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 My Goddess : Detective Keiichi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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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대학 졸업이다!!
이제 졸업을 했으니 무언가 하긴 해야되는데..
할 게 없는 민우는 방에 드러누워서 TV나 보고있다.(전형적인 백수의..ㅡㅡ;;)
지금 TV에서는 <명탐정 코난>을 방영중이다. 민우는 <명탐정 코난> 애청자다.
이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면 하던 일도 중단하고 <명탐정 코난>을 본다.
오늘도 어김없이 민우는 <명탐정 코난>을 본다. 그렇게 만화를 보다가 잠깐 상상에 빠졌다.
'나도 탐정을 한다면... 저렇게 잘 할 수 있겠지?ㅋㅋㅋ'
그리고는,
"좋았어! 나도 탐정이 되겠어!!!"
라며 크게 웃었다. 바로 그때,
"니가 탐정은 무슨 탐정이니?"
울드가 말도 안된다는 듯이 민우에게 말했다.
"왜~ 탐정 멋있고 좋잖아~"
"탐정하려면 공대는 왜 다녔니?"
울드의 한마디에 민우는 망연자실하고말았다. 그때 상황을 지겨보고있던 스쿨드가,
"내가 탐정을 좀 해 봐서 아는데 (참고로 스쿨드는 <오! 나의 여신님 : 작다는건 편리하지>에서 탐정을 한번 한 적 있다.) 그거 참 힘든 거야."
"그래서 아이스크림 가져간 범인 찾기라도 했냐?"
울드의 한마디에 스쿨드도 망연자실하고말았다.
"아무튼 난 탐정 할 거니깐 코트하고 모자하고...."
"시끄러!!"
"그럼... 저 안경하고 신발하고 나비넥타이하고 시계라도..."
(<명탐정 코난>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됐네 이사람아!!"
바로 그때, 이 상황을 어떻게 알았는지 베르단디가 코트와 모자를 사들고 왔다. 역시 여신은 여신인가보다.
"민우씨, 탐정 잘 해 보세요"
"역시 베르단디밖에 없다니깐..ㅋㅋ 고마워^^"
"잠깐, 그런데 이거 팔이 너무 길어..ㅡㅡ;;"
"팔은 세탁소가서 줄이면 돼요"
"모자도 안맞어..ㅡㅡ;;"
"크기를 줄이면..."
"이게 다 줄인 건데."
"더 작은 걸 구하려면 아동용 코너로 가야 하는데... 다녀올까요?"
"아니... 그냥 모자 안쓰고 탐정하면 되지..ㅋㅋ"
어쩔 수 없이 민우는 모자를 못쓰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런, 낭패다.. 코트가 너무 커서 입으면 추해보이는데..ㅡㅡ;;"
어쩔 수 없이 민우는 코트도 못입게 되었다.
"야, 그런 거 안 입어도 저 꼬마애는 해결 잘 하잖아. 그냥 입지 마"
(꼬마애=코난)
"그래야겠다.."
"그런데 탐정 사무소는?"
민우는 한번 더 망연자실했다. 바로 그때,
"좋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뭔데?"
"걔한테 부탁하면 들어줄 수 있을 거야"
"걔가 누군데?"
"내 친구 있는데, 걔라면..."
"걔 탐정이니?"
"아니"
"우린 탐정 사무소 얘기 중이다.. 걘 탐정도 아닌데 뭘 도와준다는 거니?"
".... 잠깐만."
그리고는 전화를 한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귀도니? 나 민우인데.."
"어 왜"
"내가 탐정을 하려고 하거든?"
"그래서"
"탐정 사무소가 없어서 그런데..."
"지어"
"ㅡㅡ;; 어디에"
"니네 집"
"저기.. 장난 아니거든.."
"ㅎㅎ 장난이야~ 내가 너네 집 전에 갔을 떄 빈 방 하나 있었지?"
"응"
"지금도 비어있니?"
"응"
"그럼 거기를 사무소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애"
"고마워~"
"뭐 필요한 거 있으면 또 연락 해~"
"응~"
[툭-]
"좋았어! 난 저기를 사무소로 할 거야!"
"그런데.. 걔 친구 맞어?"
"응 왜?"
"지어가 뭐냐 지어가..ㅋㅋ"
"다 들었냐?ㅡㅡ;;"
"내 능력이지.ㅋㅋ"
"아무튼 난 탐정 할래. 참, 울드!"
"왜?"
"그런데 사무소 이름을 뭐라고 하지?"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ㅋㅋ"
"ㅡㅡ;; 알았어.."
아무튼 이렇게 민우는 탐정이 되었다. 과연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이제 탐정으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1화를 기대해 주세요-
......
드디어 대학 졸업이다!!
이제 졸업을 했으니 무언가 하긴 해야되는데..
할 게 없는 민우는 방에 드러누워서 TV나 보고있다.(전형적인 백수의..ㅡㅡ;;)
지금 TV에서는 <명탐정 코난>을 방영중이다. 민우는 <명탐정 코난> 애청자다.
이 프로그램을 할 시간이면 하던 일도 중단하고 <명탐정 코난>을 본다.
오늘도 어김없이 민우는 <명탐정 코난>을 본다. 그렇게 만화를 보다가 잠깐 상상에 빠졌다.
'나도 탐정을 한다면... 저렇게 잘 할 수 있겠지?ㅋㅋㅋ'
그리고는,
"좋았어! 나도 탐정이 되겠어!!!"
라며 크게 웃었다. 바로 그때,
"니가 탐정은 무슨 탐정이니?"
울드가 말도 안된다는 듯이 민우에게 말했다.
"왜~ 탐정 멋있고 좋잖아~"
"탐정하려면 공대는 왜 다녔니?"
울드의 한마디에 민우는 망연자실하고말았다. 그때 상황을 지겨보고있던 스쿨드가,
"내가 탐정을 좀 해 봐서 아는데 (참고로 스쿨드는 <오! 나의 여신님 : 작다는건 편리하지>에서 탐정을 한번 한 적 있다.) 그거 참 힘든 거야."
"그래서 아이스크림 가져간 범인 찾기라도 했냐?"
울드의 한마디에 스쿨드도 망연자실하고말았다.
"아무튼 난 탐정 할 거니깐 코트하고 모자하고...."
"시끄러!!"
"그럼... 저 안경하고 신발하고 나비넥타이하고 시계라도..."
(<명탐정 코난>을 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됐네 이사람아!!"
바로 그때, 이 상황을 어떻게 알았는지 베르단디가 코트와 모자를 사들고 왔다. 역시 여신은 여신인가보다.
"민우씨, 탐정 잘 해 보세요"
"역시 베르단디밖에 없다니깐..ㅋㅋ 고마워^^"
"잠깐, 그런데 이거 팔이 너무 길어..ㅡㅡ;;"
"팔은 세탁소가서 줄이면 돼요"
"모자도 안맞어..ㅡㅡ;;"
"크기를 줄이면..."
"이게 다 줄인 건데."
"더 작은 걸 구하려면 아동용 코너로 가야 하는데... 다녀올까요?"
"아니... 그냥 모자 안쓰고 탐정하면 되지..ㅋㅋ"
어쩔 수 없이 민우는 모자를 못쓰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이런, 낭패다.. 코트가 너무 커서 입으면 추해보이는데..ㅡㅡ;;"
어쩔 수 없이 민우는 코트도 못입게 되었다.
"야, 그런 거 안 입어도 저 꼬마애는 해결 잘 하잖아. 그냥 입지 마"
(꼬마애=코난)
"그래야겠다.."
"그런데 탐정 사무소는?"
민우는 한번 더 망연자실했다. 바로 그때,
"좋아!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뭔데?"
"걔한테 부탁하면 들어줄 수 있을 거야"
"걔가 누군데?"
"내 친구 있는데, 걔라면..."
"걔 탐정이니?"
"아니"
"우린 탐정 사무소 얘기 중이다.. 걘 탐정도 아닌데 뭘 도와준다는 거니?"
".... 잠깐만."
그리고는 전화를 한다.
[따르릉- 따르릉-]
"여보세요"
"귀도니? 나 민우인데.."
"어 왜"
"내가 탐정을 하려고 하거든?"
"그래서"
"탐정 사무소가 없어서 그런데..."
"지어"
"ㅡㅡ;; 어디에"
"니네 집"
"저기.. 장난 아니거든.."
"ㅎㅎ 장난이야~ 내가 너네 집 전에 갔을 떄 빈 방 하나 있었지?"
"응"
"지금도 비어있니?"
"응"
"그럼 거기를 사무소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애"
"고마워~"
"뭐 필요한 거 있으면 또 연락 해~"
"응~"
[툭-]
"좋았어! 난 저기를 사무소로 할 거야!"
"그런데.. 걔 친구 맞어?"
"응 왜?"
"지어가 뭐냐 지어가..ㅋㅋ"
"다 들었냐?ㅡㅡ;;"
"내 능력이지.ㅋㅋ"
"아무튼 난 탐정 할래. 참, 울드!"
"왜?"
"그런데 사무소 이름을 뭐라고 하지?"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ㅋㅋ"
"ㅡㅡ;; 알았어.."
아무튼 이렇게 민우는 탐정이 되었다. 과연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이제 탐정으로서의 삶이 시작된다.
-1화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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