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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th To...(프롤로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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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yth to...

프롤로그
푸른 초원위에 새하얀.... 마치 하늘을 향해 뻗을 것 같은 아담한 집...
특이하게도 그 새하얀 집 근처엔 단 두사람만이 살고 있었다.
집을 주위로 약 1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원을 그리듯 장엄한 숲이 드러워져 하얀집을 더욱 신비롭게 만들었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 신비로운 집앞에 흔들의자 위에서 바느질을 하고 있는.... 마치 자비의 여신이 세상을 포근히 감싸는 듯한 미소를 얼굴에 그린 채 앞에서 마냥 좋아라 신나게 초원위를 뛰어다니는 5살 정도의 남자애를 사랑스럽게 쳐다보았다.
“깔깔.....까르르르~”
아이는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초원위를 가로지르며 상큼한 앵두같은 웃음을 자아내 보는이로 하여금 누구나 한번쯤 그리워하는 광경을 연출해냈다.
쿠당!
너무 즐거운 나머지 발을 헛디뎌 넘어진 아이가 울먹이며 중년의 여인에게 다가갔다.
“히잉....... 엄마 나 무릎아퍼.... 호~해줘!”
“푸훗.... 그러기에 망아지처럼 뛰어다니래니? 어디보자.... 별로 안다쳤네...”
“그래두 아프단 말야... 호~안해주면 삐질 거야....씨~”
“얘두 참..... 알았어....호오~호오~~안 아프지?”
“헤헤.... 엄마가 해주니까 안아파... 난 엄마가 이 세상에서 젤루 좋아!”
아이는 다친 무릎도 않 아픈지 연신 싱글벙글 거리며 엄마라 불리는 여인의 다리를 붙잡고 늘어졌다. 엄지만한 요정이 신에게 애교떠는 것처럼...
“엄마.... 잼있는 얘기 해줘... 응?해줄꺼지?”
“얘가.... 어서가서 친구들(아이가 키우는 아기 고양이들)밥좀 주렴.”
“싫어싫어~재밌는 얘기 해주면 갈꺼야! 말 할때까지 여기 있을래.”
철푸덕 주저앉아 버린 아이는 볼을 뾰루퉁 부풀리고는 눈을 감고 꼼작도 하지 않았다.
“널 누가 말리니. 알았어. 얘기 해줄게.”
“정말이지? 와아~~재밌는 옛날 얘기 해줘!”
“글쎄 . 어디보자.... 음...... 그래 그걸 말해야 겠구나.”
“먼데?”
“아주아주 먼 옛날 이야기란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땅은 그냥 생겨난게 아니야. 이 땅이 생겨나게 된 이야기를 말해줄게. 잘 듣거라. 중요한 얘기야.”
“응!호야는 엄마말 잘들어. 한자한자 잘 들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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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얼마 없지만 담에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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