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의 사역마+FPS] 군인사이토, 이계에 떨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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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이번임무도 훌륭히 성공했다. 알파블루팀! 테러리스트들을 전부 처리했다!]
[여긴 알파 블루-히라가 사이토, 귀환하겠습니다.]
[라져! ]
본부와의 무선통신을 마치고 사이토 하사는 무전기를 다시 집어넣었다. 그 옆에는 그의
절친한 전우인 로울이 어깨를 툭툭치면서 자신의 MP5소총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무사히 작전을 마쳤군. 오늘 임무만 마치면 휴가였지? 자네는?”
“아아 그랬지 기다려라 하와이! 반드시 솔로부대를 탈출한다!! 그리고
여동생도 만날 수 있겠어.”
“녀석, 우리 알파블루팀의 에이스면서도 제일 나이가 어리지 17세잖아! 그런데도 우리팀에
들어온 것을 보면 실력은 보증수표지. 역시나 하워드준장의 눈은 정확했지 아직 어렸을 때
자네를 보고 넌 군인의 될 재목이다 하면서 입양을 했었잖아.“
“흐음 뭐 내 친부모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난 고아였었으니까. 지금 내 양아버지인
준장님덕분에 내가 이 팀에 소속될 수 있었지”
“난 먼저나가서 담배나 한 대 피우겠네 자네도 총기손질하고 바로 나오게나”
“어어”
로울은 총탄자국이 가득한 건물에서 나가고 사이토 역시 전용 소총인 K-2소총을
어깨에 매고 군장을 다시 바로고친 뒤 나갈준비를 했다.
“음?”
그 때, 갑자기 눈앞에 희한한 원이 나타났고 사이토는 무의식적으로 권총을 뽑아서
겨냥했다. 뭐지? 적의 새로운 부비트랩인가?! 하지만 원은 거울처럼 가만히 문앞을
막고있었다. 난 총구를 살짝 원에다 찔렀지만 그대로 통과했다. 얇은 막인가? 하지만
웬지 한기를 느낀 사이토 하사였다.
‘뭐랄까. 웬지 머릿속에서 이 원을 통과하면 안돼다는 동물적인 감이 내 발목을
잡는데...‘
자신의 감을 믿는 사이토였다. 그는 원이 반짝반짝이는 문을 피해서 창문을 향해서 냅다
달렸다. 어차피 1층 창문으로 밖으로 나가도 별 탈은 없다. 어차피 테러진압시에도
문보다는 창문침투가 더 많으니까. 그리고 창문으로 향해 뛰는 순간...
이상하게도 문앞에 있던 원이 팟!하고 사라지더니 창문앞에서 다시 나타났다.
“뭐...뭐냐!!!”
그리고 사이토는 그 원안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
.
“!#^$*@!#%%^&Ὀἦἴἒ(이것봐 정신을 차리는 것 같은데?)"
“으윽...”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사이토는 눈을 떴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자신 또래의 사람들
사이토는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킬려고 했으나 그 순각 격통이 온몸을 휘감았다.
“크아악!! 뭐야? 왜 이렇게 아픈거야?”
갑작스런 사이토의 움직임에 사이토의 주위로 원을 유지하던 사람들이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 사이토는 그들이 뭐라고 말을 하는 것은 알았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영어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자신의 모국어인 일본어도 아니었다.
“뭐야? 누구 영어를 하는 사람 없나?”
“ἥἌἝἽὕᾪᾅᾕ?(뭐야? 무슨 말을 하는거여?)”
“ḓṆṙḻḨḼṍṎḿḯ(무슨 말을 하는지 못알아 듣겠는데?)”
그러고보니 사이토하사는 그들이 복장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다들 검은
망토를 두르고 손에는 가느다란 지팡이들을 들고있었다. 그중 사이토의 정면에 있던
핑크빛 감도는 블론드 헤어랑 하얀피부와 다갈색 눈망울을 가지고 사이토를 바라보고
있었다. 표정은 대략 어이없다는 표정이었지만...
“ḥṇṋḼḤṖ?(넌 누구야?)”
하지만 사이토는 대답할 수가 없었다. 도통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었고
그것은 상대도 마찬가지였으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한 녀석이 뭐라고 말하자
핑크빛 머리를 한 소녀의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짐과 동시에 주변사람들은 폭소를
터트리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뭐여...이 여자애...설마 왕따인가?’
계속되던 웃음바다는 인파속에서 손을 든 한 중년 남성에 의해서 겨우 진정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이토가 웃음을 터트릴 뻔했다. 남성의 차림이 커다란 나무지팡이를
들고 치렁치렁한 로브를 입고있었다. 사이토가 보기에는 무슨 코스프레하는 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자신의 정면에 있던 여자애가 그 중년남성의 팔자락을 붙들고 울면서
사정사정을 하는 것이다. 사이토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그런데 왜 날 손가락질 하는 거야 기분나쁘게...’
하지만 그 남성은 고개를 가로저었고 그 여자애는 고개를 푸욱 숙이고 다시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에게 뭔가 단호하게 말을 했다.
“ᠵᠻἦἝἂἢὃὔὋἫἭἽ(너, 감사히 여기도록 해, 보통 귀족하고 이럴 기회는...펴...평생
없을테니까?“
“?”
하지만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이토는 그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소녀는 뭔가 주문을 외우듯이 낭독을 하더니 갑자기 사이토의 머리를 붙잡고 키스를 했다.
“푸...푸억!?”
뭐야? 갑자기 나타난 소녀가 왜 내 입숩을 빼앗는 거야! 갑작스런 공격에 사이토는
하마터면 권총을 뽑아서 발포할 뻔했지만 상대가 어린여자애라서 가까스로 참았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서 부글부글 뭔가가 끓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윽? 크....크아아아악!! 너 설마 입으로 나에게 독약을 먹인거냐!? 이 격통은...
설마..청산가리냐?!”
그리고 몸속에서 엄청난 충격과 함께 사이토는 정신이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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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카페에 올리는 것을 이 홈피에도 올리게 되었군요. 허허허
설정은 원작과 달리 사이토가 뛰어난 군인이라는 점...(하지만 여자에 약한 점은
그대로군요.)그리고 그 외의 여러가지 다른 에피소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여긴 알파 블루-히라가 사이토, 귀환하겠습니다.]
[라져! ]
본부와의 무선통신을 마치고 사이토 하사는 무전기를 다시 집어넣었다. 그 옆에는 그의
절친한 전우인 로울이 어깨를 툭툭치면서 자신의 MP5소총을 정리하고 있었다.
“이번에는 무사히 작전을 마쳤군. 오늘 임무만 마치면 휴가였지? 자네는?”
“아아 그랬지 기다려라 하와이! 반드시 솔로부대를 탈출한다!! 그리고
여동생도 만날 수 있겠어.”
“녀석, 우리 알파블루팀의 에이스면서도 제일 나이가 어리지 17세잖아! 그런데도 우리팀에
들어온 것을 보면 실력은 보증수표지. 역시나 하워드준장의 눈은 정확했지 아직 어렸을 때
자네를 보고 넌 군인의 될 재목이다 하면서 입양을 했었잖아.“
“흐음 뭐 내 친부모는 사고로 돌아가셨고 난 고아였었으니까. 지금 내 양아버지인
준장님덕분에 내가 이 팀에 소속될 수 있었지”
“난 먼저나가서 담배나 한 대 피우겠네 자네도 총기손질하고 바로 나오게나”
“어어”
로울은 총탄자국이 가득한 건물에서 나가고 사이토 역시 전용 소총인 K-2소총을
어깨에 매고 군장을 다시 바로고친 뒤 나갈준비를 했다.
“음?”
그 때, 갑자기 눈앞에 희한한 원이 나타났고 사이토는 무의식적으로 권총을 뽑아서
겨냥했다. 뭐지? 적의 새로운 부비트랩인가?! 하지만 원은 거울처럼 가만히 문앞을
막고있었다. 난 총구를 살짝 원에다 찔렀지만 그대로 통과했다. 얇은 막인가? 하지만
웬지 한기를 느낀 사이토 하사였다.
‘뭐랄까. 웬지 머릿속에서 이 원을 통과하면 안돼다는 동물적인 감이 내 발목을
잡는데...‘
자신의 감을 믿는 사이토였다. 그는 원이 반짝반짝이는 문을 피해서 창문을 향해서 냅다
달렸다. 어차피 1층 창문으로 밖으로 나가도 별 탈은 없다. 어차피 테러진압시에도
문보다는 창문침투가 더 많으니까. 그리고 창문으로 향해 뛰는 순간...
이상하게도 문앞에 있던 원이 팟!하고 사라지더니 창문앞에서 다시 나타났다.
“뭐...뭐냐!!!”
그리고 사이토는 그 원안으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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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Ὀἦἴἒ(이것봐 정신을 차리는 것 같은데?)"
“으윽...”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에 사이토는 눈을 떴다. 그리고 보이는 것은...자신 또래의 사람들
사이토는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킬려고 했으나 그 순각 격통이 온몸을 휘감았다.
“크아악!! 뭐야? 왜 이렇게 아픈거야?”
갑작스런 사이토의 움직임에 사이토의 주위로 원을 유지하던 사람들이 놀라서 뒤로
물러났다. 사이토는 그들이 뭐라고 말을 하는 것은 알았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영어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자신의 모국어인 일본어도 아니었다.
“뭐야? 누구 영어를 하는 사람 없나?”
“ἥἌἝἽὕᾪᾅᾕ?(뭐야? 무슨 말을 하는거여?)”
“ḓṆṙḻḨḼṍṎḿḯ(무슨 말을 하는지 못알아 듣겠는데?)”
그러고보니 사이토하사는 그들이 복장이 조금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다들 검은
망토를 두르고 손에는 가느다란 지팡이들을 들고있었다. 그중 사이토의 정면에 있던
핑크빛 감도는 블론드 헤어랑 하얀피부와 다갈색 눈망울을 가지고 사이토를 바라보고
있었다. 표정은 대략 어이없다는 표정이었지만...
“ḥṇṋḼḤṖ?(넌 누구야?)”
하지만 사이토는 대답할 수가 없었다. 도통 뭐라고 말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었고
그것은 상대도 마찬가지였으니 답답할 따름이었다. 그런데 한 녀석이 뭐라고 말하자
핑크빛 머리를 한 소녀의 얼굴이 사과처럼 빨개짐과 동시에 주변사람들은 폭소를
터트리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뭐여...이 여자애...설마 왕따인가?’
계속되던 웃음바다는 인파속에서 손을 든 한 중년 남성에 의해서 겨우 진정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이토가 웃음을 터트릴 뻔했다. 남성의 차림이 커다란 나무지팡이를
들고 치렁치렁한 로브를 입고있었다. 사이토가 보기에는 무슨 코스프레하는 것 같았다.
그러고보니 자신의 정면에 있던 여자애가 그 중년남성의 팔자락을 붙들고 울면서
사정사정을 하는 것이다. 사이토에게 손가락질을 하면서
‘그런데 왜 날 손가락질 하는 거야 기분나쁘게...’
하지만 그 남성은 고개를 가로저었고 그 여자애는 고개를 푸욱 숙이고 다시 나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나에게 뭔가 단호하게 말을 했다.
“ᠵᠻἦἝἂἢὃὔὋἫἭἽ(너, 감사히 여기도록 해, 보통 귀족하고 이럴 기회는...펴...평생
없을테니까?“
“?”
하지만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이토는 그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소녀를 바라볼 뿐이었다.
소녀는 뭔가 주문을 외우듯이 낭독을 하더니 갑자기 사이토의 머리를 붙잡고 키스를 했다.
“푸...푸억!?”
뭐야? 갑자기 나타난 소녀가 왜 내 입숩을 빼앗는 거야! 갑작스런 공격에 사이토는
하마터면 권총을 뽑아서 발포할 뻔했지만 상대가 어린여자애라서 가까스로 참았다.
그런데 갑자기 몸에서 부글부글 뭔가가 끓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윽? 크....크아아아악!! 너 설마 입으로 나에게 독약을 먹인거냐!? 이 격통은...
설마..청산가리냐?!”
그리고 몸속에서 엄청난 충격과 함께 사이토는 정신이 멀어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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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의 사역마 카페에 올리는 것을 이 홈피에도 올리게 되었군요. 허허허
설정은 원작과 달리 사이토가 뛰어난 군인이라는 점...(하지만 여자에 약한 점은
그대로군요.)그리고 그 외의 여러가지 다른 에피소드가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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