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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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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30편거의 왔네요^^그동안 열심히 봐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많이 쓸겁니다.^^열심히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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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9편(만남..그리고 축제...)

케이와 베르단디는 심판의 문을 지난뒤 집으로 돌아왔다.물론 그들의 심정은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심정일 것이다.. 특히 케이는..
드르륵~~
"저희 왔어요!"

"어~!!언니는??통과했어?"
"그럼.!"
"언니,괜찮은 거야?이제 다 생각이 나는 거야?"
"응..고마워 스쿨드..루나 챙겨주는라.."

베르단디가 스쿨드를 안아주었다...스쿨드는 갑자기 울음을 터트린다..베르단디가 놀란듯 물어본다.
"스쿨드..무슨 일이야?왜그래?"
스쿨드는 훌쩍대면서,

"어..언니 너무 보고싶었어!!언니 다시 못만날줄 알았어..흐흑..."

그 말에 베르단디는 환하게 미소를 지어주면서,

"왜 못만나..스쿨드도 이제 어른 거의 다됬는데..울음 뚝 그쳐야지.."
"으응..훌쩍."

역시나 베르단디의 말을 잘듣는 스쿨드..이 모습을 본 울드가 가늘게 말한다.
"이런이런..그렇게 새침떼기 아가씨가 언니한테만 말을 잘듣네."
"뭐..뭐가 어쩌구 어째?그러는 울드나 잘하셔!"
"이게 아직 혼이 덜났나..어디 한판 해보자!"
"좋아!!"

쿠콰쾅~~

케이는 이모습을 보고는 베르단디한테 말한다..
"휴...역시 이모습이 좋아..언제나 시끌벅적한..이곳이."
베르단디는 케이를 보면서,
"네...저도 그래요..그리고.."
"??"
베르단디는 케이의 품에 안겼다..케이는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면서,
"케이씨를....너무나도 보고 싶었어요..제가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당신을..."

케이는..이런 베르단디를 보고는,

"으응...나도 마찬가지야..앞으론 절대 보내지 않을꺼야.."
"아..네!!"
베르단디는 환히 미소를 짓는다..케이역시 미소를 지어준다..

그때 루나가 잠에서 깬듯..
"아..엄마....무슨일있었어?"

베르단디는 그런 루나를 보더니,와락안고는,눈물을 떨어뜨린다..루나는 갑작스런 베르단디의 행동으로 놀란듯 하다..

"어..엄마..왜이래?"
"아니야..엄마 없었어도...잘있어준게 너무 기뻐서 그래.."
"헤..걱정하지마 엄마..."

혀를 내밀며 말하는 루나..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어준다.
그때..케이가 말을 한다.
"으음...우리 이따가 밤에 폭죽놀이 하러 가자."
"폭죽이라고??"

어느새 그을린 울드와스쿨드가 물었다.
"으응.;그건 말이지..밤에 폭죽을 터뜨리면서 노는 걸 말하는거야"
"아하..그렇구나..오..재밌겠네."

그때 옆에 있던 루나가 케이의 바지자락을 당기면서,
"아빠~있지...어제 말한 공 어떻게 됬어?샀어?"(에구..귀여버;;)
크헉!....;거짓말로 꾸며낸 케이의 몸에는 식은땀이 흘렀다..

베르단디가 궁금한 표정을 지으면서,
"케이씨?무슨 공이죠?"
"아..!?;그게 있지.;그러니까..그러니까;"
"뭐예요?케이씨?"
"아하핫!미안해 루나야..대신에 지금 사러 가자!"
"와아..정말요?"
"그럼.."

그때,
"아..케이씨.."
"??"
베르단디를 얼굴을 붉히면서 말했다..다른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부끄럽구나..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베르단디가 저정도로 붉어진거면 얘기가 틀렸다..

"저..저기...그게.."
"뭔..데??"케이도 왠지 이상함을 느꼈는지 말끝이 흐려졌다.;
"가...같이 따라가도 괜찮겠나요?같이 있고 싶어서요.."

케이는 얼굴이 다시 원래 색으로 돌아갔다..땀을 닦으면서,
"아..;물론이지..좋아 그럼 3이서 가는거야..!가는김에 폭죽도 사자구!!"
그때 스쿨드가,
"아...나도...."
울드가 스쿨드를 막으면서,
"좋은 분위기좀 만들어주자구..응?"
"으...으응..;알았어.'

그렇게 3사람은 시내를 거닐였다..
"케이씨..역시 여기는 언제나 사람이 많네요..후훗"

베르단디를 살짝 웃으면서 말했다.

"아빠..나 목마좀 태워줘.."
루나의 말에 베르단디는 살짝 미소를 짓더니,
"루나야..아빠 힘드시잖니..걸어보렴..얼마나 편하고 좋은데."
케이가 애써 베르단디를 말렸다.

"아..괜찮아;;자..우리 공주님 으쌰!!"
케이가 루나를 목마를 태워주었다.
베르단디가 약간 걱정스러운 얼굴로,

"케이씨...괜찮으세요?피곤하실것 같은데..저때문에.."

베르단디가 슬픈 표정을 짓자 케이는 황급히 말을 꺼내면서,
"아아..괜찮아!;그리고 베르단디때문이 아냐...나때문이니까..너무 걱정하지마.."
"아..예!.."
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었다..
"아빠..저기요!저기!"

루나는 손가락으로 공파는 가게를 가리켰다.

물론 케이는 상당히 괴로웠다..루나가 몸을 흔들기 때문에 중심잡기가 힘들었다..
베르단디는 안타깝게 케이를 보면서 루나에게 말했다..

"루나야..가만히 좀 있으렴..아빠 힘드셔...."
"아..으응.엄마...."
약간 시무룩해진 루나...하지만..,

"자...여기있습니다..공주님..!"
"아..고마워.!아빠!"

공을 사준 케이...루나는 환하게 웃으며,
"아빠 정말 고마워....나이거 언제나 가지고 있을께."
"으응;"

케이는 루나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는 미소를 지었다..그리고는 베르단디를 보면서,
"베르단디...너가 옆에 있어주어서 정말 고마워.."
"저도요.."

그렇게 서로를 한번 바라본후..케이가 애써 무안한듯,
"아..자 그럼 일단 마트먼저 들리자..그다음에 폭죽을 사자고.."
"아..예!"

마트에 들린 3사람..야채에 이르러 술..아이스크림..고기..쌀..
"이야..정말 꽤 많군..아무래도 한달동안은..흐흑..;;"
케이는 속으로 울수밖에 없었다..모녀가 행복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케이씨..그럼 폭죽 사러 갈까요?"

베르단디는 환하게 웃으며 케이에게 팔짱을 꼈다.케이는 빨갛게 익은것 같이 얼굴이 빨개졌다.
"아..아;그래.."
"안녕히 가세요..~~"

케이는 베르단디한테 귓속말을 한다.
"베르단디..이따가 너한테 정말 추억을 남길만하게 해줄께.."
"네??무슨 말씀이시죠?"

어느덧,거의 밤이 되고 나서..
드르륵~~
"다녀왔습니다!!"
"어..그래??어디보자 폭죽이란것.."
"아..이거야.."

케이는 울드와 스쿨드에게 폭죽을 보여주었다..그러고는 울드에게,
"울드..잠깐만 시간좀 내줄수 있어?"
"응?으응;;알았어.."울드는 케이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과연 그가 무슨 말을 할지..

그러고 나서...
1시간쯤 흐르자..
"으음...좋았어..자!!폭죽 터트릴 시간이다..뒷마당으로 모여..!!"
"응!!"

케이네는 뒷마당으로 모였다..
케이가 주의사항을 말해주었다..
"얼굴향해 쏘면안돼...그리고..사람향해서 쏘면 안돼고..알겠지?"
"으응!!"

베르단디가 케이한테 말했다..
"케이씨..정말 궁금하네요..아까 케이씨가 한말이...아!저 하나 터트려 봐도 될까요?"
"응?그럼...자 여기..자..불을 붙히고.."

파파...피유웅!!
퍼퍼펑!!
하늘을 향해 수놓는 폭죽들...정말 멋있었다..
루나가 폭죽을 보더니 환호성을 지른다.
"아빠!!정말 멋있어.!!"
"그래,자...하나씩 터트리자!"

울드와스쿨드는 다른곳에서 폭죽가지고 싸우고 있었다..(못말리는군;)

그리고 마침내...하나의 폭죽만 남았다..
베르단디는 무척 기대를 하는 모습이었다..
"케이씨....너무 기대되요.."
"응?;응..자...그럼"

피유웅!!
파바밧!!!

하늘로 올라간 폭죽...터지면서...글씨가 써져있었다..

베르단디...너를 처음본 순간부터...영원히 사랑해....그리고..모두들...
이렇게 써져있었다..울드가 술법을 이용해서 바꾼것 같았다.

베르단디는 이걸 보고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아아..흐흑.....케이씨....."
"응?;왜그래?;"
갑작스런 베르단디의 울음에 놀란 케이...그런데!!
베르단디가 케이를 꽉 끌어안은 것이었다..

그러고는 케이의 품안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케..이씨...정말 고마워요...너무나도요..우...흑..저는 케이씨를 위해서 별로 한게 없는데 케이씨는 저한테 너무나도 많은걸 주셨어요..너무 감사드려요...그리고..저도 케이씨를 사랑해요.."

쪽~
베르단디는 케이의 볼에 키스를 해주었다..
케이는 약간 놀라면서,
"아아;으응..고마워..그리고...이건 답례야.."

케이역시 베르단디의 볼에다가 키스를 해주었다..
베르단디 얼굴이 붉어졌다..
이 모습을 본 스쿨드는...

"아..너무 낭만적이야.."
"호호..당신도 저렇게 되시려면 먼저 남자친구 부터 생기셔야 겠지?"
"뭐야...울드...노처녀 이면서 잘난척 말라구!"
"이게!!전광격장!"
"스쿨드 붐버!"

쿠콰콰!!

그와중에...루나는 케이와 베르단디를 지켜보고 있었다..
눈치 없이 방해하지는 않는것 같았다..
"엄마..아빠..정말 행복해 보여.."
"으응...고맙구나.."

베르단디가 루나를 안아주었다..
한편..폭죽을 치우고 난 케이는,

"베르단디..정말 좋았지?우리 다음에도 많이 하자..그때는 더 근사하게 해줄게.."
"아..고마워요..케이씨..전 아무거나 상관없어요..당신의 마음과손길이 닿는다면.."
베르단디와 케이가 서로 환하게 웃으면서 말했다..
-------------------------------------------------------------------------------------폭죽으로 그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케이..정말 부럽습니다..;;
이번편 잼있으셨나요??으음..앞으로도 빨리빨리 쓰겠습니다^^
다음편..예고는 울드의 약사건 입니다..;;잼있을거구요..많이 기대해주세요!!
코멘트 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Forever Goddess.....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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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엔젤님의 댓글

블랙엔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극본천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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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ka님의 댓글

pika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블랙 씨 말대로..

그냥.. 대화체를 줄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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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알겠습니다^^열심히 봐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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虎冷님의 댓글

虎冷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들이 불장난 치면 몬써요 (퍽퍽퍽)

에.. (저도 대세 동참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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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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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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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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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쓸맛이 많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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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봣습니다~~~빠른연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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