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7]-오해의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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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단디....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
눈앞이 깜깜해!!
"케이 씨도 참...붕대로 눈을 가렸잖아요...
베르단디는 아직 눈물이 촉촉 젖은 눈으로 케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고선 베르단디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케이의 눈에 감겨있는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그때 방문을 열며 의사가 들어와서는 말했다.
"베르단디양?? 케이씨의 붕대를 풀지 마세요!!
무척 다급한 목소리였다.
"네..??
베르단디는 이상한 얼굴로 의사를 쳐다 보았다.
의사 뒤에는 울드와 스쿨드가 고개를 돌리고 서있었다.
"언니....
울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지금 케이씨는....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그럼 다행이다 살수는 있죠??
스쿨드가 박수를 치며 말했다.
"예...물론...하지만....
의사가 안경을 세우며 말했다.
"아마 케이씨는 이제 두번다시 세상을 보지 못할것입니다..
"!!!
쿠구궁!!
모두가 놀랐다. 베르단디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의사를 쳐다보고 있었고
울드는 놀라 고개를 돌리고 스쿨드는 박수를 치다말고 멍한 얼굴로
서있었다.모두 충격을 받았겠지만 거기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사람은
아마 케이일껏이다....
"케이씨....
베르단디가 케이를 보며 금방이라도 울것같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케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웃음을 띄며 말했다.
"난 괜찮아..베르단디..네가 항상 곁에 있어주니깐.....
난 괜찮을꺼야...그리고...두번다시 아무것도 볼수 없다고 해도
나의 여신님만은 볼수 있잖아??
그렇게 태연스럽게 말하지만 정작 케이는 무척 충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베르단디가 걱정이었다.
이젠 자신의 두눈이 되어 활동해야할 베르단디를 생각하면
걱정과 슬픔이 밀려왔다.
"케이...
"케이...
"....뭐라 드릴말씀이 없군요...죄송합니다
그말을 남기고 의사는 간호사와 함께 병실을 나왔다.
"....괜찮아 모두?? 난 괜찮아..두번다시 볼수 없는것도 아닌데 뭐.
케이는 웃음을 띄며 말했다.
"케이씨...흑흑..
그렇게 오해는 끝이 났다.
1년후....
"베르단디!!
"케이씨!!
여기좀 고쳐 주실래요??
"어디?? 여기??
"아뇨 그 옆에요.. 네 그곳에요...
"휴...간신히 했네
케이는 웃으며 대답했다. 이제 그의 두눈은 없지만 베르단디가
두 눈이 되어 줄 것이다.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나지막히 속삭였다.
'베르단디...사랑해...
"저도요....
그렇게 하루는 가고 있었다..
-완결-끝..
눈앞이 깜깜해!!
"케이 씨도 참...붕대로 눈을 가렸잖아요...
베르단디는 아직 눈물이 촉촉 젖은 눈으로 케이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고선 베르단디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케이의 눈에 감겨있는
붕대를 풀기 시작했다.
그때 방문을 열며 의사가 들어와서는 말했다.
"베르단디양?? 케이씨의 붕대를 풀지 마세요!!
무척 다급한 목소리였다.
"네..??
베르단디는 이상한 얼굴로 의사를 쳐다 보았다.
의사 뒤에는 울드와 스쿨드가 고개를 돌리고 서있었다.
"언니....
울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지금 케이씨는....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그럼 다행이다 살수는 있죠??
스쿨드가 박수를 치며 말했다.
"예...물론...하지만....
의사가 안경을 세우며 말했다.
"아마 케이씨는 이제 두번다시 세상을 보지 못할것입니다..
"!!!
쿠구궁!!
모두가 놀랐다. 베르단디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의사를 쳐다보고 있었고
울드는 놀라 고개를 돌리고 스쿨드는 박수를 치다말고 멍한 얼굴로
서있었다.모두 충격을 받았겠지만 거기에서 가장 충격을 받은사람은
아마 케이일껏이다....
"케이씨....
베르단디가 케이를 보며 금방이라도 울것같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케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다가 웃음을 띄며 말했다.
"난 괜찮아..베르단디..네가 항상 곁에 있어주니깐.....
난 괜찮을꺼야...그리고...두번다시 아무것도 볼수 없다고 해도
나의 여신님만은 볼수 있잖아??
그렇게 태연스럽게 말하지만 정작 케이는 무척 충격을 받았다.
무엇보다 베르단디가 걱정이었다.
이젠 자신의 두눈이 되어 활동해야할 베르단디를 생각하면
걱정과 슬픔이 밀려왔다.
"케이...
"케이...
"....뭐라 드릴말씀이 없군요...죄송합니다
그말을 남기고 의사는 간호사와 함께 병실을 나왔다.
"....괜찮아 모두?? 난 괜찮아..두번다시 볼수 없는것도 아닌데 뭐.
케이는 웃음을 띄며 말했다.
"케이씨...흑흑..
그렇게 오해는 끝이 났다.
1년후....
"베르단디!!
"케이씨!!
여기좀 고쳐 주실래요??
"어디?? 여기??
"아뇨 그 옆에요.. 네 그곳에요...
"휴...간신히 했네
케이는 웃으며 대답했다. 이제 그의 두눈은 없지만 베르단디가
두 눈이 되어 줄 것이다.
케이는 베르단디에게 나지막히 속삭였다.
'베르단디...사랑해...
"저도요....
그렇게 하루는 가고 있었다..
-완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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