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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 of goddess -발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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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known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2건 조회 677회 작성일 02-06-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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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들은 아침에 집에서 출발했으나 고에너지 회수가 조금 늦어져 벌써
하늘에는 붉은 노을이 지고 있었다.
고에너지회수를 하는 동안 스쿨드는 베르단디와 케이가 너무 붙어서 걷는다고
짜증을 부렸지만 특별히 제제를 가히지는 않았다.

"울드언니, 이제는 이 근방의 고에너지가 모두 회수된것 같내요.."

"그런것 간네.. 하, 케이는 지치도 않는 모양이야.."

울드의 말에 케이는 어깨를 으쓱하더니 모두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 그러면 저 등대 까지 가보고 집으로 가는 거야. 괜찮지않아?"

"케이, 지금 우리들은 힘이들어서 걷지도 못하겠는데 그런 소리를.."

"예, 케이씨."

"아 그거 괜찮은데..케이.."

케이의 제의에 반대하는 스쿨드를 무시하고 다수결의 원칙에따라 등대로 가기로 했다.

"케이씨 너무 앞으로 나가지 마세요.."

"걱정마. 베르단디"

케이는 괜찮다고 했지만 베르단디의 호의를 거절하기 싫은 지 베르단디의 곁으로
다가갔다. 울드는 이런 상황에는 빠져줘야 된다며 스쿨드를 끌고 뒤로 멀찍이
떨어져서 따라왔다.

"베르단디, 저녁노을이 멋지지 않아?"

케이의 물음에 베르단디는 몸을 한바퀴 돌리며 케이를 바라보고 말했다.

"예, 케이씨"

베르단디의 모습은 저녁 노을과 조화되어 더욱 아름 다워 보였다.
케이는 그런 베르단디의 모습을 넉을 잃고 처다보고 있다가 어디선가 외치는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렸다.

"베르단디, 케이 피해!!"

갑자기 사방을 점하고 마력이 날아 들기 시작 했다. 베르단디는 케이를 자신의 뒤로 밀고
쉴드를 전개 했다.  그러나 마력는 베르단디를 조준하고 있는 것이 아니였다.
베르단디 뒤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케이를 조준한 것이였다. 그러나 그 마력들은 케이의
바로 앞에서 소멸하고야 말았다.

"울드, 이 녀석들은 뮈하는 녀석들이야.."

"네가 알면 이러고 있겠냐..."

마력이 소멸한뒤 허공에 2명의 마족들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들의 주위에는 검은
오라가 감싸고 있었다. 그 검은 오라는 베르스퍼와 동급이면 동급이지 절대로 하수는
아니였다.
그때 그 2명의 마족중 오른쪽에 서있던 마족이 매우 귀족적인 인사를 하더니 말을 했다.

"아 죄송 합니다. 저는 마계의 한자락을 차지하고 있는 베히모스라고
 합니다. 아 왜 갑자기 공격 했나구요?"

"그래요. 공격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베르단디가 화가 난듯한 목소리도 말했다.

"이유라면 케이라는 인간의 납치라고나 할까요... 아까전 공격도 속박의 주술이었거든.."

"케이를 대려가서 어디에 쓰려고?"

이번에는 울드가 물었다.

"아 그런건 나중에 차차 말해 드리죠. 지금은
 케이라는 인간을 잡는 것이 급선무이니..."

베이모스라는 마족은 그말을 마치고 땅에 내려서 천천히 베르단디들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때 케이가 베르단디들의 앞을 가로 막으며 말했다.

"베르단디들은 공격할 필요 없을 텐데.."

"아! 그건 그렇지요 그러나 당신을 잡은 후에 저희를 귀찮게 하지 않도록
 약간의 제제는 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입니다."

베히모스는 그 말을 하고는 그의 왼쪽에 있는 마족에세 신호을 보냈다.
그러자 그 마족이 마력을 부풀리기 시작했다.
그 마족의 마력은 엄청 나게 커져서 베르단디들의 위쪽 하늘까지 가리고 있었다.

"큭, 봉인을 풀은 것인가?"

"그렇습니다. 1급신 한명에 2급신 둘이라서 제가 봉인을 풀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지상계에 영향을 줄수 있거든요."

울드는 그의 말을 듯고 갑자기 생각 난 듯 말했다.

"당신이 였군, 베히모스 어머니의 오른팔이던 당신이 이런 곳에서 무엇을
 어머니가 시킨 일인가요?"

"아 기억 해내셧군요. 어렸을 때 보아서 기억을 하시지 못하실줄 알았습니다.
 아무리 저를 기억 해 내셨다해도 저를 막지는 못하실 겁니다."

베히모스는 그말을 마치자 그의 옆에 있던 마족이 주술이 완성되었는지
이렇게 외쳤다.

"속박"

이 한마디에 베르단디들은 꼼짝도 할수없게 되었다. 봉인되어있는 힘이 개방되어있었다면
이렇게 허망하게 속박을 당하지 않았을 것이지마는 어쩔수 없었다.
베히모스는 이제 그만 됬다며 속박에 쏟아 붇던 마력을 그치도록 했다.

"이정도 속박이면 족히 일주일은 갈겁입이다. 그동한 허튼짓 하지마시고 편안히
계십시요.."

베히모스는 그 말을 마치고 케이를 마력으로 잠들게했다.

"케이씨.."

케이는 베르단디의 말에도 깨지않고 베히모스의 손에 들려있었다.

"아 특별하게 위험 한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 존재는 우리에게도 소중하니까요.."

베히모스는 그말을 마치고 미리 만들어놓은 마법진을 통해 어디론가 떠났다.
베르단디는 케이가 사라지는 모습을 보고 실성한듯 외쳤다.

"케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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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가 잡혀 갔군요...... 불쌍한 케이
이상한 케릭이 등장했군요 ....
나중에도 이상한 녀석이 많이 나올수도 있으니
설정집 같은 거는 나중에....
오늘은 여기까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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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神社務所님의 댓글

女神社務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케이가 어디로 끌려간다냐?? 마족의 소굴로??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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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남님의 댓글

소심남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점점 빠져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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