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외전 (로데론 왕국)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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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종족이 연합 한다니요? 말도 안됩니다!"
"지금으로선 그방법 밖엔 없다는걸 원로께서도 아시잖소!"
"안토니스... 당신은 현명한 마법사입니다...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오!"
"그때도 스콜지가 이 세상에 쳐들어왔소! 그때도 우린 연합했고 그들을 무찔렀는데...왜 안된다는 겁니까!"
"안토니스 당신의 말이 맞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안토니스는 한숨을 쉬었다. 그리곤 로데론 왕국의 왕에게 얼굴을 돌리고 말했다.
"로데론 왕국의 왕이시며 인간족(휴먼족)을 통치하시는 로데론 왕이시여... 이몸은 달라란의 왕 안토니스라고 합니다."
로데론의 왕 사르멘은 안토니스를 보며 말했다.
"안토니스.. 나도 당신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습니다. 그대는 몇번 우리 로데론 왕국을 지켜주신것도 알고 있습니다."
"지나친 노고 이십니다."
사르멘은 왕좌에서 일어서 안토니스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안토니스의 서리같은 수염을 한번 응시하더니...
"그대도 이제 많이 늙었습니다..."
"예...그렇습니다."
사르멘은 안토니스의 손을 잡았다. 그리곤 다시 말을 이었다.
"안토니스 지금 우리 왕국의 재정현실은 매우 궁핍합니다. 얼마전 오크의 약탈로 그곳의 병력을 집중시키느라 군량은 물론 재정이 현실로선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크도 그러한 상태입니다. 휴먼족만 그런게 아닙니다! 하이엘프와 나이트엘프의 영토싸움으로 인해서 두종족의 재정또한 궁핍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뜻을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사르멘... 로데론의 왕이시여... 스콜지는 다시 부활했습니다.. 아니 그전보다 훨씬 강해졌습니다."
"스콜지는 여기까진 못올것이오... 예전 전쟁에서도 그렇듯이 다시 막아낼수 있을것이오... 그리고 이번엔 팔라딘들도 많이 고용했으며 언데드에대한 대비책은 세워났소!"
"사르멘... 스콜지는 이젠 상상도 할수 없을 만큼의 힘을 지녔을지도 모릅니다. 아서스가 프로즌쓰론을 차지했소! 이젠 이 세계가 어둠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건 시간문제요!"
사르멘은 말을 잇지 못하였다. 잠시 얼굴엔 창백한 끼가 보였다. 잠시후 사르멘은 다시 안토니스를 보며 말했다.
"프로즌 쓰론에 앉았다면... 오벨리스크가..."
"그렇습니다. 오벨리스크는 결국 스콜지에게 장악당했습니다."
사르멘은 갑자기 머리를 싸메며 골치가 아픈듯 시늉을 지었다. 오벨리스크... 고대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힘이 잠들어있는 마법진... 그곳은 봉인되어 있었다. 그봉인을 풀기위해서 많은 종족이 피를 흘렸지만 불가능 했다.
"오벨리스크를 어떻게 아서스가..."
"아직은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토니스... 당신말씀들을 다시한번 고려 해보겠습니다."
"제 뜻을 허락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사르멘..."
안토니스는 사르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면서 일어섰다. 사르멘도 최대한 예의를 갖추면서 안토니스의 뒷걸음을 밟앗다. 잠시후 그들은 포옹을 했다.
안토니스는 자신의 말에 타고 다시한번 사르멘을 보면서 말했다.
"명심하십시오... 1달안으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위대한 현자여... 그럼 부디 몸조심 하시길..."
안토니스는 다시한번 사르멘에게 가볍게 인사를 했다.
"노르웬 노르딘... 아스팔로스!"
안토니스의 말과 함께 말은 활기차게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사르멘은 잠시 생각에 빠진듯했다.
"오벨리스크...오벨리스크..."
p.s : 이 소설 이해안되시는 분은 밑의 "검색창"에다가 '이름'해놓구 '페이오스남편'치면 프롤로그 있거덩요~ 그거 보고 다시 봐용~^^ㅋ
"지금으로선 그방법 밖엔 없다는걸 원로께서도 아시잖소!"
"안토니스... 당신은 현명한 마법사입니다...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오!"
"그때도 스콜지가 이 세상에 쳐들어왔소! 그때도 우린 연합했고 그들을 무찔렀는데...왜 안된다는 겁니까!"
"안토니스 당신의 말이 맞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겁니다!"
안토니스는 한숨을 쉬었다. 그리곤 로데론 왕국의 왕에게 얼굴을 돌리고 말했다.
"로데론 왕국의 왕이시며 인간족(휴먼족)을 통치하시는 로데론 왕이시여... 이몸은 달라란의 왕 안토니스라고 합니다."
로데론의 왕 사르멘은 안토니스를 보며 말했다.
"안토니스.. 나도 당신의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있습니다. 그대는 몇번 우리 로데론 왕국을 지켜주신것도 알고 있습니다."
"지나친 노고 이십니다."
사르멘은 왕좌에서 일어서 안토니스에게 다가갔다. 그리곤 안토니스의 서리같은 수염을 한번 응시하더니...
"그대도 이제 많이 늙었습니다..."
"예...그렇습니다."
사르멘은 안토니스의 손을 잡았다. 그리곤 다시 말을 이었다.
"안토니스 지금 우리 왕국의 재정현실은 매우 궁핍합니다. 얼마전 오크의 약탈로 그곳의 병력을 집중시키느라 군량은 물론 재정이 현실로선 받쳐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크도 그러한 상태입니다. 휴먼족만 그런게 아닙니다! 하이엘프와 나이트엘프의 영토싸움으로 인해서 두종족의 재정또한 궁핍한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뜻을 못 받아들이겠습니다."
"사르멘... 로데론의 왕이시여... 스콜지는 다시 부활했습니다.. 아니 그전보다 훨씬 강해졌습니다."
"스콜지는 여기까진 못올것이오... 예전 전쟁에서도 그렇듯이 다시 막아낼수 있을것이오... 그리고 이번엔 팔라딘들도 많이 고용했으며 언데드에대한 대비책은 세워났소!"
"사르멘... 스콜지는 이젠 상상도 할수 없을 만큼의 힘을 지녔을지도 모릅니다. 아서스가 프로즌쓰론을 차지했소! 이젠 이 세계가 어둠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건 시간문제요!"
사르멘은 말을 잇지 못하였다. 잠시 얼굴엔 창백한 끼가 보였다. 잠시후 사르멘은 다시 안토니스를 보며 말했다.
"프로즌 쓰론에 앉았다면... 오벨리스크가..."
"그렇습니다. 오벨리스크는 결국 스콜지에게 장악당했습니다."
사르멘은 갑자기 머리를 싸메며 골치가 아픈듯 시늉을 지었다. 오벨리스크... 고대 세계를 지배할수 있는 힘이 잠들어있는 마법진... 그곳은 봉인되어 있었다. 그봉인을 풀기위해서 많은 종족이 피를 흘렸지만 불가능 했다.
"오벨리스크를 어떻게 아서스가..."
"아직은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토니스... 당신말씀들을 다시한번 고려 해보겠습니다."
"제 뜻을 허락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사르멘..."
안토니스는 사르멘에게 정중히 인사를 하면서 일어섰다. 사르멘도 최대한 예의를 갖추면서 안토니스의 뒷걸음을 밟앗다. 잠시후 그들은 포옹을 했다.
안토니스는 자신의 말에 타고 다시한번 사르멘을 보면서 말했다.
"명심하십시오... 1달안으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위대한 현자여... 그럼 부디 몸조심 하시길..."
안토니스는 다시한번 사르멘에게 가볍게 인사를 했다.
"노르웬 노르딘... 아스팔로스!"
안토니스의 말과 함께 말은 활기차게 질주하기 시작했다.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사르멘은 잠시 생각에 빠진듯했다.
"오벨리스크...오벨리스크..."
p.s : 이 소설 이해안되시는 분은 밑의 "검색창"에다가 '이름'해놓구 '페이오스남편'치면 프롤로그 있거덩요~ 그거 보고 다시 봐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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