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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하편 및 설정(THANATOS - kei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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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13 (THANATOS - Keiichi)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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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 없는게 당연해..

아무도 날 봐주지 않으니깐..

난 그져.. 없어지는 것이 낳을까??

이 세상에서 조용히....











 THANATOS - Keiichi











..The Image Of Me..













"후아암~~ 벌써 병원에서 5일째라니..."

새로운 날.. 하지만 일과는 여전히 반복되는 날..

"으랏샤샤!! 일단은 일어나서 기지개를..... 큭!! 땡겨라.. 아직까지인가.."

케이는 침대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피다가 꼬맨곳이 땡겨서 기지개를 멈춘다. 그리고는 꼬맨곳을 어루만지면서

"으아아~~ 그런데 누가 나한테 이런 짓을......."

케이는 갑자기 고민에 쌓이게 된다. 이런 상황을 겪었으니 밖에 나다니다가 언제 죽을 지 모르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휴우~~ 뭐.. 날 맞췄다니.... 그런데 어디선가 비슷한 상황을....."

[드르륵~~]

케이는 병원 창문을 연다.. 한여름은 이제 지나가고 슬슬 가을이 올 기미를 보이듯 바람은 시원했다.. 하지만 따뜻한 바람.. 포근한 바람.. 이 모든 것이 케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었다.

"후우~~~ 뭐.. 그렇게 걱정하면 어떻게 살겠어?? 그져 난 나 할일만 하면 되는거야.... 그것보다 베르단디는 아직 학교가 안끝났나??"

케이는 창문에 턱을 궤고 앉는다. 그리고는 저 멀리 병원 입구를 바라본다. 따뜻한 바람.. 포근한 바람이 감싸주면서...







"베르단디!! 그럼 어디 이쪽 파트를 한번 불러보렴!!"

"아!! 네!!"

"I've ever felt

And it's makin' me scared

That I may not be what I (think I am)

What of us, what do I say

Are we both from a different world."

"오케오케!! 역시 완벽해!! 너같은 애가 우리 합창부에 들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현재 베르단디는 성악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이미 베르단디의 목소리는 천계제일인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니 인간계에서 베르단디의 목소리를 탐내지 않은 성악 교수들이 어디에 있으랴...

"자!! 그렇담 처음부터 시~~ 작!!"

"Now it's time, I fear to tell

I've been holding it back so long

But something strange deep inside of me is happening

I feel unlike

I've ever felt

And it's makin' me scared

That I may not be what I (think I am)

What of us, what do I say

Are we both from a different world
 
Cos every breath that I take, I breathe it for you

I couldn't face my life without you

And I'm so afraid. There's nothing to comfort us

What am I, if I can't be yours

I don't sleep, don't feel a thing

And my senses have all but gone

Can't even cry from the pain, can't shed a tear now

I realise

We're not the same

And it's makin' me sad

Cos we can't fulfil our dream (in this life)

So I must, let us break free

I can never be what you need

If there was a way, through the hurt

Then I would find it

I'd take the blows. Yes I would fight it

But this is the one. Impossible dream to live

What am I, if I can't be yours...."








"아!! 베르단디!! 오늘 시간 있어?? 제발 남자 애들이 널 데리고 와달랜다."

"아.. 미안해.. 오늘도 케이씨한테 가야되서 말이야.."

베르단디는 복도에서 미팅을 데리고 나가려는 친구의 말을 웃으면서 거절한다.

"하아~~ 뭐 이미 베르가 케이한테 일편단심 민들레라는 건 이미 알고 있는 기정 사실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좀 어떻게 안되냐??"

베르단디는 잠시 시계를 들여다 본다.. 현재는 12시..

"알았어.. 그대신 2시까지다! 나 케이씨한테 꼭 가야 되거든.."

"오케이!! 그럼 빨랑 따라와!!"

"야!! 기다려~~"








"후우~~ 지금이 1시 30분이라.... 이제 슬슬 베르단디가 오겠지?? 오늘은 성악 강의를 듣는다고 하는데..."

케이는 창문에 턱을 궤고 눈을 살며시 감는다..

느껴진다.. 오후의 따뜻한 햇살... 시원한 바람..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 그리고...

"야!! 케이!! 이 선배들이 오셨다!!"

분위기 와장장 깬다.병원 앞에서 창문으로 밖을 보고 있던 케이를 향해 큰 소리를 지르는 타미야.. 그 옆에는 오딘, 핫세 그리고... 매기..
그들은 곳 병원 안으로 들어온다. 그리고 잠시후..

[달칵!]

"어이~~ 모리사토!! 몸은 좀 괜찮나??"

"하.. 하.. 그럭저럭요.. "

오딘이 케이의 침대에 걸터 앉더니

"좋아!! 우리가 케이의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이렇게 술도 가지고 왔다. 어디 마음껏 마셔보자고!!"

"오빠~~~ 나 왔어.."

잠시뒤, 문 뒤에서 얼굴을 빼꼼 내미는 매기..

[투캉~~ 깡!!]

케이는 옆에 있던 물이 든 알루미늄컵을 매기를 향해 던진다. 하지만 컵은 매기에게 가기도 전에 힘없이 떨어진다.

"뭐하러 온거야!!! 당장 나가버려!!"

"야.. 야.. 케이.. 진정. 진정하라구... 매기도 걱정이 되서.."

타미야는 케이를 안정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케이는 그것에 상관없이

"꺼져버려!!!! 내 눈앞에서 얼씬 거리지도 말라고!!!"

케이는 타미야를 뿌리치고는 매기한테 간다. 매기는 여전히 가만히 서 있다. 하지만 여전히 웃는 얼굴로

"난 사랑하는 오빠좀 보러 온건데... "

케이는 메기의 앞에 스더니

"뭐라고!! 놀고 있네... 또 무슨 짓을 꾸미려고... 컥!"

"여기 쯤이었던가?? 아님.. 이 뒷쪽인가??"

"크윽~~ 그만 눌러!!"

매기는 케이의 가슴부분과 등 부분에서 꼬맨 부분을 한번씩 세게 누른다. 아니.. 아주 조그맣한 나이프로 조용히 꼬맨 부분을 찌른다. 케이는 그 고통에 결국은 주저 앉고

"거봐.. 오빠는 나 없으면 일어설 수도 없다니깐... "

매기는 허리를 숙여서 주저 앉은 케이의 귀에다가

"그냥.. 그때 죽었으면 멋있었잖아?? 안그래??"

매기는 미소를 살짝 띄운다. 케이는 그져 가만히 주저 앉아 있다. 매기는 일어나 손을 흔들면서

"그럼.. 오빠!! 나중에 또 보자고!! 어차피 할아버지가 오빠 찾던데 뭐... 알았지??"

매기를 케이에게 윙크를 하고는 사라진다. 케이는 여전히 그대로 주저 앉아 있다.

"선... 선배... 괜찮으세요??"

핫세는 케이가 걱정되는지 케이 곁으로 간다. 그리고는

"선배. 제 손 잡으세요... "

케이에게 손을 내미는 핫세... 하지만 케이는 무반응이다. 잠시 후.. 케이는 스스로 일어나더니 침대에 가서 눕는다.

"어이.. 케이.. 괜찮냐?? 우리는 그져..."

타미야가 조용히 케이의 어깨에 손을 댄다. 하지만 케이는 여전히 무반응이다.

"케이... 그럼 우린 간다.. 몸관리 잘하고...."

타미야와 오딘, 핫세는 케이를 뒤로한체 병문 밖으로 나간다.

[탁!]








매.. 매기가... 이번엔....

이젠 무서워... 아무도 못 믿겠어...

도와줘... 베르단디...

제발... 날... 날 봐줘.. 난 이젠 더이상...







"도와줘.... 무서워... 이젠..."

케이.. 발작증상 같은 형상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조금씩 물들어가는 빨간색 물감.. 이미 케이의 가슴과 등에 있던 붕대는 피로 물든지 오래였다. 아까 매기의 한말... 그리고 옛날 부모님이 자신의 눈 앞에서 피살되던 기억들...

혼란스럽다..

모든게...

빛은 없다..

그져 어둠만이 기다릴 뿐이다..

[달칵!]

"케이씨~~ 저 다녀왔..... 케이씨!! 왜그래요!!!"

베르단디는 문을 열자마자 피로 물들은 시트와 눈이 충혈되어서 눈에 초점이 없는 케이를 보고는 케이를 향해 달려간다.

"케이씨!! 케이씨! 왜 그래요?? 케이씨!!"

베르다디는 온 몸을 웅크리고 있는 케이를 흔든다.. 하지만 케이의 눈빛은 이미 오래전에 잃었고

"무서워... 베르단디... 날 꺼내줘... 무서워... 이젠 싫어..."

"케이씨!! 저 여기 앞에 있어요!! 케이씨!!"

[삐익~~ 삐익~~]

베르단디는 침대 옆에 있던 벨을 누른다.

[타닥! 타닥! 타닥! 타닥!]

[달칵!]

담당의사와 간호사가 숨을 헐떡이면서 병실문을 열고 들어온다. 그들은 케이와 침대 시트를 보자마자

"환자가 왜이럽니까??

"저도 몰라요... 선생님.. 어떻게.. 우리 케이씨좀...."

"간호사!! 얼른 식염수하고 붕대! 그리고 가위, 실, 그리고 RH-혈액이랑 외과 선생 아무나 빨리 오라고 하세요!!"

"아!! 네!!"

[타다다다닥!!]

간호사는 담당의사의 말에 제빨리 달려간다. 담당의사는 피에 젖은 시트를 치우고 케이를 제대로 눞힌다. 그리고 케이의 상의와 붕대를 풀러본다.

"이런... 누군가가 총상부분을 아주 날카로운 걸로 찔렀군... 이거 언제부터 이랬죠??"

담당의사는 베르단디에게 눈살을 찌뿌린다. 그리고는 옆에 스탠드 위에 있던 물통에 있던 물로 케이의 총상부분의 피를 닦는다.

[타다다다다다다닥!!]

"선생님!! 여기 외과 선생 한분이랑 말씀하신 것 가지고 왔습니다!!"

"자!! 자네는 얼른 혈액을 환자의 팔에 꽃아!!"

"아!! 네!! "

담당의사는 지금 막 들어온 외과의사에게 혈액을 꽃으라고 시킨다. 그리고 간호사는 식염수로 케이의 상처부분에 계속 뿌려댄다.

"일단 가위!"

"넷!"

외과의사는 담당의사에게 가위를 건낸다. 담당의사는 일단 상처에 있는 실밥들을 하나하나 다 꺼낸다. 그의 얼굴에는 식은땀이 흘러 내린다.

"다음 식염수!!"

간호사는 가슴부분의 총상에다가 식염수를 한번 뿌린다. 상처에서는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온다.

"실! 바늘!"

"아!! 네!"

담당의사는 실과 바늘로 총상 부분을 다시 꼬매기 시작한다. 하지만 케이의 얼굴에는 어떠한 미동도 없다.. 그져 정신적 충격같이 계속 같은 말만 반복하고 있다.

"도와줘... 베르단디... 무서워... 빛이 없어... 무서워... 제발.."









"휴우~~ 일단 다시 꼬맸으니... 나머진 간호사가 알아서 해 줄 거요.. 그리고 환자 옷 갈아 입히는 것 잊지 마시고요."

담당의사는 손등으로 이마의 땀을 닦는다. 그리고는 외과의사를 데리고 조용히 병실 밖으로 나간다. 남은 간호사는 케이를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가슴과 등부분에 붕대를 새로 감아준다.

"일단은 케이를 일어켜 세워야 되요.. 좀 도와주세요."

"아!! 네.."

베르단디는 간호사를 도와서 케이를 일으켜 세운다. 간호사는 잠깐 케이를 놓아서 얼른 침대 시트를 싹 바꾼다. 그리고는

"이제는 저 환자분 옷을 갈아입혀야 되는데.. 그 정돈 해 주실 수 있겠죠?? 보아하니 연인 사이 같은데.."

"아!! 네... 제가 갈아입힐께요.."

베르단디는 얼굴이 새빨개진다. 간호사는 베르단디를 향해 손을 흔들면서

"그럼 부탁해요!!"








"케이씨... 이제 옷 갈아 입어야죠??"

베르단디는 웃으면서 케이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케이는 아까 매기가 한 말에 충격을 먹어서 여전히 말만 되풀이한다. 그리고 눈도 풀어진지 오래였고... 베르단디는 억지로 웃으면서

"케이씨... 저. 베르단디에요... 케이씨??"

"베르단디... 도와줘... 베르단디.. 도와줘... 도와줘..."

"케... 케이씨... 저.. 저.. 여깄어요..."

베르단디의 눈에서는 눈물이 맺힌다. 하지만 여전히 웃음은 잃지 않았다.

"베.. 베르단디... 여... 여긴 어디지... 아무것도 안보여... 어두워.. 싫어... 으아아아악~~~~~~~~~~~~~~~~~~~~~~~~~~~~~~~~~~~~~~~~~~~~~~~~~~~~"

케이는 갑자기 머리를 잡고는 여기저기 뛰어다니기 시작한다. 베르단디는 그런 케이를 보고는

"케.. 케이씨!! 그만하세요!! 케이씨!! 제발 원래대로 돌아와요!! 케이씨!"

"으아악!!!!!!!!! 도와줘!!!!! 무섭다고!! 베르단디~~~~~~~~~~~~~~~~~~~~"

[털썩!]

갑자기 주저앉아 버린 케이... 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있다.. 베르단디는 주저 앉은 케이를 업는다. 베르단디의 등에서는 촉촉한 느낌이 난다. 케이의 피뭇은 환자복상의... 하지만 베르단디는 게의치 않고 케이를 침대에다가 눕힌다. 그리고는 케이의 손을 꽉 잡으면서

"케이씨.. 어려우면.. 저한테 얘기해 주세요.. 제가 말했잖아요.. 제가 케이씨의 반쪽이 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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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14 (THANATOS - Keiichi)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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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오지마... 더이상..

무서워.. 베르단디...

도와줘.. 그리고...









THANATOS - Keiichi











 無限抱擁(무한포옹)











[우르릉~~ 쾅!!]

[번쩍!!]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 그리고.. 피빛의 상의... 암흑... 공포.. 그리고...

"케.. 케이씨... 이제야 진정이 되네요..."

베르단디는 손등으로 흘린 눈물을 닦는다. 그리고는 케이의 환자복 상의 단추를 풀른다. 그리고 옆에 있던 서랍장 밑에서 상의를 꺼내 옷을 갈아입힌다.
하지만 케이는 그것을 모른체 조용하다.. 앞으로도 그럴 것처럼..

[휘이익~~~~~~~~~ 탕! 탕! 휘이익~~~~~~~~ 탕! 탕!]

바람에 의해 창문이 열렸다 닫혔다 한다. 베르단디는 자리에서 일어나 창문을 제대로 닫는다. 그리고는 다시 케이의 침대 옆으로 돌아와 앉는다. 조용히 케이의 왼손을 맞잡으면서

"케이씨... 아무리 그래도 전 언제나 케이씨 곁이에요.. 언제나..이 손을 놓지 않을께요...."

잠시 후.. 베르단디는 케이의 왼손을 꼭 붙잡으면서 입을 뗀다.. 폭풍우가 치는 밤.. 빗소리와 함께.. 바람과 함께... 그리고... 베르단디의 슬픈 마음과...

 "はなびらが
꽃잎이
かぜに ゆれて おちるように
바람에 흔들려 떨어지는것 처럼
いのちは ただ はたなくて ああ
생명은 그저 한순간 뿐 아아
だいちへと きえてゆく
대지로 사라져가네

かなしみは
슬픔은
どぎれた みらではなく
결정된 미래가 아닌
おもいでの こばこの スミに
추억의 자그마한 상자속 구석으로
わすれて ゆかれる こと
잊혀져 가버리는것

あいされたい いま いじょうに
사랑받고싶어요 지금 이상으로
ふかく つよく もとめあい
더 깊고 더 센것을 바라는
その こころに その ひとみに
그 마음속에 그 눈동자에
わたしがいた しるしを のこして
내가 있다는 흔적을 남겨줘요

たいようが
태양이
ちへいせんに よける ように
지평선에 녹아 내리는 것 처럼
さいごまで きれいなまま ああ
마지막까지 화려한채로 아아
わたしを うつしてたい
날 비치고 싶어요

あたたかな
따스한
うでの なかに ねむってる
품 속에 잠들어 있을수 있는

えいえんを てにいれたくて
영원을 손에 넣고 싶어서
おんなは まものに なる
여자는 마물(魔物)이 되요

あいされたい いま たしかな
사랑받고싶어요 지금 확실한
きもちだけを わかちあい
마음을 알고 싶은
この すはだを この といきを
이 알몸을 이 숨결을
むげんに たいていてね おねがい
무한히 안아주세요 부탁이예요

しあわせの かたちは
행복의 모습은
いつでも みえないから
언제라도 보이지 않으니
いたいくらい もっと あなたに
아플 정도로 더욱 더 당신에게
あいされたい いまいじょうに
사랑받고싶어요 지금 이상으로
ふかく つよく もとめあい
더 깊고 더 센것을 원하는
その こころに その ひとみに
그 마음속에 그 눈동자에
わたしがいた しるしを のこして"
내가 있다는 흔적을 남겨줘요








환한 대지... 그리고 따뜻한 바람..

모든것이 포근해..

그리워... 이곳...

난 어딘지 알고 있어.. 하지만..

기억이 안나....

어디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거지..

-너가 원하니깐..-

난... 아니야.. 난 그져..

-뭘 원하니??-

난.. 그져.. 곁에 있고 싶을 뿐이야..

-누구??-

베르단디....

-하지만 더 많은 상처를 받게 될텐데??-

상관없어... 난 나일 뿐이야..

-다른 사람마다의 너는?? 베르단디 속 안의 케이는?? 타미야 속 안의 케이는??-

........

-그런가?? 후우~~ 하하!!!!! -

뭐... 뭐지?? 뭐가 웃기지??

-그져.... 아무것도 아니야.... 하지만 베르단디는... 닮아서 그런 거 아냐??-

무.. 무슨 소리지??

-타카노... 베르단디... 닮아서 곁에 있고 싶은 거아니야??-

아..... 아니야... 난 단지....

-단지??-

단지...................................

-거봐.... 넌 그져 도망자일 뿐이야.... 계속... 그리고 앞으로도....-

아니야!! 난 아니라고!!

-그럼.... 아까 답을 못한 건 뭐지??-

그건....

-........-

베르단디가....... 아니!! 내가 베르단디를 정말 사랑해서야.. 타카노씨를 닮아서가 아니라...

-하지만 넌... 아까 매기한테 한 말을 들었잖아?? 잘못하면 베르단디가 위험할텐데??-

난.. 이젠 나갈꺼야.. 베르단디.. 그녀를 지키면서.. 나의 모습으로..








꺄하!! 엄마!!! 하하하하~~~

케이~~ 이리 오렴... 케이... 케이.... 케이...

어... 엄마... 엄마 어딨어?? 엄마~~~~~ 우아아앙~~~~~~








케이씨?? 케이씨??

베.. 베르단디.... 있어줬어... 베르단디...

케이씨... 죄송해요... 역시 전.. 여기 있으면 안됐어요..

왜.. 분명히 나의 반쪽이 되어준다면서.... 왜 웃으면서 말하는 거야!!

전... 여신이잖아요.... 안그래요??








오빠!!! 오빠!! 사랑하는 나의 오빠~~~~

매기.......!!!!!!!!!!저... 저리가.... 저리가라고!!!!!!

케이씨... 케이씨..... 저 몰라보시겠어요?? 베르단디에요..

다 비켜!! 너흰... 그져 환상에 불과해~~

케이.... 케이... 왜 그러니... 이 엄마가 그렇게도 싫으니??

아니야!! 모두들.... 모두들 없어지라고!! 난 그져.... 현실이 중요할 뿐이야... 앞으로도... 지금도... 계속..









-이제야 알겠니?? 케이.... 더이상 두려워 하지마.... 이젠 너 혼자가 아니야... -

하지만.....

-아니... 이젠 더이상....... 내가 곁에 있을 필요가 없어... 왜냐하면... 더이상 난 나일 수가 없거든...-

당... 당신은 누구죠??

-.... 더이상 나한테 기대지 말거라.. 그리고 알려고 하지 말고.... 그져 넌 살면 되는거야... 너 자신과.. 그리고 너 주위의 사람들.. 그리고 너를 생각해 주는 사람을... 알겠니?? 케이??-

엄.....마..................

...

..

.







[엄마!! 엄마!! 빨리요!!]

"엄... 마....."

창 밖에서 들려오는 해맑은 아이의 목소리... 그리고 어둠이 몰려나간 빛.... 맑은 하늘.. 그리고 그 속에서 깨어난 케이

"내... 내가 무슨 짓을 했었지?? 전혀 기억이... 으...."

케이는 오른손으로 머리를 싸맨다. 그리고는 어제의 일을 생각한다.

"그.. 그러고 보니... 날 죽이려 했던게... 매기...."

[사르륵~]

왼손을 들려고 하니 무언가가 같이 딸려서 올라온다. 케이는 왼팔을 들어보자 거기에 어떤손이... 케이는 손에서 팔로 시선을... 그리고 팔에서 얼굴을

"베... 베르단디!!"

케이는 베르단디를 흔든다. 베르단디는 케이가 흔들자 얼굴을 들으면서

"케... 케이씨.... 케이씨!!!!"

베르단디는 케이를 보자마자 케이를 껴앉는다.

"케.. 케이씨.... 무.. 무슨 일이 있었어요~~~ 갑자기... 갑자기..."

"저기.. 베르단디... 그것보다..."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자신의 왼손을 보인다. 그러자 베르단디도 자신의 오른손이 케이의 손과 같이 올라오는 것을 느낀다.

"이게... 어떻게 된 건지 알아?? 잠에서 깨어보니깐.. 손이 붙어 있어서..."

"앗! 설마... "

베르단디는 오른손으로 입을 가린다. 케이는 그런 베르단디에게 눈초리를 주면서

"설마~~~~~~~~~~~~~~~~???"

"저도... 잘 모르겠네요.."

[털썩!]

케이는 침대에 주저 앉는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그런 케이에게 상관을 않고 남은 한 손으로 머리에 기대면서

"내가... 왜.. 왜 이렇게 했지?? 지금까지 이랬던 적은 없는데...."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병원내 전화기가 울린다. 베르단디는 케이에게.

"케이씨.. 잠깐 일어나서 전화 받으러 가요.."

"아!! 응.."

케이는 이불을 옆으로 치우고 침대 밑에 있던 슬리퍼를 신는다. 그리고 베르단디와 함께 바로 앞에 있는 전화기앞에 가서 전화를 받는다.

"아!! 여보세요??"

-나다.. 베르단디...-

"죄송합니다만... 전 베르단디가 아니라... 케이라고 하거든요.. 누구신지??"

전화기속의 남성의 목소리... 아주 귀품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목소리..

"아.. 그런가?? 미안하네.. 흐음~~ 그러니깐.. 너희 인간들은 나보고 하느님이라고들 하지.."

"네~~ 하느님이요!!!!!!!"

케이는 전화기를 양손으로 붙잡을려고 하면서 소리를 친다.

"꺄아~~ "

[쿵!]

"아야야... 케이씨... 갑자기 하느님이라니요..."

케이가 양손으로 잡으려고 하자 왼손이 앞으로 나가서 베르단디가 중심을 잃어 자빠진 것이다. 케이는 그런 베르단디를 쳐다보면서

"아.. 미안... 저기.. 하느님이라고 해서.."

"네!! 하느님이요!! 갑자기.... "

베르단디는 케이가 하느님이라고 하는 말에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케이는 다시 수화기를 들고는

"아!! 죄송합니다.. 지금 문제가 좀..."

"뭐.. 그것보다 지금 베르단디에게 무슨 문제가 일어나고 있지 않는가??"

"아!! 네... 좀 문제가 있긴 있습니다만.."

"미안하네... 내가 자네를 좀 살리려다가.. 융드라우드실에 문제를 좀 일으켰다네.."

"무슨.. 말씀이신지...???"

케이는 여전히 베르단디의 손과 붙어있다. 그리고 베르단디는 수화기 가까이 가서 귀를 기울인다.

"그건 자네가 알걸세.. 또다른 자네의 모습...."

하느님은 그 상태에서 말을 끊은다.. 케이는 그져 조용히 듣고만 있는다.

"케.. 케이씨.. 뭐라고 하시죠??"

"쉬이~~"

케이는 붙어있는 왼손으로 조용히 하라는 제스쳐를 보낸다. 베르단디는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 원래 자네의 반쪽... 전대의 하느님께서는 날 나누셨지.. 그리고 나는 또다른 나를 지키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을 했지... 그리고 그런 또다른 나를 노리는 자도 많았고..."

"무.. 무슨 소리를 하십니까?? 전 그져 케이일 뿐입니다."

"아니.. 지금 베르단디의 상태.. 그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자넨 그걸 알 권리가 있어.. 이건 내 말로 하면 좀 힘들군.. 미안하지만 베르단디좀 바꿔 주겠나??"

"아!! 네..."

케이는 오른손의 수화기를 베르단디에게 넘긴다. 베르단디는 왼손으로 수화기를 받고는

"아.. 하느님... "

"베르단디 내 말 잘 들어라.. 지금부터 기밀1급 X-1을 보내겠다.. 그것을 케이의 머리에 이식 시켜라.. "

"하.. 하느님... 기밀1급이라니... 그것도 X라인의...."

베르단디는 놀라서 말이 막힌다. 하지만 하느님은

"어쩔 수 없다.. 이건 정해진 운명... 지금 즉시 시행해라.. 정확히 5분후! 그곳으로 파일을 보내겠다."

[딸깍!]

[삐이~~ 삐이~~ 삐이~~ 삐이~~]

전화가 끊어졌지만 베르단디는 여전히 수화기를 들고 있다. 케이는 그런 베르단디를 걱정스럽게 바라보면서

"베.. 베르단디... 무.. 무슨 일이야??"

베르단디는 케이를 조용히 쳐다본다. 그리고는 웃으면서

"케이씨!! 이제 곳 파일이 이곳 병원으로 올 거에요.. 그러니깐.. 절 좀 도와주실래요??"

케이.. 베르단디의 웃음이 왠지 불안하다.. 아니 무언가.. 중요한 것이 빠진 웃음이다.

"아.. 알았어... 베르단디.."







"자!! 이렇게 하면 됐어??"

"아!! 네!! 이제 잠시 후면 이곳에 게이트가 열릴거에요.. 그리고 케이씨는 그 게이트 안에 서 있으면 되고요.."

베르단디는 왼손으로 손등을 닦는다. 그리고 병실 바닥에는 커다란 마법진이 하나 생긴다. 침대와 서랍장은 이미 구석으로 간지 오래됐다.

"자!! 케이씨!! 이제 그 마법진 안에 서 계세요. 앞으로..."

케이는 천천히 마법진으로 걸어가서 곳 마법진 위에 슨다.

[피융~~~~~~~~~~~~~~~~~~~~~~~~~~~]

"케이씨!! 준비하세요!!"

[푸슝~~~~~~~~~~~~~~~~~~~~~~~~~~~]

하늘에서 내려오는 맑은 빛줄기... 그리고.. 따뜻한 빛... 아늑한 빛... 모든것을 포옹하는 그 빛... 그리고 그 빛은 한 남자에게 내려간다.. 그리고..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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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15-1 (THANATOS - Keiichi)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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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나.. 그리고.. 나..

하나에서 둘... 그리고

그 둘은 또다시 하나..

서로의 생명을 공유하는...












THANATOS-Keiichi












豫感 (예감) 2-1












여.. 여긴.... 그래고 내 몸이 어떻게..

-이제부터...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아니.. 알야할 것이 아니라.. 원래 알던 것을..-

무.. 무슨 소리지?? 원래 알던 것이라니??

-준비해라... 또다른 나여...-











"아!! 하느님!! 아니.... 아빠!!"

맑은 햇살.. 그리고 여기저기 보이는 구름들... 푸른 나무.. 그리고 신전같은 조형물들... 그리고 한적한 공원..

"하하~~ 그래.. 얘야... 저기 보이는 곳이 어딘지 아니??"

긴 생머리... 온화한 모습.. 그리고 편안한 얼굴... 그리고 이마의 사각 마크와 양 볼의 삼각마크.. 어른스러움과 편안함이 어울어진 어른... 아니.. 그 분이 바로 선대 하느님이다.. 그리고 그의 손을 잡고 있는 아이..

"흐음~~ 그곳이요?? 저번에 페이오스 누나랑 가봤는데.... "

아주 천진난만한 표정.. 아주 밝은 미소.. 그리고 깨끗한 외모의 소년... 그리고 맑고..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눈빛.. 소년은 아버지의 손을 꽉 잡고 있다..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그러니 파누엘?? 페이오스 누나가 뭐라고 그랬니??"

"거기가 타브리스 형아의 신전이라고 들었어요.."

"하하하!!! 잘 아는구나.... 얘야... 이곳 천상계는 내가 죽거든 니가 지켜야 할 곳이다.. 잘 알겠니??"

전대 하느님... 그 분은 파누엘.. 자신의 아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보낸다.

"네!! 아빠!!"










"정말인가?? 정말... 파누엘이.."

전대 하느님... 그의 앞에 눞혀져 있는 파누엘... 그리고 그 주위에는 여려명의 치천사들이 모여 있다.

"네... 지금.. 영혼이 이중으로 분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그 중 한명..무미아가 말을 꺼낸다..

"파누엘이 죽는단 말이가??"

전대 하느님은 파누엘을 양 팔로 사뿐히 든다. 하지만 무미아는 그져 고개를 가로로 저을 뿐이다..

"정... 정말인가.... 내 아들... 파누엘이.. 크흑~~~~~~~~~~~"

전대 하느님... 조용히 울먹이기 시작한다.

"아.. 아빠... 전.. 전.. 괜찮아요... 전 죽더라도.. 영혼은 다시 또다른 육체 속으로 들어갈 것이 아니에요?? 그러니 전 죽지 않아요... 전..."

어느새 눈을 뜬 파누엘.... 그는 최대한 전대 하느님을 향해 웃음을 보여준다.. 전대 하느님 또한 파누엘을 향해 미소를 지은다. 하지만 그의 눈에는 성수가 고여서 샘처럼 흘러 나오고 있다.

"아... 알았다.. 하지만... 난 지금의 널.. 잃을 수가 없단다... 왜냐하면... 지금의 넌 너 밖에 없기 때문이란다.. "

하느님은 최대한 울지 않으려고 애쓴다.

[끼이익~~~~]

신전의 커다란 문이 열리고, 그 속에서 한 천사가 날아온다.

"하느님!!! 여기!! 지금까지 내려져온 고문서 중에서 한가지 내용을 발견하였습니다!!"

파닥파닥 거리면서 최대한 빨리 날아오는 천사..

"그... 그대는... 이스라펠이 아닌가... "

천사는 재빨리 하느님 앞에 무릎을 끓고는 자신의 손에 들고 있던 고문서를 하느님께 올리면서

"제 1326페이지 9째 줄을 봐 주십시오.. 그곳에서 옛날 전대의 하느님께서도 이런 사건이 있다고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치료법도...."

전대 하느님은 최대한 빨리 고문서를 넘기기 시작한다.

-지금으로 부터 13278대 하느님의 아들의 영혼이 이중으로 분화되기 시작하였다. 하느님께서는 그 영혼을 아예 2개로 분화시켜서 한개는 원래 아들의 영혼에.. 또다른 하나는 다 죽어가는 인간.. 그것도 아주 순수한 인간에게 넣어 주었다.. 그로써 2명의 생명이 공존하면서 살게 되었다.-

"이... 이런 방법이... 무미아... 이런 방법이 가능한가??"

하느님은 무미아에게 고문서를 보여준다. 무미아는 그것을 받아서 자세히 읽어 보고는

"이.. 이런 방법이 있다니... 하느님.. 성공할 확률은 있습니다만.."

무미아는 하느님께 고문서를 넘겨준다. 하지만 힘겨운 목소리로 말하니 하느님께서는

"있다만.. 뭐가 문제가 있나??"

"아.. 그러니깐.... 이 방법은 약 3만년간 써오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할지... "

하느님은 고문서를 바닥에 떨어뜨린다. 그리고는 무미아의 어깨를 흔들면서

"가능하다고 하게... 가능하다고!! 내 아들을 살려낼 수 있다고!!"

"아... 한번 시도는 해 보죠... 하지만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이식받을 육체도 구해야 하고..."










"이.. 아이는 어떤가... 이름은 모리사토 케이치.. 5살... 생명이 끊어지려고 하네...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서.."

"흐음~~ 그 정도면 된 것 같습니다.. 몸은 건강해 보이고요... 그리고 기억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공유해 두시겠습니까??"

천리안을 통해 5살난 케이를 지켜보고 있는 하느님과 무미아.. 그 둘 뒤에는 여전히 파누엘이 석상 위에 누워있다.

"그렇담... 일단 하는 방법은 해석이 된건가??"

"아.. 예.. 일단 기밀 1급 X라인에 올려놨습니다."

"그런가?? 그렇담 지금 즉시 기밀 1급 X라인을 접속시키게!!"

[접속 시작.. 패스워드.. 고정.. 도킹 시작합니다..]

[피유웅~~~~~~~~~~~~~~~~]

신전의 천장에서 분홍빛이 하느님을 향해 내려온다.

[패스워드 완료.. X라인 파일을 엑서스 합니다.]











"정말 이렇게 하면 파누엘이 살아나는가??"

"예... 그러나.. 파누엘 님의 힘이 저 인간에게도 영향을 미칠 겁니다.. "

하느님은 매우 흥분이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흥분을 가라앉히고는

"그럼.. 일단 시작은 하지.. 언제쯤 할 건가??"

"아마도.. 지상 시간으로.. 4시간 후가 좋을 듯 싶습니다. 그 시각이면 지상계도 저녁일테고요.."

"흐음~~ 그럼 잘 부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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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15-2 (THANATOS - Keiichi)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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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 그리고 우리..

하나.. 그 속에서 시작된 생명..

그리고... 적응..

무수한 방법들... 그리고 새로운 시작..

그러기에 우리가 있는 것이다...








 

 THANATOS - Keiichi










 豫感(예감) 2-2










"저.. 저 아이인가?? 또다른 영혼을 받을 아이가..?"

"네... 어차피 저 아이는 정신이 망가졌습니다.. 곳 육체도 망가지겠지요.. 하지만 정신이 망가진 것은 너무 순수해서이기에... "

깨끗한 곳... 그리고... 천사들과 신들... 그리고 하느님..

"그럼 이제 슬슬 이식을 시작해 보지.."

"아.. 네.."

[스으윽]

하느님은 파누엘의 손을 꼭 잡아준다.

"걱정마라 아들아... 너의 이름을 믿어라... 너는 너 자체가 미래이다. 알겠니??"

하느님은 자상한 아버지의 웃음을 어린 파누엘에게 보인다. 파누엘은 그런 하느님을 보면서

"아버지.. 걱정 마세요... 전 아버지의 아들이잖아요??"

파누엘또한 해맑은 미소로 답한다. 하느님은 그런 파누엘을 쓰다듬어주면서

"그럼... 넌 내 아들이니... "

"그럼 시작합니다!! 반경 5M이내에 계신 모든 분들은 자리를 비켜주시기 바랍니다."

무미아가 하느님을 포함한 모든 신들과 천사들에게 말을 한다.하느님은 파누엘의 손을 때고는

"아들아... 잠시 후 다시 만나자구나..."










"전대 모든 영웅들... 그리고.. 각 차원의 모든 만물들... 여기 내가 말을 하느니... 그대들.. 이 힘을 빌려. 한 생명의 분화를 촉진시키는 대 자연의 힘으로써... 한 생명을 두 생명으로 나누어 살리니..."

무미아의 주문이 시작된다.. 그러자 파누엘이 누워있는 침내 주위로 마법진이 생기기 시작한다. 파누엘은 고통에 얼굴이 일글어져 있다. 하느님은 그런 파누엘을 보면서도 참고 또 참고 있다.

"이제.. 여기 한 육체에 깃들린 두개의 영혼중 하나를 또다른 육체에 부여하노라.."

무미아가 이 말을 끝내자 파누엘의 몸에서는 파누엘과 똑같은 모습을 한 영혼이 파누엘의 얼굴에서부터 천천히 갈라져 나오기 시작하더니 두개가 붙어 있던것이 하나로 나누어지듯이 떨어진다. 그리고는

"하느님!! 이제 게이트를 준비시키십시오!! 앞으로 5분 내로 모든 일을 끝내야 합니다.!!"

"메하피아!! 어서 그 케이라는 아이를 향해 게이트를 준비하게!!"

하느님은 이제 처음이자 마지막 남은 기회를 바쁘게 움직이면서 파누엘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한다. 메하피아는 융드라우드실로 달려가서는

"페스워드 접속!!"

[접속 승인. 메하피아 ]

"좌표!! X2! Y3! Z9! 기밀 1급 X라인 오픈!"

[X라인 오픈했습니다.]

"메인 세이브 게이트 오픈! "

[세이브 게이트 오픈! 좌표 고정. 위치 고정. 차원 고정. ]

"혼의 루프탄 준비!!"

메하피아는 융드라우드실에서 바쁘게 움직인다. 무미아는 꺼내진 또다른 파누엘의 혼을 전에 오크가 만들어 놓은 루푸탄에 옮겨 놓는다. 그리고는

"메하피아!! 루프탄 준비 끝났네!! 얼른!! 남은 시간 30초!!"

[루프탄 장착 됐습니다. 모든 준비 완료.]

"마지막 신원 확인!! 케이!"

[케이. 신원 확인. 카운트 다운 10, 9, 8, 7, 6, 5, 4, 3, 2, 1, 0. 발사 완료 했습니다.]

"이런!! 시간이..... 10초밖에 없다니.... "











[피슈웅~~~~~~~~~~~~]

갑자기 밤하늘에 새파란 빛이 지상을 향해 내려온다. 그 빛은 지상에 있는 케이라는 소년에게 내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케이는 그런 것을 모르고 있었다.. 이미 자아가 붕괴된 상태.. 죽어도 이상할 것도 없는 상태였다.

"엄.... 마.... 아.... 빠...."

케이는 그져 누워서 반복된 말만 하고 있었다.

[피융~~~~~~~~~~~~~]

그 빛을 통해서 내려오는 또다른 새하얀 빛.. 그 빛은 케이의 머리를 향하고 있다.

"으아악!!!!!!!!!!!!!!!!!!!!!!!!!!!"











"어떻게 됐나?? 파누엘의 혼이??"

하느님은 다급해지는 마음에 무미아에게 계속 물어본다. 하지만 무미아는 그져 가만히 있을뿐...

[게이트 종료.. 루프탄 명중했습니다..]

갑자기 조용해지는 융드라우드실..... 그러나 그것은 잠시일 뿐

"성공이다!!!!!!!!!!! 우와~~~~~~~~~~~~"

떠나갈듯한 함성으로 울리는 신과 천사들..

"흑... 성공이구나.. 성공이야......"

하느님의 눈에서 두번째 눈물이 흘러내린다. 하지만 그것은 기쁨의 눈물....

"아들아..... 아들아....."











"베르단디...."

조용히 빛 속에서 눈을 뜨는 케이... 때어지는 손.. 그리고 조용히 베르단디를 바라본다.

[피융~~~~~~~~~~~]

잠시 후.. 빛이 사라지고 케이의 몸은 병실으로 내려왔다. 그런 케이를 받아주는 베르단디..

"케이씨.... 무.. 무슨 일이.."

베르단디는 걱정하는 눈빛으로 케이를 바라본다.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기대면서

"그건... "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또다시 울리는 벨소리... 베르단디는 케이를 침대에 눕히고 전화기쪽으로 가서 수화기를 든다.

"아.. 네.. 베르단디입니다."

"나다.. 케이는 어떻게 됐지??"

"네... 지금 쉬고 있습니다.. 하느님 도대체 무슨..."

"자세히는 안 된다.. 하지만 너는 1급신.. 대충 내막은 알아야 되겠지..."

베르단디는 전화기 째를 들고 침대로 간다. 그리고는 전화기를 침대 위에 놓고, 또다른 손으로는 케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도대체.. 무슨 일이길래.. 케이씨가...."

"베르단디.. 영혼의 이중극성이라고 들어봤느냐??"

베르단디는 여전히 케이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다. 케이는 눈을 조용히 감고 침대에 누워있다..

"네... 하나의 영혼이 갑자기 같은 극성을 띄워서..... 설마!! 케이씨가!!"

베르단디는 갑자기 양손으로 수화기를 들고는 버럭 소리를 지른다.

"하느님!! 제대로 설명을 해 주세요!! 케이씨가 이중극성이라는 건가요??"

"아.. 아니다.. 그건.. 바로 내가 이중극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케이씨가 왜 하느님께..."

"케이의 영혼.... 나의 영혼과 합해져서 하나로 되어져 있다.. "

"네?? 케이씨가...."

베르단디..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이다..

"너도 잘 알거다.. 케이의 과거를... 그리고 케이의 자아가 붕괴되었다는 것도..."

베르단디는 더이상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그져 조용히 듣고만 있을 뿐..

"그때 케이는 어차피 죽으나 사느나 상관이 없었다.. 그런 케이에게 또다른 내 영혼을 넣어서 케이가 살 수 있게 했던 것이다."

[탁!]

떨어지는 수화기....

"베르단디!! 베르단디!!"

수화기에서 울리는 하느님의 목소리.....

"케... 케이씨가.... "

베르단디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린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계속 헛말만 하고 있었다.

"케... 케이씨가.... 케이씨가....하.. 하느님...."



 





 豫感(예감)



淋しさなら慣れているよ 외로움이라면 익숙해 있어요
 사미시사나라 나레테이루요

 生まれたときから 태어날 때부터
 우마레타 토키카라

 でも目の前に 하지만 눈 앞에
 데모 메노 마에니

 差し出された腕に 내밀어진 팔에
 사시다사레타 우데니

 思わず心搖れて 무심코 마음이 흔들려
 오모와즈 코코로 유레테

 眩しい豫感にひろがる未來を 눈부신 예감에 펼쳐질 미래를
 마부시이 요칸니 히로가루 미라이오

 感じている 愛のせいで느끼고 있는 사랑 때문에
 칸지테이루 아이노 세이데

 强くて優しい なぜだかせつない강하면서 부드러운 왜인지 안타까운
 츠요쿠테 야사시이 나제다카 세츠나이

 氣持ちのかけら 抱きしめて기분의 조각을 안아주세요
 기모치노 카케라 다키시메테

 Ah...あなたに Ah...奇り添う아...당신에게 아...다가가요
 아...아나타니 아...요리소우

 忘れてゆくためにいつも 잊어가고 있기에 언제나
 와스레테유쿠 타메니 이츠모

 出逢いをかさねた 만남을 거듭했죠
 데아이오 카사네타

 そんな痛みに 그런 아픔을
 손나 이타미니

 氣付かせてくれたね 깨닫게 해 주었죠
 키즈카세테 쿠레타네

 そのあたたかい淚 그 따뜻한 눈물
 소노 아타타카이 나미다

 不思義な豫感に戶感いながらも 이상한 예감에 당황하면서도
 후시기나 요칸니 토마도이나가라모

 あなたの手を握りしめる 당신의 손을 잡아요
 아나타노 테오 니기리시메루

 微笑むことから始めてみたくて 미소짓는 것으로부터 시작해 보고 싶어서
 호호에무 코토카라 하지메테 미타쿠테

 何かが變わる この胸で무언가가 변하는 이 가슴에서
 나니카가 카와루 코노 무네데

 Ah...光が Ah...あふれる아...빛이 아...가득차요
 아...히카리가 아...아후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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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16(完) (THANATOS - Keiichi)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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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되었어..

나의 모습.. 그리고.. 또다른 나..

하지만 서로 다르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시작된거야.. 영원히..













 THANATOS - Keiichi










Ruturn to The Mind of The Primitive Ages.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케... 케이씨가.... 케이씨가... 하느님.... 하.. 하느님..."

베르단디... 그녀의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고... 그녀는 그져 멀리만을 주시할 뿐이었다..

"으응... 머리야..."

잠시후.. 눈을 뜬 케이.. 그의 눈앞에 펼쳐져 있는 모든 것이 자신이 보는 것 같지 않는다..

"그런가... 내가 아닌... 또다른 내가 이 몸을.."

"케... 케이씨가.... 케이씨가... 하느님.... 하.. 하느님..."

"베르단디!! 왜그래?? 베르단디!!"

케이는 베르단디의 말을 듣자마자 베르단디를 흔든다.. 베르단디는 케이가 흔들자 그때서야 재정신을 차리고는 케이를 바라본다.

"케.. 케이씨~~~ 흐윽~~ 케이씨~~"

베르단디는 자신의 옆에 있는 케이를 껴앉는다.. 케이는 베르단디를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준다.

"케이씨~~~ 케이씨가~~~ 하.. 하느님이라니.... "

"그래서.. 아까와 같은 일이 일어난 건가?? 베르단디의 힘이 아닌 내 힘으로..."

한동안 둘은 침묵을 유지한다.. 그져 들리는건 밤바람의 흐느낌뿐...









"베르단디..."

케이는 조용히 베르단디에게 말을 건다. 하지만 베르단디는 그런 케이를 그져 보고만 있었을 뿐이다.

"나...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지?? 내가 정말 케이인건가?? 아님... "









"케이씨.... "

입을 조용히 띠는 베르단디..

"응??"

케이는 고민이 없게 보이려고 최대한 미소를 꾸민다. 하지만 매우 슬픈 미소..

"전... 앞으로 케이씨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내가 사랑하는 케이씨.. 아님.. 내가 존경하는 하느님인지..."

"사실... 아까 너에게 말했을때처럼.. 나도 내 자신을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어.."

케이는 고개를 돌리고 만다. 현재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기 때문이다.

"저... 한동안 천상계로 가 있을께요.. "

갑자기 말을 꺼내는 베르단디.. 케이는 그 소리에

"그런가... "

반응만 할 뿐이다.. 그져.. 그녀를 말릴수 없다는 것에.. 자신도.. 괴롭다는걸.. 그녀또한 이 상황이 매우 괴롭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걱정 마세요.. 저 다시 한번 돌아올 테니까요...아직 계약은 안 끝났잖아요?? "

베르단디.. 그녀는 그렇게 사라졌다.. 풀리지 않는 대답을 풀기 위해서.. 그리고.. 케이를 위해서..

"그래.. 나.. 기다리고 있을께.. 베르단디... 그리고 내가 답을 찾을 때까지...."

케이는 미소를 짓는다.. 아주 슬프고... 갸냘픈 미소를.. 그녀를 웃으면서 보내기 위해...









 

-- 1 YEAR LATER --









"케이선배!! 선배!!"

맑은 하늘.. 그리고 붉게 물든 단풍잎.. 네코미공대..

"아!! 핫세!! 어떻게.. "

"헉~ 헉~ 여기.. 회계장부 놓고 가셨어요.. "

저 뒤에서 뛰어오던 핫세는 케이앞에서 숨을 가다듬는다. 그리고는 케이에게 장부를 넘겨준다.

"하아~~ 이걸 또 까먹었네.. 고마워 핫세!!"

케이는 핫세에게 고맙다는 윙크를 보낸다.

"헤헤~~ 뭘요.. 선배 보좌가 바로 저 핫세 아닌가요!!"

핫세는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떳떳하게 말을 한다.

"그런가??.. 하하!! 뭐 지금이야.. 그럼 얼른 서무과에 갔다가 가야겠다.. 고마웠어!! 핫세!!"









가을하늘.. 그리고 단풍잎..은행잎이 어울어짐... 맑고 푸른 하늘.. 그리고.. 또다른 시작..









 "光よ 大地よ 氣流よ 빛이여 대지여 기류여
 히카리요 다이찌요 키류요

 悲しい記憶が化石にかわるよ もうすぐ슬픈 날들이 화석으로 변해가요 이젠
 카나시이 히비가 카세낀니 카와루요 모우스구

 あなたのその痛みを 眠りの森へ당신의 그 아픔을 잠의 숲으로
 아나따노 소노 이따미오 네무리노 모리헤또

 ひそやかにみちびいてあげる 살며시 인도해 주겠어요
 히소야까니 미찌비이떼아게루

 おやすみ すべてに一途すぎた迷い子たち잘자요 모든것에 순진했던 미아들
 오야스미 스베떼니 이찌스기따 마요이코따찌
 
 はがゆさが希望に 進化する日まで 안타까움이 꿈으로 진화할 때 까지
 하가유사가 유메니 신까스루 히마데

 生命はまぶしい朝を待っている생명은 눈부신 아침을 기다리고 있어
 이노찌와 마우시 아사오 맛떼이루

 最後の懺悔もかなわないなら최후의 참회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이고노 잔게모 카나와나이나라

 いつか時代の夜が明ける 언젠가 시대의 밤이 열려서-
 이쯔까지다이노 요루가 아께루

 世界よ まぶたを閉じて세상이여 눈을 감아라
 세까이요 마부따오 토지떼
 
 生命は目覺めて 時を紡ぎだす 생명은 눈을 뜨고 시간을 잣고있어-
 이노찌와 에자에떼 토끼오 쯔무기다스

 あなたの證據をさかのぼるように 당신의 증거를 거슬러 가는것 처럼
 아나따노 쇼우꼬오 사까노보루요우니

 そして光が胸に屆く그리고 빛이 가슴에 도달해-
 소시떼 히까리가 무네니 토도꾸

 心よ 原始に戾れ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코꼬로요 겐시니 모도레

 淚の岸でずっとたたずんだ氣持ちを눈물의 물가에 계속 멈춰있던 마음을
 나미다노 키시데 즛또 카다즌다 키모찌오

 優しくつつむように 秘密のくすりが 다정스레 감추듯 비밀의 약이
 야사시꾸 쯔쯔무요 요우니 히미쯔노 쿠스리가
 
 思い出の沖へとはこぶよ추억의 먼 바다로 떠내려가요
 오모이데노 오끼헤또 하꼬부요

 おやすみ モラルに汚れていた指も耳も 잘자요 도덕에 더럽힌 손가락도 귀도
 오야스미 모라루니 요꼬레떼이따 유비모 미미모

 この腕のなかで もう眠りなさい 이 품안에서 이제 잠드세요
 코노우데노 나까데모우네무리나사이

 生命はまぶしい朝を待っている 생명은 눈부신 아침을 기다리고 있어-
 이노찌와 마부시이 아사오 맛떼이루

 破れた聖書を抱きしめるより 찢겨진 성서를 껴안기보다는
 야부레따 세이쇼우오 다끼시메루요리

 いつか時代の夜が明ける 언젠가 시대의 밤이 열려서-
 이쯔까 지다이노 요루가 아께루

 あなたよ 祈りを拾てて 그대여 기도를 버리고
 아나따요 이노리오 스떼떼

 生命は目覺めて 時を紡ぎだす 생명은 눈을 뜨고 시간을 찾고있어
 이노찌와 메자메떼 토끼오 츠무기다스

 自然の法則にその身をまかせ 자연의 법칙에 그 몸을 맡겨서
 시젠노 루우루니 소노미오 마까세
 
 そして光が胸に屆く 그리고 빛이 가슴에 도달할때-
 소시떼 히까리가 무네니 토도꾸

 心よ 原始に戾れ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코고로요 겐시니 모도레

 生命はまぶしい朝を待っている 생명은 눈부신 아침을 기다리고 있어-
 이노찌와 마부시이 아사오 맛떼이루

 最後の懺悔もかなわないなら 최후의 참회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사이고노 잔게모 카나와나이나라

 いつか時代の夜が明ける언젠가 시대의 밤이 열려서-
 이쯔까지다이노 요루가 아께루

 世界よ まぶたを閉じて세상 이여 눈을 감아라
 세까이요 마부따오 토지떼

 生命は目覺めて 時を紡ぎだす생명은 눈을 뜨고 시간을 찾고있어
 이노찌와 메자메떼 코끼오 쯔무기다스

 あなたの證據をさかのぼるように당신의 증거를 거슬러 찾아가는 것 처럼
 아나따노 쇼우꼬우오 사까노 보루요우니

 そして光が胸に屆く그리고 빛이 가슴에 도달해-
소시떼 히까리가 무네니 코도꾸

 心よ 原始に戾れ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
 코꼬로요 겐시니 모도레



아름답다.. 그리운 목소리.. 그녀.. 베르단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시 처음으로..

"저.. 다녀왔어요.. 케이씨.."

베르단디는 케이에게 미소를 보낸다.. 눈물과 함께... 하지만 그것은 기쁨.. 환희..

"어서 와.. 베르단디.."

차가운 가을바람..

하지만 따뜻한 재회...

그리고..

사랑..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우리 둘은..

나.. 케이..

그리고..

베르단디..

마지막까지..

영원히...

"네!! 케이씨!!"









-THANATOS.. IF I CAN'T BE YOURS.... 내가 만약 당신일 수 없다면... 죽음의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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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천사장명단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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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카스다이에
연금술 오크
분노 아후
보물병 라우시엘
불임 아크리엘
·새 아라엘
계산 부타톨
기회 파라키엘
수태 라이라
새벽 루시퍼
·낮 샤무셀
꿈 가브리엘
지진 라시엘
·공포 이로울
·태아 메타트론의 쌍둥이 형제에 해당하는 산달폰
·물고기 가기엘
음식물 만나
숲 즈루파스
망각 포테
자유의지 타브리스
미래 테이아이엘
그리스 야완
·안개 바르디엘
건강 무미아
희망 파누엘
불사 제탈
불면 미카엘
발명 리웨트
욕정 프리아프스
기억 자드키엘
도덕 메하피아
산맥 라무펠
·음악 이스라휄
·밤 레리엘
인내 아카이아
식물 사크루프
시 우리엘
절벽 자로비
오만 라하브
창부 에이세트
·비 마트리엘
강 다라
석양 자프디엘
침묵 샤테이엘
·하늘 사파퀴엘
눈(雪) 쟈르기엘
·힘 제루엘
·번개 라미엘
보물 파라시엘
야채 소피엘
물 속의 곤충 샤크지엘
·자궁 아르미사엘

이상 가디스에 나오는 천사명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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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 OF GODDESS - B.G.M.(?) [Written by 女神社務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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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女神社務所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금껏 THANATOS를 올리면서 썼던 많은 제목들 아시죠??

그 중에서는 제가 가장 좋아하며서도 의미가 깊은 곡의 제목을 썼답니다^^;

아마 아시는 분 들도 계시겠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봅니다.. 뭐쪼록 한번씩들 읽어보세요.. 의미심장한 내용만 있습니다..

1. 본 내용의 주제곡인 THANATOS입니다.


THANATOS IF I CAN'T BE YOURS
죽음의 본능 당신에게 속할 수 없다면

Now it's time, I fear to tell
이제 시간이다 됐어요, 나는 두려운 고백을 해요
I've been holding it back so long
난 이것을 꽤 오랫동안 감춰왔어요
But something strange deep inside of me is happening
그러나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이상한 무언가가 벌어지고 있어요
I feel unlike
나는 낯섦을 느껴요
I've ever felt
어느 때 느꼈던 것보다도
And it's makin' me scared
그리고 그것이 나를 두렵게 하고 있어요
That I may not be what I (think I am)
내가 (나라고 생각하는) 내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What of us, what do I say
우리는 어떤가요, 나는 무슨 말을 하나요
Are we both from a different world
우리는 둘 다 다른 세계에서 왔나요
Cos every breath that I take, I breathe it for you
내가 쉬는 모든 숨들이 당신을 위한 호흡인 까닭에
I couldn't face my life without you
난 당신이 없이는 나의 삶을 견뎌낼 수 없었어요
And I'm so afraid. There's nothing to comfort us
그리고 난 두려워요. 우리를 위로해 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What am I, if I can't be yours
난 무엇인가요, 내가 당신의 소유일 수 없다면
I don't sleep, don't feel a thing
난 잠들지 않아요, 무언가를 느끼지도 않아요
And my senses have all but gone
그리고 나의 감각들은 사라졌을 뿐이어요
Can't even cry from the pain, can't shed a tear now
고통으로 울어버릴 수조차도 없어요, 이젠 눈물을 흘릴 수도 없어요
I realise
나는 알고 있어요
We're not the same
우린 같지 않다는 것을
And it's makin' me sad
그리고 그것이 나를 슬프게 하고 있어요
Cos we can't fulfil our dream (in this life)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의 꿈을 (이 생애에서)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죠
So I must, let us break free
그래서 나는 반드시, 우리들을 탈출시켜야 해요
I can never be what you need
나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결코 될 수 없어요
If there was a way, through the hurt
만일방법이 있었다면, 상처를 입으면서
Then I would find it
그리고는 나는 그것을 알아낼 거여요.
I'd take the blows. Yes I would fight it
나는 대항하겠어요. 그래요 나는 싸우겠어요
But this is the one. Impossible dream to live
그러나 이건 바로 이런 거여요. 살아남는다는 불가능한 꿈이죠
What am I, if I can't be yours
난 무엇인가요, 내가 당신의 소유일 수 없다면



2. 甘き死よ, 來たわ-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I know, I know I've let you down 알아요, 나는 내가 당신을 낙심시킨걸 한걸 알아요

I've been a fool to myself 내 자신은 바보였어요

I thought that I could 난 생각해요 내가 할 수 있다고

live for no one else 다른 사람을 위해 사는걸

But now through all the hurt & pain 그러나 지금 모든 상처와 고통을 겪으며

It's time for me to respect 이젠 내가 존경할 시간이에요

the ones you love 당신이 사랑하는 그 사람에게

mean more than anything 다른 어느것 보다 많은 것을 뜻하는

So with sadness in my heart 그리고 내 가슴 속의 슬픔과

(I) feel the best thing I could do (난) 느껴요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

is end it all 모두 끝났다는걸

and leave forever 그리고 영원히 떠났다는걸

what's done is done it feels so bad 끝난건 끝난건데 슬퍼요

what once was happy now is sad 잠깐 기뻤던 것이 지금은 슬퍼요

I'll never love again 나는 다시 사랑하지 않을거에요

my world is ending 내 세계는 끝나고 있어요

I wish that I could turn back time 나는 내가 시간을 돌릴 수 있길 바래요

cos now the guilt is all mine 왜냐하면 지금 죄는 모두 나의 것이니까요

can't live without 살수없어요 그것이 없이는

the trust from those you love 당신의 사랑에서 나온 진실

I know we can't forget the past 나는 우리가 과거를 잊을 수 없다는걸 알아요

you can't forget love & pride 당신은 사랑과 자존심을 잊을 수 없어요

because of that, it's kill in me inside 그것 때문에, 그건 나를 안에서 죽여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t all comes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그건 모두를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그건 모두를

tumbling down,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나는 지킬뿐이에요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나를 실망시켜요

In my heart of hearts 내 심장 속의 심장에서

I know that I called never love again 나는 알아요 내가 다시 사랑하지 않을거라고 말한걸

I've lost everything 나는 모든 걸 잃었어요

everything 모든 걸

everything that matters to me, matters in this world 나한테 문제가 되는, 이 세계의 문제가 되는 모든 것들

I wish that I could turn back time 나는 내가 시간을 돌릴 수 있길 바래요

cos now the guilt is all mine 왜냐하면 지금 죄는 모두 나의 것이니까요

can't live without 살수없어요 그것이 없이는

the trust from those you love 당신의 사랑에서 나온 진실

I know we can't forget the past 나는 우리가 과거를 잊을 수 없다는걸 알아요

you can't forget love & pride 당신은 사랑과 자존심을 잊을 수 없어요

because of that, it's kill in me inside 그것 때문에, 그건 나를 안에서 죽여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t all comes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그건 모두를

tumbling down,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나는 지킬뿐이에요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나는 지킬뿐이에요

tumbling down,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It all returns to nothing, I just keep 그건 전부를 무(無)로 돌려요, 나는 지킬뿐이에요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tumbling down,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tumbling down, tumbling down, tumbling down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뒤집어 엎어요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letting me down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나를 실망시켜요

letting me down 나를 실망시켜요



3. 모두가 아시는 곡입니다.!!

 [Fly me to the moon]

Fly me to the moon and let me play among the star

Let me see what spring is like on jupiter and mars

In other words hold my hands in other words darling kiss me

Feel my heart with song and let me sing forever more

You are all are long for all I worship and a dore

In other words please me true in other words I love you


4. 豫感(예감)

しさなら慣れているよ 외로움이라면 익숙해 있어요
 사미시사나라 나레테이루요

 生まれたときから 태어날 때부터
 우마레타 토키카라

 でも目の前に 하지만 눈 앞에
 데모 메노 마에니

 差し出された腕に 내밀어진 팔에
 사시다사레타 우데니

 思わず心搖れて 무심코 마음이 흔들려
 오모와즈 코코로 유레테

 眩しい豫感にひろがる未來を 눈부신 예감에 펼쳐질 미래를
 마부시이 요칸니 히로가루 미라이오

 感じている 愛のせいで느끼고 있는 사랑 때문에
 칸지테이루 아이노 세이데

 强くて優しい なぜだかせつない강하면서 부드러운 왜인지 안타까운
 츠요쿠테 야사시이 나제다카 세츠나이

 氣持ちのかけら 抱きしめて기분의 조각을 안아주세요
 기모치노 카케라 다키시메테

 Ah...あなたに Ah...奇り添う아...당신에게 아...다가가요
 아...아나타니 아...요리소우

 忘れてゆくためにいつも 잊어가고 있기에 언제나
 와스레테유쿠 타메니 이츠모

 出逢いをかさねた 만남을 거듭했죠
 데아이오 카사네타

 そんな痛みに 그런 아픔을
 손나 이타미니

 氣付かせてくれたね 깨닫게 해 주었죠
 키즈카세테 쿠레타네

 そのあたたかい淚 그 따뜻한 눈물
 소노 아타타카이 나미다

 不思義な豫感に戶感いながらも 이상한 예감에 당황하면서도
 후시기나 요칸니 토마도이나가라모

 あなたの手を握りしめる 당신의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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