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신 가브 - 제 7장 [카렌의 약혼]
페이지 정보
본문
가브가 요새안으로 들어가자마자 그의 앞을 막은 오우거 가브를 보고 놀라수가 없었다.
가브의 온몸에서는 사기가 흘러나오고 그의 눈은 붉게 물들여저 있었고, 그는 이미
분노한 상태였다. 가브는 살짝 웃더니 자식을 막은 오우거 단 한칼에 배고 계속
달려 들어간다. 오우거의 요새는 의외로 작았다. 가브가 중심에 들어서자 가브 주위로는
20몇마리 정도의 오우거들이 둘러 싸고 공격할 태새를 하며, 그들 뒤로는 다른 오우거들
보다 덩치가 큰 오우거가 걸어 오고있었다. 아마 그 큰 오우거가 우두머리 일것이다.
그 우두머리 오우거는 가브를 향해 말을 건넸다.
"인간이여, 왜 우리를 공격 하는것인가?"
"하하... 너희가 감희 죄가 없다고 하는것인가?"
가브는 말을 끝내자, 바로 검을 세우고 앞에 있던 오우거를 배기 시작했다. 우두머리는
소리를 지르자, 오우거들은 공격태새를 풀고 무릎을 끓었고, 우두머리도 무릎을 끌고
외쳤다.
"부탁입니다. 저희가 무엇을 잘 못 했는지 말씀해주시면, 그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가브는 그말을 듣고 공격을 멈추어 우두머리앞에서 말을 했다.
"아까 낮에, 너희들이 나와 함께 동행한 한 여자아이를 대리고 가지 않았느냐!"
그러자 우두머리는 소리를 질렀다. 그말에 한 오우거가 나와 모라고 '우어우어' 하며
말했다. 가브는 그들이 뭐라고 하는지 들을 수없었다. 잠시후 우두머리가 말을 끄내었다.
"인간님, 저희 부하들중에 한명이 그 여자아이를 잡았는데..."
우두머리는 가브를 인간님 이라고 불렀다. 그야 다 가브가 강하기 때문이다. 가브의
눈초리는 위로 올라가며 우두머리의 머리를 손으로 한두 툭치며 말했다.
"잡아갔는데?"
"일그라드의 왕자가 제 부하를... 공격하고 잡아 갔다고 합니다..."
가브의 표정일 굳었다. 가브는 뒤 돌아서 요새를 나가고 있었다. 우두머리는 그져
가브의 뒷모습을 볼 뿐이다. 가브가 요새를 나오고 다시 요새를 보며 외쳤다.
"프레임 프레스!"
가브 손에서 십자가 모양의 불꽃이 다른때보다 더더욱 크게 보였다. 그러자 가브손에서는
십자가 불꽃이 요새로 날라가자 큰 폭음과 함께 요새와 오우거들의 자취는 사라져 버렸다.
"일그라드 왕국이라..."
가브는 그리프가 있는곳으로 뛰어갔다.
'만약 일그라드 왕국에 왕자라도 카렌을 건든다면 용서하지 않는다, 비록 그리프의 아버지가
막더라도 난... 죽이겠다"
가브는 그리프가 있는곳으로 도착했을 때도 그리프는 잠을 자고 있었다. 가브는 옆에서
잠을 자는 척했다. 가브는 잠을 잘수가 없었다. 아까 오우거를 죽였을 때 그것이 자신의
진짜 모습인가 생각해보았다.
'난 그때... 다른때보다 더욱 강인함 힘이 온몸으로 느껴졌다... 내안에 또 다른 무엇인가가
있는것인가..?'
가브는 그런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가브가 일어 났는데도 불구하고 그리프는 계속 잠을 자고있었다. 가브는 그것을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프! 그리프! 빨리 일어나!"
그리프는 두 눈을 비비며 온갖힘을 써서 일어나며 말했다.
"으..응... 카렌... 구해...야..지"
"카렌은 일그라드 왕국에 있어. 자 빨리 가자. 아무말 하지마! 자 일어나!"
그리프는 일그라드 왕국 소리를 듣고 잠이 깨버렸다. 어느덧 가브는 저멀리 가고있었다.
그리프는 허둥지덧 가브를 쫒아 가고있었다.
"같이가!"
가브는 그리프가 자신에게 거의 가까이 왔을 쯤에 앞을 보면서 말을 건넸다.
"그리프, 지름길 알지?"
"으응... 이쪽으로 가면될꺼야"
"뛰어가자"
가브의 말이 끝자나 가브는 계속 뛰어가고 있었다. 그뒤를 따라서 그리프도 함께 뛰어가고
있었다. 그리프는 가브의 저런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요즘 아이들은 다 저러는 구나... 세상참 이상하게 변하는군..."
그리프는 계속 뛰어가던 가브가 원망스러웠다. 자신은 벌써 힘들어 쓰러질것 같았는데, 자신
보다 훨씬 어린 아이가 계속 뛰고 있으니, 그리고 아무말도 없이 뛰고 있으니...
'으악! 가브녀석! 힘들어 죽겠는데...'
헌데 가브는 지치지도 않는지 계속 뛰었다. 그리프는 가브에게 말을 걸어도 가브는
아무말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어쩔때마다 가브는 그리프에게 말을 건다.
"그리프 언제 쯤이면 도착하지?"
"이 속도라면 하루면 갈것 같은데? 난 도착 하기전에 죽을 것 같아"
가브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다. 가브와 그리프는 계속 뛰고만 있을 뿐이다.
몇 시간후 그들은 깊은 숲을 빠져나와 성문까지 다달았다. 그리프는 자신이 나설차레 라는
듯이 경비병 앞에 갔다.
"허헉... 나는... 홍의.. 기사단 단주인... 헐버트 대공의... 아들... 그리프 헐버트 이다."
경비병은 놀라는 표정으로 그를 보자 바로 인사하며, 친절히 문까지 열어 주었다.
가브는 가슴을 설레며 성문 안으로 들어 가고있었다.
'드디어... 카렌을 만나는 것인가...'
그리프는 자신의 고향이라 그만큼 기뻤다.
"가브, 헌데 이 넓은 크리스티아에서 어떻게 찾지?"
"왕자가 대리고 갔데.."
그리프는 놀라며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다.
"어디로 가지?"
"우선 광장으로 가자"
가브와 그리프는 광장을 향해 갔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시끌벅끌 거리며 무엇인가 읽고있었다.
가브는 혹시 카렌이야기 일수도 있으니 바로 뛰어 가서 그글을 읽었다. 그글은 이러하다.
크린스 왕자 약혼 축하식
크린스왕자는 카렌양과 미래를 정하고 약혼 하였으므로
내일 길거리 축제를 하노니, 만 백성으 기뻐하고 축하 해야한다.
가브는 그글을 보며 경악했다.
"서..설마... 정말... 카렌이... 왕자와 약혼 했을까... 내가 아는 카렌은 절대 그런 아이가
아니야! 그리프! 빨리 왕자가 있는곳으로!"
"가..가브.. 서두루지마, 지금 난 궁전으로 들어 갈수 없어, 내일 까지 기다리자.."
가브는 자신의 허리쪽에 있는 검을 뽑고 그 축하식 글있는 쪽으로 휘두더니, 게시판과 그글은
완전히 사라지고, 사람들은 놀라 가브에게 최대한 떠러져 가브를 둘러 싸고있었다.
"저 어린아이... 무섭군요..."
"설마 마족아닐까요??"
사람들은 가브를 마족이라고도 하고, 귀족의 아들이라고했다. 괜히 시비 붙었다간 자신들도
크게 다칠거라 생각한사람들은 자신집으로가 내일 축제를 준비하고 있었다.
"가..가브.. 여관가서 푹쉬자..."
그리프는 가브를 끓어 당기며 여관을 향했다.
"이거놔..."
그리프는 가브를 두고 그리프는 가브를 힐끔 찾아보더니, 그리프는 여관을 향해 걷고있고 그뒤론
가브가 그리프를 따라 가고 있었다.
===================================================================
오타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이번껀 조금 짧았죠^^;
날이 가면 갈수럭 허접틱해지는 파괴신 가브...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