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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의 여신님(ああっ女神さまっ)외전-제1장 인연(因緣)의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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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소설을 좀 길게 써야 하는데 아직 적당한 소재가 없어서리ㅡㅡ

아참 그리고 코멘좀 남겨주시면 감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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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인연(因緣)의 끈

복잡한 서울의 도심속, 어느 신호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횡단보도앞에서 초조하게 녹색불이 켜지길 기다리고 있다.

이윽고 녹색불이 켜지고 깜박거릴즈음 한 청년이 잽싸게 달려오고 있었다. 순간 일제히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그 청년에게로 쏠렸다.

그것도 그럴듯이 남자치고는 흰 피부에 용모가 출중하여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는 이유가 당연한 듯했다. 그러나 그 청년은 주위의 시선

에 아랑곳하지 않고 뛰어가고 있었다.

"이런!! 1분밖에 안남았잖아!!."

그 청년은 온통 땀범벅이 되어 있었다. 한참을 뛰었는지 얼굴이 빨개져 있었고 호흡을 가쁘게 내쉬고 있었다.

"제길 지름길로 갈 수밖에."

청년은 모퉁이로 돌아서 좁은 골목길을 달리고 있었다. 그 골목길은 사람의 인적이 드물었고 도둑고양이 몇 마리가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청년은 눈쌀을 찌푸리더니 불안한 표정으로 골목길을 달리고 있었다.

"휴.. 이제 다 왔다!"

그때 청년은 어떤 단단한 것과 맞부딧쳤고 몇미터 이상 튕겨져 고꾸라졌다. 의식을 잃는 도중에 청년은 여러 목소리들이 들리는 것

을 느낄수 있었다...




기인(奇人)들과 만나다.



청년이 정신을 차렸을때 자신이 어두컴컴한 곳에 갇혔다는 것을 알았다. 앞뒤로 길게 끝이 안보이는 복도와 앞에는 밝은 빛이 빛나고

있었고 뒤에는 붉은색의 빛이 빛나고 있었다. 청년은 밝은 빛에 출구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빛을 향해 뛰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청년은 달리다가 멈칫했다. 자신의 눈앞에 여동생이 죽는 장면이 스쳐갔던 것이다. 앞으로 가면 갈수록 자신이 모르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것이 보였다. 처참한 피바다와 끔찍한 울부짖음, 고통에 찬 비명소리 대학살이 난무하는 장면에 청년은 머리가 아파서 나뒹굴었다...





"아.. 아니 여긴 대체.."

청년이 눈을 떳을땐 공기가 서늘한 느낌이 들었다. 햇빛은 들어오지 않았으며 몇개의 전등과 촛불만이 밝혀주고 있었다. 문득 청년은

이곳이 지상이 아닌 지하에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신이 들었는가?"

청년이 고개를 돌렸을때 한 노인이 서 있었다. 노인은 스님인듯 한손에는 염주를 들고 있엇고 노인답지 않게 키가 크며 얼굴에는 주름

이 역력했지만 두 눈만은 광채가 있어 위압감이 있어 보였다.

"미안하네.. 내 제자들이 실수로 그런것 같군.. 어디 다친데 없나?"

청년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이상한 부적들이 여러장 바닥에 흩어져 있었으며 부채등이 있어 청년은 이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를 믿거나

무당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노인을 보니 그런 생각이 싹 가셨다. 문득 청년은 아르바이트가 생각이 나서 시계를 보니 벌써 시간이 2시가까

이 가고 있었다.

"으아아악! 이런 제기랄 또 잘리게 생겼잖아!!"

갑작스런 청년의 행동에 노인은 이 청년이 충격으로 인해 정신이 나간것 같이 보였을 것이다. 청년은 저 노인의 제자들 때문에 아르바이트가 잘

렸으니 보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님 제자인지 뭔지 그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된 거니까 보상이나 하세요!."

그러자 노인은 잠자코 듣다가 갑자기 허허허 하며 웃기 시작했다.

"음 보상은 해야겠지만 가진 것이 없어서 어떡하겠소. 대신 자네에게 재미있는 것을 보여주겠네."











한적해 보이는 도쿄의 거리, 하지만 지금 그곳 어딘가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한 소녀가 있었다. 사람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소녀는

2명의 사내에게서 포위당한듯 주춤주춤 뒤로 물러서고 있었고 사내들은 가까이 오고 있었다.

"왜.. 왜 이러세요!"

하지만 사내들은 들은척도 하지 않고 더 가까이 오고 있었다. 소녀는 울상이 되어 있었다.

'이..인신매매단들인가..'

소녀는 행여나 다른 사람이 지나가나 눈여겨 봤지만 헛수고였다. 이제 사내들과의 거리는 이제 겨우 4보 정도였다. 그때...

"당신들은 누구야!"

깜짝 놀라 두 사내는 뒤를 돌아보았다. 앳되어 보이는 매우 아름다운 한 아가씨가 서 있었다.

정장 차림의 그 아가씨는 붉은 립스틱을 발랐으며 찰랑거리는 머리카락은 갈색 계통의 색으로 물들였으며 흰 피부에 눈은 매우 매혹적이었다.

소녀도 그 아가씨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반할정도였으니 그 아름다움은 가히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였다.

두사내는 잠시 멍한 표정이었다가 곧 움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야 오늘따라 운이 좋은데?"

"이봐, 아가씨 순순히 따라오는게 좋을거야. 그 얼굴에 흠집나고 싶지않으면."

한 사내가 칼을 커냈다. 그러나 아가씨는 미소만 지을뿐 아무말이 없었다. 갑자기 두 사내의 몸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어엇! 이거 왜이래!!!"

두 사내가 발버둥쳤지만 몸은 점점 떠올라 몇미터 정도 솟구치더니 그대로 뒤에 있는 쓰레기통에 처박혔다. 그대로 정신을 잃은듯 두 사내는

고꾸라져 있었다.

"흥 약해빠진놈들.. 약한 여자나 괴롭히다니.."

소녀는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소녀는 눈을 비비고 볼을 꼬집어 봐도 꿈이 아닌것을 알고 그만 기절해 버렸다.

갈색머리의 아름다운 아가씨는 쓰러진 소녀를 보고 말했다.

"또 일을 저질러 버렸네.. 하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는걸.."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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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④님의 댓글

정회원④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_+;  베르단디 등장..;      잘봤습니다~  [전 단편이 좋아요~! 장편은 약간 다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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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엔젤님의 댓글

다크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흠...베르단디의 성격에 변화가 생긴듯...좀 터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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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님의 댓글

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당히 심오한 내용이군요..  ~_~;; ... 기인들이라.. 훗.. 소제가 좋군요.. 그럼 건필하시길 -_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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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베이느님의 댓글

시르베이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르단디인가...?
제 생각에는 새로운 인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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