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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종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1건 조회 362회 작성일 02-07-1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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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밤 꿈을 꾸었다..유진이가 떠나는 그런 슬픈 꿈이었다...

내가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나니까 유진이는 놀라면서 무슨일이냐고 물어봤

고 난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혹시.....혹시...........그러면서 밤에 잠을 못자버렸다...

집에 있으면서 유진이랑 언제나 함께 하였지만 역시 기분이 찜찜했다..

꿈 내용은 이렇다...내가 집에 왔을때 유진이의 등에는 날개가 달려있었고

하늘로 날아갈려고

준비를 하였고 날아가면서 계속 미안하다는 소리를 되풀이했다

하..이런꿈을 꾼뒤 난 여러생각을 했다.....이글을 쓰면서도 만약 내가 이렇

다면

내가 무슨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확실히 이런 일이 생긴다면 나같으면 어떻게 했을까...나만의 생각이다..ㅎ

ㅎ;;

그런데 어느날 쪽지가 하나 남겨져있었고 유진이는 없었다 내용은 이랬다

종인씨 내가 하늘나라에 급한일이 생겨서 잠시 갔다올게여 천상계의 시스

템이 잘못되서

보러가야대거든여 몇일뒤에 갈게여!!

"...꿈의 내용이 맞았던가....이젠 안오는걸까..기다려보는수밖에..."

그렇게 몇일이 지났지만 오지않았다 1년..2년..그렇게 지났다.....

난 대학생이 되었다 열심히 공부해서...그런데 자동차 기술쪽에 속하는 부

였다...

2년이 지난 어느날이었다.....하늘에서 예전에 유진이가 나에게 온 그날처

럼 거울을 통해

나에게로 왔다 "헉...유......유진아..."  "종인씨....흐윽..."  "왜 울어 바보같

이..흑.."

우린 그렇게 몇분을 울었다 확실히 왜울었을까...이 글을 쓰는 나도 이해가

안간다..@.@

아마 서로가 그리웠을것이다.....

그때 내 나이가 21살이었다...충분히 나 혼자 살아갈수있는 나이였다...

엄마 아빠에게 부탁을했다 따로 독립해서 자취해서 산다고...한달에 한번

씩 돈좀 붙여달라고..

그래서 독립한후에 집에서 나온후 유진이에게 말했다

"하~드디어 독립이구나...그렇지..^^;;"  "그렇네여...^^"  "어디로 갈

까...?"  "아무대나 가져"

"그게 좋겠지..ㅡㅡ;;" 이런저런 대화를 하면서 일단 배고픈것을 처리하려

고 밥을 먹으로갔다

밥을 먹고 이곳저곳 방을 구하러 다녔다 그랬는데 주위에 절이 하나 있었



"설마....하.." 역시나 거기에서 살기로 했다 절이라 왠지 불안했다...ㅡㅡ;

이제 어떤일이 일어날까...하하..ㅡㅡ; 

있던 돈으로 오토바이도 사고 옆에 유진이가 탈수있는 것도 달았다

주말이나 쉴때는 언제나 유진이랑 함께 한강이나 아니면 놀곳에 가서 신나

게 놀았다

형과도 연락하면서 많이 만났다 역시 게임을..즐겼지만..형은 자취중이다

나랑 원래 같이 하기로 약속 되었었지만 유진이가 온뒤로 헤헷...취소를 했

다..

역시 유진이가 형보단 약간 좋지..^^;;  21살이 되고 크리스마스가 일주일앞

으로 다가왔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반지를 해주고싶었다 돈이 필요한데..물어보니까 31만

원이라고 한다

예쁜걸로 골랐는데 그렇게 비쌀줄이야...그날부터 아르바이트를 엄청나게

했다

하루종일 아르바이트를 해서 몸도 아프고 그랬다 그래두 내색하지않았다

유진이 몰래 사야대기때문에 들키면 안되기때문이었다

6일..5일...4일.....3일 앞으로 자꾸 다가왔다...난 조급해졌다...

아직 31만원이 안되었기때문에 더더욱 조급해졌다...친구들에게 아르바이

트 자리 있냐고

물어보고도 다니고 알아보고도 다녔다 그렇게 돈이 모아졌다....

사는 일만 남았다 2일앞으로 다가오고..반지를 사두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되었다...친구들은 서로 여자와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

기를 원하는데

그런걸 보면서 한땐 나도 그랬지...하곤 생각한다..지금은 유진이가 있어서

괜찮지만...

유진이를 볼때면 항상 생각한다..베르단디를...난 설마설마 하면서 살았다

만화라서 절대 그런일이 안일어날것같아도....그래도 난 은근히 믿고있었는

데 설마했다..

하하...신이 존재하는것일까....내소원을 다 들어주다니...난 중1때를 생각한

다..

원랜 신을 안믿지만 교회에서 이런일이 일어났었다.....마음속으로 신에게

말했다..

하느님 하느님이 진짜 존재하신다면 저기있는 커튼을 살짝만 움직여보세

여 라고...

그런데 순간 진짜 조금 움직였었다...난 그걸 보고 놀랐었다...다른 사람이

라도 놀랐을것이다

나에게 이런 유진이를 만나게 해주는 그런 운명을 쥐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난 자주 생각한다

유진이는 확실히 베르단디못지않게 너무 아름답다 착하고....거의 베르단

디 수준....

정말 이런 유진이를 볼때면 베르단디 생각이 벅차오른다...벅차오르진 않

구...그냥..

이제는 유진이를 보면서 베르단디를 서서히 잊어버린다.....역시 현실과 만

화는 서로같이

공존하지못하는것일까...크리스마스이븟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친구들에

게 전화도 하고

메리크리스마스 하고 말도하고 서로 만나자고들 한다 간혹 유진이때문에

만나자는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했다...나쁜것들..+.+

그렇게 학교 아이들과 같이 만났다 선배들도 만났다 역시나 친구들의 시선

이 다 유진이에게로...

크...미칠지경이다..ㅡㅡ; 모두 pc방에 가서 게임도 하고 떡볶기도 먹고 서

로 신나게 놀았다

그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벌써 날이 깜깜해졌다..확실히 난 피곤했지만 애들

이 끌고가서

어쩔수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녔다..결국 우리집으로 모두 모여서 술을 먹고

난리들이었다

난 답답해서 밖으로 나와서 걸터앉았다 "후아 정말 피곤하구만....."  그때

유진이도 나왔다

"옆에 앉아두 될까여??"  "하..물론이지.."  "여기서 뭐하세여?"  "응..그냥 피

곤하고 시끄러워서

좀 여기서 쉴려고"  "아.."  확실히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나도 참 못말리는 놈인가보다..그나저나 이런생각을 자주 하곤한다....

유진이는 여신인데 언젠가는 내곁을 떠날것같다..그런 생각은 하기도 싫

다.......

확실히 헤어지는건.....큭...  "아참 유진아 기다려봐"  "예"  난 재빨리 방으

로 들어가서

반지를 꺼내왔다 "유진아 이거 크리스마스 선물 그리고 메리크리스마스

~"  "아..........

고마워여...그런데 전 아무준비도.."  "아냐..유진이가 내 곁에 있어주는것만

으로도 난 행복해

그게 유진이의 선물 아닌가..^^;;"  "아..고마워여..고마워여.."  "쑥쓰럽게..

ㅡㅡ;"

"날도 추운데 어서 들어갈까?"  "예!"  역시 안은 시끌벅쩍했다...

"어이 최종인 둘이서 밖에서 뭐하다가 왔냐..응?"  "뭘하긴여..그냥..ㅡ

ㅡ;;"  "짜식~휙"  뻑

윽..ㅠㅠ;; 아푸다 "선배 아파여..ㅡ.ㅡ;;"  "그래그래 술이나 마시자고 아하

하하"

정말 시끄럽다..ㅡ.ㅡ;; 모두 다 취해가지고 갖가지 춤추고 노래부르고 난리

도 아니다

유진이는 그저 웃기만 했고 그런 유진이를 보면서 난 여러가지 생각을 했

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이븟날이 지나갔다.....

짹짹짹~~  "아... 아침인가....취해서 생각두 안나네..어??뭐야 유진이

랑 내손이 붙었네.."

"아..무슨일이져??"  "어어?어 그니까 손이 붙었네.."  "아..무슨일이지..왜 손

이..."  "미치겠네

왜붙었지..설마.....ㅡㅡ;;"  "아..제가 어제 취해서 무슨 일을 벌였나보네

여...하하^^;;"

"그..그렇겠지..근데 어쩌지..ㅡ.ㅡ;;"  "글쎄여.."  아침부터 일어났는데 손

이 붙어버렸으니...

세수 할때도 무척 불편했고 씻는것도 오래 걸렸다..."쪼..쪼금 불편하다 그

치..ㅡㅡ;"

"그렇네여..^^"  "ㅡㅡ;{생각중..언제나 웃기만하니 쑥쓰러운데..ㅡ.ㅡ;;}"

일단 그렇게 하고 옷은 입고 잔채로 그렇게 입고있어야했다..무척이나 불편

했다.....

그런데 은근히 좋았다...ㅡㅡㅋ 그런데 이제 영원히 이러는건가...안되

~~~!!

시내로 나가서 여러가지 뭐 필요한것도 사고 여러가지를 사고 집으로 왔는

데 헉...저번에 그..

유진이 언니되는 그사람이 있었다..."아??언니??"  "헤이~안녕?"  "언니가

어떻게 여기에.."

"아..그냥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저..저기 안녕하세여..ㅡ.ㅡ;;"  "우리

저번에 만난적있지?

반가워"  "아 네..ㅡ.ㅡ;;"  "내이름은 채민지야"  "예..ㅡㅡ; 전 최종인입니

다"  "그렇구나.."

"그렇져..ㅡㅡ;;;;;"  "오늘부터 여기서 살껀데 불만 없지..ㅡㅡ+"  "허...아..아

예..ㅠ.ㅠ;;

물론입죠.."  "몇일간만 있을게..^^;;"  "네..네...ㅠ.ㅠ....."  "손 붙은거 내가

그런거야.."

"허헉..ㅡㅡ;;그럼 때어주세여"  "어?시러?둘이 계속 붙어다니자나"  "아..아

니여 싫은건 아니고

움직이는데 약간 불편함이.."  "아차! 그걸 생각못했구나..."  사아아.....틱

(손 떨어지는소리)

"휴..잘됬다..."  "언니 그나저나 어떻게 왔어?"  "어..그게 말이지 이런저런

일이 있었대두..^^;"

"저..저기여 민지누나라고 부르면 대나여?"  "그래그래..하하"  그러면서 가

슴폭에 날 껴안았다

헉..ㅡㅡ; 수..숨막혀... "순진하긴...ㅎㅎ;;"  딱! "윽..ㅡ.ㅡ;;뒤통수야...."

"그나저나 크리스마스인데 어디 놀러가지 그래?"  "그래야겠져...^^"  "어...

어......"

"둘이 잘 갔다오라고~난 집에서 TV나 보고있을게.."  "아 예............"

집에서 나온뒤에 유진이와 영화를 보러갔다 영화가 데이트하기엔 제일 편

한게 아닐까싶다..ㅡㅡ;;

가다가 친구를 만났다 "여~최종인아니냐?"  "어? 이게 누구야? 형렬이 아냐

~"  "이야 방갑다~"[형렬이는 내친구이름이다]

"잘지내냐?"  "그런셈"  "옆은 여칭이냐?" 쿡쿡(찌르는소리) "어...니옆은 니

여칭이겠지..?"

"그래 임마~하하 이야 그나저나 무쟈게 예쁘네 운좋은넘.."  "ㅡㅡ;;" 

그렇게 형렬이를 만나서 4명에서 같이 영화를 보고 나와서 차도 마시고...이

야기도 했다

"여어~너 어느대학이야?"  "어 나 중앙대 넌?"  "아..ㅡㅡ; 나 떨어졌

어"  "헥..?니가?"

"그래 임마 쉿 조용해 이제 그 이야기는 그만.."  "그..그러지.."

유진이는 형렬이 여칭이랑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있다 그러다가 날

살짝보더니

빙긋 웃었다...하하..@.@ 형렬이는 계속 운좋은놈 운좋은놈 한다...짜식..

ㅡ.ㅡ;;

형렬이 연락처도 알고 좀 놀아가 헤어졌다 "하..유진아 이제 어디가서 놀

까?"  "아무대나 가져^^"

"놀이공원에 갈까?"  "그래여^^"  역시나 크리스마스날이라 놀이공원에 사람

이 많았다..

"복잡하구만...." 이것저것 놀이기구를 타고 짜장면도 먹고 그러면서 신나

게 놀다가 집으로 왔다

캄캄해질쯤에 놀이공원에서 나와서 시내로 나가서 옷도 사고 맛있는것도

먹고 놀았다

역시 시내고 더구나 크리스마스날이라 더더욱 예뻤다 난 언제나 크리스마

스가 설레었다

왠지 모를 기분에 이끌리기때문에.......더구나 오늘은 유진이와 함께 있으

니 더더욱 그랬다..

근데 이런 생각이 든다...여신이 우리나라말도 알다니...여신이라 그런가..

ㅡㅡ;;

여튼간 그날은 정말 열심히 놀았다...밤에 집에 들어가니 민지누나는 술에

취해 뻣어있었다...

하하..ㅡ.ㅡ;;; 그렇게 크리스마스날이 지나갔다....

아침에 일어나니 늦잠을 잤다...서둘러서 학교에 갔다 역시 학교에서는 공

부를 하고

학교가 끝나 재빨리 나왔다 핸드폰에 문자가 와있었다...형에게서 와있었

다....

역시..리니지 이야기였다...리니지에서 7투망을 주웠다고 엄청 기뻐하는 모

양이다

그러면서 나보고 리니지를 다시 시작해보는게 어떻냐면서 계속 유혹하지

만...영 내키지가않다..

내가 한때는 리니지를 열나게 즐겼었지....

{거의 경험담같이 썼거든여 1인칭으루 쓰느라 그래여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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