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의 공간-에피소드2. 두번째 결투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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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안에는 싸늘한 기운만이 감돌았다. 시아는 저번처럼 달려들려고 하였으나
저번 저 복면사내에게 얻어터지고 기절한 기억이 있는 시아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복면사내가 답답했는지 먼저 공격을 해왔다.
"공격을 하려면 할것이지 왜 주춤거리고 그러나..? 그럼 나먼저 공격 하는수
밖에 없지... 우선 너! 광전사 차례다!"
하이드는 전투태세를 취했다.
'이번에는 절대로 당하지 않겠어...!"
"자! 덤벼라 복면사내!"
복면사내는 순식간에 달려와 하이드에게 일본도를 내리꽂았다. 하이드는
자신의 검으로 일본도를 막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일본도에서 오로라가
나오면서 검과 검이 부딪힐때 손상된 부분이 봉합된것이 아닌가! 하지만 지금은
놀라고 있을때가 아니기때문에 우선 싸움에만 전념하기로했다.
"호오.. 이 도를.. 막을 줄이야? 그럼 다음 공격일세 크크"
복면사내는 빠른스피드로 일본도를 휘갈겼다. 일본도는 완전 춤을 추고있듯이
현란하게 움직였다. 그 스피드에서 하이드는 견디지 못하겠는지 우선 몇방을
막아내고 시엘에게 다가가 말했다.
"어이 시엘! 신앙심 스킬좀 발동해 주게.. 안그래도 피곤한몸에.. 정신력이
딸리니까 말이야..."
"알았어! 발동하라 신앙심 이여!"
시엘의 주위에 오로라가 생기면서 시아와 하이드의 정신력이 향상됬다.
하이드는 머리가 맑아지는것을 느꼈다.
"후.. 이제야 제대로 싸울수 있겠군.. 복면사내! 이제는 내차례다!"
"어서 공격을 해보시게... 큭큭.."
하이드는 자신의 검을 높게 치들어 그대로 복면사내에게 내리 꽂았다.
하지만 복면사내는 도리어 일본도로 그것을 막아내고 다른 한손으로는
옆 주머니에서 단도를 꺼내들어 하이드의 허벅지를 휘갈겼다.
하이드는 뒤로 주춤 물러나면서 생각했다. 그것을 지켜 보던 시엘도 깜짝놀랐다.
'하이드의 검을 한손으로 막아내다니!!'
'대단한 녀석이야.. 내검을 한손으로 막고 그 빈틈을노려 허벅지를 공격하다니..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지..'
하이드는 허벅지에서 나온 피를 자신의 얼굴에다가 발랐다. 하이드의
눈동자가 서서히 변해갔다. 그걸 지켜보던 복면사내가 말했다.
"호오~ 피를 바르면 공격력이 세지는 타입인가 보군..? 그렇다면 서서히 끝낼필요
없이 단번에!"
그사이에 하이드는 전보다 향상된 스피드로 복면 사내에게 달려들었다.
복면사내는 일본도를 치켜들고 맞붙었다. 하이드는 자신의 검을 한바퀴 돌려
복면사내에게 던졌다. 복면사내는 일본도로 간신히 검을 막아낸뒤 충격으로
인해서 뒤로 밀려났다.
"생각보다 많이 강해졌군.. 내가 이정도로 밀려날 줄이야..? 이제부터는 제대로
싸워줄 필요성이 있겠어!"
"닥치고 내 공격 이나 받아!!"
어느새 하이드는 자신의 검을 주워들어 현란하게 휘두르며 다가왔다. 복면사내는
우선 뒤로 피한뒤 외쳤다.
"어이어이.. 아직 내가 준비중이지 않나... 오버로딩 연막탄! 오버로딩 M19컴뱃리볼버!"
복면사내의 손이 번쩍 빛나더니 연막탄과 리볼버가 손에 쥐어져 있었다.
"좀 비겁하긴 하지만 이방법을 써서라도 저녀석을 쓰러트려야 해....!"
복면사내는 그대로 연막탄을 바닥으로 던졌다. 그와 동시에 교회안이 하얗게
흐려졌다. 연막탄은 서서히 퍼져 자신의 동료만 구분할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이드는 소리쳤다.
"야! 이 비겁한 자식아! 이따구로 해서 이기면 좋냐?!"
"어이어이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요 없지않나? 너랑 오래 상대하면 체력도 소모될뿐더러
너의 힘이 곱절로 늘어난단 말이다! 그냥 쓰러트린뒤 천천히 너의 동료도 쓰러트려주지.."
그런뒤에 복면사내는 리볼버를 장전했다. 리볼버를 장전한 복면사내는 소리나는쪽으로 리볼버를 두발 발사했다.
이 리볼버는 총이긴 하지만 상대를 즉사 시킬 정도로는 강하진
않은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뒤에 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큭큭.. 나이스샷.. 목소리를 들어보니 하이드였군.. 이렇게 비겁하게까진 하려하지 않았지만 나도 볼일이 있기때문에.,."
하이드는 풀썩 쓰러졌다. 시아와 시엘은 하이드를 엄호하면서 외쳤다.
"야이 비겁한 자식아! 이제 하이드 오빠를 쓰러트리니 기분 좋냐?!"
복면사내는 약간의 비위가 상했지만 그래도 참고 말했다.
"어이어이 그럼 연막탄이 잠잠해질때까지 너의 오빠를 치료할 시간을 주지 하지만..연막탄이 사라진후에는 가차없이 결투다. 그때는 총을 사용하지 않도록하지.."
잠시후 하이드를 대충 치료하고 나니 연막탄이 서서히 가라 앉았다. 그러더니 저쪽편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이제 시작인가? 준비됬으면 시작일세!"
시엘과 시아는 전투태세를 취했다. 시엘과 시아는 혼자로서는 무리인지 둘이서 합동공격을 실행하기로 했다.
"좋아 간다!"
"합동공격이군 와라! 기쁘게 받아들이마!"
시아가 하이퍼 파워를 쓴상태로 달려들었다 성검사 시엘도 같이 달려들었다.
우선 복면사내는 시아가 목적이었다. 복면사내는 달려오는 시아를 마주보고 자신도 같이 달려들었다.
시아는 엄청난 독기를 뿜어내며 복면사내를 공격했다.
일본도로 막고 다른한손에는 단검을 들었다.
"내가 아까와 같은 수법에 당할줄 알아?!!"
"김치국부터 마시지 말게나 단검이 꽂힐 사람은 니가 아니니까!"
복면사내는 단검을 표창을 던지는 자세로 취하더니 바로 옆에있던 시엘의 배에
날렸다. 시엘은 그공격을 예상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고 뒤로 풀썩 쓰러졌다.
"훗.. 이걸로 잠시 시간을 번셈이군.."
복면사내는 일본도를 멋지게 휘두르며 시아와 맞섰다. 시아도 저번의 첫번째결투에서패배 한적이 있기때문에 자신도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마주 싸웠다.
하지만 엄연한 실력차이는 있는법 시아는 체력이 거의 빠져나가고 있었고 마지막공격을 휘둘렀다.
하이퍼 파워! 내려치기!!!!! 꽈강 소리와 함께 시아와 복면사내는 충격
으로 뒤로 날라갔다. 시아는 정신력을 모두 소모해 그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강한공격이었다. 기사여! 하지만 그 체력으로 기술을 썻다는것은 거의 확률없는
도박에 불과하다. 조금더 수련을 하고나서 나와 상대하게나.."
복면사내는 자신의 일본도를 살펴보았다. 일본도는 심한 상처를 입었으나.. 그일본도는 서서히 다시 원상태로 회복되고있었다.(에피소드1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복면사내는 시엘이 쓰러져 있는곳을 보았다.
하지만 시엘은 없었다. 복면사내는 당황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때였다 시엘이 자신의 뒤에서 공격해왔다.
"받아라!"
"쳇, 비겁하게 뒤에서 공격이냐!"
시엘의 공격은 아슬아슬하게도 복면사내에 의해 무마 되고 말았다.
자칫 복면사내를 멋지게(?) 쓰러트리고 나갈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젠장... 조금만 늦게 눈치 챘어도 이길수이었는데.."
"나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네 .. 그런데 대단하군 기척도 없이 상처를
치료하고 내 허점을 노릴줄이야.."
"나의 기술중에 상처봉합이라는 기술이 있지. 그기술은 나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이지 .."
"아 그렇군.. 참으로 성가신 기술..."
"이자식이 말이 참 건방지군!"
시엘은 화난표정으로 복면사내에게 달려들었다. 복면사내는 씨익웃었다. 마치
자신의 술법에 걸려든 사냥감을 보는듯한 아주 사악한(?) 눈빛이었다.
"그따구 눈으로 보지말란말이다!"
시엘은 자신의 검을 휘둘렀다 복면사내는 자신의 일본도로 모든 공격을 받아냈다.
잠시숨이찼던지 시엘은 공격을 멈추고 잠시 뒤로 물러났다.
"공격속도가 쪼~~금 느린듯 하군 큭큭.."
"비웃는거냐 이자식!!"
시엘은 자신을 비아냥 거리는 복면사내를 보고 이성을 잃었다. 그렇다.
복면사내는 바로 이점을 노린것이다. 흥분을 하게 되면 상대는 100%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노린것이다.
시엘은 그 것을 간파하지 못하고 복면 사내에게 전속력으로 달려들었다.
복면사내는 씨익 웃으면서 내리치는 검을 옆으로 살짝 피하고 일본도로 시엘의 등을 내리쳤다. 시엘은 비명을 지르며 풀썩 쓰러졌다.
"큭큭.. 더 수련하고 오시는게 좋을듯하네.. 그럼 다음에 또 보도록하지..
아 그렇군 시아양 미안하네...킥킥"
복면사내는 씨익 웃으면서 시아의 치맛속 지갑을 꺼내 승리의 증표로 500골드를
강탈했다. 그러고는 말했다.
"미안하네~ 시아양~ 나도 자금은 있어야 되지않겠나~ 잘쓰겠네 큭큭"
그렇게 복면사내는 교회밖으로 사라졌다.
잠시뒤 아까 시엘과 하이드를 치료해준 목사님이 교회안의 소리를 들었던지
교회안으로 들어왔다. 쓰러져있는 하이드 일행을 보자 소스라 치게 놀라며 자신의
집으로 옮겨 치료를 했다. 시엘과 하이드는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자신이 복면사내에게
또 졌다는것을 시인한듯 고개를 숙였다.
이렇게 우연히 벌어진 두번째결투가 또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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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4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분량을 좀 많이 써봤는데요..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아직 미숙해서 그러니 잘 부탁드려요~ by베르단디ㅋ♡
다음분은 저의 우상 다크엔젤 행님 이십니다!! ㅇ _ㅇ!
저번 저 복면사내에게 얻어터지고 기절한 기억이 있는 시아는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러자 복면사내가 답답했는지 먼저 공격을 해왔다.
"공격을 하려면 할것이지 왜 주춤거리고 그러나..? 그럼 나먼저 공격 하는수
밖에 없지... 우선 너! 광전사 차례다!"
하이드는 전투태세를 취했다.
'이번에는 절대로 당하지 않겠어...!"
"자! 덤벼라 복면사내!"
복면사내는 순식간에 달려와 하이드에게 일본도를 내리꽂았다. 하이드는
자신의 검으로 일본도를 막았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 일본도에서 오로라가
나오면서 검과 검이 부딪힐때 손상된 부분이 봉합된것이 아닌가! 하지만 지금은
놀라고 있을때가 아니기때문에 우선 싸움에만 전념하기로했다.
"호오.. 이 도를.. 막을 줄이야? 그럼 다음 공격일세 크크"
복면사내는 빠른스피드로 일본도를 휘갈겼다. 일본도는 완전 춤을 추고있듯이
현란하게 움직였다. 그 스피드에서 하이드는 견디지 못하겠는지 우선 몇방을
막아내고 시엘에게 다가가 말했다.
"어이 시엘! 신앙심 스킬좀 발동해 주게.. 안그래도 피곤한몸에.. 정신력이
딸리니까 말이야..."
"알았어! 발동하라 신앙심 이여!"
시엘의 주위에 오로라가 생기면서 시아와 하이드의 정신력이 향상됬다.
하이드는 머리가 맑아지는것을 느꼈다.
"후.. 이제야 제대로 싸울수 있겠군.. 복면사내! 이제는 내차례다!"
"어서 공격을 해보시게... 큭큭.."
하이드는 자신의 검을 높게 치들어 그대로 복면사내에게 내리 꽂았다.
하지만 복면사내는 도리어 일본도로 그것을 막아내고 다른 한손으로는
옆 주머니에서 단도를 꺼내들어 하이드의 허벅지를 휘갈겼다.
하이드는 뒤로 주춤 물러나면서 생각했다. 그것을 지켜 보던 시엘도 깜짝놀랐다.
'하이드의 검을 한손으로 막아내다니!!'
'대단한 녀석이야.. 내검을 한손으로 막고 그 빈틈을노려 허벅지를 공격하다니..
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지..'
하이드는 허벅지에서 나온 피를 자신의 얼굴에다가 발랐다. 하이드의
눈동자가 서서히 변해갔다. 그걸 지켜보던 복면사내가 말했다.
"호오~ 피를 바르면 공격력이 세지는 타입인가 보군..? 그렇다면 서서히 끝낼필요
없이 단번에!"
그사이에 하이드는 전보다 향상된 스피드로 복면 사내에게 달려들었다.
복면사내는 일본도를 치켜들고 맞붙었다. 하이드는 자신의 검을 한바퀴 돌려
복면사내에게 던졌다. 복면사내는 일본도로 간신히 검을 막아낸뒤 충격으로
인해서 뒤로 밀려났다.
"생각보다 많이 강해졌군.. 내가 이정도로 밀려날 줄이야..? 이제부터는 제대로
싸워줄 필요성이 있겠어!"
"닥치고 내 공격 이나 받아!!"
어느새 하이드는 자신의 검을 주워들어 현란하게 휘두르며 다가왔다. 복면사내는
우선 뒤로 피한뒤 외쳤다.
"어이어이.. 아직 내가 준비중이지 않나... 오버로딩 연막탄! 오버로딩 M19컴뱃리볼버!"
복면사내의 손이 번쩍 빛나더니 연막탄과 리볼버가 손에 쥐어져 있었다.
"좀 비겁하긴 하지만 이방법을 써서라도 저녀석을 쓰러트려야 해....!"
복면사내는 그대로 연막탄을 바닥으로 던졌다. 그와 동시에 교회안이 하얗게
흐려졌다. 연막탄은 서서히 퍼져 자신의 동료만 구분할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하이드는 소리쳤다.
"야! 이 비겁한 자식아! 이따구로 해서 이기면 좋냐?!"
"어이어이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요 없지않나? 너랑 오래 상대하면 체력도 소모될뿐더러
너의 힘이 곱절로 늘어난단 말이다! 그냥 쓰러트린뒤 천천히 너의 동료도 쓰러트려주지.."
그런뒤에 복면사내는 리볼버를 장전했다. 리볼버를 장전한 복면사내는 소리나는쪽으로 리볼버를 두발 발사했다.
이 리볼버는 총이긴 하지만 상대를 즉사 시킬 정도로는 강하진
않은총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뒤에 저기서 비명소리가 들렸다.
"큭큭.. 나이스샷.. 목소리를 들어보니 하이드였군.. 이렇게 비겁하게까진 하려하지 않았지만 나도 볼일이 있기때문에.,."
하이드는 풀썩 쓰러졌다. 시아와 시엘은 하이드를 엄호하면서 외쳤다.
"야이 비겁한 자식아! 이제 하이드 오빠를 쓰러트리니 기분 좋냐?!"
복면사내는 약간의 비위가 상했지만 그래도 참고 말했다.
"어이어이 그럼 연막탄이 잠잠해질때까지 너의 오빠를 치료할 시간을 주지 하지만..연막탄이 사라진후에는 가차없이 결투다. 그때는 총을 사용하지 않도록하지.."
잠시후 하이드를 대충 치료하고 나니 연막탄이 서서히 가라 앉았다. 그러더니 저쪽편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어이! 이제 시작인가? 준비됬으면 시작일세!"
시엘과 시아는 전투태세를 취했다. 시엘과 시아는 혼자로서는 무리인지 둘이서 합동공격을 실행하기로 했다.
"좋아 간다!"
"합동공격이군 와라! 기쁘게 받아들이마!"
시아가 하이퍼 파워를 쓴상태로 달려들었다 성검사 시엘도 같이 달려들었다.
우선 복면사내는 시아가 목적이었다. 복면사내는 달려오는 시아를 마주보고 자신도 같이 달려들었다.
시아는 엄청난 독기를 뿜어내며 복면사내를 공격했다.
일본도로 막고 다른한손에는 단검을 들었다.
"내가 아까와 같은 수법에 당할줄 알아?!!"
"김치국부터 마시지 말게나 단검이 꽂힐 사람은 니가 아니니까!"
복면사내는 단검을 표창을 던지는 자세로 취하더니 바로 옆에있던 시엘의 배에
날렸다. 시엘은 그공격을 예상하지 못하고 그대로 맞고 뒤로 풀썩 쓰러졌다.
"훗.. 이걸로 잠시 시간을 번셈이군.."
복면사내는 일본도를 멋지게 휘두르며 시아와 맞섰다. 시아도 저번의 첫번째결투에서패배 한적이 있기때문에 자신도 흥분하지 않고 침착하게 마주 싸웠다.
하지만 엄연한 실력차이는 있는법 시아는 체력이 거의 빠져나가고 있었고 마지막공격을 휘둘렀다.
하이퍼 파워! 내려치기!!!!! 꽈강 소리와 함께 시아와 복면사내는 충격
으로 뒤로 날라갔다. 시아는 정신력을 모두 소모해 그자리에서 정신을 잃었다.
"강한공격이었다. 기사여! 하지만 그 체력으로 기술을 썻다는것은 거의 확률없는
도박에 불과하다. 조금더 수련을 하고나서 나와 상대하게나.."
복면사내는 자신의 일본도를 살펴보았다. 일본도는 심한 상처를 입었으나.. 그일본도는 서서히 다시 원상태로 회복되고있었다.(에피소드1 보신분들은 알겁니다..) 복면사내는 시엘이 쓰러져 있는곳을 보았다.
하지만 시엘은 없었다. 복면사내는 당황하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때였다 시엘이 자신의 뒤에서 공격해왔다.
"받아라!"
"쳇, 비겁하게 뒤에서 공격이냐!"
시엘의 공격은 아슬아슬하게도 복면사내에 의해 무마 되고 말았다.
자칫 복면사내를 멋지게(?) 쓰러트리고 나갈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젠장... 조금만 늦게 눈치 챘어도 이길수이었는데.."
"나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네 .. 그런데 대단하군 기척도 없이 상처를
치료하고 내 허점을 노릴줄이야.."
"나의 기술중에 상처봉합이라는 기술이 있지. 그기술은 나의 상처를 치료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술이지 .."
"아 그렇군.. 참으로 성가신 기술..."
"이자식이 말이 참 건방지군!"
시엘은 화난표정으로 복면사내에게 달려들었다. 복면사내는 씨익웃었다. 마치
자신의 술법에 걸려든 사냥감을 보는듯한 아주 사악한(?) 눈빛이었다.
"그따구 눈으로 보지말란말이다!"
시엘은 자신의 검을 휘둘렀다 복면사내는 자신의 일본도로 모든 공격을 받아냈다.
잠시숨이찼던지 시엘은 공격을 멈추고 잠시 뒤로 물러났다.
"공격속도가 쪼~~금 느린듯 하군 큭큭.."
"비웃는거냐 이자식!!"
시엘은 자신을 비아냥 거리는 복면사내를 보고 이성을 잃었다. 그렇다.
복면사내는 바로 이점을 노린것이다. 흥분을 하게 되면 상대는 100% 전투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을 노린것이다.
시엘은 그 것을 간파하지 못하고 복면 사내에게 전속력으로 달려들었다.
복면사내는 씨익 웃으면서 내리치는 검을 옆으로 살짝 피하고 일본도로 시엘의 등을 내리쳤다. 시엘은 비명을 지르며 풀썩 쓰러졌다.
"큭큭.. 더 수련하고 오시는게 좋을듯하네.. 그럼 다음에 또 보도록하지..
아 그렇군 시아양 미안하네...킥킥"
복면사내는 씨익 웃으면서 시아의 치맛속 지갑을 꺼내 승리의 증표로 500골드를
강탈했다. 그러고는 말했다.
"미안하네~ 시아양~ 나도 자금은 있어야 되지않겠나~ 잘쓰겠네 큭큭"
그렇게 복면사내는 교회밖으로 사라졌다.
잠시뒤 아까 시엘과 하이드를 치료해준 목사님이 교회안의 소리를 들었던지
교회안으로 들어왔다. 쓰러져있는 하이드 일행을 보자 소스라 치게 놀라며 자신의
집으로 옮겨 치료를 했다. 시엘과 하이드는 정신을 차렸다. 하지만 자신이 복면사내에게
또 졌다는것을 시인한듯 고개를 숙였다.
이렇게 우연히 벌어진 두번째결투가 또 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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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4번째 작품입니다.
이번에는 분량을 좀 많이 써봤는데요..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아직 미숙해서 그러니 잘 부탁드려요~ by베르단디ㅋ♡
다음분은 저의 우상 다크엔젤 행님 이십니다!! ㅇ 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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