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 소설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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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드뎌 20편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새벽에 쓰게 되는군요...(잠이 오지 않기 땜시..)
아...방학숙제도 하는데...숙제가 왜케 많은지;;...그래도 여신님 소설은 꾸준히 나갈겁니다..
그리고 빠른연재도 약속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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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0편(놀이공원에서의 로맨스...)
짹쨱~~~~~~~~
아침이다....오늘은 베르단디와 함께 놀이공원을 가는 날이다...
케이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음~~아우...잘잤다...어라???후후...아직 자고 있구만..."
케이는 자고있는 베르단디와 루나를 보았다...
"흐흐...설마 깨지는 안겠지?"
쪽~
케이는 베르단디의 볼에다가 키스를 해주었다..
그런데 그때...
"음...아빠....뭐해???"
으헉...루나가 깨었던 것이다....베르단디역시 깨어나고 말았다..
"으..음....케이씨...안녕히 주무셨어요?"
"으?응;;;"
"케이씨..그런데 자면서 무슨 부드러운 게 볼에 닿는 느낌이 났어요.."
"응???아;;;그..그건 말이지..;;"
케이는 얼굴이 벌개진 채로 대답했다..
그때 루나는 신나는 말투로..
"엄마!!아빠가 엄마 볼에다가 뽀뽀했어~~"
"허걱..."
케이는 얼굴이 더욱더 붉어 졌다..베르단디역시 그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붉어졌다..
"루..루나야...그런건 보면안돼..."
"왜 안되는데??"
루나가 물어보자 베르단디 얼굴은 더욱더 붉어지면서..
"그...그건 말이지..;;"
그때...방문이 열리면서 스쿨드가 들어왔다..
물론 엄청나게 화가 나있는 채로 말이다..
"케이....이게 무슨 불결한짓이야!!!이 변태야!!!!!!!"
파밧!
"으아~!!스쿨드..이게 무슨 짓이야;;..오늘 밖에 나갈껀데 이러면 어떡해;;"
"흥.!!그러니까 누가 그런짓 하래?"
"나 씻고 올께..."
"네..그러세요"
베르단디는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그녀만 있으면...이세상의 소원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고
케이는 생각한다..
통통통~~
베르단디는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울드는 그 소리에 깨어서 나오면서,
"음???아...베르단디..일어났어??"
"아..네!"
울드는 웃음을 지으면서,
"후훗...베르단디 오늘 왠지 즐거워 보이네..아...오늘 놀이공원 가서 그런거구나.."
"아...네!오늘은 함께 놀이공원을 가서 정말 즐거워요.."
"아..그렇구나.. 흐흥..베르단디"
"네???"
울드는 베르단디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베르단디..오늘 재미있을거야.."
"아??네.;;물론이죠!"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울드는 속으로 말했다..
=베르단디...오늘이 나중에 기억할때...아주 멋진 추억이 될꺼야.."
케이는 다씻고 나온후...
"아..베르단디..저기 오늘 말이지.."
"아...케이씨.. 놀이 공원 가는 거 말이군요."
"아.;;그래?!알고있지???그러니까 빨리 준비해줘..늦게 가면 사람이 많으니까 말이야.."
베르단디는 궁굼한 표정으로..
"케이씨..근데 어째서 사람이 적을때 가는 것이죠??사람이 많으면 재미있지 않나요?"
"응??아;;;그건 말이지..사람들이 많으면 놀이기구를 많이 탈수가 없어서 그래.."
"아...그렇군요..그럼 어서 준비하죠"
"응???아;;그래;;"
"여러분~~모두 식사하세요!"
그렇게 울드와 스쿨드,루나까지 나오고 나서..가족들은 모두 식사를 했다..
그때 스쿨드가 케이를 노려보더니..
"케이...오늘 언니한테 이상한 짓 하기만 해봐!"
"아..알았어;;걱정하지마;;"
그러자 밥을 먹고 있던 루나는,
'이모..어째서 이모는 안가는 거야?"
"응???아..그건 말이지...표가 하나당 3인밖에 안돼서,.;이모는 못가.."
"아쉽다...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아침 식사가 끝나고...베르단디와케이,루나는 모두 준비를 마쳤다..
거울을 통해 가려던 케이를 스쿨드가,
"케이!!거울로 갈수 있어?"
"아..!!당연히 갈수 있지..이거 봐.."
쑤욱~
"엉???갈수 있네..다시 힘이 회복된건가??"
"그럼 우리 갔다올께~!!!"
3사람은 그렇게 거울을 통해 갔다..
스쿨드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휴...괜찮은지 모르겠네..."
♩♪♬♩♪~~
거울로 빠져 나온 세사람은 먼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음...일단 입구에서 나오기는 했지만.."(표를 안내고 가면 걸리기 땜시..)
"음...일단 좋아..여기요...3사람.."
"아~~감사합니다~~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아침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꽤나 많았다..
"휴...아침인데도 이렇게 많다니... 일단 사람들이 적은것 부터 타볼까?"
"루나가 있기때문에....좀 위험한 건 탈수는 없겠군..."
주위를 둘러보던 케이는,
"아~~저기 회전목마가 있구나...일단 저거 먼저 타볼까?"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물었다..
"아...네 좋아요!"
베르단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해주었고 루나역시 대찬성이었다..
"좋아써...그럼...아저씨 여기요.."
3사람은 자유이용권을 보여주고는...
"아..네.~~!됬습니다..모두 올라타세요~"
"자~그럼 시작합니다~!!"
♩♩♪♬♩♪~~
그렇게 회전목마는 돌기 시작했다..
"와아~~아빠 정말 재미있어요~"
"응?아..그래."
케이는 물론 재밌지는 않았지만 베르단디와 루나가 웃는 모습을 보니..자신도 기분이 좋아졌다..
"음...꽤나 재밌었는걸..."
"케이씨..이번에 뭘탈거죠?"
"음...뭘탈까나??"
그러자 옆에서 범버카를 구경하고 있던 루나는,케이의 바지 소맷자락을 잡고서.
"아빠,아빠,우리 저거 타자~!"
"응??아;;;저거 탈수있을까?일단 가서 물어보자.."
케이는 직원한테 물어보았고..
"아..어린이를 어른 한명이 안고 타면 된다는데??"
"아..그런가요??그럼 제가 안고 탈게요,"
"아...그래주겠어?고마워"
"전 괜찮아요.."베르단디는 싱긋 웃음을 지었다..
물론 범버카는 사람이 많았다..
베르단디와케이,루나의 차례가 되었다.
"자..그럼 벨트 매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두두두둥~
케이는 최대한 베르단디와 안부딪히려고 하였다..
그런데 범버카를 타는 남자들이 베르단디를 보고 정신을 잃고 아무나 마구 박기 시작했다..
케이는 베르단디가 부딪히는걸 막기위해서...자신이 대신 막아주었다..
물론 케이야....기진맥진이였지만..루나는 즐거워 하는 표정이었다..
베르단디는 끝나고 나서,
"케이씨..괜찮으세요?저희때문에...."
베르단디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아....괜찮아!이렇게 나온것만 해도 얼마나 즐거운데!"
케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베르단디도 이 미소에 걱정이 풀렸는지 미소로 대답을 해주었다..
"베르단디...우리 이제 뭐좀 마실까?"
"아...네!!"
"음...어디보자...우리 음료수 마실까?"
"아..좋아요"
"아빠 난..쉐이크 먹고 싶어!!네??안돼요??아빠 제발요.."
루나가 이렇게 부탁을 하니 케이로선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었다..얼굴을 보더라도...말을 보더라도..
케이는 하는 수 없이 루나에게 딸기 쉐이크를 사주었다..
케이는 루나가 먹는 모습을 보고 물었다.
"루나야..맛있어?"
"아..응!!아빠도 먹을래?"
"응??:;;아니야.;;루나 많이 먹어.."
그다음은 코스는 바로!!도깨비 집이었다.
베르단디야...물론 겁이 별로 없었지만...루나는 달랐다..
겁이 많은 것이었다..(물론 예쁘니까 봐주지..;;)
"음...할수 없는걸..루나야 일로와."
케이는 루나를 안고서 도깨비 집으로 들어갔다..
"여기요.."
"아...네!감사합니다..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렇게 도깨비 집에 들어갔다..
루나는 벌써 부터 겁먹은 표정이었다..
"아빠...우리 나가면 안돼요?"
"미안해...나가려면 여기를 다지나야 해서.."
"으..;;;;;;"
그때였다..가고있는 케이와베르단디 발밑에서..
쉬이이익~!!
밑에서 공기가 나왔다..(아시죠??)
"꺄아아~!"
루나는 케이를 꽉안았다.."(부러버;;)
"루나야...그렇게 겁 안먹어도 돼.."
"그치만...."
그때 또였다..
으흐흐흐~~
"귀신이 얼굴을 내밀었다..
"까아~~"
루나는 얼굴을 케이한테 파묻었다..
"아빠...나 여기 나갈래.;;너무 무서워..;;훌쩍.;;;"
루나는 매우 놀란듯이 눈물을 글썽거렸다..
베르단디는 이모습을 보고는,
"케이씨..할수 없군요...어서나가요,,"
"그래...할수없지..루나야 눈 꼭감아.."
루나는 눈을 감은채로 케이한테 안기고 케이는 서둘러서 도깨비 집을 빠져나왔다..
"휴우...힘들었다..루나야 이제 눈떠도 돼"
루나는 눈을 떴고,
"엄마~~무서웠어~;;"
베르단디는 그런 루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응..그래..이제 괜찮아.."
케이는,
"음...시간이 꽤 지났군...벌써 밤이네...베르단디 우리 관람차 타러 갈까?"
"아...네 좋아요.."
"자!가자~!!"
그렇게 관람차 앞에 도착한 3사람은,
"여기요"
"아.....네..어서 타세요..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3사람은 관람차를 탔다..
울상이던 루나도 관람차가 신기했던 모양이었다..
"아빠~~이거 정말 재밌어요!"
"응??응;;;그래;;"
정말이지...밤에서 보는 관람차의 야경은 끝내주었다..
마침 딱 노을이 지고 있었다..
"와~~베르단디,루나야..저것좀 봐봐 노을이야.."
베르단디는 그 풍경을 보더니...
"케이씨...정말 예뻐요...너무나도요..저와 루나를 여기까지 데려와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아;;아니야..괜찮아.."
"아빠 정말 예뻐요.."
"응..그래.."
케이는..잠시 동안 노을을 구경하더니 베르단디한테 물었다.
"베르단디...이 추억 못잊겠지?"
"물론이죠,..케이씨..저...이 추억...절대 잊지 못할거예요.."
"응..그래...우리 앞으로 여기 많이 오자.."
"고마워요..케이씨.."
쪽~~~
베르단디는 케이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케이는,얼굴이 벌개진채로,
"아.~~베르단디.;;고마워;;"
베르단디역시 얼굴이 붉어졌다..
"아...저두요.."
루나는,
"와~~아빠 엄마 뽀뽀 또했네..~~이모한테 말해줘야지.."
그러자 케이와 베르단디의 얼굴이 더 붉어지더니,
"루..루나야..그런말 다른 사람한테 말하는 거 아냐;;"
"왜??"
베르단디는 고개를 부끄러운듯 고개를 약간 숙였다..
케이는...말없이...루나를 안아주고..
"루나야...오늘 즐거웠지?그렇지?"
"응!!"
루나는 힘차게 대답했다..(귀여워라..)
"우리...절대 잊지 못할거야...반드시.."
"저도 마찬가지예요...케이씨...오늘 고마웠어요.."
그렇게 관람차가 끝이나고...3사람은...집으로 돌아왔다..
드르르륵~~
"다녀왔습니다~~"
울드는 반갑게 맞아주더니..
"그래,즐거웠냐?"
"으응..."
그러자 울드는 루나한테...
"루나야...오늘 엄마하고 아빠 뽀뽀하지 않았어?"
"응??어떻게 알았어?"
그때 베르단디 얼굴이 빨개지더니..
"어...언니...그건.."
"아아...괜찮아~~두사람의 레크리레이션이니까..."
그때 옆에서 듣고 있던 스쿨드는 케이에게 으르렁거리면서,
"케이~!!그게 무슨 말이야..어...언니에게 그런 불결한 짓을 했단 말이야?"
"아...그..그건 그러니까.. 으악!!!"
펑!!
그렇게 스쿨드 폭탄이 작렬한후...
케이는 씻고난후, 온 가족이 저녁을 먹고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울드는 몰래 방으로 나오면서...케이와베르단디가 있는 방을 몰래 보았다..
쌔근쌔근..
3사람은 행복하게 자고 있었다..울드는 이모습을 보더니..,
"케이,베르단디,루나...행복한가 보구나........좋은 꿈꾸렴.."
그렇게....놀이공원에서의 행복했던 날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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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재밌게 써봤는데요..재미없을지도 모르겠내요...하지만 열심히 썼기에..크게 만족하고 있답니다..그리고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 열심히 쓸거구요...다음편은 쌍천사를 가지고 있는(누군지 아시죠?)
분도 등장을 하니..많이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그리고 코멘트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아...방학숙제도 하는데...숙제가 왜케 많은지;;...그래도 여신님 소설은 꾸준히 나갈겁니다..
그리고 빠른연재도 약속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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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0편(놀이공원에서의 로맨스...)
짹쨱~~~~~~~~
아침이다....오늘은 베르단디와 함께 놀이공원을 가는 날이다...
케이는 아침 일찍 일어났다..
"음~~아우...잘잤다...어라???후후...아직 자고 있구만..."
케이는 자고있는 베르단디와 루나를 보았다...
"흐흐...설마 깨지는 안겠지?"
쪽~
케이는 베르단디의 볼에다가 키스를 해주었다..
그런데 그때...
"음...아빠....뭐해???"
으헉...루나가 깨었던 것이다....베르단디역시 깨어나고 말았다..
"으..음....케이씨...안녕히 주무셨어요?"
"으?응;;;"
"케이씨..그런데 자면서 무슨 부드러운 게 볼에 닿는 느낌이 났어요.."
"응???아;;;그..그건 말이지..;;"
케이는 얼굴이 벌개진 채로 대답했다..
그때 루나는 신나는 말투로..
"엄마!!아빠가 엄마 볼에다가 뽀뽀했어~~"
"허걱..."
케이는 얼굴이 더욱더 붉어 졌다..베르단디역시 그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붉어졌다..
"루..루나야...그런건 보면안돼..."
"왜 안되는데??"
루나가 물어보자 베르단디 얼굴은 더욱더 붉어지면서..
"그...그건 말이지..;;"
그때...방문이 열리면서 스쿨드가 들어왔다..
물론 엄청나게 화가 나있는 채로 말이다..
"케이....이게 무슨 불결한짓이야!!!이 변태야!!!!!!!"
파밧!
"으아~!!스쿨드..이게 무슨 짓이야;;..오늘 밖에 나갈껀데 이러면 어떡해;;"
"흥.!!그러니까 누가 그런짓 하래?"
"나 씻고 올께..."
"네..그러세요"
베르단디는 여전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어주는 그녀...그녀만 있으면...이세상의 소원은 더이상 필요가 없다고
케이는 생각한다..
통통통~~
베르단디는 부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울드는 그 소리에 깨어서 나오면서,
"음???아...베르단디..일어났어??"
"아..네!"
울드는 웃음을 지으면서,
"후훗...베르단디 오늘 왠지 즐거워 보이네..아...오늘 놀이공원 가서 그런거구나.."
"아...네!오늘은 함께 놀이공원을 가서 정말 즐거워요.."
"아..그렇구나.. 흐흥..베르단디"
"네???"
울드는 베르단디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베르단디..오늘 재미있을거야.."
"아??네.;;물론이죠!"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울드는 속으로 말했다..
=베르단디...오늘이 나중에 기억할때...아주 멋진 추억이 될꺼야.."
케이는 다씻고 나온후...
"아..베르단디..저기 오늘 말이지.."
"아...케이씨.. 놀이 공원 가는 거 말이군요."
"아.;;그래?!알고있지???그러니까 빨리 준비해줘..늦게 가면 사람이 많으니까 말이야.."
베르단디는 궁굼한 표정으로..
"케이씨..근데 어째서 사람이 적을때 가는 것이죠??사람이 많으면 재미있지 않나요?"
"응??아;;;그건 말이지..사람들이 많으면 놀이기구를 많이 탈수가 없어서 그래.."
"아...그렇군요..그럼 어서 준비하죠"
"응???아;;그래;;"
"여러분~~모두 식사하세요!"
그렇게 울드와 스쿨드,루나까지 나오고 나서..가족들은 모두 식사를 했다..
그때 스쿨드가 케이를 노려보더니..
"케이...오늘 언니한테 이상한 짓 하기만 해봐!"
"아..알았어;;걱정하지마;;"
그러자 밥을 먹고 있던 루나는,
'이모..어째서 이모는 안가는 거야?"
"응???아..그건 말이지...표가 하나당 3인밖에 안돼서,.;이모는 못가.."
"아쉽다...같이 갔으면 좋았을텐데.."
그렇게....아침 식사가 끝나고...베르단디와케이,루나는 모두 준비를 마쳤다..
거울을 통해 가려던 케이를 스쿨드가,
"케이!!거울로 갈수 있어?"
"아..!!당연히 갈수 있지..이거 봐.."
쑤욱~
"엉???갈수 있네..다시 힘이 회복된건가??"
"그럼 우리 갔다올께~!!!"
3사람은 그렇게 거울을 통해 갔다..
스쿨드는 작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휴...괜찮은지 모르겠네..."
♩♪♬♩♪~~
거울로 빠져 나온 세사람은 먼저 주위를 둘러보았다...
"음...일단 입구에서 나오기는 했지만.."(표를 안내고 가면 걸리기 땜시..)
"음...일단 좋아..여기요...3사람.."
"아~~감사합니다~~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아침이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꽤나 많았다..
"휴...아침인데도 이렇게 많다니... 일단 사람들이 적은것 부터 타볼까?"
"루나가 있기때문에....좀 위험한 건 탈수는 없겠군..."
주위를 둘러보던 케이는,
"아~~저기 회전목마가 있구나...일단 저거 먼저 타볼까?"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물었다..
"아...네 좋아요!"
베르단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해주었고 루나역시 대찬성이었다..
"좋아써...그럼...아저씨 여기요.."
3사람은 자유이용권을 보여주고는...
"아..네.~~!됬습니다..모두 올라타세요~"
"자~그럼 시작합니다~!!"
♩♩♪♬♩♪~~
그렇게 회전목마는 돌기 시작했다..
"와아~~아빠 정말 재미있어요~"
"응?아..그래."
케이는 물론 재밌지는 않았지만 베르단디와 루나가 웃는 모습을 보니..자신도 기분이 좋아졌다..
"음...꽤나 재밌었는걸..."
"케이씨..이번에 뭘탈거죠?"
"음...뭘탈까나??"
그러자 옆에서 범버카를 구경하고 있던 루나는,케이의 바지 소맷자락을 잡고서.
"아빠,아빠,우리 저거 타자~!"
"응??아;;;저거 탈수있을까?일단 가서 물어보자.."
케이는 직원한테 물어보았고..
"아..어린이를 어른 한명이 안고 타면 된다는데??"
"아..그런가요??그럼 제가 안고 탈게요,"
"아...그래주겠어?고마워"
"전 괜찮아요.."베르단디는 싱긋 웃음을 지었다..
물론 범버카는 사람이 많았다..
베르단디와케이,루나의 차례가 되었다.
"자..그럼 벨트 매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두두두둥~
케이는 최대한 베르단디와 안부딪히려고 하였다..
그런데 범버카를 타는 남자들이 베르단디를 보고 정신을 잃고 아무나 마구 박기 시작했다..
케이는 베르단디가 부딪히는걸 막기위해서...자신이 대신 막아주었다..
물론 케이야....기진맥진이였지만..루나는 즐거워 하는 표정이었다..
베르단디는 끝나고 나서,
"케이씨..괜찮으세요?저희때문에...."
베르단디는 걱정스런 표정을 지었다.
"아....괜찮아!이렇게 나온것만 해도 얼마나 즐거운데!"
케이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고..베르단디도 이 미소에 걱정이 풀렸는지 미소로 대답을 해주었다..
"베르단디...우리 이제 뭐좀 마실까?"
"아...네!!"
"음...어디보자...우리 음료수 마실까?"
"아..좋아요"
"아빠 난..쉐이크 먹고 싶어!!네??안돼요??아빠 제발요.."
루나가 이렇게 부탁을 하니 케이로선 불가항력일 수밖에 없었다..얼굴을 보더라도...말을 보더라도..
케이는 하는 수 없이 루나에게 딸기 쉐이크를 사주었다..
케이는 루나가 먹는 모습을 보고 물었다.
"루나야..맛있어?"
"아..응!!아빠도 먹을래?"
"응??:;;아니야.;;루나 많이 먹어.."
그다음은 코스는 바로!!도깨비 집이었다.
베르단디야...물론 겁이 별로 없었지만...루나는 달랐다..
겁이 많은 것이었다..(물론 예쁘니까 봐주지..;;)
"음...할수 없는걸..루나야 일로와."
케이는 루나를 안고서 도깨비 집으로 들어갔다..
"여기요.."
"아...네!감사합니다..즐거운 시간 되세요`!"
그렇게 도깨비 집에 들어갔다..
루나는 벌써 부터 겁먹은 표정이었다..
"아빠...우리 나가면 안돼요?"
"미안해...나가려면 여기를 다지나야 해서.."
"으..;;;;;;"
그때였다..가고있는 케이와베르단디 발밑에서..
쉬이이익~!!
밑에서 공기가 나왔다..(아시죠??)
"꺄아아~!"
루나는 케이를 꽉안았다.."(부러버;;)
"루나야...그렇게 겁 안먹어도 돼.."
"그치만...."
그때 또였다..
으흐흐흐~~
"귀신이 얼굴을 내밀었다..
"까아~~"
루나는 얼굴을 케이한테 파묻었다..
"아빠...나 여기 나갈래.;;너무 무서워..;;훌쩍.;;;"
루나는 매우 놀란듯이 눈물을 글썽거렸다..
베르단디는 이모습을 보고는,
"케이씨..할수 없군요...어서나가요,,"
"그래...할수없지..루나야 눈 꼭감아.."
루나는 눈을 감은채로 케이한테 안기고 케이는 서둘러서 도깨비 집을 빠져나왔다..
"휴우...힘들었다..루나야 이제 눈떠도 돼"
루나는 눈을 떴고,
"엄마~~무서웠어~;;"
베르단디는 그런 루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응..그래..이제 괜찮아.."
케이는,
"음...시간이 꽤 지났군...벌써 밤이네...베르단디 우리 관람차 타러 갈까?"
"아...네 좋아요.."
"자!가자~!!"
그렇게 관람차 앞에 도착한 3사람은,
"여기요"
"아.....네..어서 타세요..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3사람은 관람차를 탔다..
울상이던 루나도 관람차가 신기했던 모양이었다..
"아빠~~이거 정말 재밌어요!"
"응??응;;;그래;;"
정말이지...밤에서 보는 관람차의 야경은 끝내주었다..
마침 딱 노을이 지고 있었다..
"와~~베르단디,루나야..저것좀 봐봐 노을이야.."
베르단디는 그 풍경을 보더니...
"케이씨...정말 예뻐요...너무나도요..저와 루나를 여기까지 데려와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아;;아니야..괜찮아.."
"아빠 정말 예뻐요.."
"응..그래.."
케이는..잠시 동안 노을을 구경하더니 베르단디한테 물었다.
"베르단디...이 추억 못잊겠지?"
"물론이죠,..케이씨..저...이 추억...절대 잊지 못할거예요.."
"응..그래...우리 앞으로 여기 많이 오자.."
"고마워요..케이씨.."
쪽~~~
베르단디는 케이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케이는,얼굴이 벌개진채로,
"아.~~베르단디.;;고마워;;"
베르단디역시 얼굴이 붉어졌다..
"아...저두요.."
루나는,
"와~~아빠 엄마 뽀뽀 또했네..~~이모한테 말해줘야지.."
그러자 케이와 베르단디의 얼굴이 더 붉어지더니,
"루..루나야..그런말 다른 사람한테 말하는 거 아냐;;"
"왜??"
베르단디는 고개를 부끄러운듯 고개를 약간 숙였다..
케이는...말없이...루나를 안아주고..
"루나야...오늘 즐거웠지?그렇지?"
"응!!"
루나는 힘차게 대답했다..(귀여워라..)
"우리...절대 잊지 못할거야...반드시.."
"저도 마찬가지예요...케이씨...오늘 고마웠어요.."
그렇게 관람차가 끝이나고...3사람은...집으로 돌아왔다..
드르르륵~~
"다녀왔습니다~~"
울드는 반갑게 맞아주더니..
"그래,즐거웠냐?"
"으응..."
그러자 울드는 루나한테...
"루나야...오늘 엄마하고 아빠 뽀뽀하지 않았어?"
"응??어떻게 알았어?"
그때 베르단디 얼굴이 빨개지더니..
"어...언니...그건.."
"아아...괜찮아~~두사람의 레크리레이션이니까..."
그때 옆에서 듣고 있던 스쿨드는 케이에게 으르렁거리면서,
"케이~!!그게 무슨 말이야..어...언니에게 그런 불결한 짓을 했단 말이야?"
"아...그..그건 그러니까.. 으악!!!"
펑!!
그렇게 스쿨드 폭탄이 작렬한후...
케이는 씻고난후, 온 가족이 저녁을 먹고선...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다..
울드는 몰래 방으로 나오면서...케이와베르단디가 있는 방을 몰래 보았다..
쌔근쌔근..
3사람은 행복하게 자고 있었다..울드는 이모습을 보더니..,
"케이,베르단디,루나...행복한가 보구나........좋은 꿈꾸렴.."
그렇게....놀이공원에서의 행복했던 날은 저물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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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재밌게 써봤는데요..재미없을지도 모르겠내요...하지만 열심히 썼기에..크게 만족하고 있답니다..그리고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 열심히 쓸거구요...다음편은 쌍천사를 가지고 있는(누군지 아시죠?)
분도 등장을 하니..많이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그리고 코멘트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댓글목록


Ciel eleicia님의 댓글
Ciel eleici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끌끌끌~ 스쿨드 화이팅!
케이에게 폭탄 세례를 퍼부어라!!
크할할..[퍼퍼펑!]

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쌍천사? 린드인가여? 아무튼재밌게잘봣습니다 빠른연재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