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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ddess』 nightmare- 4(the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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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내가니꺼야?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7건 조회 445회 작성일 02-07-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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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이치는 일어섰다.꿈의 정인 베르단디... 베르단디가 그의 앞에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머리가 멍해져 갔다... 그녀가 온것이다..
비몽사몽간의 그리도 그리워했던 베르단디가... 케이이치는 눈을 비비기 시작했다. 그의 눈에 눈물이 고여서이다...

'이게 환상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베르단디의 모습을 기억해 두어야 해... 아.. 이 눈물.. 이 눈물 때문에 못보겠잖아...'
그의 눈에서 큰 눈물방울들이 빠르게 번져만갔다.그 눈물들은 하나 하나 케이이치의 그리움이 었으리라..
베르단디가 웃고 있을 같았다. 그는 그녀의 미소를 보고 싶었다. 설령 환상이라해도..
케이이치는 연신 팔로 눈을 비벼 댔지만 눈물이 자꾸만 그의 시야를 가렸다...

"케이이치..."
스쿨드는 케이이치의 행동을 보고 가슴이 찡해졌다.

'얼마나 언니가 보고 싶었으면..'
스쿨드도 덩달아 눈물이 났다.



'저 사람은 누구지?' 베르단디는 자신을 보면서 우는 케이이치를 이상하게 여겼다.
그리고는 관심없다는 듯이 스쿨드한테 시선을 돌렸다.

"스쿨드 오랜만이야. 언니가 너를 데리러 왔어."
"엥?"
스쿨드는 언니가 당연히 '케이이치상'하고 달려 갈줄 알았는데 자기를 데리러 왔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언니가 이상하게 느껴졌다.

"언니 케이이치야. 케이이치가 그동안 언니를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줄 알어?"
"케이이치? 처음 듣는 이름인데 누구지? 혹시 저기 울고 있는 사람? 아... 저 사람은!"
베르단디의 눈의 순간 독기가 뿜어져 나왔다.마라가 전에 이야기를 했었다. 스쿨드랑 같이 사는 남자 하나가 있는데 그녀석은
스쿨드를 괴롭히고 우리의 일에 방해가 된다고, 그는 제거 해야할 사람이라고...

베르단디는 살기를 띤 얼굴로 케이이치를 향했다.
'내 동생을 괴롭히는 자는 용서치 못해.'
스쿨드는 상황이 심상치않다는 걸 깨닳았다. 전에는 볼수 없었던 악의 기운이 언니 주변에 맴돌고 있었기에.

"언니 지금 모하는 짓이야. 왜 그래? 언니."
"조금만 기다려 스쿨드 저 인간은 내가 해치울게."
스쿨드는 황당했다. 언니에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았다.빨리 언니를 막지 않으면 어떤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다.

케이이치는 베르단디가 기억을 잃었다고 생각했다.'어째서 베르단디가 날 기억못하지?'
"베르단디.."

베르단디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멈칫했다.
케이이치는 눈물 흐르는 눈으로 베르단디를 바라보면서 말했다.
"나야. 베르단디.. 날 못알아 보겠어?"

"넌 누군데 내 이름을 알지?"
케이이치는 한걸음 다가 갔다.
"베르단디 나야.."

'이녀석 처음보는거 같은데 어째서 나의 이름을 알까? 이 목소리는... 전에 어디서 많이 듣던 목소리 같기도 한데... 저 녀석이 죽을려고 하니깐 꾀부리는 건가?'
케이이치에게 베르단디는 차가운시선을 보내었다.
"난 당신을 알지 못해. 그리고 당신은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사람이야."

"언니 케이이치에게 그게 무슨말이야?"
스쿨드는 아무리 언니가 전에보다 많이  달라졌다고 하나 이건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다.

베르단디의 손에는 이미 검은색 창같은 모양이 피어졌다.
"이만 죽어 줘야겠어."
케이이치는 웃고 있었다.베르단디를 향해..

"베르단디..."
"...듣기 싫어!"

쉬 익- - -
스쿨드는 '아차'했다. 언니는 진짜로 케이이치를 죽일려고 했던 것이었다.'막아야 하는데.'
베르단디는 케이이치를 향해 창을 내리 꼿았다.

슈---슈--슉

"아----- 악 안돼..... 안돼..!"
스쿨드는 절규 하듯이 왜쳤다.베르단디의 창은 케이이치의 가슴을 겨냥하고 찍었으나... 창과 케이이치사이에는 밤페이가
몸을 던져 베르단디의 창을 막은것이다.
인간의 감정을 지니도록 만들어진 스쿨드의 로보트 작품 밤페이... 묵묵히 집을 지키고 스쿨드의 충성스러운 보물1호
그는 분명 차가운 쇠로 만들어 진 로봇이었으나, 착각이었을까.. 스쿨드는 밤페이 눈에서 희미한 빛을 보았다.

"밤페이... 아무리 언니라고 해도 용서할수 없어!"
스쿨드는 양손에 테니스공만한 폭탄 두개를 꺼내더니 베르단디를 향해 던졌다.

펑~  펑~
베르단디는 스쿨드의 갑작스러운 공격의 움찔했다.

"밤페이를 이렇게 만들다니.."
스쿨드는 밤페이에게 다가갔으나 밤페이는 이미 전원이 나간상태 다행이 주기억장치 부분은 안다친것 같았다.
다시 스쿨드는 폭탄 2개를 꺼내었다. 하지만 스쿨드가 베르단디를 향해 폭탄을 던지려고 하는 순간
케이이치가 스쿨드 앞을 가로 막고 있었다.
"스쿨드 그만해.. 베르단디는 기억을 상실한것같아 지금 베르단디는 아마 자기 본 마음이 아닐꺼야."
"정신차려 케이이치, 언니는 너를 죽이려 했다고."
"설령 내가 베르단디한테 죽는다고 해도 난 원망하지 않아."
스쿨드는 그가 절대로 안 비켜 줄것을 알고 있었다.

"흥! 그런다고 내가 널 좋게 바줄것 같으냐?"
베르단디는 케이이치에게 다시 차가운웃음을 보내었다.
'베르단디....'
아무리 그녀가 마족이 되었다고 하나 케이이치의 마음은 착잡했다.

"언니 케이이치랑 같이 있던 시간이 기억안나?"
"난 이런 녀석과 같이 있던적 없어."
"베르단디... 난 그저.. 난 그저."
"언니는 케이이치의 소원을 들어 주러 이곳에 왔었잖아!"
"소원... 이라고?"

베르단디는 갑자기 머리가 아찔해졌다. 기억 저 먼곳에 이같은 상황이 겹쳐졌기 때문이다.
"그래 언니는 케이이치랑 같이 이곳에서 살았어. 케이이치의 소원을 들어 주기 위해.."
"그만해... 난 그런적 없어."
"아니 언니는 어렸을때 케이이치랑 약속을 했어! 다시 만나기로. 언니는 그 약속을 들어 주기 위해 여기 온거잖아. 언니도 케이이치를
좋아 했고."
"..."
베르단디의 머리속은 복잡해져 같다.' 아까 그 기억은 무엇이었을까? 설마.. 저런녀석과 같이 있었다니.. 아닐꺼야
스쿨드가 녀석에게 단단히 홀렸구나.'

"배르단디.. "
베르단디는 케이이치가 자기의 동생을 쇠뇌시킨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더욱더 살려두어서는 안되는 사람이야'

순간 스쿨드가 방심한 틈을 타 베르단디의 창이 깊숙히 케이이치에게 박혔다.
"헉 케이이치!"
"베르단디...."

베르단디는 놀랐다. 사람이란 위험을 느끼는 순간이면 본능적으로 피하기 마련인데... 이 녀석은.. 그대로 그것을 받아 들인것이다.
케이이치의 가슴에선 피가 펌프쳐럼 뿜어져 나왔지만 그는 웃고 있었다.. 그것도 태연하게 그의 눈에선 맑은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행복하다..'케이이치의 마음이 베르단디에게 느껴졌다.
그녀는 흠칫했다. 케이이치의 따듯한 피가 그녀의 손에 묻는 순간 아득히 멀리 또다른 환상이 그녀에게 찾아 온것이다.
"케이이치 안돼!!"
스쿨드는 몸에서 힘이 빠져 나가는것을 느꼇다.

"이..이것은?"
마라!
그녀의 노블스칼렛이 뒤쪽으로 빨려 들어 가는것을 알아 챈것은 이미 늦은 후였다. 마라의 단지로 노블스칼렛이 진공청소기가 흡입하
듯이 단지속으로 들어 가버렸다.
"마라 대채 어떤짓을 한거지?"
"하하하 어떤짓을 하긴 다 너희들을 위한 나의 작은 선물이지."
"윽 넌 정말로 나빠. 언니랑 울드.. 이제 케이이치까지 너가 이러고도 천상에 하나님이 가만 둘것 같애?"
"그건 그때가바야알지.. 지금 하나님도 바뻐서 여기에 신경쓸시간이 없을껄?"
"그게 무슨뜻이지?"
"마족에 대대적인 반격이 시작되었거든.."
"뭐라고?"




제3 방어선 충돌입니다
"아나키님 어떻게 할까요?"
웅장한 홀가운데 백의 옷을 입은 남자가 보였다. 하지만 그는 남자라기 보다는 여자에 가까울만큼 외모가 완벽했다.
머리에는 금 면류관을 쓰고 있었고 옷에서는 눈부신 광채가 빛났다.
아래있는 자는 은 면류관을 쓴것을 보아 위에 자보다는 한단계 아래인듯 했다.
"그들이 여기까지 올줄이야 크리스토퍼, 부활천사단을 충동시키게"
"아나키님! 천상찬양단을 보내심이..."
"아직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동을 주목하신다. 그들이 최종목표가 단지 세상의 종말인지. 아니면..."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아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부활천사단이라면 그들을 쉽게 무마 시킬것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들일것이 있습니다."
"뭔가?"
"지상계를 맡고있는 세 여신의 관련된것입니다. 마족 루시퍼의 신하인 마라가 이번에 울드를 깨우고 베르단디마저.. 스쿨드도
위험한 처지입니다.."
"그런가? 이거 곤란하게 되었군. 하나님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계시기에.."



슈슈슉 ~
마라를 향해 셀수도 없는 폭탄이 날아 들고 있었다.얼핏 보아도 하나의파괴력이 89미리테이터 정도에 강력한 폭탄이었다. 원래는
대왕버그잡이(?)때나 사용되는것이었으니.. 그것도 한두개가 아니라 수백개로 마라한테 쏟아져 내려왔다.
마라는 비릿한 조소를 스쿨드에게 보내었다.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펑~
지루할만큼에 폭발이 거대하게 이루어졌다. 어느정도 바람이 멈췄을때 스쿨드의 눈은 커졌다. 울드가 그앞에서 오로라로 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이런 시시한 폭탄을 가지고 노나?"
"울드!"
"난 울드가 아니라 대마신이다. "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것이지?"
"하하하 스쿨드 놀랄것없다. 너도 이제 우리 편이 될테니까."
마라의 말이 끝나자 바하무트는 또다른 여신 스쿨드를 향해 맹렬히 치솟아 올라 오고 있었다.
두- 두- 두-

"꺄악~~"
스쿨드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면서 넘어졌다. 줄기는 그녀 바로 앞에서 뚤코 나와서 살아있는듯 다시 스쿨드를 향해 돌진하여갔다.
정면으로 다가오는 한줄기는 간신히 피했으나, 곧이은 울드에 검은 줄전기는 스쿨드에 오른쪽 허벅지에 긴상처를 내면서 지나갔다.
"으으.. 윽"
불쌍한 스쿨드는 움직일수도 없게 되었다.마라는 의미 심장한 미소를 하고 한손을 스쿨드쪽으로 향하쟈 바하무트는 스쿨드쪽으로
쏘아져 갔다.

츠츠츠츠츠--
악날한 줄기 바하무트는 스쿨드의 몸을 감싸돌았다.
"아... 악~"
"스쿨드, 너도 쓸데없는 반항 말아라. 그 줄기는 한번 감싸면 절대로 풀리지 않는다. 이제 너도 마족의 일원이되어서 우리와 같이
세계를 지배하자 흐하하하."
"시끄럽다 마라. 비록 언니들이 너에 잔꾀에 조종당한다고 하나 언젠가는 너도 천벌을 받게 될것이다."
"호 아직 당당하군. 그래 그 당당함이 언제까지 가는지 두고 보겠어 흐하하하."

스쿨드는 귀를 막고 싶었지만 그럴수가 없었다. 그런와중에서도 케이이치가 걱정되었다. 헉.. 케이이치의 얼굴은 창백해져 있었고
이제 얼굴에는 핏기가 없어보였다.'나쁜 마라.. 네가 이러고도. 무사할줄... 윽..."
스쿨드는 감겨져오는 눈을 바로뜨면서 베르단디를 향하여 말하였다.
"언니 정신차려 언니는 지금 마라한테 조종당하고 있어!"
베르단디의 머리속은 복잡했다.자신에게 죽임을 당하면서 마지막까지 웃는 저 사람이 그녀로서는 이해가 안갔다.그리고 아까전에
잠시였지만 그 희미한 기억이 베르단디의 정신을 어지럽게 하고 있었다.
"언니! 베르단디 언니! 흑... 흑.."
'저 케이이치라는 사람.. 그래 언젠가 본적이 있어.. 맞아 바로 이곳... 이곳에서 난... 나.... 난.....'



이곳은 무한계와 천상계의 경계. 본래 두곳은 하나였으나 루시퍼의 반란으로 두세계는 엄격히 마족과 천상계로 나누어졌다.
언젠가는 하나님에게 멸망당할 존재는 루시퍼는 자기혼자 지옥으로 가기엔 억울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장
아끼는 사람.. 곧 그들을 현혹하여 지옥세계로 데려가 자기의 종으로 삼으려는 계획이 있었다. 그 임무에 가장 적합한 인물은
마라. 그녀에게 비장에 무기 '봉인의단지'와 어둠의 줄기(바하무트)를 주어서 3명의 여신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했다.
그가 그리고 직접 7명의 타락천사와 함꼐 천상계를 공격하는 이유는 단지 지상계의 혼란을 주어 자기의 목표를 이루는 것이기도
하나 마지막으로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기도 했다. 루시퍼와 7명의 타락천사들은 3방어선을 무너뜨리고 2방어선으로 향했으나
앞에는 부활천사단이 가로 막고 있었다. 그들은 말그대로 하나님의 아들이 부활할때 옆에서 지켜준 3명의 천사들이었다.
그들은 소수 정예였으나 하나 하나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에대한 성스러움과 충성심으로 이루어진 집단이었다.
하지만 그들도 사악한 루시퍼와 타락천사들의 다굴이(-_-?) 를 못이기고 패했다.
이 전투에서 2명의 타락천사를 잃었고. 루시퍼도 약간의 상처를 입었다.그리고 루시퍼는 제1방어선을 항해 돌진해갔다.

'베르단디.'
'네 케이이치상.'
베르단디의 머리속은 이미 케이이치를 찾아 내고 있었다.
'그래 저사람은... 저 사람은..  아.......... 케이.. 케-이-치-상!!!!!!!"
베르단디는 순간 자신이 한 행동을 깨닮았다.자신의 손으로 가장 좋아하는 케이이치를 죽인것이다....
"아~~~~~~~~~~~~~ 악..."
그녀는 현실을 인정할수 없다는 듯이 비명을 질렀다.
"의외 인걸 호 베르단디 기억을 되찾다니."
마라는 스쿨드의에게 감싸안고 남은 줄기를 베르단디의 쪽으로 향하였다.

'케이이치상...케이이치상.. 저 떄문에...'
밝은 빛이다.그러나 그빛은 슬프도록 밝게 빛추어고 있었다.
"케이이치상 저를 용서하지 마세요...."
"앗 언니 그 법술은... 안돼!!!"
"마라 도망쳐라! 저건..?"
"뭔데 그러는데?"
"저건 아~~~~ 악.."
탈 여신....
그건 여신이 자기의 권리를 강제로 포기할때 생기는 엄청난 법술로... 자신의 생명을 잃을수도 있었다.
커다란 빛에 파도가 아름답게 넘실대고 있었다. 보고 있으면 눈이 멀정도로 밝은 빛이 서로 부댓기며 주변을 삼킬듯이
일렁이고 있었고 베르단디의 몸은 금색으로 변하고 있었다.
'케이이치 죄송해요..'

"어.. 언니!!!"
츄츄츄츄츄츄-승
빛은 순식간에 지구전체를 뒤덥을만큼 아주 빠르게 번져 나갔다. 대기권으로 멀리멀리 퍼진 빛은 작게 반짝거리면서 멀리 멀리
사라져 갔다..
베르단디.... 그녀는 그곳에 없었다..
사람들에게 빛이 전해져갔다... 뒷골목에서 사람들 싸우는 소리가 나고 있었다. 그빛이 스치자 거짓말처럼 그들은 서로 화해했으며
가난에 찌들어 걱정하는 가정에 빛이 비추자 사람들은 희망의 얼굴빛으로 바뀌었다.그 빛은 희망의 빛이자 행복의 빛.. 바로 베르단디의 생명에 빛이 었다...



여기가 어딜까? 케이이치는 주변을 돌아 보았지만.. 온통 하얀색의 방이었다. 발로 바닥을 디뎌보았지만 푹신푹신하니 구름위 같았다.
어라! 케이이치의 가슴에 상처는 온데 간데 없었고 자신의 옷도 하얀 옷으로 갈아 입었다.
"거기 누구 없어요?"
(메아리)"거기 누구 없어요?"
"베르단디-!"
(메어라)"베르단디-!"
"이상하네 여기는 어디지.. 내가.. 죽은..건가..."
부우웅...
하늘로 보이는 천장에서 커다란 위엄이 느껴졌다. 케이이치는 미쳐 얼굴도 못할만큼 위엄에 눌렸다. 그는 느낌으로 하나님이라고
느꼇다.
"모리사토케이이치와 베르단디.. 너희들을 그동안 죽 지켜보았다."
"..."
"베르단디."
"네.. 하나님."
뭐라고 베르단디라고? 케이이치는 옆을 볼려고 했지만 위엄에 눌려 고개가 안돌아 갔고 그리고 위에서 부터 눈부신빛이 비추어
목소리만 듣을수 밖에 없었다.
"너의 여신 자격을 오늘로서 박탈한다."
"네 하나님의 뜻을 받들겠나이다."
케이이치는 감히 하나님앞에 여신의 자격을 박탈하지 말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모리사토 케이이치"
"네."
"너의 순수한 사랑은 지상계와 천상계를 뛰어 넘었다."
"..."
"그래서 난 너에게 작은 선택의 선물을 준비하였다. 2가지중 선택은 오로지 너의 자유다."
".....?"
"첫쨰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 언제인지는 네가 결정도록하고 물론 지금의 악의 근원은 없애 놓겠다."
"...."
"다른 하나는 너를 천상계로 승격시켜 베르단디와 영원히 이곳에 살게 해주겠다. 자 어떤것을 택하겠느냐?"


"........결정했습니다."


저의 집필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나머지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갠적인 바램은 어떻게 되든 베르단디랑 케이이치랑
영원한 사랑을 했으면 하네요.. 지금까지 허접한 소설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고개숙여 깊은 감사를 전해드립니다.
솔직히 오나의 여신님 소설을 내맘대로 쓴다는게 첨에는 재미 있었지만.. 나중에는 '내가 뭘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오나의여신님은 남녀간의 완전한 사랑을 그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는 제물을.. 혹은 권력을.. 보면서 사랑하고 결혼하는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다 나이 먹으면
위자료 받고 뒷날을 살고...  전 오나의 여신님을 보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깨닭았습니다.
부정적인 눈이 긍정적으로 떠지면서 모든것이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저에게 이런감정을 가르쳐준... 베르단디.. 케이이치.. 스쿨드.. 울드,,, 그밖에 주인공들.. 그리고 이 만화를 그려주신
후지시마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전 또 다른 세상 군대를 가게 됩니다. 당장 가는것이 아니라.. 한 1달정도 남았는데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네요.. 내가 그동안 무엇을 좋아했고 무엇이 나를 그리도 슬프게 했는지를...
다시보는 그날까지.. 전 꼭돌아 오겠습니다... i will be back
여러분들도 언제까지나 그 순수한 마음 영원히 간직하세요.
당신이 베르단디를 사랑한 만큼.. ^^*
                                   
                                  『OH MY Goddess』 nightmare- 4(the last)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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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님의 댓글

박현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마지막에 결정한것이 안나오는..ㅡㅡ; 극장판하구 비슷..그래두 재밌네엽~
그리구 군대가신다구여..군대생활 잘하시구여 거기서두 여기 잊지 말아주세엽..알셨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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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토님의 댓글

스니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나네요...내가니꺼야님..잊지 않겠습니다.다시 꼭 돌아오셔서..소설 다시 쓰시길 바래요..꼭 다시 돌아오세요. 소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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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집님의 댓글

알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물은 안나고 감동적이네여 ㅡㅡ^ 음.. 군데 잘 다녀오세요 꼭 돌아오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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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도리님의 댓글

떠도리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 면회오는 여자분들중에 베르단디 같은 여인을 만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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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니꺼야?님의 댓글

내가니꺼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해요 !! 님들도 항상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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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진님의 댓글

킨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음... 군대를 가시는군..
음... 안녕히 가세요....
전 유학하는데.... 음... 몇년후라도... 만나뵙죠...
이소설.... 책으로 내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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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키K님의 댓글

아나키K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군대 아직 안갔어요.. 아니 안갈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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