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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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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은 평생 살아도 부족할 정도의 재산을 가지는거야."

"...그건 별로 좋은 소원이라 생각하지 않는데요 다른 소원을 하는 것이..."

"아니, 난 이 소원을 원해!"

이 소원이 틀린다 해도 난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

"알겠습니다..."

콰앙!!!

엄청 큰 소리다! 그리고 저 이마에서 나는 빛은 뭐야?

집안이 엄청나게 난장판이 되었다

"..."

"소원은 성취되었습니다 그럼 이만..."

"이거 다 치우라고? 그리고 재산은 어디..."

지금 케이의 옆에는 엄청나게 많은 수표들이 있다.

"...(굳었다)"

하숙집 아줌마가 큰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지금 뭔소리야...?????"

케이가 아줌마에게 돈을 한보따리 준다.

"밀린 방값 다 드릴게요!"

난 이제 부자가 된 건가? 이정도면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일 거야... 이돈으로 뭐든 한다...! 뭐

든지 할수 있다고!

케이는 호텔도 사고 몇달간 먹지 못했던 고기도 먹고 자신의 꿈인 레이스카도 사서 레이싱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이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니야..."

"여태까지 한 노력은 이 소원으로 그냥 허무하게 성취되는 거야...?"

"난 이런걸 원한 게 아니야..."

"이건 내가 진짜로 원하는 부자가 아니야..."

케이의 꿈

'여긴 어디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제가 이 소원은 좋지 못하다고 말했잖아요...'

이 목소리는 아까 그 여인...?

'미안해 난 이런 소원을 원한 게 아니었어 이 소원을 취소해줘!'

'...한번 이룬 소원은 다시 풀 수 없어요'

'안돼,난 내 스스로 꿈을 이루겠어!!!"

"케이! 괜찮아?"

꿈이었나... 너무 생생한 꿈이었어...

"카이토(케이의 친구)!니가 왜 여기있어?"

"니가 하룻밤에 부자가 됐다길래... 무슨 꿈을 꾼거야? 여신이 소원이 어쩌고 하던데..."

"...카이토, 넌 여신을 만나면 무슨 소원을 빌 거야?"

"뭐...? 무슨 소리야? ......하지만 예쁘다면 같이 살아달라고 할거야."

"그래..."

"혹시 모르니까 병원에 전화해볼께 너 내가 올때 쓰러졌었다고."

"..."

"뚜루루루루루..."

"내 행운의 여신 사무소입니다.

"뭐지...? 잘못걸었나..."

"희망사항은 가서 듣겠습니다."

"뭐...?"

케이,카이토 여신을 보고 놀란다 하지만 그때 그 여신이 아니다

"뭐야,저 여자는?"

"제 이름은 페이오스,여신으로 전화거신 분의 소원을 들어드리지요."

페이오스라고? 그럼 여신이 많다는 건가? 하지만 내가 전화한 것이 아니니 난 소원을 빌 수 없

겠군...

"소원을 들어준다고? 그렇다면... 케이를 원래 여신이 선택했었을떄의 시간으로 돌아가게 해줘."

"카이토! 무슨 소리야! 그럼 너도 소원을 빌수 없어!"

"난 니가 괴로워하는걸 보기 싫어 과연 사실인지 모르지만 사실이라면 그때로 돌아가."

아까와 같이 큰소리와 함께 집이 난장판이 된다

"소원은 접수됐습니다."

접수? 아아... 갑자기 의식이 흐려진다...

번쩍!

"여긴... 하숙방...?"

케이, 전화기에 다가가 전화를 건다.

"뚜루루루루루... 찰칵"

"네, 행운의 여신 사무소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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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님의 댓글

루나틱~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 편도 기대가 된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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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브리스님의 댓글

†타브리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뭐라할건 않되지만 짧아요..짧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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