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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의 스타워즈-프롤로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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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편에서 여러가지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일단 다스베이더의 숨소리는
쿠으-!가 아닌 호오프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그냥 제 소설에서는 쿠으-로
하겠습니다. 웬지 호오프라고 들리면...맥주생각이 나거든요. 그리고 간단한
인물소개를 하겠습니다.

다쓰베이더
나이는 대략 중노년기라고 생각되나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를 추려낼수없다. 검은색 복장에 검은 가면을 쓴다. 본명은 아나킨 스
카이워커로 루크 스카이워커의 아버지다. 과거에는 정의를 지키는 제다이 나이트
였지만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서 암흑의 길로 빠지고 말았다.(그는 미래를
감지하는 능력이 있었고 그 능력으로 본 미래에 아내가 죽는 것이 보이자 결국
암흑의 꼬임에 넘어가고 말았다. 암흑만이 아내를 살린다...그러나 결국 예언은
이루어지고 말았다.)그 때, 스승인 오비완 케노비의 전투에서 팔한쪽과 양다리를
잃고 전신에 화상을 입었지만 암흑황제의 도움으로 몸숙을 건지고 기계팔과 다리
호흡장치인 가면을 씌우고 다쓰베이더란 이름으로 제국사령관이 되었다.그뒤
그는 악명을 떨치면 제국의 위용을 펼쳤다.

다크-크러스튼
본명은 화이터-크러스튼이었으나 루크와 같이 제다이 나이트가 된 이후에는
다크라는 이름을 물려받았다. 그러나 그의 스승이 누구인지는 불명이다. 광선검을
능숙하게 다루며 포스의 능력도 뛰어나지만 성격이 다혈질이라  가끔 전구가
나가기도 한다. 나이는 22세정도로 젊지만 제다이로써의 실력은 발군이다.
그가 쓰는 라이트 세이버에는 루나이츠라는 예명이 붙어있다.과거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20세때 어떤 일에 휘말려 인간이 아닌 인간으로 개조되었다고한다.
실제 나이는 불명이다..
.
.
.

 

지잉!!부웅!! 부우웅!! 파지직!! 붉은색과 녹색의 라이트 세이버가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었지만 그 내용은 아름답지는 않았다. 살기가 가득했으니까

“쿠으-! 제법이군 옛날보다 많이 좋아졌다. 마스터 다크”
“젠장 이미 몸 절반이 기계화된 너와 동급취급은 사양한다!!”

위잉!!파직!파직!! 격돌하다가 서로 떨어진 두사람 다스베이더는 팔을 뻗더니
다크 뒤에 있는 석상을 가리켰다. 그러자. 쿠구구구..그러자 그 육중한 석상이 그대로
다크의 머리에 암 백을 걸려고했다. 스응!! 하지만 이미 눈치 다크 라이트세이버로
베어버렸다.

“포스를 썼군...하긴 광선검으로는 승부가 날것 같지 않아...”
“쿠으-! 끈질긴...쿠으~!! 녀석!!”

이번에는 포스대결이 펼쳐졌다. 마치 어린애 싸움처럼 방안에 있는 온갖 잡것들이
날개가 달린 듯이 공중에 붕~ 떠더니 서로를 향해 돌진했다. 마치 눈싸움을 연상케
했다.(다만 눈덩이가 살인적이다...) 쾅!콰드득!!파지직!!

‘쿠으-! 쿠으-! 젠장...호흡이 가빠지고 있다.’
‘제길...내 포스가 밀리기 시작했어...길게 끌면 위험하다’

지잉!! 다시 라이트세이버를 뽑은 다크, 그대로 돌격했다.

“역시 광선검으로 끝장내야 사내답지!”
“바라던 바다!!”

그러나 두사람이 격류하던 포스의 흐름에 그 방은 견디질 못해다...쿠르르릉!!
갑자기 방안에 균열이가자 돌진을 멈추는 다크, 다쓰베이더도 잠시 주춤했다.

“아뿔사!? 방이 무너진다!!”
“이런...쿠으!! 바리어!!”

다스베이더의 외침과 동시에 무너져내리는 방...두사람은 그대로 아래로 추락했다.
이대로 추락하냐고? 천만에 말씀 포스의 소유자를 얕보지 마시라!!바닥에 계란처럼
내동댕이 치기 직전에 포스의 힘으로(이놈의 포스는 정말 만능이군)착지했다.
 다크가 본 것은 상당히 넓은 지하광장이었다. 어둡지만 사물을 식별할 수는 없어다.
하지만 다크 눈에 띈 것은 바닥에 그려진 이상한 문장이었다.하지만 그리 길게 볼수는
없었다. 지잉...

“쿠으-! 차라리 추락사가 더 편했을 지도 모른다. 쿠으-!”
“아니,오히려 니 녀석이 콩떡이 되는 편이 더 좋을 것이야!!”

지이잉~!! 파지직!! 다시 광선검이 춤을 추기 시작했다. 하지만 둘다 상당히
지쳤기 때문에 아까보다 움직임은 둔해졌다. 지하라서 공기가 탁한 이유도있었지만

‘쿠으-!쿠으!호흡이 가빠진다...승부가 길어지면 불리하다!’
‘헉헉헉...정말 끈길지다!!’

다크의 광선검이 다스베이더의 어깨를 노리면 다스베이더는 그대로 광선검으로 가드한다음
다크의  허를 노리는 식이 공방이 계속되었다. 광선검 대결...이 대결은 한순간의 방심도
용납되지 않았다. 그 강력한 합금인 스타늄도 한번에 베어버리는 것이 라이트 세이버라고도
불리는 광선검이다. 일반인도 광선검을 다룰 수는 있지만 포스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아니면 오히려 자신이 위험해지는 무기이다. 게다가 다크와 다스베이더가 쓰는 광선검은
특수제작된 수제품이다. 일단 발동시키려면 포스로 광선검 내부의 크리스탈을
작동시켜야한다. 즉, 다른 사람은 이 광선검을 쓰지 못한다.(루크의 광선검은 과거에
제작된 것이라 일반인도 사용할 수있다.허나 지금은 광선검은 그리 큰 인기가 없었다.
제작과정도 어려울뿐더러 양산화가 안되어서 수지가 안 맞는다...더구나 가장 큰이 이유는
광선검을 다루는 제다이 나이트들은 대부분 20년전 시스의 반란에 의해서 죽음을 당했기
때문에 광선검도 몰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었다.

파직!!지잉!! 계속해서 X자 모양이 연출되는 두사람, 그러던 중 다크가 유적안에 있는
동상의 손바닥에 점프했다.

“이 승부는 내가 유리하다! 베이더!! 광선검 대결은 높은 곳을 차지한 자가 유리한
 법이다!! 안그러냐!?”
“죽은 오비완과 똑같은 말을 하는구나. 망할 자식! 허나 그건 실력이 비슷한 사람에
 이야기일 뿐이다!!!”

부웅!!그대로 다크를 향해 뛰어오르는 다스베이더...여기서 그는 과거...즉 그가
완전한 인간이었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였을 때의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그가
그의 스승이자 원수가 되어버린 오비완 케노비와 화산행성 무스타파에서 대결을 벌였을
때다. 마그마의 강에서 서로 대전하던 그는 결국 높은 곳을 차지한 오비완에게
달려들었다가 결국 한팔과 양다리를 잃고 온몸에 마그마화상을 입고말았던 때...여기서
그는 다시 그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지잉!! 스걱!!

“아!!쿠으!! 이럴 수가!!”

순간, 다크의 광선검이 다쓰베이더의 왼팔과 양다리를 오비완과 똑같이 날려버렸다.
다스베이더에게는 광선검만 쥔 오른팔이 남아있을 뿐 공중에서 회전하던 다스베이더는
그대로 땅바닥에 떨어졌다. 쿵!!

“하악.하악 나의 승리다 베이더!!”
“쿠으-!...이럴 수가...쿠으-! 오비완시절과 똑같은 실수를...범하고 말다니”
“이제 편하게 보내주마!! 오른손으론 날 이길 수 없다!그대로 여기에 매장시켜주마!”

다크는 포스로 덤프트럭만한 석상을 움직여서 그대로 다스베이더를 눌려버릴 끔직한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둘은 잊고 있었다. 그들이 승부한 장소가 고대의 잃어버린 유적
이었다는 것을...그리고 이 유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게 없다는 것을 말이다...
위잉!! 갑자기 바닥에 그려진 선이 빛을 내더니 그대로 다크와 다쓰베이더를 감쌌다.
다크는 귀신을 만난 듯이 놀라며 외쳤다.

“네놈!! 무슨 짓을 한거냐!? 이런 포스의 힘은 본적이 없다!!”
“쿠으-! 아냐!? 쿠으-! 이건 내가 아니다!!”
“이 포스의 격류장은 뭐지...엄청난 포스가 날...으아아아!!”

그대로 그 빛은 다크와 다쓰베이더를 감싸더니 이내 다시 어둠을 토했냈다. 유적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다시 원래모습으로 돌아왔다.그리고 며칠뒤 연합군 일행은
다크를 찾으려고 수색대를 보냈다. 루크도 자신의 아버지와 친구 다크의 행방을
찾으려고 여러 소식통을 뒤져보았다. 그러나...고요를 유지한 유적속에서 그 두명의
전투를 보여주었던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심지어 다크가 절단낸 다스베이더의
왼팔과 양다리도 말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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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더경님의 댓글

베이더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적이라? 흠. 생각해보니 설정상에서 루크 일행이 유적속에서 베이더경과 맞딱뜨린다는 부분을 SF 영화 관련된 곳에서 읽기는 했는데. 혹시 그부분인가요? 그 영화에는 안 나온 스타워즈의 에피소드들. 아님 창작이신가? 그리고 제것은 말이 많기 때문에 읽기가 조금 힘드실지도. 그래도 열심히, 쉽게 쓰도록 노력할테니 봐주시길.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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