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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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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28편을 생각보다 새벽에 쓰는군요..낮잠이 바뀐게 적응이 안되서..;;(ㅉㅉ..;;)
자기자신을 탓하는저.;;참..연재속도는 빠를거구요..언제나..하루에 한편씩은 쓸겁니다.^^
음..베르단디가 죽어서 그런지..이야기가 슬퍼진다는...;;하지만..여신님은 죽지않죠..^^
아..잡담 끝이구요..잘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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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님 소설 28편(되돌아간 추억....)

"좋아..let`s go!"(English가 빠지지 않는다는;;)
"ok,가자구!!"

피슈숭..
울드와 스쿨드는 날아서 베르단디를 찾기로 하고..
케이는 바이크를 타고 찾기로 하였다..
그녀를 과연 만날수있을까..아니면 영원히 만나지 못할수도있다..그녀를 만나지 못한다면..

"으음..여기는 수색팀1호..2호 어떤가?"
"이상무...아무데도 보이지 않습니다."
"음..그런가..아무튼 계속 수색해..!!"
"옛!"

스쿨드가 발명한 수색하기 위해 만든 메카이다..성능은 역시나 good 이다!
요즘시대에도 한나라가 만들기 힘든 메카를 혼자서..;;대단하다...

스쿨드가 울드한테 무전기로 말한다.
"여기는 스쿨드...울드 어때??"

울드는 스쿨드의 목소리를 듣고는,

"아무데도 보이지 않는다.."
"휴..그런가..아무튼 잘 찾아봐!"
 
퓨숭~~
한편 케이는 바이크를 타고 베르단디를 찾고 있는 중이다..

그는 일단 베르단디가 갈만한 곳을 찾았다.
울드와 스쿨드는 광범위한 곳을 수색하고 케이는 소규모의 특정한 지역을 수색하는 것이 이번 작전이다(작전이라고 할꺼 까진..;;)

"음..베르단디가 갈만한 곳..예전 추억을 더듬어 봐야겠군..으음..아..혹시 저번처럼 유람선이 아닐까?"
부우웅~

끼익~

유람선에 도착한 케이....그러나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케이는 한숨을 쉬면서,
"휴..찾을수 있을까...아무래도 꽤나 힘들것 같군...하지만 포기 하지 않아!"
부우웅~

"음...아무래도 시내를 조사해 봐야겠어.."
"그래..울드..시장쪽을 맡아..나는 사거리 쪽을 맡겠어."

두명의 여신은 한편 시내에 있는 중이다..하도 사람이 많은터라 그들도 끼여서 움직이기가 힘든 곳이었다.
"휴우~너무 찾기가 힘든걸..울드 어때?"
"아무래도 없는것 같군...진짜 베르단디 찾는 기계 맞는거야?아까부터 반응이 없잖아!"
그렇다..스쿨드가 또하나 개발한 베르단디 찾기 기계 베르단디가 100m까지 포착..소리가 난다.

"흥이네요!내 기계는 고장은 절!~~대 안난다구!"
"아이구..그러셔..그럼 잘해보셔..에휴."
"울드!!"

화내려고 하는 스쿨드..울드는 재빨리 스쿨드를 막는다.
"이런곳에서 대폭팔을 일으킬 셈이야?"
"아..참..그렇지 깜박했네..어서 찾자구!"
=에구..못살아=

울드는 속으로 한심스럽다는 걸 생각했다.

부우웅~~끽!
케이가 멈춘곳은 집근처 숲이었다..가끔씩 베르단디가 이곳에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던 곳...
(*극장판에 나왔습니다.)

"음..베르단디라면..집 근처 숲에 있을줄 알았는데...아니군..도대체 어디있는 거지.."
케이는 주변을 둘러본다..하지만 베르단디의 인기척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

"아빠 뭐해~?"
루나였다..어느세 마당에서 놀고있다가 케이를 본것이었다.
"아빠 무슨일이었어?"

"아..그게 말이지..아빠가 뭘 떨어뜨려서 그러니까..아..공 말이야!아빠가 찾고 있는 중이였어"
"으응...아빠 그럼 나도 찾아줄께"

허리를 숙이면서 같이 찾아주는 루나..누굴 닮았는지 정말 착하다.(어머니를 닮았찌;;)

케이는 손을 내저으며,
"아니야..괜찮아!!아빠가 공 새로 사와줄게..."
"와~!!정말요!고마워요 아빠."
쪽~

아빠한테 뽀뽀를 해주는 루나..케이는 얼굴이 약간 빨개진다..(딸한테도;;)

"아..루나야..곧 올테니까 집에서 얌전히 있어야돼..알겠지?"
"으응!"
공을 사준다는 말에 신났던 모양이었다.
"으음..그럼 이제 베르단디가 갈데라고는.....으....음...아....대학!!"

"좋아!!거기라면 희망이 있어..제일 많은 추억을 남긴 곳이니.."
부우웅~~~
루나가 멀리서 손을 흔든다.

"아빠~잘다녀오세요!꼭 사오셔야해요~!"
"으응!!"

부우웅...
끼긱..

"휴..도착인가?오랜만인데...내가 다닐때와 변한게 없군...그럼 슬슬 찾아볼까?"(왜케 이상한 말투지?;;)
하지만..강의실은 대학생만 갈수 있었다..대학을 졸업한 케이로서는 원래 강의를 들을 수 없었다.
"으음..이거 참..할수 없지..약간..술법을 써볼까?"

케이는 하루의 에너지량을 자기 몸에 한번에 집중했다..(단행본 2~3권 쯤에 나옵니다.
이러면 하루의 운동에너지를 한번에 써서 다른사람이 보지 못할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수 있죠)
슬쩍~!!
파샷!
"음...없군.."
탁!
케이가 보고 나가자,
휘이이잉~~
"뭐..뭐얏!!"
"지..지금은 시험중이다!!계속해!!"

베르단디가 없었다..왠지 케이로서는 점점 초조해 졌다..계속쓰게 되면 나중에는 쓸수가 없기 때문이다.
철컥!!
철컥!!
철컥!!

"휴우..아무데도 없는걸..도데체 어딨는거지?"
케이로서는 난감했다..그많은 강의실중에서 도대체 어떤것인지..
"음..이럴때는 기억을 뒤집어 봐야겠군..어디보자..내가 들었던 과목!!그렇지..음..좋아!!"

철컥!!
파밧!!
"음...어디보자.."
고개를 돌린 케이..그곳에 앉아있던 베르단디를 발견한다!
"오케이..좋았어..그런데 어떡하지..음..일단 모두 잠재우는 수밖에.."

"대지여..공기여...당신들을 마시는 그들을 잠들게 하라.."

파바밧!!
z...z...z...

"음..좋았써..그런데 베르단디를 어떻게 옮긴담?..들춰업고 가는건..좀 그런데.."
케이의 얼굴이 발그레 해졌다.
"음..업고 가는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군...으쌰!"

그렇게 베르단디를 업고가는 케이..다른사람이 보기는 정말 완전히 사람 잠들어놓고 데려가는 미친놈이나 다름없었지만..베르단디를 보기위해서 케이는 이런 것쯤은 참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으쌰..정말 가벼운걸..단지 마크만 없어졌네..정말 똑같아.."
베르단디는 결혼한후나 대학생때랑 체중,얼굴,몸매 등이 변하지 않았기에..
왜냐..여신이니까..
"으음..일단 태우고.."

케이는 베르단디를 조수석에 태우고는 무전기를 때렸다.
"으음..여기는 케이..베르단디를 발견했다!!"
"뭐야!!알았다..당장 집으로 회군한다..이상!!"
"이상!!"

케이는 베르단디의 얼굴을 보더니,

"좋아...그런데 신기한건 정말 똑같군..나의 지나간 과거...또한 추억처럼 남았있는 것까지...."
"아!!이럴때가 아니지..얼른 데려가자!!"

부우웅~~~


드르륵~~~
"돌아왔어!.."
"베르단디언니는?"
스쿨드가 걱정스럽게 물었다..
"아..잠시 잠재워놨어..걱정하지마"
그때 울드가 가자미 눈을 치켜뜨면서,

"후후..그럼 케이..자고 있던 베르단디를 설마.."
허걱!!역시난 그럴걸 알고 있던 케이..당황했다..그때 세로줄 주름이 지는 여신이 있으니.스쿨드였다..

"케이!!아무리 환생한 언니라지만 나의 언니야!!어떻게 그렇게 부...불결한 짓을 할수있어!"
"아..그건!..으악!!"
퍼펑!!

역시나..검게 그을린 케이..고개를 떨구면서,
"흐흑..왜 나만 그러나고요.."(인생이 원래 그래..;)

그후 몇시쯤 지났을까..베르단디가 눈을 떴다..
"으음..."
"어..언니!!깨어났어?!"
"아아...??"
베르단디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놀랄수밖에 없었다..사람도 아닌 여신이었으니..

"아..누구시죠?..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것 같네요..저를 아시나요?"

베르단디는 왠지 낯익은 스쿨드와울드,케이한테 물었다.
"아..그게 그러니까.;"
3사람은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랐다.
케이가 진지한 얼굴로,

"베르단디..당신은..환생한 사람이예요..당신은 원래는 여신..1급2종 비한정여신입니다..현재를 관리하는 여신이죠..하지만 당신은 저때문에...죽으셔서 당신으로 환생한 것입니다.."

케이는 눈물을 머금으며 말했다..
베르단디는..새삼 놀라면서..
"아...그렇군요..저는...저와 당신은 무슨 관계였죠?"
"아...그건 부부사이입니다.."

울드가 케이를 대신해 말해주었다..
베르단디는 이말을 듣고는..별로 놀라는 기색도 없이 진지하게 받아드렸다..그리고는 케이의 손을 붙잡으면서..

"아..그렇군요..당신.....이름이 뭐죠?"
"케이...모리사토..."
"아..그러시군요..케이씨.."

그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비록 환생한 사람일지라도..여신일때와 다름이 없었다..케이는 그말에 그녀를 덥썩 안았다.
"아.."
약간은 놀란 베르단디..하지만 이내..케이를 꼭안아주었다.

그러고는,

"케이씨..당신이 무척이나 낯익었었어요..그런이유때문이었군요..왠지..마음속에서..당신을 제일 사랑했던것 같은 기억이 나고요..세상과 바꿔도 아깝질 않을..."
"아..베르단디..고마워.."

케이..그말에 맘이 편한해 지는 듯 하다..
"그럼 저분들은 누구죠?"
"아..이쪽은 스쿨드..너의동생..그리고 이쪽은 울드..당신의 언니야.."
"아...반가워요..모두들.."
"아...그래.!!"
"언니!!너무 보고 싶었어!!흐흑.."
스쿨드가 베르단디를 껴안으며 말했다..물론 스쿨드에 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그녀이지만 포근하게 안아주는 그녀였다..마치 예전처럼..

"스쿨드..꼭 예전으로 되돌아갈께..환생하기전의 여신으로.."
"아..응!흘쩍..."

드륵~~
"아빠...이제 오셨어요?...아...엄마!!!"
바로 베르단디 품에 안기는 루나..그녀의 무릎에 앉자마자 베르단디에게 물어본다.

"엄마..어디갔던 거야?응?나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딸을 보자..약간은 놀란 얼굴이었다..
"베르단디..우리의 아이 루나야..당신이 이아이를 낳은후 5년의 시간이 흘렀지.."
"아..그렇군요..후훗.."

베르단디는 루나역시 아는듯..루나의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후 루나는 스쿨드가 잠을 재우러 방으로 들어갔다.

베르단디는..케이의 앞에 나서서,
"케이씨...저..예전의 당신과 행복했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꼭 당신을 위해서라도..모두를 사랑하기에.."

베르단디는 간절히 원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으음..그것은..말이지..심판의 문이라는걸 다시 지나야돼,,"
"심판의 문?그게 뭐죠?"
"진정한 인연인가를 시험하는 문이지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서로 헤어지게되고,없다면..
베르단디..너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신의 축복을 받을꺼야."

울드가 진지한 모습으로 말했다..울드가 이때만큼 진지했던 모습은 본적이 없었다..베르단디 때문인가..

"그래..베르단디..우리 할수 있겠지..?옛날처럼.."
"아...물론이예요!"베르단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옆에서 보던 울드는,
=후훗..너넨 정말..하늘의 축복이라도 아깝지 않을정도야..보면볼수록 부러운 사인걸..=

그후..
심판의 문 앞에 선 그들..
"베르단디..옛날의 모습..추억들..기억들.. 그리고 너를 사랑했던 모든것..다시 돌아가고 싶어..옛날의 행복했던 날로.."
케이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자 베르단디역시,
"네..당신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꼭 신에게 답해줄꺼예요.."

터벅터벅..
그렇게 문을 지나는 그들.....
!!
멀리 보이는 것은 화사한 꽃들과 푸른산들이었다..
그때..옆을 본 케이..
베르단디의 모습이 예전처럼 돌아왔다..문장이며..마음..기억...사랑..추억까지..모두다..

"베르단디..다시 돌아와주어서 정말기뻐.."
"케이씨..저 정말 케이씨를 사랑해요!...정말로요..정말 고마워요.."

그렇게 서로에게 키스하는 그들...
화사한 봄빛과..꽃들이 그들을 축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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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드디어 다쓰는 군요..이번편은 좀 길듯..;;하지만 전 언제나 열심히 쓰는걸 연구하는 중이랍니다;;
베르단디..다시 돌아온 여신님..글쓴 저도 왠지 기쁩니다.^^
앞으로도 많이 쓸것이구요...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빠른연재 꼭 약속입니다^^
그럼..코멘트많이많이 부탁드립니다^^

Forever Goddess.....
http://www.higurasi.net/user/amgkorea/cunsangyusin/bel.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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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신님의 댓글

t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이번에는 소름도 쫘!~악 오면서 재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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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신님의 댓글

천상여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보신분들 코멘트 많이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언제나 읽어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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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ess님의 댓글

oh my godess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재밋습니당~~ 베르단디사마가 다쉬돌아왓군요 happyending이군요.. 빠른연재 부탁드리구요 건필!하세요^^ 두번~~씩이나 심판의문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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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카모토텐마님의 댓글

츠카모토텐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나 실패하면 어쩔까하는 긴장감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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