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EnDinG 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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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소설을 써보려고..키보드를 두드리게 됐습니다..
부족한점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욕하지는 마시고, 지적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제가 쓰는 내용은
러브인러브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러브히나 만화책의 후속을 소설로 쓴겁니다..
시간은 만화책 14권 끝나는 부분부터 에필로그 사이입니다 ^^
등장인물 & 설정
우라시마 케타로 (26) 동대 2년생
나루세가와 나루 (23) 동대 3년생
오토히메 무츠미 (26) 동대 3년생
마에하라 시노부 (18) 고등 2년생
카오라 스우 (19) 고등 3년생
아오야마 모토코 (20) 재수생
콘노 미츠네 (24) 히나타 찻집 운영
사라 맥도걸 (13) ┐
세타 노리야스 │--> 해외 유적 발굴중
세타 하루카 ┘
새로 추가된 인물들
마에하마 신죠 (18)
마에하마 아유무 (19)
시노부의 친구들
아이 짱
에리 짱
아유미 짱
대충 이런식입니다..
재미 없고 지루해도,, 그냥 경험 쌓게 해준다고 생각해주시고 읽어 주세요 ^^;
NeVeR EnDinG HiNa..
-프롤로그-
그가 서있다..
그의 주위로..
날린다..
하얀 무언가가..
바람의 간섭인가..스스로의 자의인가..
전혀 알수가 없지만..
때때로 그것은
그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고..
그의 시야를 어지럽히기도 하고는..
이내 그의 발 밑을 흰천을 깔아 놓은듯 매운다..
그 모습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눈인가..?..
아니다..
이것은.. 벚꽃..?..그렇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꽃이라 하던 벚꽃..아니..
나의 나라의..
끝이 없다..
자신의 발밑부터 시작해서 위쪽으로..위쪽으로 향한 눈앞에 계단은 끝이 없어 보인다..
고개를 들어 보지만.. 계단의 끝은..하늘이다..
파란 하늘..파란 나라..
천국의 계단..?어울릴 듯한 표현이다.
하지만 천국은 불교가 종교인 일본에서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던 그는 '훗..' 하는 웃음과 함께 그 생각을 털어버리려는듯 고개를 살짝 흔든후 발걸음을 옮긴다.
끝없어 보이는 계단의 끝으로..한걸음씩..
하지만..끝없을 것만 같던 계단에 끝에..
벚꽃이 만발하는 곳의 정점에..그 곳이 있다..
아마도..이곳일 것이다..
"여기..인가..?"
은발의 남자가 조용히 그곳을 올려다 보며 말했다..
흔치 않은 은발..
나이들어 보일지도 모르는 그 머리색이..그에게는 썩 잘 어울린다..
눈은 감은지 뜬지 모를듯한 싱글벙글한 표정위로
이곳을 찾기위해 한참을 헤멨었는지, 이마엔 땀이 송글 송글 맺혀있다..
이곳을 찾기위해 정말 많이 헤메었다..
드디어 찾았다..하는 표정이 가득했다..일종의 성취감이라고나 할까?
남이 보기엔 그저 싱글벙글 하는 평소의 표정에서 변화가 없는듯 하지만..정작 자신만은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힘들여 찾은 목적지를 멀리서만 두리번거리기만 하는 그의 행동이 약간은 그의 심리상태를 반영해 주는듯 하다.
"음..누구지?"
이불을 널던 시노부가 계단 아래쪽을 내려다 보며 말했다.
"무슨일이야 시노부"
공부만 하다가 몸도 풀겸 죽도를 들고 나오던 모토코가 이불을 든채 아래를 내려다보던 시노부를 향해 물었다.
"저기요..히나타장 계단쪽에 누군가가 있어요."
시노부의 손을 따라 모토코의 시선이 움직인다.
그리고 그 손을 따라간 그녀의 시선이 한 남자에게서 멈춘다.
"으음..? 손님인가?"
그녀의 물음에 시노부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한다.
"글쎄요.. 아까부터 저기 서있는데..들어오지도 않으니 손님인지는 잘.."
모토코가 고개를 한차례 끄덕인후 말했다.
"그래..한번 내려가보자."
"네."
둘은 천천히 아래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어~ 모토코~ 공부는 잘되가?"
스우가 내려오던 모토코의 등에 찰싹 붙으며 물었다.
스우의 물음에 모토코는 슬쩍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럭저럭..그런데 지금 히나타장 앞에 누군가가 있는데."
모토코는 이제 등에 붙은 스우에게는 이골이 났는지, 아니면 뒤에붙은 스우로 하여금 훈련(?)을 하는지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반면 스우는 모토코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녀의 호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흐응.. 누군데? 남자야 여자야?"
그녀의 물음에 시노부가 대답했다.
"은발에 남자야..생긴건 꽤..뭐랄까.."
그때 스우가 시노부의 말을 중간에 끊었다.
그리고는 이내 나름대로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호오~ 꾀..미남이라고?..시노부는 케타로만 바라보는게 아니었나?헤헤"
그러자 시노부는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다.
"스..스우! 그..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스우는 다 안다는 듯한 표정으로 순을 휘휘 저으며 재밌다는 듯이 시노부를 바라보며 말했다.
"알았어 알았어~그건 그렇고..만약 손님이면 케타로가 있어야 되는거 아니야? 그런데 다들 학교에 갔잖아.."
"으음..."
다들 고민하는 모양이다.
그때, 뒤에서 한명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거라면 걱정마."
"아, 키츠네"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챈 그녀들은 뒤를 돌아보며 인사를 했다.
모두들 인사를 건네자 키츠네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곧바로 시노부를 바라봤다.
"시노부.. 분명 은발의 남자랬지?..좀 이국적으로 생겼다고 하던데.."
시노부는 생각을 해내려는듯 허공을 주시하며 손가락을 볼에 대고는 조금 후 대답했다.
"아! 맞아요. 일본사람 같지는 않던데요?"
"음.. 맞는 것 같군.."
키츠네가 슬그머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던 히나타장 식구들은 그녀를 주시했다.
뭔가 아는듯한 그녀의 모습이 히나타장 식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모양이다.
하지만 키츠네는 그녀들에게 대답해주기 싫은 것인지, 아니면 그녀들의 호소적 눈빛을 눈치채지 못한것인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대체 그가 누구죠..?"
이윽고 제일먼저 모두의 궁금증을 대표해 모토코가 키츠네에게 물었다.
그녀의 물음에 키츠네는 '흐음..'하는 소리를 내며 잠시 고민 하는듯 싶더니,
이내 모두를 돌아보며 싱긋 웃는얼굴로 짧게 대답했다.
"손님."
-----------------------------------------------
짧습니다 ^^;
하도 짧아서 프롤로그를 더 이어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령회원에서 탈피하고자 몸부림을..쳐봅니다..
아직 뭘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지만..노력 노력
오늘부터 소설을 써보려고..키보드를 두드리게 됐습니다..
부족한점 많습니다..
하지만 너무 욕하지는 마시고, 지적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제가 쓰는 내용은
러브인러브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러브히나 만화책의 후속을 소설로 쓴겁니다..
시간은 만화책 14권 끝나는 부분부터 에필로그 사이입니다 ^^
등장인물 & 설정
우라시마 케타로 (26) 동대 2년생
나루세가와 나루 (23) 동대 3년생
오토히메 무츠미 (26) 동대 3년생
마에하라 시노부 (18) 고등 2년생
카오라 스우 (19) 고등 3년생
아오야마 모토코 (20) 재수생
콘노 미츠네 (24) 히나타 찻집 운영
사라 맥도걸 (13) ┐
세타 노리야스 │--> 해외 유적 발굴중
세타 하루카 ┘
새로 추가된 인물들
마에하마 신죠 (18)
마에하마 아유무 (19)
시노부의 친구들
아이 짱
에리 짱
아유미 짱
대충 이런식입니다..
재미 없고 지루해도,, 그냥 경험 쌓게 해준다고 생각해주시고 읽어 주세요 ^^;
NeVeR EnDinG HiNa..
-프롤로그-
그가 서있다..
그의 주위로..
날린다..
하얀 무언가가..
바람의 간섭인가..스스로의 자의인가..
전혀 알수가 없지만..
때때로 그것은
그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하고..
그의 시야를 어지럽히기도 하고는..
이내 그의 발 밑을 흰천을 깔아 놓은듯 매운다..
그 모습을 보며 잠시 생각에 잠긴다.
눈인가..?..
아니다..
이것은.. 벚꽃..?..그렇다..
일본이라는 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꽃이라 하던 벚꽃..아니..
나의 나라의..
끝이 없다..
자신의 발밑부터 시작해서 위쪽으로..위쪽으로 향한 눈앞에 계단은 끝이 없어 보인다..
고개를 들어 보지만.. 계단의 끝은..하늘이다..
파란 하늘..파란 나라..
천국의 계단..?어울릴 듯한 표현이다.
하지만 천국은 불교가 종교인 일본에서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다.
잠시 다른 생각을 하던 그는 '훗..' 하는 웃음과 함께 그 생각을 털어버리려는듯 고개를 살짝 흔든후 발걸음을 옮긴다.
끝없어 보이는 계단의 끝으로..한걸음씩..
하지만..끝없을 것만 같던 계단에 끝에..
벚꽃이 만발하는 곳의 정점에..그 곳이 있다..
아마도..이곳일 것이다..
"여기..인가..?"
은발의 남자가 조용히 그곳을 올려다 보며 말했다..
흔치 않은 은발..
나이들어 보일지도 모르는 그 머리색이..그에게는 썩 잘 어울린다..
눈은 감은지 뜬지 모를듯한 싱글벙글한 표정위로
이곳을 찾기위해 한참을 헤멨었는지, 이마엔 땀이 송글 송글 맺혀있다..
이곳을 찾기위해 정말 많이 헤메었다..
드디어 찾았다..하는 표정이 가득했다..일종의 성취감이라고나 할까?
남이 보기엔 그저 싱글벙글 하는 평소의 표정에서 변화가 없는듯 하지만..정작 자신만은 그렇게 생각하는 모양이다.
힘들여 찾은 목적지를 멀리서만 두리번거리기만 하는 그의 행동이 약간은 그의 심리상태를 반영해 주는듯 하다.
"음..누구지?"
이불을 널던 시노부가 계단 아래쪽을 내려다 보며 말했다.
"무슨일이야 시노부"
공부만 하다가 몸도 풀겸 죽도를 들고 나오던 모토코가 이불을 든채 아래를 내려다보던 시노부를 향해 물었다.
"저기요..히나타장 계단쪽에 누군가가 있어요."
시노부의 손을 따라 모토코의 시선이 움직인다.
그리고 그 손을 따라간 그녀의 시선이 한 남자에게서 멈춘다.
"으음..? 손님인가?"
그녀의 물음에 시노부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대답한다.
"글쎄요.. 아까부터 저기 서있는데..들어오지도 않으니 손님인지는 잘.."
모토코가 고개를 한차례 끄덕인후 말했다.
"그래..한번 내려가보자."
"네."
둘은 천천히 아래층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여어~ 모토코~ 공부는 잘되가?"
스우가 내려오던 모토코의 등에 찰싹 붙으며 물었다.
스우의 물음에 모토코는 슬쩍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럭저럭..그런데 지금 히나타장 앞에 누군가가 있는데."
모토코는 이제 등에 붙은 스우에게는 이골이 났는지, 아니면 뒤에붙은 스우로 하여금 훈련(?)을 하는지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하다.
반면 스우는 모토코의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그녀의 호기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흐응.. 누군데? 남자야 여자야?"
그녀의 물음에 시노부가 대답했다.
"은발에 남자야..생긴건 꽤..뭐랄까.."
그때 스우가 시노부의 말을 중간에 끊었다.
그리고는 이내 나름대로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호오~ 꾀..미남이라고?..시노부는 케타로만 바라보는게 아니었나?헤헤"
그러자 시노부는 얼굴을 붉히며 소리쳤다.
"스..스우! 그..그런 얘기가 아니잖아!"
스우는 다 안다는 듯한 표정으로 순을 휘휘 저으며 재밌다는 듯이 시노부를 바라보며 말했다.
"알았어 알았어~그건 그렇고..만약 손님이면 케타로가 있어야 되는거 아니야? 그런데 다들 학교에 갔잖아.."
"으음..."
다들 고민하는 모양이다.
그때, 뒤에서 한명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거라면 걱정마."
"아, 키츠네"
뒤에서 들려온 목소리의 주인공을 알아챈 그녀들은 뒤를 돌아보며 인사를 했다.
모두들 인사를 건네자 키츠네는 대충 고개를 끄덕이며 곧바로 시노부를 바라봤다.
"시노부.. 분명 은발의 남자랬지?..좀 이국적으로 생겼다고 하던데.."
시노부는 생각을 해내려는듯 허공을 주시하며 손가락을 볼에 대고는 조금 후 대답했다.
"아! 맞아요. 일본사람 같지는 않던데요?"
"음.. 맞는 것 같군.."
키츠네가 슬그머니 고개를 끄덕인다.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던 히나타장 식구들은 그녀를 주시했다.
뭔가 아는듯한 그녀의 모습이 히나타장 식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모양이다.
하지만 키츠네는 그녀들에게 대답해주기 싫은 것인지, 아니면 그녀들의 호소적 눈빛을 눈치채지 못한것인지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대체 그가 누구죠..?"
이윽고 제일먼저 모두의 궁금증을 대표해 모토코가 키츠네에게 물었다.
그녀의 물음에 키츠네는 '흐음..'하는 소리를 내며 잠시 고민 하는듯 싶더니,
이내 모두를 돌아보며 싱긋 웃는얼굴로 짧게 대답했다.
"손님."
-----------------------------------------------
짧습니다 ^^;
하도 짧아서 프롤로그를 더 이어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유령회원에서 탈피하고자 몸부림을..쳐봅니다..
아직 뭘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지만..노력 노력
댓글목록

박현우님의 댓글
박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선 오타부터...꾀->꽤 로 바꿔주십사....;; 그리구...한가지 정보를 흘리자면 일본의 국화는 정해진것이 없답니다 -_- 국화와 다름없이 좋아하는꽃이 벚꽃 입니다만은...뭐...그정도면 국화로 봐도 될까나요? 으음...그리고 잠시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우선...표현 능력은 좋습니다 하지만 묘사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묘사력뿐만 아니라 문장 자체가 딱딱하기 때문에 읽는사람은...매우...불편한 편입니다 내용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봐야지요 으음...하지면...표현능력은...다른 누구보다도 좋군요 묘사력과 문장을 좀 다듬는 연습을 하셔야 할듯 싶네요~으음...용기를 가지시고~ 열심히 써주시길~!!


Ciel eleicia님의 댓글
Ciel eleici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므흐.. 처음 쓰는분 치고는 상당히 부드러운 전개..
약간의 딱딱함은 애교로 봐드리죠. [물론 제 글도 딱딱하니까..]
확실히 묘사가 조금은 부족합니다. 묘사를 첨가해 주시면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또 상황을 머릿속에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엔..(?) 좋겠지요.
역시 처음치고는 괜찮은 작품! 제길! 배아픈데요..?
제 맨처음 작품보다 좋잖아요!! [캬아악! / 이제와서 부러워 해봤자 헛고생일세.. / 에헤라디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