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Oh! My Goddess) 제18화
페이지 정보
본문
[지상계에 내려온 케이는 내려올때는 좋아지만 어떻게 인간세계 에서 정착해서 살지 건물 옥상 15층에서 한숨만 쉬고 있는데;;]
"아놔 시발 너무 급하게 내려왔네.. 지상계에 관한 책을 빼먹고 왔네.."
"에휴.. 다시 천상계로 갈수도 없고.. 어떻게 하지.."
"파인 하고 아레스 클라우드 형한테 부탁을 해봐.."
"에휴 시발 그냥 관두자 알려봐자.. 내가 여기있다는 꼴이 되잖아.."
"흠.. 인간들은 뭐하면서 살고 있지.. 한번 내려가 보자"
[건물 15층에서 도약을 할려고 하는 케이 하지만 건물 밑에 있는 인간들은 케이가 자살을 하는줄 알고 오해를 하는데]
"뭐.. 뭐야 저사람 자살하는것 아니야..."
"안되 저러다 사람 잡겠어 빨리 누가 경찰이나 119좀 불러봐요.."
"저런 뛰어 내리려고 하나봐.."
[15층 옥상에서 도약 하는 케이 보고있는 인간들은 경악을 하는데]
"으악... 도저히 못보겠어..."
[정확하게 착지한 케이 하지만 인간들은 케이를 괴물보듯이 보는데.. ]
"말.. 말도 안되 저기는 15층 옥상이라고 어떻게.. 살수가 있냐고.."
"옷도 이상한걸 세상에 뭐저런 옷이 다있지... 혹시 외계인..."
"아냐..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일수도 있어.."
[그렇게 구경꾼들은 점점 많아지고 케이는 자기를 보고 떠드는 인간들의 짜증이 나는데]
"어이 거기 너희들 왜 그런눈으로 나를 보는데 저리 안꺼져!"
"아니 저게 나이도 어린놈이 어디서 반말이야.. 이걸 그냥.."
"저..저기요 그냥 가만히 있어요 외계인 일수도 있으니까.."
"저기요..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군요.. 세상에 외계인이 어디 있습니까.."
"아니 그럼 어떻게 옥상 15층에서 떨어졌는데 저렇게 멀쩡한데 어떻게 인간이라고 할수 있나요 저놈은 분명 외계인이 맞아요.."
"설마요.."
"분명 저 옥상에 UFO가 있을수도 있어요.."
"하긴 요즘 UFO가 자주 출몰 한다는 뉴스도 본것 같기도 하고.."
"저놈은 분명 외계인이 맞아요 이제 이 지구를 침공할려고 정찰중 일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케이가 외계인 이라고 단정짓자 핸드폰으로 기념촬영을 하는데 케이 쪽으로 카메라 셔터 플래쉬가 엄청나게 터지는데]
"아니 이것들이 뭐하는짓이야 그만하라고.."
"야 손좀흔들어봐 외계인아.."
"아 짜증나 이것들은 그냥 술법으로.. 아참 봉인 되서 안되지.."
"이거 뭐 공격할수도 없고 걍.. 어쩔수 없네.."
[인간들은 피해 달아나는 케이 인간들은 피해 도망다니는 자신을 보니.. 한심한 생각밖에 안드는데]
"참나.. 나도 참 한심하네.. 신이 어떻게 인간들은 통솔하지 못할망정 인간들 피해 다닐생각만 하다니.."
"아놔.. 정말 그 지상계 가이드북 책이 없스니까 진짜 불편하네.."
[숨어 있던 건물을 나온 케이는 폭주족들의 거리에서 난폭하게 질주하는 광경을 본다]
"뭐야 저것들은.."
[폭주족들은 거리에서 학생들에게 삥을 뜯기 시작한다]
"애들아 형님들의 배가 고픈단다 자선사업좀 해라.."
"없서요.. 방금 교과서를 사겄든요..."
"아.. 이새끼가 지금 누구 병신으로 알고 있나.."
"진짜 없습니다 제발 보내주세요.."
"입닥치고 디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 알겠냐.."
[그렇게 학생들은 협박해서 삥을 뜯는 폭주족들.. 한편 케이는 폭주족들의 있는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온다]
"뭐야 저새끼는.."
"야.. 니들 좋은것 타고 다닌다 옷도 멋있고.."
"저런 미친새끼가 우리가 누구줄 알고..반말까네.."
[케이의 신족복장을 보더니]
"캬~ 이새끼 옷봐라 무슨 코스프레 하고 왔냐.."
"좋아 거기까지만 봐준다.. 내가 원하는거는 한가지야 니들이 타고 있는 저 차랑 그 옷좀 넘겨라.."
"뭐..뭐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대장 이새끼 완전 미친놈인데요.."
"이새끼 가 무슨 터미네이터2를 보고왔나 너 한번 디져볼래.."
[폭주족 대장이 케이의 얼굴에다가 잭나이프칼을 들이대는데]
"아...나참.. 존말할때.. 그것 내얼굴에 치워라.."
"푸하하하하 이새끼 지금 우리 협박하네.. 아무래도 오늘 니 얼굴에다가 난도질좀 하고 애국가좀 불러야 쓰겄다.."
"경고 한다.. 그것 내얼굴에 당장 안치우면 니들은 오늘 다죽는다.."
"죽는거는 니지 이새끼야.. 나를 원망 하지말아라.. 니가 자초한일이야.."
[케이한테 칼을 휘둘르는 폭주족 대장 하지만 그가 본곳은 하늘구경 이였다.. 케이의 엄청난 뒤돌려차기를 맞은 폭주족 대장은 3층건물 높이 정도 되는곳에 공중부양을 하고 떨어진다 ]
"크어어어억..."
[이빨이 다 깨지고 개거품을 물고 기절해버린 폭주족 대장 부하들은 기겁을 한다..]
"대...대장.. 이새끼 가..다들 뭐해 이새끼들아 쳐!!!!!!!!!!!!!!"
"하지만... 형님.. 저놈 엄청 강합니다..."
"안나가면 나한테 죽는다.."
[폭주족 똘마니들의 30명이 케이한테 달려든다]
"정말 멍청한 인간놈들이네.. 나를 원망 하지 마라.."
[폭주족 똘마니 30명은 케이한테 다구리를 할려고 했지만 공격도 하지도 못하고 케이의 발차기 공격으로 다 나가떨어진다]
"한주먹도 안되는것들이.."
[똘마니들은 개거품을 물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야 너 임마 이루와바.."
"죄..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달라고 하시는거는 다드리겠습니다.. 제발 목숨만은.."
"그래.. 목숨만은 살려주지.. 그옷하고 저것 차를 뭐라고 불르냐.."
"오토바이 입니다.."
"음 그래 저 오토바이랑 니옷이랑 줘봐.."
"너무 하십니다 제옷은 주면 저는 뭐입으라고요..."
"이게 죽을라고 빨리 안내놔.."
"크윽 알았습니다.."
[결국 똘마니는 자기옷을 케이한테 넘겨준다..]
"음 멋있네 크크크크.. 지상계에 이런옷이 있다니.. 왜 우리 천상계는 이런옷이 없는거지.."
"야 그리고 뭐좀 물어볼깨.."
"크윽.. 뭔데요.."
"여기 이세상에 살려면 뭐가 제일 필요하냐?"
"그거야... 당연히 돈이죠.."
"음 그래 그런 그것도 내놔.."
"없서요 오늘 수확한게 없서요.."
"너 디져서 나오면 나올때마다 한대씩이다.."
"아.... 때리지 마세요 드릴깨요 ㅜㅜ"
[결국 반대로 케이가 폭주족들한테 삥을 뜯기 시작한다..]
"음 좋아..이것 잘쓸깨.."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케이.. 처음 잡아보는 오토바이 지만 이제 케이의 전용 애마가 된다]
"우왕 이것 죽이는데.. 점점 마음에 들어.."
"안녕히 가십시오.. 형님.."
"형님은 무슨얼어죽을.. 착하게좀 살아라 자식들아.."
--------------------------------------------------------
[일본에 있는 도시 네코미현 거리에 단발머리를 한여자가 통화를 하면서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엄마 고마워요 돈도 벌기 힘들신데.."
("돈걱정은 하지 마라 니가 졸업만 해서 취업이 된다면 이엄마는 몸까지 팔아서 라도 만들어줄수 있어")
"정말 고마워요 엄마 내년 설날에 찾아 뵐깨요"
("올때 남자친구 하나 물어와 혼자오지 말구")
"참 엄마도 나 남자들한테 관심이 없어요.. 지금도 무식한 선배 2명이 버티고 있는데.."
("그래도 연애는 해야지 너는 여자 잖니.. 여자면서 남자처럼 행동하는게 이엄마는 보기 싫어..")
"저는 그렇게 사는게 좋아요..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널려고 하는순간 달려오는 엄청난트럭이 메구미를 덮치는데]
"캬아아아아악"
("왜그러니 메구미.. 무슨일이야!!")
[눈을 떠보는 메구미]
"나.. 살아있는건가.. 아니면 지금 귀신으로 되건지.."
[자기 몸을 만지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메구미.. 트럭은 어떤 오토바이랑 부딪혀 박살이 난상태이고 바로 자기 옆에는 폭주족 자켓을 입은 케이가 쓰러져있다..]
"그...그럼 저 남자가..."
[횡단보도에 교통사고 나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봐요 학생.. 괜찮아.."
"저는 괜찮은데 저 남자분은.."
"분명 죽었을꺼야 내트럭에 정면으로 박았스니.."
"그래도 살아있을수 있으니.. 119좀 불러줘요.."
"벌써 신고 했으니까 학생은 걱정마.."
[하지만 벌떡 일어나는 케이 머리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면서 트럭운전사 쪽으로 오는데]
"뭐야.. 살아 있어네.. 이봐 자네 괜찮아.."
[트럭운전사를 째려보는 케이]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니야 자네가 갑자기 오토바이로 끼워들어서.."
"이 시발... 큭..."
[갑자기 쓰러지는 케이.. 바로 케이한테 달려오는 메구미]
"이봐요 괜찮아요.. 정신차려봐요.."
"배...배고파.."
"네....배고프다니.."
"먹을거좀 줘.. 힘을 못쓰겠어.."
"걸을수 있나요.."
"응.."
[근처 맥도날드에 가는 케이랑 메구미.. 하지만 케이의 머리에 계속 피가 뚝뚝떨어지자 소름이 끼치는데]
"저기요 피좀 닦아요... 무슨 좀비랑 걸어가는것 같애.."
"걱정말구 빨리 밥먹으러 가자구.."
"참나 무슨 인간이 피를 저렇게 흘리는데 멀쩡하네.."
"너 지금 내욕 하는거지.."
"신기해서 그러네요.."
[맥도날드에 도착한다]
"자 다왔네요 제 생명의은인 이니까.. 사과로 점심은 제가 사드릴깨요.."
[메구미는 맥도날드에 들어가지만.. 하지만 케이는 멍하게 맥도날드 간판만 보고있는데]
"아니 뭐해요 안들어오고.."
"지상계에 있는 가게들은 이렇게 큰 글씨를 써놓네.."
"무슨 헛소리 하는거에요 나 지금바뻐요.. 빨리 학교에 가야한다구요.."
"참 그여자 성질도 급하네 지상계에 있는 인간여자들은 모두 그런가.."
"지상계라니.. 저인간 머리를 다쳐서 정말 돌았나.. 얼굴을 잘생겼는데 젋은나이에 안됬네ㅉㅉ.."
[햄버거를 사주는 메구미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먹는 케이를 보고 놀란다]
"천천히좀 먹어요 좀..그러다 체해요.."
"이것 엄청 맛있다 이게 무슨 음식이야?"
"아니 당신.. 햄버거도 몰라요?"
"이게 햄버거 야.. 아 그런데 왜 우리 천계는 이렇게 없지.."
"당신 아무래도 병원에 가야할것 같은데.."
"병원? 그곳이 뭐하는곳인데 혹시 궁전이야?"
"크윽... 병원이 무슨 궁전이에요 사람들 치료하는곳이지.."
"음 지상계에는 쉴드배터리가 병원이라고 불르는구나.."
"아니.. 또 쉴드배터리는 뭐야.."
"우리 천상계에 치유술사들의 있는곳.."
"아..정말 나이제 갈깨요.. 당신하고 있으면 내머리가 돌아버릴꺼 같애.."
"야.. 나이것좀 더 사줘.. 아직도 배고파.."
"야 너아까부터 계속 나한테 반말하는데..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
"그럼 너도 반말해.."
"그래 좋아.. 나이도 나랑 비슷한것 같으니까.. 너말이야 정말 정체가 뭐야?"
"너의 인간들한테는 엄청난 존재라고 할수있지.."
"푸하하하하하하.. 니가 무슨 신이라도 되.."
"응 맞어 내가 신이야.."
"지랄은 한다 아주... 그럼 여기서 마법이라도 써봐.. 그럼 믿어줄깨.."
"지금은 못해 내모든 힘은 여기 목걸이에다가 봉인해겄든.."
[케이 목에 있는 목걸이를 보는 메구미]
"저런 목걸이가 우리나라에 있었나.. 특이하게 생겼네.."
"그럼 봉인해제 해봐.. 그럼 니가 신이라는것을 믿어줄깨..
"나두 인간처럼 행동하기 진짜싫거든 마음같아서 지금 봉인해제 하고 싶어.. 그런데 이걸 해제하면 천계에서 내위치가 발각 되거든.."
"풉..에휴.. 너정말 영화를 많이 봤구나.. 그래 잘먹고 가라 이누나는 학교가 바빠서 이만 갈깨.."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 메구미를 케이는 붙잡는다]
"뭐..뭐야 이것놔.. 정말.."
"부탁좀할깨.. 나지금 지상계 가이드북을 안가져와서 지금 지상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거든.. 좀도와주라.."
"미안.. 나지금 바뻐 그리고 내가 도와줄수 있는거는 너는 지금 빨리 병원으로 가는게 좋아.. 지금 니상태는 진짜 안좋거든.."
"나이제 그만 가야되 이제 학교도 가야되고 너랑 있을시간이 없어 그럼.."
[아무말도 없는 케이 메구미는 냉정하게 거절하고 자리를 떠난다]
-----------------------------------------------------
[한편 메구미는 자기 바이크가 있는 지하주차장에 가는데]
"에휴 별 미친넘 때문에 시간낭비 했네.."
[자기 바이크를 타는 메구미 하지만 보조석에는 케이가 탑승하고 있었다]
"별 미친넘이라서 미안하다 크크크크.."
"캬아아악.."
"거참 비명소리도 크네.."
"너...너 정말 정체가 뭐야..."
"내가 말해잖아 신이라고.."
"말...말도 안되..내가 방금 나올때도 너는 분명 맥도날드에 있었는데.. 어떻게 내가 여기있는거를 알았서.."
"니가 어딜가든 내손바닥 안이야 후후후후.."
"내...내려.. 저리 꺼지란말이야.."
"너무하네 너정말 내가 여기 까지 왔는데.."
"너.. 귀신이지..."
[귀신이라는말에 케이는 엄청나게 웃는다]
"왜웃어.. 이 귀신아.."
"너 자세히 보니까 귀엽다.. 왠지 미란다랑 비슷해.."
"미란다는 또뭐야.."
"내가 아는 여자친구.. 너보다는 성격이 드럽지만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어.."
"나 성격 안드럽거든.."
[갑자기 시동이 걸리는 메구미 바이크]
"아니 시동이 갑자기.."
"출발 할꺼잖아.. 너 바쁜다매.. 후후훗.."
"그 기분나쁜 웃음소리좀 그만해 짜증나니까.."
[결국 출발하는 메구미 옆에 타고 있는 케이가 신경에 거슬리는데]
"뭐야.. 아까 내가 타던 오토바이 는 속도가 엄청 좋은데 이거는 엄청 느리잖아.."
"이 바보야.. 이거는 스쿠터 라고!"
"스쿠터 는 뭐야?"
"큭... 스쿠터는 소형오토바이 라고 니가 타고 있던거는 125cc오토바이라고.."
"음 그래.. 근데 너 자세히 알고있네.."
"당연하지 내가 자동차부인데.."
"그게 니소속이야?"
"뭐..그렀다고 볼수있지.."
"근데 너이름이 뭐야.."
"나 케이.."
"케이라.. 좋은이름이네.."
"그럼 너는 이름이 뭔데.."
"모리사토 메구미.."
"이름이 엄청나게 기네..
"모리사토는 성이라고 걍 메구미 라고 불러.."
"근데 너말이야 아까 트럭에는 왜 꼴아 박은거야.."
"아 그것 신나게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높이 점프하니까 갑자기 시동이 팍 꺼져버리네.."
"뭐..뭐라고 125cc오토바이 갖고 점프를 했다고.."
"응.."
("뭐야 이녀석 어떻게 그 트럭이 엄청나게 높아는데.. 진짜 이녀석 정말 신..")
"한가지 물어볼깨 있서.."
"뭔데 말해봐.."
"니가 신이라면 왜 인간세계에 내려왔는데.."
"음.. 내가 지상계에서 찾고 싶은게 있거든.."
"그게 먼데?"
"우리 아버지의 유품 분명 지상계에 있다고 들어거든.."
"그 유품이 먼데?"
"우리 아버지의 무기 [묠디르]라고 할까.."
"어떻게 생긴건데?"
"내가 듣기로는 망치라고 하던데.. 아무튼 찾으려면 니 도움이 많이 필요해.."
"나는 바쁜몸이라서 찾아줄수가 없네요.."
[한참을 달린후 메구미의 학교 네코미공대에 도착한다]
"자 내려.. 다왔스니까.."
"여기가 어디야?"
"내가 다니는 학교.."
"음.. 그래 우리 천상계의 학교들 보다는 규모가 엄청 작네.."
"어이구 그러쇼.. 나는 이제 강의수업 받아야 하니까 너는 여기서 죽치고 있던가 아니면 여기서 헤어지자.."
"칫 아직까지도 냉정하네.."
[메구미는 케이를 뿌리치고 갈려고 하지만 케이는 계속 따라온다]
"아..정말 왜계속 따라와.."
"착각하지마.. 너 따라다닌것 아니야 나는 이 지상계 학교가 궁금해서 보는거라구.."
"그럼 실컷 구경하셔.."
[메구미는 엄청난 속도로 강의실까지 달린다]
"휴.. 이제야 따돌렸네.. 정말 스토커 같은놈.."
"아니 뭐 그렇게 꿍시렁 거려 메구미.."
"하세가와 구나.. 오늘 별 미친놈은 다 만나서 이것저것 시달리고 왔어.."
"그래서 늦게 왔구나.."
"그보다 큰일 났서 메구미.."
"왜 무슨일 있어?"
"타미야 오오타키 선배가 또 사륜부 아오시마 하고 부서를 걸고 내기를 했서 지는쪽은 무조건 부서 폐지야.."
"아정말..그 선배들 진짜 대책 없네.."
"하세가와 그럼 치히로 선배는 뭐하고 있었는데.."
"치히로 선배는 그당시 잠시 오사카로 취업면접 보러 갔어.."
"아이구 참나 꼭 치히로 선배가 없으면 저 무식한 것들이 꼭 설쳐요.."
"이제 어떻게 하지 메구미.. 사륜부 에서는 6연속 우승한 바이크 경주 챔피언이 있다고.."
"할수 없지.. 내가 나가야지... 오랜 세월 유지해온 자동차부를 이대로는 폐지못해!"
--------------------------------------------------------------------
[자동차부가 위기해 처해있자 메구미는 강의수업도 들어오지 않는다]
("정말 어떻게 하지 이대로는 우리가 지고 말어..")
"너 무슨 고민 있구나.."
"고민이야 있지.. 우리 자동차부가 폐지가 될수 있는 상황이니.."
[갑자기 옆으로 돌아보는 메구미 바로 자기 옆자리에 케이가 있었다]
"크악 너!"
[큰소리에 모든 시선이 메구미 쪽으로 보는데]
"무슨일인가 메구미?"
"아하하하 아닙니다 교수님.."
"한번더 강의중에 소란을 떨면 퇴실이네 알겠나.."
"죄송합니다 교수님.."
"밖으로 나가자 따라나와.."
[강의실 밖으로 나온 메구미와케이]
"푸학..야 너는 순간이동 이라도 배워냐 갑자기 나타나냐.."
"내가 아는 인간이 너밖에 없서서 어쩌겠냐.."
"정말 스토커가 따로없네.."
"에휴 정말 지금 부서가 폐지될 경우인데 너까지 나한테 신경쓰게 만드냐.."
"뭔가 고민이 있는거 같은데 내가 해결해줄깨 말해봐.."
"됬네여 됬어 니가 뭐 해결해줄수 있는데.."
"뭐든지 다.. 너의 고민까지 팍팍 해결해줄깨.."
"정말 다해줄수 있어?"
"그래 말해봐.."
"너 아까 오토바이 타고 4층높이 정도 되는 점프 했다고 했지?"
"응 그게 왜?"
"좋아 따라와.."
[메구미는 케이를 자동차부에 데리고 가는데]
"여기는 어디야?"
"우리 자동차부 컨테이너.."
"드럽게 작네.."
"작아서 미안하네요.."
[컨테이너 문을 열자 타미야 오오타키가 풀이 죽어있는 상태로 있었다]
"아니 여기서 뭐해요 선배.."
"오 메구미 왔구나.."
"이런 한심한 선배님들아 일을 벌려났스면 대책을 세울생각을 해야지 여기서 나 죽었소 하고 있으면 어떻게해요!"
"내가 봐도 정말 한심하게 보인다.. 크윽 냄새봐라.."
"아니 메구미 저녀석은 뭐야?"
"우리 자동차부를 구해줄수 있는 구세주라고 할까요.."
"뭐..뭐라고 저녀석이.."
[타미야가 케이한테 다가오더니]
"너 이름이 뭐야.."
"내가 왜 너한테 이름을 알려줘야되지.."
"푸하하하하학 이녀석 거물인데 좋아 좋아.."
"선배 가와사키 발리우스 수리 됬나요?"
"당연하지!!"
[오토바이 있는쪽으로 가는 메구미와케이]
"아까 니가 타고있던거랑 더좋은 오토바이야"
"그래서 뭐 어떻게 할라구?"
"보여줘 니가 했던 그 묘기를.."
"그거야 쉽지.. 근데 니 고민이 이거뿐이야?"
"보여주면 말할깨.."
[운동장으로 이동하는 케이와메구미/타미야/오오타키]
"그럼 시작해봐."
[시동을걸고 준비동작을 하는케이]
"우왕 이거 전에 탄것랑 완전 딴판이네.."
"당연하지 그게 우리 치히로 선배의 보물인데.."
"후훗 그럼간다 거기서 잘구경해라.."
"하기나 하셔.."
[케이는 엄청난 속도로 운동장을 돌면서 정말 인간이 할수없는 오토바이 묘기를 선보이는데]
"크억 타미야 이게 꿈이냐 생시냐.."
"오오타키 저녀석은 우리 자동차부를 구해줄 하늘에서 보내준 신이야"
[둘이서 껴안고 울고있는 타미야/오오타키 한편 메구미 또한 놀라는데]
"대단해.. 저녀석 정말.. 인간이 아니잖아.."
[케이가 메구미 곁으로 오는데]
"이제 됬지.. 너의 고민을 말해봐.. 다들어줄깨.."
"너...정말 인간이 아니였구나.."
"크크..푸하하하하하하 그걸 이제야 알다니 정말 인간들은 재밌어.."
[엄청난 속도 달려오는 타미야 오오타키 케이를 껴안더니 울면서 뽀뽀를 한다]
"크윽 뭐야 니들.. 저리안가.."
"아이구 이 귀여운것.. 왜 이제서야 나타났니 흑흑흑.."
"너 우리랑 가치살자 흑흑.."
"좋아.. 어차피 나도 갈곳이 없는데.."
"정말! 우리랑 가치 있을거냐?"
"뭐 그렇게 하지 나도 갈때가 없으니까.."
"우오오오오오.. 그런 당장 우리 기숙사로 가자!"
"기숙사가 뭔데?"
"크하하하하 이녀석 농담도 기숙사는 합숙하는곳이지 자가자 오늘은 내가 한턱쏘지.."
[타미야는 케이를 번쩍든후 기마자세로 걸어간다]
"뭐하는짓이야!"
"너같은 거물을 이런 대우를 해줘야 하겄든 크크크크.."
"그럼 먼저 기숙사로 간다 메구미 너도 이따와라.."
"네..선배"
[그렇게 타미야/오오타키는 케이를 데리고 기숙사로 간다]
"정말 신이 있었다니..."
[기숙사에 도착한후 케이한테 방을 배정해주는 타미야]
"자 여기가 니방이다.."
"좀 드럽지만 어쩔수 없지.."
"크크 솔직해서 좋네 그럼이제 니 이름좀 알려줘.."
"케이"
"오홋 사나이 다운 이름이군.. 나는 타미야 이녀석은 오오타키 잘부탁한다.."
"응 잘부탁해.."
"좋아 우리는 맥주랑 먹을것좀 사올테니까 여기에 있어라.."
"응 갖다와.."
[그렇게 타미야 오오타키가 나간후 방안 구석구석 살피는 케이]
"인간들은 이렇게 사는군.. 아니 저것은.."
[전화기를 발견한다]
"지상계 전화기는 천상계랑 비슷하네.."
[누군가 한테 전화를 거는 케이]
"음.. 오래만이네 클라우드형.."
("케이 임마! 너대체 어디야?")
"뭐 형도 알잖아 내가 지상계 강림한거.."
("그거는 아는데 대체 어디에 있냐고?")
"알 필요없서.."
("알 필요 없다니 임마 다들 너때문에 얼마나 걱정인데.")
"왜 우리 할아버지가 나 찾아서 데리고 오래?"
("그래 걱정이 많으셔 빨리 마음접고 천계로 와 너때문에 천상계 전체가 비상이다 비상..")
"미안하지마 안가.. 왠지 지상계가 재미써 졌거든 크크크크.."
("지상계가 니 놀이터냐 문제 일으키지 말고 걍 마음접고 올라와라 제발..")
"싫거든.. 나중에 또 전화할깨..그럼.."
("야야야 케이 임마 ..")
"흠.. 할아버지가 나를 걱정한다 웃기지도 않아 정말.."
-------------------------------------------------------------------------------
"아놔 시발 너무 급하게 내려왔네.. 지상계에 관한 책을 빼먹고 왔네.."
"에휴.. 다시 천상계로 갈수도 없고.. 어떻게 하지.."
"파인 하고 아레스 클라우드 형한테 부탁을 해봐.."
"에휴 시발 그냥 관두자 알려봐자.. 내가 여기있다는 꼴이 되잖아.."
"흠.. 인간들은 뭐하면서 살고 있지.. 한번 내려가 보자"
[건물 15층에서 도약을 할려고 하는 케이 하지만 건물 밑에 있는 인간들은 케이가 자살을 하는줄 알고 오해를 하는데]
"뭐.. 뭐야 저사람 자살하는것 아니야..."
"안되 저러다 사람 잡겠어 빨리 누가 경찰이나 119좀 불러봐요.."
"저런 뛰어 내리려고 하나봐.."
[15층 옥상에서 도약 하는 케이 보고있는 인간들은 경악을 하는데]
"으악... 도저히 못보겠어..."
[정확하게 착지한 케이 하지만 인간들은 케이를 괴물보듯이 보는데.. ]
"말.. 말도 안되 저기는 15층 옥상이라고 어떻게.. 살수가 있냐고.."
"옷도 이상한걸 세상에 뭐저런 옷이 다있지... 혹시 외계인..."
"아냐..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일수도 있어.."
[그렇게 구경꾼들은 점점 많아지고 케이는 자기를 보고 떠드는 인간들의 짜증이 나는데]
"어이 거기 너희들 왜 그런눈으로 나를 보는데 저리 안꺼져!"
"아니 저게 나이도 어린놈이 어디서 반말이야.. 이걸 그냥.."
"저..저기요 그냥 가만히 있어요 외계인 일수도 있으니까.."
"저기요.. 영화를 너무 많이 보셨군요.. 세상에 외계인이 어디 있습니까.."
"아니 그럼 어떻게 옥상 15층에서 떨어졌는데 저렇게 멀쩡한데 어떻게 인간이라고 할수 있나요 저놈은 분명 외계인이 맞아요.."
"설마요.."
"분명 저 옥상에 UFO가 있을수도 있어요.."
"하긴 요즘 UFO가 자주 출몰 한다는 뉴스도 본것 같기도 하고.."
"저놈은 분명 외계인이 맞아요 이제 이 지구를 침공할려고 정찰중 일수도 있어요.."
[사람들은 케이가 외계인 이라고 단정짓자 핸드폰으로 기념촬영을 하는데 케이 쪽으로 카메라 셔터 플래쉬가 엄청나게 터지는데]
"아니 이것들이 뭐하는짓이야 그만하라고.."
"야 손좀흔들어봐 외계인아.."
"아 짜증나 이것들은 그냥 술법으로.. 아참 봉인 되서 안되지.."
"이거 뭐 공격할수도 없고 걍.. 어쩔수 없네.."
[인간들은 피해 달아나는 케이 인간들은 피해 도망다니는 자신을 보니.. 한심한 생각밖에 안드는데]
"참나.. 나도 참 한심하네.. 신이 어떻게 인간들은 통솔하지 못할망정 인간들 피해 다닐생각만 하다니.."
"아놔.. 정말 그 지상계 가이드북 책이 없스니까 진짜 불편하네.."
[숨어 있던 건물을 나온 케이는 폭주족들의 거리에서 난폭하게 질주하는 광경을 본다]
"뭐야 저것들은.."
[폭주족들은 거리에서 학생들에게 삥을 뜯기 시작한다]
"애들아 형님들의 배가 고픈단다 자선사업좀 해라.."
"없서요.. 방금 교과서를 사겄든요..."
"아.. 이새끼가 지금 누구 병신으로 알고 있나.."
"진짜 없습니다 제발 보내주세요.."
"입닥치고 디져서 나오면 10원에 한대씩이다 알겠냐.."
[그렇게 학생들은 협박해서 삥을 뜯는 폭주족들.. 한편 케이는 폭주족들의 있는쪽으로 뚜벅뚜벅 걸어온다]
"뭐야 저새끼는.."
"야.. 니들 좋은것 타고 다닌다 옷도 멋있고.."
"저런 미친새끼가 우리가 누구줄 알고..반말까네.."
[케이의 신족복장을 보더니]
"캬~ 이새끼 옷봐라 무슨 코스프레 하고 왔냐.."
"좋아 거기까지만 봐준다.. 내가 원하는거는 한가지야 니들이 타고 있는 저 차랑 그 옷좀 넘겨라.."
"뭐..뭐라고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대장 이새끼 완전 미친놈인데요.."
"이새끼 가 무슨 터미네이터2를 보고왔나 너 한번 디져볼래.."
[폭주족 대장이 케이의 얼굴에다가 잭나이프칼을 들이대는데]
"아...나참.. 존말할때.. 그것 내얼굴에 치워라.."
"푸하하하하 이새끼 지금 우리 협박하네.. 아무래도 오늘 니 얼굴에다가 난도질좀 하고 애국가좀 불러야 쓰겄다.."
"경고 한다.. 그것 내얼굴에 당장 안치우면 니들은 오늘 다죽는다.."
"죽는거는 니지 이새끼야.. 나를 원망 하지말아라.. 니가 자초한일이야.."
[케이한테 칼을 휘둘르는 폭주족 대장 하지만 그가 본곳은 하늘구경 이였다.. 케이의 엄청난 뒤돌려차기를 맞은 폭주족 대장은 3층건물 높이 정도 되는곳에 공중부양을 하고 떨어진다 ]
"크어어어억..."
[이빨이 다 깨지고 개거품을 물고 기절해버린 폭주족 대장 부하들은 기겁을 한다..]
"대...대장.. 이새끼 가..다들 뭐해 이새끼들아 쳐!!!!!!!!!!!!!!"
"하지만... 형님.. 저놈 엄청 강합니다..."
"안나가면 나한테 죽는다.."
[폭주족 똘마니들의 30명이 케이한테 달려든다]
"정말 멍청한 인간놈들이네.. 나를 원망 하지 마라.."
[폭주족 똘마니 30명은 케이한테 다구리를 할려고 했지만 공격도 하지도 못하고 케이의 발차기 공격으로 다 나가떨어진다]
"한주먹도 안되는것들이.."
[똘마니들은 개거품을 물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야 너 임마 이루와바.."
"죄..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달라고 하시는거는 다드리겠습니다.. 제발 목숨만은.."
"그래.. 목숨만은 살려주지.. 그옷하고 저것 차를 뭐라고 불르냐.."
"오토바이 입니다.."
"음 그래 저 오토바이랑 니옷이랑 줘봐.."
"너무 하십니다 제옷은 주면 저는 뭐입으라고요..."
"이게 죽을라고 빨리 안내놔.."
"크윽 알았습니다.."
[결국 똘마니는 자기옷을 케이한테 넘겨준다..]
"음 멋있네 크크크크.. 지상계에 이런옷이 있다니.. 왜 우리 천상계는 이런옷이 없는거지.."
"야 그리고 뭐좀 물어볼깨.."
"크윽.. 뭔데요.."
"여기 이세상에 살려면 뭐가 제일 필요하냐?"
"그거야... 당연히 돈이죠.."
"음 그래 그런 그것도 내놔.."
"없서요 오늘 수확한게 없서요.."
"너 디져서 나오면 나올때마다 한대씩이다.."
"아.... 때리지 마세요 드릴깨요 ㅜㅜ"
[결국 반대로 케이가 폭주족들한테 삥을 뜯기 시작한다..]
"음 좋아..이것 잘쓸깨.."
[오토바이에 시동을 거는 케이.. 처음 잡아보는 오토바이 지만 이제 케이의 전용 애마가 된다]
"우왕 이것 죽이는데.. 점점 마음에 들어.."
"안녕히 가십시오.. 형님.."
"형님은 무슨얼어죽을.. 착하게좀 살아라 자식들아.."
--------------------------------------------------------
[일본에 있는 도시 네코미현 거리에 단발머리를 한여자가 통화를 하면서 길거리를 걸어가고 있다]
"엄마 고마워요 돈도 벌기 힘들신데.."
("돈걱정은 하지 마라 니가 졸업만 해서 취업이 된다면 이엄마는 몸까지 팔아서 라도 만들어줄수 있어")
"정말 고마워요 엄마 내년 설날에 찾아 뵐깨요"
("올때 남자친구 하나 물어와 혼자오지 말구")
"참 엄마도 나 남자들한테 관심이 없어요.. 지금도 무식한 선배 2명이 버티고 있는데.."
("그래도 연애는 해야지 너는 여자 잖니.. 여자면서 남자처럼 행동하는게 이엄마는 보기 싫어..")
"저는 그렇게 사는게 좋아요..그리고..."
[횡단보도를 건널려고 하는순간 달려오는 엄청난트럭이 메구미를 덮치는데]
"캬아아아아악"
("왜그러니 메구미.. 무슨일이야!!")
[눈을 떠보는 메구미]
"나.. 살아있는건가.. 아니면 지금 귀신으로 되건지.."
[자기 몸을 만지면서 주위를 둘러보는 메구미.. 트럭은 어떤 오토바이랑 부딪혀 박살이 난상태이고 바로 자기 옆에는 폭주족 자켓을 입은 케이가 쓰러져있다..]
"그...그럼 저 남자가..."
[횡단보도에 교통사고 나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다]
"이봐요 학생.. 괜찮아.."
"저는 괜찮은데 저 남자분은.."
"분명 죽었을꺼야 내트럭에 정면으로 박았스니.."
"그래도 살아있을수 있으니.. 119좀 불러줘요.."
"벌써 신고 했으니까 학생은 걱정마.."
[하지만 벌떡 일어나는 케이 머리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면서 트럭운전사 쪽으로 오는데]
"뭐야.. 살아 있어네.. 이봐 자네 괜찮아.."
[트럭운전사를 째려보는 케이]
"이것은 내 잘못이 아니야 자네가 갑자기 오토바이로 끼워들어서.."
"이 시발... 큭..."
[갑자기 쓰러지는 케이.. 바로 케이한테 달려오는 메구미]
"이봐요 괜찮아요.. 정신차려봐요.."
"배...배고파.."
"네....배고프다니.."
"먹을거좀 줘.. 힘을 못쓰겠어.."
"걸을수 있나요.."
"응.."
[근처 맥도날드에 가는 케이랑 메구미.. 하지만 케이의 머리에 계속 피가 뚝뚝떨어지자 소름이 끼치는데]
"저기요 피좀 닦아요... 무슨 좀비랑 걸어가는것 같애.."
"걱정말구 빨리 밥먹으러 가자구.."
"참나 무슨 인간이 피를 저렇게 흘리는데 멀쩡하네.."
"너 지금 내욕 하는거지.."
"신기해서 그러네요.."
[맥도날드에 도착한다]
"자 다왔네요 제 생명의은인 이니까.. 사과로 점심은 제가 사드릴깨요.."
[메구미는 맥도날드에 들어가지만.. 하지만 케이는 멍하게 맥도날드 간판만 보고있는데]
"아니 뭐해요 안들어오고.."
"지상계에 있는 가게들은 이렇게 큰 글씨를 써놓네.."
"무슨 헛소리 하는거에요 나 지금바뻐요.. 빨리 학교에 가야한다구요.."
"참 그여자 성질도 급하네 지상계에 있는 인간여자들은 모두 그런가.."
"지상계라니.. 저인간 머리를 다쳐서 정말 돌았나.. 얼굴을 잘생겼는데 젋은나이에 안됬네ㅉㅉ.."
[햄버거를 사주는 메구미 하지만 엄청난 속도로 먹는 케이를 보고 놀란다]
"천천히좀 먹어요 좀..그러다 체해요.."
"이것 엄청 맛있다 이게 무슨 음식이야?"
"아니 당신.. 햄버거도 몰라요?"
"이게 햄버거 야.. 아 그런데 왜 우리 천계는 이렇게 없지.."
"당신 아무래도 병원에 가야할것 같은데.."
"병원? 그곳이 뭐하는곳인데 혹시 궁전이야?"
"크윽... 병원이 무슨 궁전이에요 사람들 치료하는곳이지.."
"음 지상계에는 쉴드배터리가 병원이라고 불르는구나.."
"아니.. 또 쉴드배터리는 뭐야.."
"우리 천상계에 치유술사들의 있는곳.."
"아..정말 나이제 갈깨요.. 당신하고 있으면 내머리가 돌아버릴꺼 같애.."
"야.. 나이것좀 더 사줘.. 아직도 배고파.."
"야 너아까부터 계속 나한테 반말하는데..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여.."
"그럼 너도 반말해.."
"그래 좋아.. 나이도 나랑 비슷한것 같으니까.. 너말이야 정말 정체가 뭐야?"
"너의 인간들한테는 엄청난 존재라고 할수있지.."
"푸하하하하하하.. 니가 무슨 신이라도 되.."
"응 맞어 내가 신이야.."
"지랄은 한다 아주... 그럼 여기서 마법이라도 써봐.. 그럼 믿어줄깨.."
"지금은 못해 내모든 힘은 여기 목걸이에다가 봉인해겄든.."
[케이 목에 있는 목걸이를 보는 메구미]
"저런 목걸이가 우리나라에 있었나.. 특이하게 생겼네.."
"그럼 봉인해제 해봐.. 그럼 니가 신이라는것을 믿어줄깨..
"나두 인간처럼 행동하기 진짜싫거든 마음같아서 지금 봉인해제 하고 싶어.. 그런데 이걸 해제하면 천계에서 내위치가 발각 되거든.."
"풉..에휴.. 너정말 영화를 많이 봤구나.. 그래 잘먹고 가라 이누나는 학교가 바빠서 이만 갈깨.."
[자리를 떠나려고 하는 메구미를 케이는 붙잡는다]
"뭐..뭐야 이것놔.. 정말.."
"부탁좀할깨.. 나지금 지상계 가이드북을 안가져와서 지금 지상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거든.. 좀도와주라.."
"미안.. 나지금 바뻐 그리고 내가 도와줄수 있는거는 너는 지금 빨리 병원으로 가는게 좋아.. 지금 니상태는 진짜 안좋거든.."
"나이제 그만 가야되 이제 학교도 가야되고 너랑 있을시간이 없어 그럼.."
[아무말도 없는 케이 메구미는 냉정하게 거절하고 자리를 떠난다]
-----------------------------------------------------
[한편 메구미는 자기 바이크가 있는 지하주차장에 가는데]
"에휴 별 미친넘 때문에 시간낭비 했네.."
[자기 바이크를 타는 메구미 하지만 보조석에는 케이가 탑승하고 있었다]
"별 미친넘이라서 미안하다 크크크크.."
"캬아아악.."
"거참 비명소리도 크네.."
"너...너 정말 정체가 뭐야..."
"내가 말해잖아 신이라고.."
"말...말도 안되..내가 방금 나올때도 너는 분명 맥도날드에 있었는데.. 어떻게 내가 여기있는거를 알았서.."
"니가 어딜가든 내손바닥 안이야 후후후후.."
"내...내려.. 저리 꺼지란말이야.."
"너무하네 너정말 내가 여기 까지 왔는데.."
"너.. 귀신이지..."
[귀신이라는말에 케이는 엄청나게 웃는다]
"왜웃어.. 이 귀신아.."
"너 자세히 보니까 귀엽다.. 왠지 미란다랑 비슷해.."
"미란다는 또뭐야.."
"내가 아는 여자친구.. 너보다는 성격이 드럽지만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어.."
"나 성격 안드럽거든.."
[갑자기 시동이 걸리는 메구미 바이크]
"아니 시동이 갑자기.."
"출발 할꺼잖아.. 너 바쁜다매.. 후후훗.."
"그 기분나쁜 웃음소리좀 그만해 짜증나니까.."
[결국 출발하는 메구미 옆에 타고 있는 케이가 신경에 거슬리는데]
"뭐야.. 아까 내가 타던 오토바이 는 속도가 엄청 좋은데 이거는 엄청 느리잖아.."
"이 바보야.. 이거는 스쿠터 라고!"
"스쿠터 는 뭐야?"
"큭... 스쿠터는 소형오토바이 라고 니가 타고 있던거는 125cc오토바이라고.."
"음 그래.. 근데 너 자세히 알고있네.."
"당연하지 내가 자동차부인데.."
"그게 니소속이야?"
"뭐..그렀다고 볼수있지.."
"근데 너이름이 뭐야.."
"나 케이.."
"케이라.. 좋은이름이네.."
"그럼 너는 이름이 뭔데.."
"모리사토 메구미.."
"이름이 엄청나게 기네..
"모리사토는 성이라고 걍 메구미 라고 불러.."
"근데 너말이야 아까 트럭에는 왜 꼴아 박은거야.."
"아 그것 신나게 달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높이 점프하니까 갑자기 시동이 팍 꺼져버리네.."
"뭐..뭐라고 125cc오토바이 갖고 점프를 했다고.."
"응.."
("뭐야 이녀석 어떻게 그 트럭이 엄청나게 높아는데.. 진짜 이녀석 정말 신..")
"한가지 물어볼깨 있서.."
"뭔데 말해봐.."
"니가 신이라면 왜 인간세계에 내려왔는데.."
"음.. 내가 지상계에서 찾고 싶은게 있거든.."
"그게 먼데?"
"우리 아버지의 유품 분명 지상계에 있다고 들어거든.."
"그 유품이 먼데?"
"우리 아버지의 무기 [묠디르]라고 할까.."
"어떻게 생긴건데?"
"내가 듣기로는 망치라고 하던데.. 아무튼 찾으려면 니 도움이 많이 필요해.."
"나는 바쁜몸이라서 찾아줄수가 없네요.."
[한참을 달린후 메구미의 학교 네코미공대에 도착한다]
"자 내려.. 다왔스니까.."
"여기가 어디야?"
"내가 다니는 학교.."
"음.. 그래 우리 천상계의 학교들 보다는 규모가 엄청 작네.."
"어이구 그러쇼.. 나는 이제 강의수업 받아야 하니까 너는 여기서 죽치고 있던가 아니면 여기서 헤어지자.."
"칫 아직까지도 냉정하네.."
[메구미는 케이를 뿌리치고 갈려고 하지만 케이는 계속 따라온다]
"아..정말 왜계속 따라와.."
"착각하지마.. 너 따라다닌것 아니야 나는 이 지상계 학교가 궁금해서 보는거라구.."
"그럼 실컷 구경하셔.."
[메구미는 엄청난 속도로 강의실까지 달린다]
"휴.. 이제야 따돌렸네.. 정말 스토커 같은놈.."
"아니 뭐 그렇게 꿍시렁 거려 메구미.."
"하세가와 구나.. 오늘 별 미친놈은 다 만나서 이것저것 시달리고 왔어.."
"그래서 늦게 왔구나.."
"그보다 큰일 났서 메구미.."
"왜 무슨일 있어?"
"타미야 오오타키 선배가 또 사륜부 아오시마 하고 부서를 걸고 내기를 했서 지는쪽은 무조건 부서 폐지야.."
"아정말..그 선배들 진짜 대책 없네.."
"하세가와 그럼 치히로 선배는 뭐하고 있었는데.."
"치히로 선배는 그당시 잠시 오사카로 취업면접 보러 갔어.."
"아이구 참나 꼭 치히로 선배가 없으면 저 무식한 것들이 꼭 설쳐요.."
"이제 어떻게 하지 메구미.. 사륜부 에서는 6연속 우승한 바이크 경주 챔피언이 있다고.."
"할수 없지.. 내가 나가야지... 오랜 세월 유지해온 자동차부를 이대로는 폐지못해!"
--------------------------------------------------------------------
[자동차부가 위기해 처해있자 메구미는 강의수업도 들어오지 않는다]
("정말 어떻게 하지 이대로는 우리가 지고 말어..")
"너 무슨 고민 있구나.."
"고민이야 있지.. 우리 자동차부가 폐지가 될수 있는 상황이니.."
[갑자기 옆으로 돌아보는 메구미 바로 자기 옆자리에 케이가 있었다]
"크악 너!"
[큰소리에 모든 시선이 메구미 쪽으로 보는데]
"무슨일인가 메구미?"
"아하하하 아닙니다 교수님.."
"한번더 강의중에 소란을 떨면 퇴실이네 알겠나.."
"죄송합니다 교수님.."
"밖으로 나가자 따라나와.."
[강의실 밖으로 나온 메구미와케이]
"푸학..야 너는 순간이동 이라도 배워냐 갑자기 나타나냐.."
"내가 아는 인간이 너밖에 없서서 어쩌겠냐.."
"정말 스토커가 따로없네.."
"에휴 정말 지금 부서가 폐지될 경우인데 너까지 나한테 신경쓰게 만드냐.."
"뭔가 고민이 있는거 같은데 내가 해결해줄깨 말해봐.."
"됬네여 됬어 니가 뭐 해결해줄수 있는데.."
"뭐든지 다.. 너의 고민까지 팍팍 해결해줄깨.."
"정말 다해줄수 있어?"
"그래 말해봐.."
"너 아까 오토바이 타고 4층높이 정도 되는 점프 했다고 했지?"
"응 그게 왜?"
"좋아 따라와.."
[메구미는 케이를 자동차부에 데리고 가는데]
"여기는 어디야?"
"우리 자동차부 컨테이너.."
"드럽게 작네.."
"작아서 미안하네요.."
[컨테이너 문을 열자 타미야 오오타키가 풀이 죽어있는 상태로 있었다]
"아니 여기서 뭐해요 선배.."
"오 메구미 왔구나.."
"이런 한심한 선배님들아 일을 벌려났스면 대책을 세울생각을 해야지 여기서 나 죽었소 하고 있으면 어떻게해요!"
"내가 봐도 정말 한심하게 보인다.. 크윽 냄새봐라.."
"아니 메구미 저녀석은 뭐야?"
"우리 자동차부를 구해줄수 있는 구세주라고 할까요.."
"뭐..뭐라고 저녀석이.."
[타미야가 케이한테 다가오더니]
"너 이름이 뭐야.."
"내가 왜 너한테 이름을 알려줘야되지.."
"푸하하하하학 이녀석 거물인데 좋아 좋아.."
"선배 가와사키 발리우스 수리 됬나요?"
"당연하지!!"
[오토바이 있는쪽으로 가는 메구미와케이]
"아까 니가 타고있던거랑 더좋은 오토바이야"
"그래서 뭐 어떻게 할라구?"
"보여줘 니가 했던 그 묘기를.."
"그거야 쉽지.. 근데 니 고민이 이거뿐이야?"
"보여주면 말할깨.."
[운동장으로 이동하는 케이와메구미/타미야/오오타키]
"그럼 시작해봐."
[시동을걸고 준비동작을 하는케이]
"우왕 이거 전에 탄것랑 완전 딴판이네.."
"당연하지 그게 우리 치히로 선배의 보물인데.."
"후훗 그럼간다 거기서 잘구경해라.."
"하기나 하셔.."
[케이는 엄청난 속도로 운동장을 돌면서 정말 인간이 할수없는 오토바이 묘기를 선보이는데]
"크억 타미야 이게 꿈이냐 생시냐.."
"오오타키 저녀석은 우리 자동차부를 구해줄 하늘에서 보내준 신이야"
[둘이서 껴안고 울고있는 타미야/오오타키 한편 메구미 또한 놀라는데]
"대단해.. 저녀석 정말.. 인간이 아니잖아.."
[케이가 메구미 곁으로 오는데]
"이제 됬지.. 너의 고민을 말해봐.. 다들어줄깨.."
"너...정말 인간이 아니였구나.."
"크크..푸하하하하하하 그걸 이제야 알다니 정말 인간들은 재밌어.."
[엄청난 속도 달려오는 타미야 오오타키 케이를 껴안더니 울면서 뽀뽀를 한다]
"크윽 뭐야 니들.. 저리안가.."
"아이구 이 귀여운것.. 왜 이제서야 나타났니 흑흑흑.."
"너 우리랑 가치살자 흑흑.."
"좋아.. 어차피 나도 갈곳이 없는데.."
"정말! 우리랑 가치 있을거냐?"
"뭐 그렇게 하지 나도 갈때가 없으니까.."
"우오오오오오.. 그런 당장 우리 기숙사로 가자!"
"기숙사가 뭔데?"
"크하하하하 이녀석 농담도 기숙사는 합숙하는곳이지 자가자 오늘은 내가 한턱쏘지.."
[타미야는 케이를 번쩍든후 기마자세로 걸어간다]
"뭐하는짓이야!"
"너같은 거물을 이런 대우를 해줘야 하겄든 크크크크.."
"그럼 먼저 기숙사로 간다 메구미 너도 이따와라.."
"네..선배"
[그렇게 타미야/오오타키는 케이를 데리고 기숙사로 간다]
"정말 신이 있었다니..."
[기숙사에 도착한후 케이한테 방을 배정해주는 타미야]
"자 여기가 니방이다.."
"좀 드럽지만 어쩔수 없지.."
"크크 솔직해서 좋네 그럼이제 니 이름좀 알려줘.."
"케이"
"오홋 사나이 다운 이름이군.. 나는 타미야 이녀석은 오오타키 잘부탁한다.."
"응 잘부탁해.."
"좋아 우리는 맥주랑 먹을것좀 사올테니까 여기에 있어라.."
"응 갖다와.."
[그렇게 타미야 오오타키가 나간후 방안 구석구석 살피는 케이]
"인간들은 이렇게 사는군.. 아니 저것은.."
[전화기를 발견한다]
"지상계 전화기는 천상계랑 비슷하네.."
[누군가 한테 전화를 거는 케이]
"음.. 오래만이네 클라우드형.."
("케이 임마! 너대체 어디야?")
"뭐 형도 알잖아 내가 지상계 강림한거.."
("그거는 아는데 대체 어디에 있냐고?")
"알 필요없서.."
("알 필요 없다니 임마 다들 너때문에 얼마나 걱정인데.")
"왜 우리 할아버지가 나 찾아서 데리고 오래?"
("그래 걱정이 많으셔 빨리 마음접고 천계로 와 너때문에 천상계 전체가 비상이다 비상..")
"미안하지마 안가.. 왠지 지상계가 재미써 졌거든 크크크크.."
("지상계가 니 놀이터냐 문제 일으키지 말고 걍 마음접고 올라와라 제발..")
"싫거든.. 나중에 또 전화할깨..그럼.."
("야야야 케이 임마 ..")
"흠.. 할아버지가 나를 걱정한다 웃기지도 않아 정말.."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