이이치:베르단디! 아침 준비하는구나... 천천히 준비해도 되는데.... 오늘 지로선배의 가계에 가지 않아도 되거든.....

베르단디:왜요? 설마 지로씨에게 무슨일이 있는 것은 아니겠죠?!

케이이치:그게 아니고 어젯밤에 지로선배가 가계를 확장시킨다고 메일이 왔었거든....지금 부동산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래......

베르단디:그래요? 잘됐네요...

 

한편 발데르는 회사 화장실에서 구토하고 앉아있다.

 

발데르:우욱~ 우웩!!!!!

회사원 1:괜찮나? 참.... 내가 여기 회사에서 3년동안다녔는데... 너같은 신입사원은 처음이다.

새벽 6시에 와서 한번도 안 쉬고 서류 125권을 끝낸 사람은 아마도 너밖에 없을 것이다.

발데르:칭찬입니까? 고맙군요.....

회사원 1:팀장 얼빠진 모습봤나? 아주 그대로 1분동안 굳어있더라고....ㅋㅋㅋ

발데르:(생각)스쿨드의 기계는 확실히 수학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구토한다는 부작용이 있었군....

회사원 1:자~! 빨리가서 급당을 받아야지 125만원을 말이야!!!!

발데르:예? 예옛!

 

케이이치 집...

집에 한 전화가 걸려온다...

 

베르단디:여보세요?

하나님:나다....

베르단디:하...하나님?!

하나님:베르단디.... 너를 4시간후에 강제소환하겠다...울드와 스쿨드에게 전해라 저번처럼 결계마법진을 쳐서 게이트를 무효화 시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이만....

베르단디:여보세요! 여보세요!

케이이치:뭔데 베르단디?

 

어느새 베르단디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있다.

그리고서는 케이이치한테 안긴다.

 

베르단디:케이씨 전 당신하고 헤어질수 없어요..... 당신을 겨우 만나는데... 이제 또 이별이라니.....

케이이치:베르단디.... 설마 아까 그 전화?

베르단디:그래요... 강제소환명령...

울드:뭐?! 강제소환?!

스쿨드:말도 안돼! 어째서 또 언니를 데려가려는 거지?

울드:시간없어 어서 마법진을!!!

베르단디:그만둬! 두 사람다 그러면 면허취소래......

울드:그런...그런 억지가.....

 

발데르 30분후 케이집에 돌아오다....

하지만 집안의 분위기가 슬퍼보이는 것을 금방 느끼고 스쿨드에게 물어본다.

 

발데르:스쿨드? 혹시 무슨일 있니?

스쿨드:언니가... 언니가... 강제소환당한데요....앞으로 3시간 30분 남았어요....

발데르:!!!!!!!!

 

발데르 급하게 주문을 외운다.

 

발데르:(주문)하늘에서 대지에서 바다에서 부는 바람들이여 내가 원하는 장소로 데려다 주어라!!!!!

 

그러자 바람이 모두 발데르에게 모여 발데르를 어디론가 워프를 시킨다.

발데르가 워프된 장소는 천계.... 그것도 하나님의 방문 앞이다.

발데르는 경비경에게 다가 간다.

 

발데르:문을 열어주게.....

경비경:안됩니다!(창을 겨누며)지금 하나님께서 아무도 뵙지 않으십다고 명령이 있었습니다!!

발데르:좋게 해결하고 싶네..... 문을 열어주게.....

경비경:자꾸 이러시면 당신을 체포할수밖에 없습니다.

발데르:할수없군.... 미안하네.... 홀리건!!(갑자기 발데르의 손에 쌍권총 2자루가 쥐어진다)

경비경:칩입자다! 윽.....(쓰러진다)

발데르:마취탄이네 앞으로 4시간 후에 깨어날껄세.....

 

경보가 울리자 사방에서 경비원들이 나와 발데르를 잡을려고 한다.....

발데르는 오히려 경비원들을 약올리면서 마취탄을 쏜다.

 

경비원 2:잡았다! 엉?!

발데르:너무 둔하군.... 이러고도 하나님의 경비원이냐 (탕! 탕!)

 

15분뒤...

하나님은 차를 마시다가 문이 열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하나님:누구냐?!

발데르:날세....고독을 즐기는 것을 모르고 불쑥 찾아와서 미안하네....

하나님:어떻게 들어온거지?

발데르:한판 했네.... 자네 경비원들 좀더 실력을 쌓아야 겠던걸.....

하나님:설마... 설마 다 죽인거냐?

발데르:무슨 섭한 말씀.... 잠시 잠자는것 뿐이야.

하나님:용건이 뭐냐?

발데르:간단해.... 베르단디의 강제 소환 명령 거둬줘....

하나님:........

발데르:표정이 언짢아 보이는 군.... 좋아! 이렇게 하도록 하지....내기 어떤가?

하나님:내기?

발데르:내가 만약 유그드라실안에 있는 궁극프로그램을 가동시켜 버그를 없애면..... 베르단디의 강제소환 명령을 거두는 것... 어떤가....

하나님:좋다 받아드리겠다. 하지만 베르단디가 정확히 여기 도착하기 전까지 끝내야 한다.

발데르:설마.... 이런 앞으로 2시간 남았군!!!! 다음에 보세!!!

 

발데르는 유그드라실로 달려가고 하나님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은다.

 

하나님:발데르.... 이번 내기는 확실히 내가 이겼네.....

 

발데르 갑자기 유그드라실문을 박차고 들어오면서 페이오스의 컴퓨터에 앉는다.

 

페이오스:무슨 짓이에요?!

발데르:미안해..... 잠깐 좀 빌려쓰겠네....

 

발데르 무언가 입력하더니 갑자기 '다코드 주문을 외우시오'라는 화면이 뜬다.

 

발데르:(주문)우주보다 위대하고 대지보다 질서있는 유그드라실이여 나  창조자 한사람 발데르의 이름을 걸고 명하노리 그대여 문을 열어라!!1

컴퓨터:통과.... 페스워드를 입력하시오....

발데르:페스워드?(생각)뭐였지? 기억이 나질 않잖아.... 대체 뭐야?! 뭐냐고!!!

세라스틴:소중한 벗.....

발데르:응?! 세라스틴?! 아니야 세라스틴은 지금 없어....아! 소중한 벗이라고?

 

발데르 페스워드에 소중한 벗이라고 입력하자 리스트가 뜬다.

 

발데르:찾았어 궁극프로그램 리스트!!! 어디보자 버그 소멸 궁극 프로그램이..... 찾았다!

 

발데르 자신이 원하던 프로그램을 찾아 들어가자 곧 또다른 화면이 뜬다.

 

컴퓨터:명령어를 입력하시오.......

발데르:두둥!(생각)명령어?!!! 이런! 이 명령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입력할려면 약 3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소중한 것을 위해!! 그리고 그들의 사랑을 위해서!!!!

 

발데르 미친듯이 손가락을 빨리 움직인다. 마치 손이 안 보이는 것처럼 보인다. 모두 발데르의 손놀림에 다들 일손을 놓고 감탄해 한다.

 

관리직원 1:대단해... 우리도 저렇게 할수 없는데....

관리직원 3:손에 신이들린것처럼 움직여....

페이오스:(생각)이 신족..... 대체 정체가 뭐지?!

 

케이네 집.

지금 어느 누구나 암울하다. 누구하나 손을 못쓰고 있는 상황이다.

베르단디와 케이이치는 어느때나 손을 꽉 잡고 있다. 스쿨드는 그것을 못보는 척 넘어가고 있고 울드는 계속 어이없이 하늘만 바라본다.....

 

울드:스쿨드...

스쿨드:....왜?

울드:지금 마법진을 그리면 완성할수 있겠지?

스쿨드:울드! 설마?! 안돼 그럼 면허취소라고!!!!!

울드:내 동생이 저렇게 축 춰줘있는 꼴은 내가 더이상 못봐!!!

 

울드 스쿨드가 말려도 불구하고 마법진을 그려 나간다.

 

 

1시간 48분후

천상계....발데르는 계속해서 명령어를 입력하고 있다.

발데르는 자신의 모든 기를 손가락에 집중시켜 빠르기를 강화시켜 치는 도중 그만 손이 기압을 못 이기고 손등에서 피가 솟아 나온다.

 

발데르:이런.....손이 터져버렸군.....하지만 포기하지 않아!!!!

(발데르가 입력한 명령어는 무려89% 발데르는 12분동안 마저 11%를 쳐야 베르단디의 강제소환을 막을 수 있다.)

페이오스:대...대단해...저렇게 손이 고통을 지르고 있는데도 대체 무엇을 위해서? 왜?!

 

강제소환게이트가 열리기 까지 약 2분전.....

베르단디와 케이이치는 서로 울면서 안고있다.

 

발데르는 남은 시간 2분.....이제 98%를 완성했다.

 

발데르:좀만 좀만더 이제 2%만!!!!!

 

잠시후....2분이 지나자 게이트는 칼같이 정확한 시간때에 열렸다.

 

베르단디:케이이치씨!!!!!

케이이치:베르단디!!!!

스쿨드:포기하면 안돼!!!!

 

 

 

 

 

발데르:1%.....0%..... 완료! 작동!!!!!!!!!!!!!!!!!!!!!!!!!!!!!!!!!!!!!!!!!!!!!!!!!!!

 

발데르가 모든 명령어를 입력하고 난 손가락끝에서 빛이나기 시작하더니 그 빛은 유그드라실을 감싸고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자 지상계 게이트까지 영향을 미쳤다.

 

울드:게이트가? 게이트가 약화되었어 근데?! 이 빛은 우왓!!!!!

 

빛이 모든 것을 가리고 나서 사라질 때... 게이트도 사라졌다. 베르단디와 케이이치는 서로 손을 붙잡고 쓰러져 있었다.

 

케이이치:베르단디? 베르단디!!!

베르단디:케이이치? 케이이치씨!!!!

 

두사람은 서로 얼싸 앉고 좋아했고 울드와 스쿨드도 기뻤했다.

잠시후 한 빛에 메세지를 남기고 돌아갔다.

 

메세지 내용

베르단디의 강제소환 명령은 없었던 일로 한다.....

 

하지만 천상계에 기뻐하는 사람이 또 있었다.

 

발데르:(손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 체로)해..... 해냈어.....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

페이오스:의료진!!!! 의료진!! 어서 이 신족을 치료해!!! 빨리!!!

 

웃고있는 발데르를 하염없이 바라보는 한 신이 있었다.

 

하나님:발데르.....역시 내가 쉽게 생각했군.....

 

한밤중..... 발데르는 양손에 붕대를 감은채로.... 케이집으로 돌아온다....

 

발데르:(집에 들어가면서)다녀왔습니다.

울드:(술취한체로)헤헷 어서와! 근데 손은 왜 그래? 딸꾹!

발데르:그냥 넘어졌어......(*5급신은 거짓말이 가능 합니다)

 

갑자기 전화가 울린다.

울드:내가 받지....

울드:여보세요?

페이오스:울드? 나야.....

울드:왠일이야? 딸꾹!

페이오스:너희들.... 진짜 발데르한테 고마워 해야 돼.......

울드:왜?

 

페이오스는 발데르가 강제소환을 막기위해 궁극프로그램을 작동시키기 위해 손이 터지도록 컴퓨터를 두들겼다는 내용까지 하면서 약간의 과장과 함께 울드한테 차근차근 애기 해주었다.

 

밤 12시....

발데르는 자신의 방에 들어가 손에 묶여있는 붕대를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발데르:영광의 상처라고 해야 하나?

울드:(갑자기 들어오며)그렇다고 봐야겠지....

발데르:우..울드!

울드:애기해 줄래? 왜 손이 그 지경까지 되도록 베르단디와 케이이치의 이별을 막을려고 했는지?

발데르:소중한 사랑.....내가 겪었던 아픔을 저들이 먼저 겪을 권리가 없어..... 저들은... 저들은..... 내가 지켜야할 사람이니깐......

울드:무슨 말인지 모르겠군.....(발데르에게 볼키스한다)

발데르:!!!!!!(놀랜다)

울드:하지만 고마워.... 내 여동생이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볼수있게 되서 말이야.....

 

울드가 나간뒤 발데르는 앨범을 꺼내 세라스틴과 자신과 사진속에 함께있는 모습을 보며 중얼 거린다.

 

발데르:그리고 세라스틴과의 약속도 있고.... 베르단디의 영원히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것... 이것이 세라스틴과의 약속이다.....

 

 

 

 

 

-제 5 화 끝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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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야..타자대회하면 1등 먹을지도;;^^ 건필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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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g님의 댓글

omg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등보다 세계1위도 가는 한거 같은데요~(상과써서 죄송) 그리고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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