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G '아앗 이건 나만의 이야기!' [불청객이 내려와 쇼핑을 내리리?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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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의 엉뚱한 소란….
이어서 2층에서 들려오는….
“이런 MP따위 난센스라고!”
…….
벌써 두 번째 소란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어 있는 듯 했다. 케이와 베르단디는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며 씁쓸한 미소만 지어보일뿐이었고, 묠니르는 아주 익숙한 듯 무덤덤하게 자신의 눈앞에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MP라는 것은 효율성이 좋아야 하는데 이런 구시대의 유물을 아직도 진열해놓고 팔면 어떻게 하냐고! 이런 물품은 이 스쿨드님께서!”
“그러니까 오래되었든 자시든 저희 일렉트라 넷의 상품을 함부로 개조하시지 마시란 말입니다. 기술 뽐내는 것은 미츠비시나, 스즈키 같은 메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기업에 가서 취직하실 때 뽐내시고..저희 물품을 함부로 개조해서, 손님들께 불필요한...”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니까! 이어폰 없으면 절대 음악도 못 듣는 이런 고물 MP따위! 내가 새롭고, 멋지고, 화려하게 고쳐줄 뿐이라니까! 이건 또 뭐야? 라디오 기능은 물론, 으아아악! 사진기능도 없으면서 이 PMP에는 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거야!!”
‘GZ-01668’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1년 전의 PMP를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매도하는 스쿨드. 그녀의 호들갑에 여종업원은 미치겠다는 심정으로 필사적으로 맞서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만들거나, 개조하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 그녀는 벌써 이 모델을 이 시대 어떠한 거대기업도 생산해내지 못할 최첨단의 PMP로 개조시켜 버린 뒤 ‘로조’라고 일어로 쓰인 다음 MP에 공구를 갖다 대고 있었다. 이 MP도 최첨단으로 재탄생되어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겠으나 스쿨드의 발명품들을 너무도 잘 아는 3인의 의견은….
‘저거 부품 자체가 문제가 있어. 배터리의 방전이 심해져서 2시간도 지속되지 않을 텐데’
‘어휴. 또 시작했구나! 저 엉뚱한 발명왕, 아니 여왕인가?’
‘후훗 역시 여기 와서 구경을 하는군. 그녀의(?)엉터리 발명품들!’
전자제품을 잘 알지는 못하나, 발명품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짐작이 가는 기계전문인과,
역시 2층이 전자제품/부품점이라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다며 고개를 흔드는 글래머 여인과,
지난 며칠간 엉뚱한 사건들 때문에 절에서 스쿨드의 소란(?)을 구경 못한 천계의 손님이
바로 그들이었다.
윙~뜨드드드드드
방금 막 점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 조금..위험한 최첨단 MP를 재구성해낸 스쿨드의 납땜인두질이 막을 내렸다. 전원을 켜자, 스쿨드식 소프트웨어의 화면이 타닥 켜지더니, MP의 조그만 화면에는 이런 글씨가...
[[NO Data. It's Virus]]
“으악 이건 난센스야! 난센스라고!! 감히 이 스쿨드님이 발명해낸 최고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감히 바이러스로 간주해? 이런 말 안 듣는 메카는 다시 폭파시키고 완성을!”
“안 돼요!!”
점원들이 조그만 소녀에게 달라붙어 필사적으로 저지를 하고 있다. 그녀의 발명이 실패하자 바닥에 떨어뜨려진 조그맣고 불쌍한 MP를 향해 스쿨드가 특수 사제 폭탄인 ‘스쿨드 범버’를 들고 횡설수설하며 돌격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묠니르..돌아가자!’
‘괜찮습니다.’
케이이치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는 묠니르. 그는 당연하다는 듯이 스쿨드의 엉뚱한 소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눈으로 담고 있었다. 그가 입을 열었다.
‘고장난 물품은 고치면 됩니다.’
…라고.
‘아.하하하하’
이런 무시무시한 일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군.
[쇼핑의 뒷이야기.]
(식품코너)
“묠니르. 네 말대로 설탕 약간과, 신발, 옥수수기름..플라스틱, 또는 텅 빈 유리병들…….”
식당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한 5층 코너, 그곳은 기타 생필품들과 요리재료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엘렉트라 넷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이 5층에서 그들은 내일 맛보게 될 베르단디의 요리를 위해 필요한 재료들과, 더불어 묠니르가 제출한 쪽지에 적힌 물품들에 돈을 소비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런 물건들은 어디에 쓰는 건데?”
설마. 하는 눈빛으로 그에게 묻는 케이이치.
“플라스틱과 유리통에 약간의 인화,발화물을 첨가한 뒤에..신발 끈들에 설탕을 바른 뒤..시한 심지가 붙는 특별 사제 폭탄을 만들...”
으윽. 벌써부터 머리가....
“그런 위험한 물건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지 않냐? 그런 물건을 지닌 사람은 딱 한명으로 충분하다고!”
은발의 미녀가 기계부품들과, 공구들, 기타 물품들을 한 아름씩 사다 떠안고 좋아하는 흑발의 스쿨드를 가리키며 제조 금지를 권유한다.
“내가 뭘! 이 천재 스쿨드님께서 만든 스쿨드 범버는 말이야 울드의 전격계 법술보다 훠얼씬~안전하다고.”
그녀의 의기양양한 발언에 눈을 가늘게 뜨며 호오.하는 울드.
“그래?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시험해볼까나? 얼마나 위험한지..나의 술법이.”
“으아아앙 언니!”
울드의 협박 아닌 협박에 울상을 지으며 베르단디 뒤로 쪼르르 달려가 숨어버리는 범버의 주인 스쿨드. 베르단디가 울드를 부르며 장난이 조금 심했다고 알려준다. 울드는 내가 뭘~? 이라는 당연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
“생각해보니 이런 위험한 사제 흉기를 묠니르는 여러 번 만들어왔던 것 같은데. 설마 이걸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겠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눈을 가늘게 뜨고 예리하게 묠니르의 심중을 살피는 페이오스. 그녀와 눈이 잠깐 마주치자 케이와, 마찬가지고 호기심과 걱정이 가득한 듯 그를 보는 베르단디의 푸른 보석 같은 두 눈에 씁쓸한 듯 머리를 긁적인 묠니르가 잠시 후 입을 열었다. 혹시라도 지나가는 행인들이 들을까 언성을 낮추며.
“안나 에류드나스. 그녀를 만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둡시다. 물론 이걸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잘 모릅니다.”
단지..
“단지..이런 것이 없으면 진짜로 나나, 케이이치같은 다른 분들의 일상이 깨질 것 같아서. 라는 이유를 붙여 두도록 하죠!”
어이. 케이가 미소를 지으며 그를 불러 세웠다. 묠니르가 재빨리 몸을 돌려 그를 본다. 왠지 조금 신경질적으로 변한 그였다.
“네가 천계를 위해 일을 안 한다고 해서 절대로 천계가 무너져 내리거나 이 세계가 파괴되지는 않아. 그냥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여기 인간계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이 좋지 않냐? 페이오스도, 스쿨드나, 울드도 그리고 베르단디도 다들 즐겁게 지내고 있잖아.”
“즐길 때는 즐기고, 경계할 때는 경계해라. 준비를 해놓지 않은 자는….”
살육 당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육을 하거나’
“이게 명답입니다..”
그러고 서둘러 식당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 걸어 타는 묠니르였다. 그런가? 어리둥절해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케이 옆에 다가온 베르단디. 그녀가 파악한 묠니르에 대한 결론에 케이도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묠니르는 잔인하거나, 절대로 두려워해서가 아니에요. 그저….”
이것이 그가 오랜 경험에서 끌어내온 그만의 생활방식이에요.
“조금 걱정이 들지만.”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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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돌아왔습니다.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무슨 놈의 버스 좌석이 이리 불편한지...
엉덩이가 깨지고, 지옥훈련 하는 줄 알았습니다. [즉 하루내내 땅을 굴러다니는 줄 알았다는..]
하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밥도 괜찮았고.[동파육이 최고!!! -퍼퍽]
여행 기행문은 다음 시간에 커뮤니티 게시판에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이어서 2층에서 들려오는….
“이런 MP따위 난센스라고!”
…….
벌써 두 번째 소란은 이미 오래전에 시작되어 있는 듯 했다. 케이와 베르단디는 서로의 얼굴만 쳐다보며 씁쓸한 미소만 지어보일뿐이었고, 묠니르는 아주 익숙한 듯 무덤덤하게 자신의 눈앞에 처한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MP라는 것은 효율성이 좋아야 하는데 이런 구시대의 유물을 아직도 진열해놓고 팔면 어떻게 하냐고! 이런 물품은 이 스쿨드님께서!”
“그러니까 오래되었든 자시든 저희 일렉트라 넷의 상품을 함부로 개조하시지 마시란 말입니다. 기술 뽐내는 것은 미츠비시나, 스즈키 같은 메카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대기업에 가서 취직하실 때 뽐내시고..저희 물품을 함부로 개조해서, 손님들께 불필요한...”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니까! 이어폰 없으면 절대 음악도 못 듣는 이런 고물 MP따위! 내가 새롭고, 멋지고, 화려하게 고쳐줄 뿐이라니까! 이건 또 뭐야? 라디오 기능은 물론, 으아아악! 사진기능도 없으면서 이 PMP에는 왜 카메라가 달려 있는 거야!!”
‘GZ-01668’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1년 전의 PMP를 구시대의 유물이라며 매도하는 스쿨드. 그녀의 호들갑에 여종업원은 미치겠다는 심정으로 필사적으로 맞서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만들거나, 개조하는 재미에 푹 빠져버린 그녀는 벌써 이 모델을 이 시대 어떠한 거대기업도 생산해내지 못할 최첨단의 PMP로 개조시켜 버린 뒤 ‘로조’라고 일어로 쓰인 다음 MP에 공구를 갖다 대고 있었다. 이 MP도 최첨단으로 재탄생되어 높은 가격에 팔릴 수 있겠으나 스쿨드의 발명품들을 너무도 잘 아는 3인의 의견은….
‘저거 부품 자체가 문제가 있어. 배터리의 방전이 심해져서 2시간도 지속되지 않을 텐데’
‘어휴. 또 시작했구나! 저 엉뚱한 발명왕, 아니 여왕인가?’
‘후훗 역시 여기 와서 구경을 하는군. 그녀의(?)엉터리 발명품들!’
전자제품을 잘 알지는 못하나, 발명품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짐작이 가는 기계전문인과,
역시 2층이 전자제품/부품점이라고 했을 때부터 알아봤다며 고개를 흔드는 글래머 여인과,
지난 며칠간 엉뚱한 사건들 때문에 절에서 스쿨드의 소란(?)을 구경 못한 천계의 손님이
바로 그들이었다.
윙~뜨드드드드드
방금 막 점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 조금..위험한 최첨단 MP를 재구성해낸 스쿨드의 납땜인두질이 막을 내렸다. 전원을 켜자, 스쿨드식 소프트웨어의 화면이 타닥 켜지더니, MP의 조그만 화면에는 이런 글씨가...
[[NO Data. It's Virus]]
“으악 이건 난센스야! 난센스라고!! 감히 이 스쿨드님이 발명해낸 최고의 컴퓨터 프로그램을 감히 바이러스로 간주해? 이런 말 안 듣는 메카는 다시 폭파시키고 완성을!”
“안 돼요!!”
점원들이 조그만 소녀에게 달라붙어 필사적으로 저지를 하고 있다. 그녀의 발명이 실패하자 바닥에 떨어뜨려진 조그맣고 불쌍한 MP를 향해 스쿨드가 특수 사제 폭탄인 ‘스쿨드 범버’를 들고 횡설수설하며 돌격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묠니르..돌아가자!’
‘괜찮습니다.’
케이이치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는 묠니르. 그는 당연하다는 듯이 스쿨드의 엉뚱한 소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눈으로 담고 있었다. 그가 입을 열었다.
‘고장난 물품은 고치면 됩니다.’
…라고.
‘아.하하하하’
이런 무시무시한 일상(?)을 그대로 방치하는 이유가 따로 있었군.
[쇼핑의 뒷이야기.]
(식품코너)
“묠니르. 네 말대로 설탕 약간과, 신발, 옥수수기름..플라스틱, 또는 텅 빈 유리병들…….”
식당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도착한 5층 코너, 그곳은 기타 생필품들과 요리재료들이 가득한 곳이었다. 엘렉트라 넷이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이 5층에서 그들은 내일 맛보게 될 베르단디의 요리를 위해 필요한 재료들과, 더불어 묠니르가 제출한 쪽지에 적힌 물품들에 돈을 소비하고 있었다.
“도대체 이런 물건들은 어디에 쓰는 건데?”
설마. 하는 눈빛으로 그에게 묻는 케이이치.
“플라스틱과 유리통에 약간의 인화,발화물을 첨가한 뒤에..신발 끈들에 설탕을 바른 뒤..시한 심지가 붙는 특별 사제 폭탄을 만들...”
으윽. 벌써부터 머리가....
“그런 위험한 물건은 만들지 않는 것이 좋지 않냐? 그런 물건을 지닌 사람은 딱 한명으로 충분하다고!”
은발의 미녀가 기계부품들과, 공구들, 기타 물품들을 한 아름씩 사다 떠안고 좋아하는 흑발의 스쿨드를 가리키며 제조 금지를 권유한다.
“내가 뭘! 이 천재 스쿨드님께서 만든 스쿨드 범버는 말이야 울드의 전격계 법술보다 훠얼씬~안전하다고.”
그녀의 의기양양한 발언에 눈을 가늘게 뜨며 호오.하는 울드.
“그래?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시험해볼까나? 얼마나 위험한지..나의 술법이.”
“으아아앙 언니!”
울드의 협박 아닌 협박에 울상을 지으며 베르단디 뒤로 쪼르르 달려가 숨어버리는 범버의 주인 스쿨드. 베르단디가 울드를 부르며 장난이 조금 심했다고 알려준다. 울드는 내가 뭘~? 이라는 당연한 표정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
“생각해보니 이런 위험한 사제 흉기를 묠니르는 여러 번 만들어왔던 것 같은데. 설마 이걸로 누군가를 공격하는 것은 아니겠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눈을 가늘게 뜨고 예리하게 묠니르의 심중을 살피는 페이오스. 그녀와 눈이 잠깐 마주치자 케이와, 마찬가지고 호기심과 걱정이 가득한 듯 그를 보는 베르단디의 푸른 보석 같은 두 눈에 씁쓸한 듯 머리를 긁적인 묠니르가 잠시 후 입을 열었다. 혹시라도 지나가는 행인들이 들을까 언성을 낮추며.
“안나 에류드나스. 그녀를 만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둡시다. 물론 이걸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지만 상황은 잘 모릅니다.”
단지..
“단지..이런 것이 없으면 진짜로 나나, 케이이치같은 다른 분들의 일상이 깨질 것 같아서. 라는 이유를 붙여 두도록 하죠!”
어이. 케이가 미소를 지으며 그를 불러 세웠다. 묠니르가 재빨리 몸을 돌려 그를 본다. 왠지 조금 신경질적으로 변한 그였다.
“네가 천계를 위해 일을 안 한다고 해서 절대로 천계가 무너져 내리거나 이 세계가 파괴되지는 않아. 그냥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여기 인간계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이 좋지 않냐? 페이오스도, 스쿨드나, 울드도 그리고 베르단디도 다들 즐겁게 지내고 있잖아.”
“즐길 때는 즐기고, 경계할 때는 경계해라. 준비를 해놓지 않은 자는….”
살육 당한다. 그렇지 않으면 ‘살육을 하거나’
“이게 명답입니다..”
그러고 서둘러 식당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 걸어 타는 묠니르였다. 그런가? 어리둥절해하며 머리를 긁적이는 케이 옆에 다가온 베르단디. 그녀가 파악한 묠니르에 대한 결론에 케이도 그렇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말은 저렇게 하지만. 묠니르는 잔인하거나, 절대로 두려워해서가 아니에요. 그저….”
이것이 그가 오랜 경험에서 끌어내온 그만의 생활방식이에요.
“조금 걱정이 들지만.”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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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돌아왔습니다.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무슨 놈의 버스 좌석이 이리 불편한지...
엉덩이가 깨지고, 지옥훈련 하는 줄 알았습니다. [즉 하루내내 땅을 굴러다니는 줄 알았다는..]
하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밥도 괜찮았고.[동파육이 최고!!! -퍼퍽]
여행 기행문은 다음 시간에 커뮤니티 게시판에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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