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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1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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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약간 오후에 쓰게 됬네요.. 뭐 많이들 봐주시기에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스토리가 조금 어정쩡 하게 흘러갔지만 많이들 봐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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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13편(추억......)

지금의 그녀는 병석에 누워있다.....
많이 힘든 표정이었다..이렇게 한사람의 사라짐에 대한 대가가 이렇게 클줄이야......
베르단디는 얼굴빛도 매우 좋지 않았다..많이 초췌한 모습이었고...얼굴에 핏기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몇시간이 흘렀을까...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한다...
케이가 맞은 편에서 자신을 환하게 웃는 꿈을.
"케..케이씨! 보고 싶었어요.!제가 얼마나 걱정했다구요.."
베르단디는 자신을 향해 웃고 있는 케이를 향해 뛰어간다.하지만 케이는 점점더 멀어져만 갈뿐이었다.

"아...케이씨!!기다려줘요.케이씨!!"
팟!!
"앗........꿈이었구나....흐흑...."

베르단디는 눈물방울을 떨어뜨린다.
"흐...흐흑....케이씨...우.....저 이제 어떡하면 좋아요...케이씨..."
그녀는 케이가 사준 반지와(ova때..)사진을 보고 있었다..
둘이서 다정하게 찍은 사진...하지만 그는 지금 없다...
단지 사진으로써만 있을 뿐이었다.

"흑.....케이씨 저 너무 보고 싶어요...보고 싶어요.케이씨...."
베르단디는 케이의 사진을 꼬옥 품안에 안으면서 말했다.
"케이씨 빨리 돌아와 주세요,....."
"베르단디....."
울드와 스쿨드가 베르단디의 방안에서 기다리고 있다.

"베..베르단디..케이는..."
"아..아니요..케이씨는 아직 죽지 않았어요..꼭..꼭..흑..."
=케이는......이미........=
"베르단디,약이라도 먹을래??"
"아니요...지금은 아무것도 먹고 싶지가 않아요..."
"알았어.."
"울드....어떻하지 인제..언니가...."
"휴......어쩔수 없어 잠시 내벼러 두자.."

위이이잉~~
그때....페이오스가 내려온다
"하이~~잘있었어?"
그때,갑자기 서늘한 그림자 2개가..;;
"호호..;;무..무슨일이야?"
"페이오스..니가 여기 왜 온거야?"
"아..휴가라서 잠시 내려왔어,"(휴가가 왜케 많어?)
"아;;; 그래....."
"베르단디 있지?! 베르단디~~베르단디,밥 아직 안됐어?"

그때 울드얼굴에서 세로줄이 생기면서
"야!!베르단디는 지금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고!!"
"왜..??무슨일인데??"
"그게.....있지....케이가...루나를 구하려다 그만..물에 휩쓸려서 ....."
"뭐...뭐얏!케이씨가?"
"쉿~!"
"으..응..그럼 지금 루나는 어딨어.?"
"아..잠시 유치원 갔어.곧 올꺼야"
"아...그래...불쌍한 베르단디...이제 어떡한담..다시 살릴수 없으려나?"
"아...."

드르르륵~~
"다녀왔어요...."
"어..루나 왔니.....괜찮아?"
스쿨드는 몹시 걱정스러운 듯 물었다.
"괜찮아....이모..흑...."
루나의 눈가에는 눈물이 고여 있었다..
=루나야...=
"으앙..아빠 보고 싶어.....아빠......."

"루나야....."스쿨드는 슬픈 표정을 짓더니,이내 밝은 표정을 짓는다
"걱정하지마....아빠 꼭 만날수 잇을거야..이모가 약속할게"
"정말??"
'그럼....아빠가 하셨던 말씀 꼭 지키면.."
"응!!나,꼭 지킬게."
"그래...엄마 한테 가봐..외롭지 않게.."
"응..."

울드는 잠시 고민을 하더니,
"페이오스!!어떻게 살릴수 없는 거야??케이를??"
"그..그건.."
쾅!!울드는 벽을 치면서,
"제...젠장할!!케이...어서 오란 말이야..베르단디가.....널 기다리고 있다구!!"

드르르륵~~~
"어.....엄마.."
"어...그래...루나왔니?"
베르단디의 얼굴에서 생기없는 미소가 보였다..전에 보여줬던 미소는 온데간데 없었다..
"엄마..나 때문에...아빠가...."

루나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걸 본 베르단디도 눈물을 흘린다..
"루..루나야..흑..괜찮을 거야..아빠는..다시 돌아올수있을거야."
"엄마.!으아앙..."
그렇게 베르단디는 루나를 꼭 안아줬다..
"엄마..나 엄마말 잘 들을께..아빠한테 약속했으니까.."
"그래.."

그때 베르단디는 앨범을 꺼내서 루나에게 보여주기 시작한다..
"루나야..이 앨범은 아빠와 엄마가 추억을 담은 곳이란다.."
그 곳에는 대학 생활을 하고나서 부터 결혼후 신혼생활까지의 사진이 있었다.

그곳에서의 베르단디의 미소는 매우 밝았다.
하지만 곧 베르단디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흐윽..흑..케이씨...이때는 정말 좋았는데...저를 다시는 잃지 않겠다고 말했는데,언제나 함께 있을수 있다고 했는데..저는....흑.."
맑은 방울이 사진을 적시기 시작했다..
"엄마..."
그때 베르단디는 루나를 꼭 안으면서..
"루나야...아빠 꼭 돌아올거야 반드시..."
"으..응..."

그렇게 루나는 방에서 베르단디와 함께 잤다..
하지만........옆에 있는 쓸쓸함이라...

가족들 모두는 이 쓸쓸함이 얼굴에서 나타났다...
그때 울드가 방으로 들어오면서,,
잠이든 베르단디의 얼굴을 쓸어주면서,
"베르단디..케이를 꼭 무슨일이 있어도 다시 만날수있게 해줄게..반드시....."


그렇게 추억은 가슴속 깊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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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무래도 케이이치를 살리는게 좋을것 같기도 하지만,,재미를 위해 다른 사람을 연출해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물론 여러분 말씀에 따르겠지만...
많은 관심 있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금 짧아서 ㅈㅅ하네요...
앞으로 많이 슬것이구요 신경 많이 쓸것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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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참!! 코멘트 많이많이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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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류애님의 댓글

월류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의 ~ 의 가 한 문장에서 연속적으로 오는 것은 좋은 표현이 아니에요.
~ 에 ~ 의로 고쳐주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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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케이불쌍한데.. 언제 다쉬살리는지? ㅋㅋ 다른사람이 등장하면 ...색다르기는하겟지만.. 스토리상..맞지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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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그렇군요...알겠씁니다^^그리고 월류애님 조언 해주신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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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l eleicia님의 댓글

Ciel eleici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똑같은 어미의 반복은 지루한 것은 사실이지만..
쓰다보면.. 전혀 모르겠다는.. 그 전설의 반복현상..[중얼]
아무튼 서서히 틀을 잡아가시는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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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텐마님의 댓글

츠카모토텐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이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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