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님의 수호자2기-어린날의 추억1(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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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는 세라피나와 누워서 생각하고 있었다.
“당신, 그때 생각나요?”
“그때?”
“그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당연하지. 아, 그런데 지금은 졸리니까 내일 얘기하자.”
세라피나와 파오는 잠들었다. 아주 깊게...
그녀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했다. 내가 5살 때쯤에 처음으로 하느님을 따라 천중옥에 갔었다.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여신님이 그곳의 책임자이셨지. 하느님과 그분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동안 나는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그곳은 천계와 비슷했다. 구조물도 그렇고 환경만 달랐었다. 다이아몬드캐슬과 다이아몬드마운틴은 비어있는 것처럼 투명했었다. 난 그때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처음 봤다. 원래 다이아몬드마운틴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보석산이 있었지만 다 붕괴 되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물론 아주 멀어서 부서지기도 하고 땅에 박히기도 했다. 또, 땅속으로 들어간 것들이 더 많았다. 창공은 푸르고 하얀 구름만이 있었다. 나는 장관을 구경하다 슬레이프닐이 있는 곳도 가봤다. 그리고 정원에는 여러 동물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동물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여자 아이를 보았다. 아주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키로 보아 내 또래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주 예쁜 아이였다. 새하얀 얼굴에 검고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을 걸고 싶었지만, 당시에 나는 말도 잘 못했고, 소심했었다. 또 여자아이와는 말해본적도 없다. 그녀를 멍하니 쳐다보는데 그녀가 나를 보고 먼저 말했다.
“어라? 넌 누구야?”
“나...난 파오라고 해.”
“그래? 난 세라피나야, 잘 부탁해.”
“으...응.”
“어? 어디 아파? 음... 열은 없는 것 같은데...”
그녀의 이마를 나의 이마에 닿았다. 순간 당황했었다. 그녀가 심각하게 생각하길래 나는 급히 말했다.
“아... 아니야. 하나도 안 아파.”
나는 그녀와 그렇게 처음 만나고 그날 그녀와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작게 보이는 물체들이 많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 마족들이!’
“어? 저게 뭐지?”
“세라피나! 어서 도망가! 악마들이야!”
나는 세라피나의 손을 잡고 빨리 뛰었다. 악마들이 우리를 향해 아래로 날아오고 있었다.
‘젠장! 어쩔 수 없군.’
“세라피나, 여기서 빨리 도망쳐! 난 적들을 막고 있을게.”
“하, 하지만...”
“빨리, 이 사실을 천중옥에 모두 알려, 이곳에는 경비병이 없으니까 빨리 알려야해!”
“내가 돌아올 때까지 살아 있어야 돼. 알았지?”
“그래, 약속 할게.”
세라피나는 가고 나와 악마들만 남았다. 자 한번 붙어보자! 난 태어났을 때부터 지상계에서 부르는 ‘영재교육’을 받았다. 난 2살 때부터 5살정도 아이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부에서 교육을 받았다. 난 일단 칼을 들어 날아서 칼부림을 쳤다. 조무래기들은 나보다도 약해서 상대가 안됬다. 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았다. 아무리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나였지만, 근력과 체력에서는 현저히 떨어 졌다. 50명쯤 베었을까 나는 슬슬 지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악마들은 공격을 멈추고 나를 주시했다. 그리고는 부장으로 보이는 놈이 내앞에 나타나 칼을 겨누며 말했다.
“호~오 어린놈이 꽤 하는구나. 나하고 싸우는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우선 네이름이나 알아보자, 네이름은 무엇이냐?”
“나는 파오라고 한다. 네놈이야말로 정체를 밝혀라.”
“훗 어린놈이 당돌하군. 나는...”
어찌된 영문인지 그의 이름은 들리지 않았고 기억나지도 않았다. 악마부대장이라니... 실력이 엄청나다. 이미 느껴지는 기운마저 나의 기운을 압박하고 있었다. 일단 붙어 보았다. 역시 상대가 되지않았다. 칼을 놓쳤을때 나는 상처를 많이 입었다. 보통 칼이었기에 망정이지 독을 발랐더라면 난 이미 저세상이다. 쓰러져 있었지만 의식은 있었다.
“흐흐 그럼 잘가라...”
그놈이 칼을 내 목위에 놓는순간...
“안돼! Light bomb!”
말이야 그렇지만 지상에서는 섬광탄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데미지도 세서 녀석들은 뒤로 후퇴를 하였다. 하지만 그녀가 나를 부축해 주려다 악마가 쏜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나와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는 깁스상태로 일어났지만 그녀는 아직도 의식이 없었다.
“세라피나! 세라피나! 눈 좀 떠봐. 흑흑...”
난 그녀 앞에서 처음 눈물을 흘렸다. 여태까지 운적이 없는 나인데... 오늘 처음만난 아이에 의해 울게 되었다. 지금 세라피나는 영혼에 데미지를 입고 있는데 치료 방법이 없었다.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다. 하느님을 비롯한 모두는 포기를 했지만 나는 그녀켵을 지키고 있었다. 어둑한 밤. 잠이 들 무렵에 누군가 나타났다.
“헉, 누, 누구냐!”
그는 세라피나를 보고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 여자아이를 구하고 싶나?”
“그래. 당연하지.”
“그럼 나와 계약을 하자.”
“계약?”
“그래. 사실 너는...”
난 처음 알았다. 내가...내가 영혼계의 제왕정통 후계자라니... 하지만 아버지는 절대 왕이 아니셨는데...
“그...그럼 내가 그 제안을 받아드린다면 이 여자를 살려줄 수 있어?”
“당연하다. 그것도 너의 힘으로... 나와 계약을 하겠느냐?”
“네. 그것보다 당신의 이름이나 알고 하죠.”
“나는 ...”
“그럼 시작해요.”
그가 마법진을 그리고 그 위에 내가 올라갔다. 검고 하얀 빛이 나를 감싸고 내 몸으로 들어왔다. 몸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매우 아팠다. 칼에 베이는 것보다 창에 찔리는 것보다 독에 중독되는 것보다 더 아팠다. 1시간쯤 지났을까... 나의 옷이 바뀌었다. 더 강력해진 것 같았고...
“이제 그녀에게 손을 데고 자신이 원하고 싶은 일을 해라...”
“자 잠깐...”
그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그녀의 이마에 손을 데고 마음속을 주문을 외웠다. 아까 몸으로 유입된 것 중에 기억에 들어간 주문들이 있었다. 나의 손에 황금빛이 나더니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TO BE CONTINUED...
“당신, 그때 생각나요?”
“그때?”
“그래요. 우리 처음 만난 날.”
“당연하지. 아, 그런데 지금은 졸리니까 내일 얘기하자.”
세라피나와 파오는 잠들었다. 아주 깊게...
그녀와의 첫 만남은 이렇게 시작했다. 내가 5살 때쯤에 처음으로 하느님을 따라 천중옥에 갔었다.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여신님이 그곳의 책임자이셨지. 하느님과 그분이 이야기를 나누시는 동안 나는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그곳은 천계와 비슷했다. 구조물도 그렇고 환경만 달랐었다. 다이아몬드캐슬과 다이아몬드마운틴은 비어있는 것처럼 투명했었다. 난 그때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처음 봤다. 원래 다이아몬드마운틴을 비롯한 형형색색의 보석산이 있었지만 다 붕괴 되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물론 아주 멀어서 부서지기도 하고 땅에 박히기도 했다. 또, 땅속으로 들어간 것들이 더 많았다. 창공은 푸르고 하얀 구름만이 있었다. 나는 장관을 구경하다 슬레이프닐이 있는 곳도 가봤다. 그리고 정원에는 여러 동물들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동물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여자 아이를 보았다. 아주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키로 보아 내 또래로 생각하고 있었다. 아주 예쁜 아이였다. 새하얀 얼굴에 검고 긴 생머리를 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말을 걸고 싶었지만, 당시에 나는 말도 잘 못했고, 소심했었다. 또 여자아이와는 말해본적도 없다. 그녀를 멍하니 쳐다보는데 그녀가 나를 보고 먼저 말했다.
“어라? 넌 누구야?”
“나...난 파오라고 해.”
“그래? 난 세라피나야, 잘 부탁해.”
“으...응.”
“어? 어디 아파? 음... 열은 없는 것 같은데...”
그녀의 이마를 나의 이마에 닿았다. 순간 당황했었다. 그녀가 심각하게 생각하길래 나는 급히 말했다.
“아... 아니야. 하나도 안 아파.”
나는 그녀와 그렇게 처음 만나고 그날 그녀와 재미있게 놀았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면서 작게 보이는 물체들이 많이 지나가고 있었다.
‘아 마족들이!’
“어? 저게 뭐지?”
“세라피나! 어서 도망가! 악마들이야!”
나는 세라피나의 손을 잡고 빨리 뛰었다. 악마들이 우리를 향해 아래로 날아오고 있었다.
‘젠장! 어쩔 수 없군.’
“세라피나, 여기서 빨리 도망쳐! 난 적들을 막고 있을게.”
“하, 하지만...”
“빨리, 이 사실을 천중옥에 모두 알려, 이곳에는 경비병이 없으니까 빨리 알려야해!”
“내가 돌아올 때까지 살아 있어야 돼. 알았지?”
“그래, 약속 할게.”
세라피나는 가고 나와 악마들만 남았다. 자 한번 붙어보자! 난 태어났을 때부터 지상계에서 부르는 ‘영재교육’을 받았다. 난 2살 때부터 5살정도 아이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부에서 교육을 받았다. 난 일단 칼을 들어 날아서 칼부림을 쳤다. 조무래기들은 나보다도 약해서 상대가 안됬다. 하지만 숫자가 너무 많았다. 아무리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나였지만, 근력과 체력에서는 현저히 떨어 졌다. 50명쯤 베었을까 나는 슬슬 지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악마들은 공격을 멈추고 나를 주시했다. 그리고는 부장으로 보이는 놈이 내앞에 나타나 칼을 겨누며 말했다.
“호~오 어린놈이 꽤 하는구나. 나하고 싸우는것을 영광으로 알아라. 우선 네이름이나 알아보자, 네이름은 무엇이냐?”
“나는 파오라고 한다. 네놈이야말로 정체를 밝혀라.”
“훗 어린놈이 당돌하군. 나는...”
어찌된 영문인지 그의 이름은 들리지 않았고 기억나지도 않았다. 악마부대장이라니... 실력이 엄청나다. 이미 느껴지는 기운마저 나의 기운을 압박하고 있었다. 일단 붙어 보았다. 역시 상대가 되지않았다. 칼을 놓쳤을때 나는 상처를 많이 입었다. 보통 칼이었기에 망정이지 독을 발랐더라면 난 이미 저세상이다. 쓰러져 있었지만 의식은 있었다.
“흐흐 그럼 잘가라...”
그놈이 칼을 내 목위에 놓는순간...
“안돼! Light bomb!”
말이야 그렇지만 지상에서는 섬광탄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데미지도 세서 녀석들은 뒤로 후퇴를 하였다. 하지만 그녀가 나를 부축해 주려다 악마가 쏜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나와 그녀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나는 깁스상태로 일어났지만 그녀는 아직도 의식이 없었다.
“세라피나! 세라피나! 눈 좀 떠봐. 흑흑...”
난 그녀 앞에서 처음 눈물을 흘렸다. 여태까지 운적이 없는 나인데... 오늘 처음만난 아이에 의해 울게 되었다. 지금 세라피나는 영혼에 데미지를 입고 있는데 치료 방법이 없었다.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었다. 하느님을 비롯한 모두는 포기를 했지만 나는 그녀켵을 지키고 있었다. 어둑한 밤. 잠이 들 무렵에 누군가 나타났다.
“헉, 누, 누구냐!”
그는 세라피나를 보고는 나에게 말을 걸었다.
“저 여자아이를 구하고 싶나?”
“그래. 당연하지.”
“그럼 나와 계약을 하자.”
“계약?”
“그래. 사실 너는...”
난 처음 알았다. 내가...내가 영혼계의 제왕정통 후계자라니... 하지만 아버지는 절대 왕이 아니셨는데...
“그...그럼 내가 그 제안을 받아드린다면 이 여자를 살려줄 수 있어?”
“당연하다. 그것도 너의 힘으로... 나와 계약을 하겠느냐?”
“네. 그것보다 당신의 이름이나 알고 하죠.”
“나는 ...”
“그럼 시작해요.”
그가 마법진을 그리고 그 위에 내가 올라갔다. 검고 하얀 빛이 나를 감싸고 내 몸으로 들어왔다. 몸에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매우 아팠다. 칼에 베이는 것보다 창에 찔리는 것보다 독에 중독되는 것보다 더 아팠다. 1시간쯤 지났을까... 나의 옷이 바뀌었다. 더 강력해진 것 같았고...
“이제 그녀에게 손을 데고 자신이 원하고 싶은 일을 해라...”
“자 잠깐...”
그는 어둠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그녀의 이마에 손을 데고 마음속을 주문을 외웠다. 아까 몸으로 유입된 것 중에 기억에 들어간 주문들이 있었다. 나의 손에 황금빛이 나더니 그녀의 얼굴에 미소가 번졌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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