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같은소설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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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요즘은 TV에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많이들 한다.....
집에 가서 아빠 엄마도 뵙고...새뱃돈도 타야댈텐데...ㅡ.ㅡ;;;
아마 내 나이가 22살이 되어서 안줄듯하다....그래두 상관없다...ㅡㅡ;;
유진이와 같이 썰매장에 갈려구 하다가 형이 번뜩 생각이 나서 형이랑 오랜
만에 사촌동생들과
같이 동생이랑 모두 스키장에 갔다 내동생도 고2가 되었고 사촌동생들도 오
랜만에 보니 몰라보게
커버렸다...역시 세월이란 빠르지...역시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인가..ㅡ.
ㅡ;;
여자끼리 놀고 남자끼리 놀게 되어버렸다...유진이만 데리고 오기도 그렇
고....썰매를 타는데
발목 사이로 눈이 막 들어와서 발도 시려웠고 바지 밑부분도 얼었다..
안에 난로가 있어서 난로로 말리고 배가 고파서 소세지나 햄버거를 팔길래
사먹었다
다들 썰매를 타로가고 난 추워서 있겠다고 했다 그런데 옆에서 누군가가 말
을 걸어왔다
"이봐 운이 좋은녀석이군...여신과 살게 되다니 말이야.." "헉? 당신 누구
야?" "나?..훗..
차차 알게 될것이다.." 그러더니 금새 어디로 가버렸다....뭐?차차 알게된다
고? 쳇...
집에 갈때도 역시 그녀석생각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다....누굴까...혹시..
마족아냐? 설마....
모두 헤어지고 동생도 집에 가고 사촌동생들도 집에 갔다 형은 나랑 더 논
다고했다..
형과 맥주를 사가지고 오는길에 그녀석이 내앞으로 왔다
"여~반갑군...훗..." "아니 니녀석은 아까 그.." "그나저나 여신과 살게 되다
니 운도 좋은놈이군
내가 다시 하늘나라로 데려간다면 어쩌겠나?" "뭐라고? 그렇게 된다면 내
가 가만있을까?"
"하하하..가만안있으면? 하찮은 인간이 날? 무슨수로 날 가만두지않
지?" "야야 종인아 그게
무슨말이야? 여신?? 그게 누군데?" "형 쫌있다가 이야기 해줄게 기다려봐
어이 거기 데려갈려면
날 쓰러뜨려야 데리고 갈꺼다" "그야 간단하지.." 순간 내 눈 앞으로 주먹
이 날라왔다
난 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였고 뒤로 살짝 물러났다 "호..하찮은 인간이 날렵
하군.." "웃기고 자빠
졌군.." "건방진.." 또 주먹이 날라왔다 난 오른팔로 그 팔을 막고 발로 복근
을 찼다 "윽"
그다음에 점프를 해서 발로 가슴팍을 찼다...그러자 갑자기 그녀석이 연기
처럼 사라졌다
"헉...뭐지?" "종인아 여신? 그리고 이건 뭐야 무슨일이야?" "휴...그녀석 걸
리기만 해봐라
그니까 휴..미치겠네 유진이가 여신이야...베르단디 알지? 모르겠어..나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왔는데...내곁에 있어달라고 했거든..영원히" "아..그
랬구나...짜식..
나한테 그럼 제일 먼저 알렸어야지" "불안해서..ㅡㅡ;" "이노무시키ㅡㅡ+"
휙 퍽!
"아우 뒤통수야.." "얌마 어서 들어가자" "형 이건 절대 비밀이야 절대비
밀.." "오키.."
그날 집에 들어가서 맥주 마시고 취해서 형은 난리를 쳤지만 민지누나는 한
술 더 떴다..ㅡㅡ;
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그녀석은 누구일까....어떻게 여신인것을 알았
지?...고민이다..윽
아침에 일어나보니 민지누나는 머리가 아프다면서 북어국좀 끊여달라면서
유진이를 깨웠고
난 형을 깨웠다..역시나 형도 머리가 아픈가보다.....그때 민지누나가 어제
괜찮았냐면서
나에게 물어보길래 내가 무슨말이냐고 물어봤다...그러더니 피식 웃고는 그
냥 지나갔다....
엥??어젯밤?? 뭔말이래..형한테 그말을 몰래 했더니 혹시 어젯밤 그 녀석
아니냐고 말했다..
허거...혹시 흐음.....수상한데? 곧바로 민지누나에게 달려갔다
"누나 혹시 어제 그 녀석..아니 그 남자 누나가..ㅡㅡ" "호..어제 그거 하하..
내가 불러낸
꼭두각시야...어때 재미있었어?" "이익......우아악..내가 얼마나 놀랬는줄
알아여?"
"하...미안~" "ㅡㅡ...." 난 ㅡㅡ <-- 이런 눈빛으로 누나를 계속 쏘아봤고
누나는 그런눈
짓지 말라는듯...째려보았다....으휴.......
아침밥을 먹고 형이 빨리 pc방 가자고 했다...흐..역시...살짝 땡기는데...?..
ㅡㅡ;;
pc방을 갈려고 유진이에게 말하고 갔다 pc방에 가서 형이 리니지를 켰는
데 이야~이게 뭐여..
엄청난 아이템빨이었다...-62방에 11검이었다...성공할줄알았어...아주...ㅡ
ㅡ
형이 나에게 이 아이템 모두를 나에게 주면서 업을 하라고 줬다..이게 왠 횡
재..ㅡ.ㅡ;;
그러면서 살짝 이거 다 줄테니까 유진이를 넘기라고 농담도 했다..ㅡㅡ...절
대 안된다고 했다..
역시 아이템빨 죽이는데..? 업이 엄청나게 빨랐다...레벨 8에 스파토이를 몇
방에 죽이고...
정말 엄청났다...하하...이거야 이거..ㅡ.ㅡ;;리니지를 엄청나게 하고 집으
로 돌아갔다
역시 리니지보단 유진이가 훨씬 낫지....하핫..ㅡㅡ;
언제부턴가 생각했다...리니지를 유진이와 같이 하면 좋겠지..? 아마 착하다
고 소문 날거다.ㅡ.ㅡ;
그래서 그날 집에 가자마자 형한테 가서 더 하자고 하고 유진이도 같이 갔
다
그리고 형보고 아템좀 마춰달라고 하고 유진이와 난 리니지를 시작했다...
하..역시 이맛이다..ㅡ.ㅡ;; 사랑하는 사람과의 게임이라.....
역시 유진이는 초보라서 아직 서투르다..내가 옆에 앉아서 계석 가르쳐주었
고 왠만큼 따라주었다
역시...게임 하는 모습도 예쁘다.....아참....키스 한번 못해봤구나.....훔..오
늘이라도..ㅡㅡ;
그런데 내가 너무 순진한걸까.....형과 헤어진후 집에 가보니 민지누나가 없
었다..
아!이때다 하고 생각했다..."저..저기 유진아..." "네??" "그...그니까...저
기...."
"무슨일이져?...^^.." 그때 바닥에 있는 공책때문에 미끄러져 유진이의 위로
넘어져버렸다
그때 생각이 스쳐갔다 이때다..ㅡ.ㅡ;; "유...유진아.." "종인씨..." 슬며시 눈
을 감았고..
그대로 분위기가 가기도 무섭게 민지누나가 왔다 "워워~뜨거워~분위기가
뜨겁네...하던일 계속해"
재빨리 일을 수습하고..아무 일도 없었다는듯..행동을 했다..유진이도 쑥쓰
러웠던 모양이다..
에휴....민지누나도 참 눈치없긴..ㅡㅡ
저녁에 밥을 먹고 마루에 걸터앉아서 하늘을 보았다...달이 무척이나 아름
다워보였다...
설마 내가 이렇게 인생이 바뀔줄이야....설마 베르단디가 있을줄이야......하
고생각했다...
그 베르단디가 유진이인것같았다.......내가 과연 무슨 과거가 있었을까....
아니면 그냥?
조건도 없이 원해서 이렇게 된것일까?....흠...아마 과거에는 아무일이 없었
던것같다....
아니면 기억을 못하는것일수도.....내가 과연 흠.....그만 생각하는게 나을것
같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아침에 일어났다....일요일이고 해서 더 잘까 생
각했지만...
역시 일어나는게 낫겠지....하고 생각하고 마루로 나가보니까 유진이가 새
들과 같이 있었다
정말 아름다웠다.....정말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난 운이 좋은놈인가보
다....
민지누나도 예쁜편이지만 성격이 워낙 난폭해서...역시....유진이가 젤 좋겠
지.....
목소리도 예쁘고...정말 완벽 그 자체라고나 할까...."저기..유진아 뭐
해?" "예 종인씨
일어났어여?" "으응..." "밥먹어야져..^^" "그래..." 역시 유진이가 만들어주
는 밥은 최고다...
흠흠.....이렇게 지내는것도 그런대로 좋다....나도 대학교를 졸업하면 일을
해야하는데...흠
걱정이다.......뭐 유진이가 함께 있어준다면야.....민지누난 언제 가는거야..
ㅡ.ㅡ+
밥을 먹고 유진이와 같이 pc방에 가서 리니지를 했다...같이 해서일까..시
간 가는줄도 모르고
너무 오래 해버렸다...유진이도 지쳤나보다...그래도..이렇게 지내는것도
썩 괜찮은걸....
여름이 되었다...여름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바다다...그렇지...유진이와 바
다를 못가봤구나..
민지누나도 한번 같이 갔다오라고 보채고...그렇지만..흠...그래 이번기회
에 가야겠지..?
결심했다..으하하핫.....여름방학이 되고 기다리던 여행이다...유진이와 나
는 바다에 갔다...
역시 여름바다 너무 아름다웠다...일단 숙소를 잡아두었다 그리고 바다에
나갔다....사람들이
많았고 수영도 많이 했다.........난 발에 물만 적셨고 유진이도 물론 그랬
다.....밤의 바다가
더더욱 아름다웠다....등대가 켜져있었고..한적했다....그리 춥지도 않았
다...바다냄새도 좋았고..
더욱이 유진이와 있는게 좋았다........유진이와 나는 방파제에 걸터앉아 이
야기를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숙소로 들어갔
다..................................................
아침에 일어나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수욕장에 나갔다...역시 사람이 많았
다.....나랑 유진이는
물장구도 치고 신나게 놀았다..그러다가 맛사지크림으로 유진이에게 발르
라는 민지누나의 말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유진이는 내가 하라는대로 누웠고 난 손에 크림을
발라 발라주었다....
하..이느낌..찌릿찌릿 했다.....하..정말 아름답다...유진이의모습이 너무 아
름답다.....
주위에 매점에서 먹고 쉬다가 또 물장구를 치고 놀았다...그렇게 놀다가 역
시나 추워서 나왔다..
밤이 되었고..난 혼자서 밖으로 나와 방파제에 걸터앉았다 유진이도 따라나
온모양이다
내옆으로 앉았고 또 이야기를 나누었다 "종인씨 무슨 걱정 있으세여?" "아
니...그냥 이런 내 인생
이 너무너무 행복해서 유진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이 순간순간이 너무 좋아
서..." "저두 종인씨와
함께 있다는것이 너무너무 기뻐여.." "고마워..유진아 유진이가 살던 하늘
나라는 어떤곳이었어?"
"그냥 편하고 좋은곳이었죠.." "그래.....혹시 내가 과거에 너랑 만난적있었
어?" "아뇨.."
"그렇구나...그냥 물어보는건데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는거 말야..난 특별해
서 그런거야? 아니면
아무나 찍어서 소원을 들어주는거야?" "아..그건 그냥 간절히 바라는 일이
나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소원을 들어줘여" "그렇구나...확실히 난 정말...정말로 행
복해...그치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 언젠간 유진이 너도 하늘나라로 가겠지?" "아
뇨 종인씨가 원할때까
지 언제나 영원히 있을거에여" "그으래..하..난 영원히 너와 함께 하고싶은
데.." "그렇다면 전
영원히 종인씨가 함께 할거예여" "저기..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유진
아.." "네?" "저기...
유진아 사랑해" "저두 사랑해여"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기억에남을
만한밤이다.....
그렇게 달구경을 하다가 숙소로 들어갔다 유진이는
내 팔에 팔짱을 끼고 왔다....정말 최고다...기분 최고다..ㅡ.ㅡ;;
다음날 바로 집으로 왔다 민지누나는 계속 어땠냐고 물어보고 난 "뭐가여..
ㅡㅡ;" 하고 계속
말했다...흐.....그래두...좋았다....하하하.....
집에 가서 아빠 엄마도 뵙고...새뱃돈도 타야댈텐데...ㅡ.ㅡ;;;
아마 내 나이가 22살이 되어서 안줄듯하다....그래두 상관없다...ㅡㅡ;;
유진이와 같이 썰매장에 갈려구 하다가 형이 번뜩 생각이 나서 형이랑 오랜
만에 사촌동생들과
같이 동생이랑 모두 스키장에 갔다 내동생도 고2가 되었고 사촌동생들도 오
랜만에 보니 몰라보게
커버렸다...역시 세월이란 빠르지...역시 남자는 남자 여자는 여자인가..ㅡ.
ㅡ;;
여자끼리 놀고 남자끼리 놀게 되어버렸다...유진이만 데리고 오기도 그렇
고....썰매를 타는데
발목 사이로 눈이 막 들어와서 발도 시려웠고 바지 밑부분도 얼었다..
안에 난로가 있어서 난로로 말리고 배가 고파서 소세지나 햄버거를 팔길래
사먹었다
다들 썰매를 타로가고 난 추워서 있겠다고 했다 그런데 옆에서 누군가가 말
을 걸어왔다
"이봐 운이 좋은녀석이군...여신과 살게 되다니 말이야.." "헉? 당신 누구
야?" "나?..훗..
차차 알게 될것이다.." 그러더니 금새 어디로 가버렸다....뭐?차차 알게된다
고? 쳇...
집에 갈때도 역시 그녀석생각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었다....누굴까...혹시..
마족아냐? 설마....
모두 헤어지고 동생도 집에 가고 사촌동생들도 집에 갔다 형은 나랑 더 논
다고했다..
형과 맥주를 사가지고 오는길에 그녀석이 내앞으로 왔다
"여~반갑군...훗..." "아니 니녀석은 아까 그.." "그나저나 여신과 살게 되다
니 운도 좋은놈이군
내가 다시 하늘나라로 데려간다면 어쩌겠나?" "뭐라고? 그렇게 된다면 내
가 가만있을까?"
"하하하..가만안있으면? 하찮은 인간이 날? 무슨수로 날 가만두지않
지?" "야야 종인아 그게
무슨말이야? 여신?? 그게 누군데?" "형 쫌있다가 이야기 해줄게 기다려봐
어이 거기 데려갈려면
날 쓰러뜨려야 데리고 갈꺼다" "그야 간단하지.." 순간 내 눈 앞으로 주먹
이 날라왔다
난 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였고 뒤로 살짝 물러났다 "호..하찮은 인간이 날렵
하군.." "웃기고 자빠
졌군.." "건방진.." 또 주먹이 날라왔다 난 오른팔로 그 팔을 막고 발로 복근
을 찼다 "윽"
그다음에 점프를 해서 발로 가슴팍을 찼다...그러자 갑자기 그녀석이 연기
처럼 사라졌다
"헉...뭐지?" "종인아 여신? 그리고 이건 뭐야 무슨일이야?" "휴...그녀석 걸
리기만 해봐라
그니까 휴..미치겠네 유진이가 여신이야...베르단디 알지? 모르겠어..나도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서
소원을 들어준다면서 왔는데...내곁에 있어달라고 했거든..영원히" "아..그
랬구나...짜식..
나한테 그럼 제일 먼저 알렸어야지" "불안해서..ㅡㅡ;" "이노무시키ㅡㅡ+"
휙 퍽!
"아우 뒤통수야.." "얌마 어서 들어가자" "형 이건 절대 비밀이야 절대비
밀.." "오키.."
그날 집에 들어가서 맥주 마시고 취해서 형은 난리를 쳤지만 민지누나는 한
술 더 떴다..ㅡㅡ;
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그녀석은 누구일까....어떻게 여신인것을 알았
지?...고민이다..윽
아침에 일어나보니 민지누나는 머리가 아프다면서 북어국좀 끊여달라면서
유진이를 깨웠고
난 형을 깨웠다..역시나 형도 머리가 아픈가보다.....그때 민지누나가 어제
괜찮았냐면서
나에게 물어보길래 내가 무슨말이냐고 물어봤다...그러더니 피식 웃고는 그
냥 지나갔다....
엥??어젯밤?? 뭔말이래..형한테 그말을 몰래 했더니 혹시 어젯밤 그 녀석
아니냐고 말했다..
허거...혹시 흐음.....수상한데? 곧바로 민지누나에게 달려갔다
"누나 혹시 어제 그 녀석..아니 그 남자 누나가..ㅡㅡ" "호..어제 그거 하하..
내가 불러낸
꼭두각시야...어때 재미있었어?" "이익......우아악..내가 얼마나 놀랬는줄
알아여?"
"하...미안~" "ㅡㅡ...." 난 ㅡㅡ <-- 이런 눈빛으로 누나를 계속 쏘아봤고
누나는 그런눈
짓지 말라는듯...째려보았다....으휴.......
아침밥을 먹고 형이 빨리 pc방 가자고 했다...흐..역시...살짝 땡기는데...?..
ㅡㅡ;;
pc방을 갈려고 유진이에게 말하고 갔다 pc방에 가서 형이 리니지를 켰는
데 이야~이게 뭐여..
엄청난 아이템빨이었다...-62방에 11검이었다...성공할줄알았어...아주...ㅡ
ㅡ
형이 나에게 이 아이템 모두를 나에게 주면서 업을 하라고 줬다..이게 왠 횡
재..ㅡ.ㅡ;;
그러면서 살짝 이거 다 줄테니까 유진이를 넘기라고 농담도 했다..ㅡㅡ...절
대 안된다고 했다..
역시 아이템빨 죽이는데..? 업이 엄청나게 빨랐다...레벨 8에 스파토이를 몇
방에 죽이고...
정말 엄청났다...하하...이거야 이거..ㅡ.ㅡ;;리니지를 엄청나게 하고 집으
로 돌아갔다
역시 리니지보단 유진이가 훨씬 낫지....하핫..ㅡㅡ;
언제부턴가 생각했다...리니지를 유진이와 같이 하면 좋겠지..? 아마 착하다
고 소문 날거다.ㅡ.ㅡ;
그래서 그날 집에 가자마자 형한테 가서 더 하자고 하고 유진이도 같이 갔
다
그리고 형보고 아템좀 마춰달라고 하고 유진이와 난 리니지를 시작했다...
하..역시 이맛이다..ㅡ.ㅡ;; 사랑하는 사람과의 게임이라.....
역시 유진이는 초보라서 아직 서투르다..내가 옆에 앉아서 계석 가르쳐주었
고 왠만큼 따라주었다
역시...게임 하는 모습도 예쁘다.....아참....키스 한번 못해봤구나.....훔..오
늘이라도..ㅡㅡ;
그런데 내가 너무 순진한걸까.....형과 헤어진후 집에 가보니 민지누나가 없
었다..
아!이때다 하고 생각했다..."저..저기 유진아..." "네??" "그...그니까...저
기...."
"무슨일이져?...^^.." 그때 바닥에 있는 공책때문에 미끄러져 유진이의 위로
넘어져버렸다
그때 생각이 스쳐갔다 이때다..ㅡ.ㅡ;; "유...유진아.." "종인씨..." 슬며시 눈
을 감았고..
그대로 분위기가 가기도 무섭게 민지누나가 왔다 "워워~뜨거워~분위기가
뜨겁네...하던일 계속해"
재빨리 일을 수습하고..아무 일도 없었다는듯..행동을 했다..유진이도 쑥쓰
러웠던 모양이다..
에휴....민지누나도 참 눈치없긴..ㅡㅡ
저녁에 밥을 먹고 마루에 걸터앉아서 하늘을 보았다...달이 무척이나 아름
다워보였다...
설마 내가 이렇게 인생이 바뀔줄이야....설마 베르단디가 있을줄이야......하
고생각했다...
그 베르단디가 유진이인것같았다.......내가 과연 무슨 과거가 있었을까....
아니면 그냥?
조건도 없이 원해서 이렇게 된것일까?....흠...아마 과거에는 아무일이 없었
던것같다....
아니면 기억을 못하는것일수도.....내가 과연 흠.....그만 생각하는게 나을것
같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아침에 일어났다....일요일이고 해서 더 잘까 생
각했지만...
역시 일어나는게 낫겠지....하고 생각하고 마루로 나가보니까 유진이가 새
들과 같이 있었다
정말 아름다웠다.....정말 또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난 운이 좋은놈인가보
다....
민지누나도 예쁜편이지만 성격이 워낙 난폭해서...역시....유진이가 젤 좋겠
지.....
목소리도 예쁘고...정말 완벽 그 자체라고나 할까...."저기..유진아 뭐
해?" "예 종인씨
일어났어여?" "으응..." "밥먹어야져..^^" "그래..." 역시 유진이가 만들어주
는 밥은 최고다...
흠흠.....이렇게 지내는것도 그런대로 좋다....나도 대학교를 졸업하면 일을
해야하는데...흠
걱정이다.......뭐 유진이가 함께 있어준다면야.....민지누난 언제 가는거야..
ㅡ.ㅡ+
밥을 먹고 유진이와 같이 pc방에 가서 리니지를 했다...같이 해서일까..시
간 가는줄도 모르고
너무 오래 해버렸다...유진이도 지쳤나보다...그래도..이렇게 지내는것도
썩 괜찮은걸....
여름이 되었다...여름 하면 생각나는게 바로 바다다...그렇지...유진이와 바
다를 못가봤구나..
민지누나도 한번 같이 갔다오라고 보채고...그렇지만..흠...그래 이번기회
에 가야겠지..?
결심했다..으하하핫.....여름방학이 되고 기다리던 여행이다...유진이와 나
는 바다에 갔다...
역시 여름바다 너무 아름다웠다...일단 숙소를 잡아두었다 그리고 바다에
나갔다....사람들이
많았고 수영도 많이 했다.........난 발에 물만 적셨고 유진이도 물론 그랬
다.....밤의 바다가
더더욱 아름다웠다....등대가 켜져있었고..한적했다....그리 춥지도 않았
다...바다냄새도 좋았고..
더욱이 유진이와 있는게 좋았다........유진이와 나는 방파제에 걸터앉아 이
야기를 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숙소로 들어갔
다..................................................
아침에 일어나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해수욕장에 나갔다...역시 사람이 많았
다.....나랑 유진이는
물장구도 치고 신나게 놀았다..그러다가 맛사지크림으로 유진이에게 발르
라는 민지누나의 말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유진이는 내가 하라는대로 누웠고 난 손에 크림을
발라 발라주었다....
하..이느낌..찌릿찌릿 했다.....하..정말 아름답다...유진이의모습이 너무 아
름답다.....
주위에 매점에서 먹고 쉬다가 또 물장구를 치고 놀았다...그렇게 놀다가 역
시나 추워서 나왔다..
밤이 되었고..난 혼자서 밖으로 나와 방파제에 걸터앉았다 유진이도 따라나
온모양이다
내옆으로 앉았고 또 이야기를 나누었다 "종인씨 무슨 걱정 있으세여?" "아
니...그냥 이런 내 인생
이 너무너무 행복해서 유진이가 내 곁에 있어주는 이 순간순간이 너무 좋아
서..." "저두 종인씨와
함께 있다는것이 너무너무 기뻐여.." "고마워..유진아 유진이가 살던 하늘
나라는 어떤곳이었어?"
"그냥 편하고 좋은곳이었죠.." "그래.....혹시 내가 과거에 너랑 만난적있었
어?" "아뇨.."
"그렇구나...그냥 물어보는건데 소원을 한가지 들어주는거 말야..난 특별해
서 그런거야? 아니면
아무나 찍어서 소원을 들어주는거야?" "아..그건 그냥 간절히 바라는 일이
나 걱정거리가 있는
사람들에게 가서 소원을 들어줘여" "그렇구나...확실히 난 정말...정말로 행
복해...그치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 언젠간 유진이 너도 하늘나라로 가겠지?" "아
뇨 종인씨가 원할때까
지 언제나 영원히 있을거에여" "그으래..하..난 영원히 너와 함께 하고싶은
데.." "그렇다면 전
영원히 종인씨가 함께 할거예여" "저기..하고싶은 말이 있었는데....유진
아.." "네?" "저기...
유진아 사랑해" "저두 사랑해여"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기억에남을
만한밤이다.....
그렇게 달구경을 하다가 숙소로 들어갔다 유진이는
내 팔에 팔짱을 끼고 왔다....정말 최고다...기분 최고다..ㅡ.ㅡ;;
다음날 바로 집으로 왔다 민지누나는 계속 어땠냐고 물어보고 난 "뭐가여..
ㅡㅡ;" 하고 계속
말했다...흐.....그래두...좋았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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