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르드 (제8장 무역도시 바이크라)
페이지 정보
본문
이카르드와 네사람이 만난후 3일이 지났다.
어느정도 안면을 익힌 그들은 모두 나이가 비슷한걸
알고 말을 놓고 있었다.휘리아만 빼고(그녀는 프리스트라 말을 놓을수
없다나 어쨌대나...)
"저기 휘리아 그런데 너희들은 뭐때문에 마을에 가는거야?"
"우리는 보시다시피 용병이에요. 그래서 임무 수행하러 가는거예요."
"그러니까 그임무가 뭐냐니까? 어차피 나도 너희들 파티에 들어가는
거니까 알아야 될꺼아니야?"
"음 그렇네요. 그러면 가르쳐 드릴께요. 저희들은 무역도시 바이크라
에서 몬스터군단의 습격으로 그곳에 가는거예요."
"몬스터 군단? 몬스터도 군단이 있나?"
"아니요. 그런일은 자주없는데 아무래도 이상하긴 해요. 제생각엔
누군가 조종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 사람은 없거든요. 드래곤이라면
몰라도."
"흠... 그러면 그 몬스터들만 처리하면 끝나는 거야?"
"그렇죠. 하지만 용병단 측에서 이것도 제시 해왔어요. 혹시라도
그 몬스터들을 조종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알아오라구요.
그러면 이카르드님은 왜 그곳으로 가시는 거죠?"
"난 어렸을때 부터 산속에서 지냈어. 7살 부터 17살이니 10년이네
그동안 두분 사부님밑에서 살았지. 그분들께 검술과 마법을 모두
배웠어. 그런데 갑자기 바깥세상에 나가라는거야. 그래서 그냥
나갔다가 내할일 하고 다시 돌아가려고."
"흠 말못할 일이 있는가 보죠? 묻지는 않을께요."
"그런데 너희들은 어떻게 만난거야?"
"저희들요. 그냥 용병단에서 만난거예요. 라엘이 먼저 파티를 모으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샤이니르씨만 여행하다가 만난거예요."
그리고는 말머리를 돌려 아리엘에게 물었다.
"아리엘 너 지금 몇서클이야?"
"나? 지금 4서클이야. 내가 최연소 4서클 마스터인줄 알았는데 오빠때문에
밀렸잖아. 어떻게 17살에 7서클이나 펼칠수 있어? 정말 괴물이 따로 없다니깐 혹시 오빠 드래곤 아니야? 그검술도 그래 그경지라면 소드마스터나
다름없는데 그 둘을 어떻게 동시에 그렇게까지 올린거야?"
"(삐질) 그거야 그냥 사부들이 훌륭해서 그렇지."
이번엔 라엘이 말을 걸었다.
"그건 말도 안된다는거 알지? 너 소드마스터가 쉬운줄 아냐? 지금까지
최연소 소드마스터가 30살이야 임마.확실히 말해 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이카르드는 어쩔수 없이 그냥 말해주었다.
그러자 아리엘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뭐..뭐 뭐라구? 오빠사부가 슈렌처라고? 그 9서클 대마도사 슈렌처?
그러니까 그렇게 서클이 높은거지. 하지만 내앞에 슈렌처님의 제자가
있다니 믿을수가 없어."
"뭐? 슈렌처 사부가 그렇게 유명하나? 하는짓을 보면 완전히 노망난
할밴데?"
"무슨 소리야. 슈렌처 라면 40년전 마룡 그라테스를 마법으로 날려버린
사람이야. 그런사람이 노망났다니."
"하지만 사실인걸. 마법연습안하면 밥도 굶기고. 제때 제때 밥 차려야
되고 집청소 안했다고 개패듯이 패고. 정말로 말로 다할수가 없다니까
어떨때는 내 심잘을 마법 재료로 쓴다고 날리를 피웠다니깐."
"그.. 그럴수가..."
슈렌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아리엘은 그소리를 듣고 충격을 먹은듯
했다.
"헉 그렇다면 신예라는 사람이 동양인이었단 말이야?"
"그래. 신예사부는 정말 대단한 분이었지. 그분은 소드마스터의 경지를
훨씬 뛰어 넘으신 분이야."
"동양에서 왔으니 그렇기도 하겠지."
"그런데 샤이니르 양은 다른 엘프분들과 조금 다른것 같은데?"
주제를 돌려 샤이니르에게 묻는 이카르드
"네? 그게 무슨 말이시죠?"
"그게. 제 사부에게 들었는데 엘프들도 그기운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군요.그게 샤이니르 양의 기운은 사부님이 말한 하이엘프의 기운과 같아서요."
모두 깜짝 놀라 샤이니르에게 말했다.
"그게 절말이에요 샤이니르양?"
"그게 정말이에요 언니?"
"...네. 저는 하이엘프에요."
"헉 그럴수가."
"정말이었어요?"
"놀랍네요."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알수가 있었던 거죠? 아무리 7서클마법사와
소드마스터라도 저희들의 기운은 잘 읽지 못하는데."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7서클이 넘고 소드마스터가 되었을때
약간은 그런기운들을 읽을수 있었던거 같아요.혹시라도 곤란한 말이었나요?"
"우리 하이엘프들은 그숫자가 많지 않아 다른 보통 엘프들과는 달리
그 숫자가 아주 극소수에요. 대륙에서도 30개 정도으 엘프 마을이 있는것과는 달리 저희 하이엘프 마을은 3개 정도 밖에 없지요. 여러분들이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예요."
"그래두 나한테는 털어 놨어야지. 언니 배신감이 막 느껴지네."
방긋 웃는 샤이니르.그 웃음으로 그들은 모두 입을 벌리고.
"왜그러시는 거죠?"
"아니예요."
그때 아리엘이 말했다.
"아! 저기 바이크라가 보여요."
----------------------------------------------------------------------
휴. 시험 땜시 정말 바빠서 못섰습니다.
죄송 연재를 최대한 빨리 하겠습니다.(아이템도 많이 없어서)
어느정도 안면을 익힌 그들은 모두 나이가 비슷한걸
알고 말을 놓고 있었다.휘리아만 빼고(그녀는 프리스트라 말을 놓을수
없다나 어쨌대나...)
"저기 휘리아 그런데 너희들은 뭐때문에 마을에 가는거야?"
"우리는 보시다시피 용병이에요. 그래서 임무 수행하러 가는거예요."
"그러니까 그임무가 뭐냐니까? 어차피 나도 너희들 파티에 들어가는
거니까 알아야 될꺼아니야?"
"음 그렇네요. 그러면 가르쳐 드릴께요. 저희들은 무역도시 바이크라
에서 몬스터군단의 습격으로 그곳에 가는거예요."
"몬스터 군단? 몬스터도 군단이 있나?"
"아니요. 그런일은 자주없는데 아무래도 이상하긴 해요. 제생각엔
누군가 조종하고 있는거 같은데 그런 사람은 없거든요. 드래곤이라면
몰라도."
"흠... 그러면 그 몬스터들만 처리하면 끝나는 거야?"
"그렇죠. 하지만 용병단 측에서 이것도 제시 해왔어요. 혹시라도
그 몬스터들을 조종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알아오라구요.
그러면 이카르드님은 왜 그곳으로 가시는 거죠?"
"난 어렸을때 부터 산속에서 지냈어. 7살 부터 17살이니 10년이네
그동안 두분 사부님밑에서 살았지. 그분들께 검술과 마법을 모두
배웠어. 그런데 갑자기 바깥세상에 나가라는거야. 그래서 그냥
나갔다가 내할일 하고 다시 돌아가려고."
"흠 말못할 일이 있는가 보죠? 묻지는 않을께요."
"그런데 너희들은 어떻게 만난거야?"
"저희들요. 그냥 용병단에서 만난거예요. 라엘이 먼저 파티를 모으고
있던 중이었거든요. 샤이니르씨만 여행하다가 만난거예요."
그리고는 말머리를 돌려 아리엘에게 물었다.
"아리엘 너 지금 몇서클이야?"
"나? 지금 4서클이야. 내가 최연소 4서클 마스터인줄 알았는데 오빠때문에
밀렸잖아. 어떻게 17살에 7서클이나 펼칠수 있어? 정말 괴물이 따로 없다니깐 혹시 오빠 드래곤 아니야? 그검술도 그래 그경지라면 소드마스터나
다름없는데 그 둘을 어떻게 동시에 그렇게까지 올린거야?"
"(삐질) 그거야 그냥 사부들이 훌륭해서 그렇지."
이번엔 라엘이 말을 걸었다.
"그건 말도 안된다는거 알지? 너 소드마스터가 쉬운줄 아냐? 지금까지
최연소 소드마스터가 30살이야 임마.확실히 말해 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이카르드는 어쩔수 없이 그냥 말해주었다.
그러자 아리엘이 깜짝 놀라며 말했다.
"뭐..뭐 뭐라구? 오빠사부가 슈렌처라고? 그 9서클 대마도사 슈렌처?
그러니까 그렇게 서클이 높은거지. 하지만 내앞에 슈렌처님의 제자가
있다니 믿을수가 없어."
"뭐? 슈렌처 사부가 그렇게 유명하나? 하는짓을 보면 완전히 노망난
할밴데?"
"무슨 소리야. 슈렌처 라면 40년전 마룡 그라테스를 마법으로 날려버린
사람이야. 그런사람이 노망났다니."
"하지만 사실인걸. 마법연습안하면 밥도 굶기고. 제때 제때 밥 차려야
되고 집청소 안했다고 개패듯이 패고. 정말로 말로 다할수가 없다니까
어떨때는 내 심잘을 마법 재료로 쓴다고 날리를 피웠다니깐."
"그.. 그럴수가..."
슈렌처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던 아리엘은 그소리를 듣고 충격을 먹은듯
했다.
"헉 그렇다면 신예라는 사람이 동양인이었단 말이야?"
"그래. 신예사부는 정말 대단한 분이었지. 그분은 소드마스터의 경지를
훨씬 뛰어 넘으신 분이야."
"동양에서 왔으니 그렇기도 하겠지."
"그런데 샤이니르 양은 다른 엘프분들과 조금 다른것 같은데?"
주제를 돌려 샤이니르에게 묻는 이카르드
"네? 그게 무슨 말이시죠?"
"그게. 제 사부에게 들었는데 엘프들도 그기운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더군요.그게 샤이니르 양의 기운은 사부님이 말한 하이엘프의 기운과 같아서요."
모두 깜짝 놀라 샤이니르에게 말했다.
"그게 절말이에요 샤이니르양?"
"그게 정말이에요 언니?"
"...네. 저는 하이엘프에요."
"헉 그럴수가."
"정말이었어요?"
"놀랍네요."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알수가 있었던 거죠? 아무리 7서클마법사와
소드마스터라도 저희들의 기운은 잘 읽지 못하는데."
"그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7서클이 넘고 소드마스터가 되었을때
약간은 그런기운들을 읽을수 있었던거 같아요.혹시라도 곤란한 말이었나요?"
"우리 하이엘프들은 그숫자가 많지 않아 다른 보통 엘프들과는 달리
그 숫자가 아주 극소수에요. 대륙에서도 30개 정도으 엘프 마을이 있는것과는 달리 저희 하이엘프 마을은 3개 정도 밖에 없지요. 여러분들이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니예요."
"그래두 나한테는 털어 놨어야지. 언니 배신감이 막 느껴지네."
방긋 웃는 샤이니르.그 웃음으로 그들은 모두 입을 벌리고.
"왜그러시는 거죠?"
"아니예요."
그때 아리엘이 말했다.
"아! 저기 바이크라가 보여요."
----------------------------------------------------------------------
휴. 시험 땜시 정말 바빠서 못섰습니다.
죄송 연재를 최대한 빨리 하겠습니다.(아이템도 많이 없어서)
댓글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