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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 여신님(ああっ女神さまっ)제 2장 사부(師傅)를 따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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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사부(師傅)를 따르다.(1)





소녀가 쓰러진걸 본 갈색머리의 아가씨는 갈길이 바쁜듯 초조했지만 차마 그 소녀를 그대로 놓아둘

수 없었다. 그리고 저 인신매매단들을 경찰서에 넘겨야 했다. 이윽고 소녀의 곁에서 무릎을 구부린채 손을 이마에 대었다.

그러자 기절해 있던 소녀는 서서히 눈을 떳다. 정신을 차리 소녀는 고맙다고 말을 하려고 했으나 기절해서 창피하기 때문인지

말하기가 좀 그런건지 멀뚱멀뚱 앉아 있었다.

"고맙다는 말은 안해도 되."

갈색머리를 찰랑거리면서 일어난 아가씨는 웃을 툭툭 털고 그대로 걸어갔다. 소녀가 뒤를 돌아보니 인신매매단들은 보이지 않았다.







"쳇."

갈색머리의 아가씨는 인신매매단을 경찰서로 넘긴뒤 회사에서 면접시험을 봤지만 결과는 꽝이었다.. 문에서 나가자마자 모든 회사

직원들의 눈길이 쏠렸지만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유유히 밖으로 나가고 있었다. 바로그때....

"유키!"

저만치에서 누군가 달려오고 있었다. 유키라 불린 갈색머리의 아가씨는 매우 반가운 표정을 지었다.

"어떻게 됬어 면접시험은? 응?"

청바지에 반팔옷을 입은 여자가 유키에게 팔짱을 끼며 물었다. 아마도 그녀의 친구인듯 했다.

비록 유키와는 비교도 되지 못했지만 그녀 또한 꽤 이쁜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꽝이야 꽝.."

시내를 걸어가면서 유키는 내내 풀이 죽어 있었다. 그녀의 친구는 아는지 모르는지 흥얼거리고만 있었다.

"아 맞다. 친구들이랑 같이 한국에 놀러가는게 어때?"

"한국?"

"그래, 가깝기도 하고 여기보단 물가도 싸고.. 거기다가 멋진 남자까지 만날줄 누가알어?"

"으이구.. 아직도 남자타령이야?"

유키는 살짝 친구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그녀는 남자에게는 관심이 없었지만 도쿄 아니 일본을 벗어나 어디론가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친구의 말을 듣고 지금이 적절한 때라고 생각하여 가기로 결심하였다.









"음.. 자네 팔좀 내밀어 보게"

청년은 팔을 내밀었다. 노인은 잠시 청년의 팔을 잡더니 혀를 찼다.

"끌끌 혈도가 크게 막혀있군. 기가 원할하게 돌아가지 않아.."

청년은 어리둥절했다. 노인은 청년을 뒤돌아앉게하여 등에 침을 놓기 시작했다. 청년은 갑자기 따가움을 느끼자 홱 돌아섰다.

"아니 다짜고짜 침을 놓는법이 어디있어요!! 아프잖아요!!!"

청년은 어린아이마냥 엄살을 피웠다. 그러자 노인은 타이르듯이 말했다.

"다 몸에 좋으하고 라는 거니까 잠자코 있게! 다 컸으면서 이 정도도 못 참나?"

청년은 얼굴이 욹그락붉그락해져서는 잠자코 등을 돌렸다. 노인은 껄껄 웃으면서 침을 놓았다. 이윽고 침을 다 놓자 노인은 청년을

엎드리게 하고는 조금만 기다리라며 방을 나갔다. 노인이 나간뒤 청년은 툴툴거렸다.

"재밌는걸 보여준다길래 기대했더니 이게 뭐야."

그런데 밖에서 누가 흥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가만히 듣고 있으니 요즘에 유행하는 가요을 부르는 것 같았다. 청년은 속으로 웃으면서

생각했다.

'요새 노인들도 신세대인가? 하핫..'

그러나 계속 듣다 보니 여자 목소리가 나는 것 같았다. 청년은 집중해서 듣고 있었다. 여자 목소리임이 분명했다. 그리고 그 소리는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하였다. 이윽고 방문을 열렸다. 순간 청년은 흠칫했다. 중고등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여자애가 들어왔는데 방금 샤워를

끝냈는지 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 여자애도 당황했는지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꺄아아아악!!"

여자애가 방문을 뛰쳐나왔다. 청년은 말을 하려고 하였으나 이미 때는 늦었다. 몇초후에 여자애가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부적을 날려

뭐라고 중얼거렸다. 그리고 청년은 머리에 충격을 받아 의식이 흐릿해졌다.

"아아 오늘 정말 재수가 없군.."

그리고는 청년은 의식을 잃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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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님의 댓글

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여자 이름 유키.. 후훗.. 제 닉넴 들어가니 상당히 기분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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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ㅡ; 남자의 이름은 성민우가 제일 날 듯...케이가 더빙될 때 부여받은 이름이라

회원들에게도 친숙할 것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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