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리고 만남 03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이별... 그리고 만남 03

페이지 정보

본문

메기:"도둑넘!"

케이:"메기?"

케이:"어라? 선배들이 여기엔 왠일이에요?"

타미야:"도둑놈!"

오딘:"케이 너 이녀석... 그러는게 아니야!"

케이:"?"

지로:"도둑놈!"

케이:"! 지로 선배까지...내가 왜 도둑이라는 거에요!-_-+"

케이:"어라 아버지?"

케이마:"엇흠....케이.. 그러는게 아니다...-_-^"

타카노:"호호 역시 내 아들이라니까.. 능력도 좋아^^"

케이:"페이오스?"

페이오스:"흑.. 케이 너무해!"

-사람들이 점점 케이를 둘러싸고 계속 중얼거린다-

케이:"으윽.. 내가 뭘 어쨋다고.... 다들 그만해에~"

벌떡~ 콰당!

케이:"에고.. 꿈이었군..... 흠.. 내가 거실에서 잠이 들었었나...... 엥? 이 담요는..? 누가 덮어준거지?"

케이:'흠.. 담요만으로는 새벽에 추운데...혼자 거실에서 잤는데도 감기에 안걸렸다? 이상하네?-_-'

스쿨드:"어... 케이 일어났냐?-_-"

케이:'아...스쿨드가.....'

스쿨드:"너 뭔 생각하냐-_-('아.. 눈치챈걸까....')

스쿨드:"밥이나 드셔!"

케이:"에엥? 스쿨드 네가 밥을 햇어?"

스쿨드:"이런 이른아침에 뭐 시켜먹기도 그렇고..... 베르단디 언니는 바람나서-_- 나가버렸지.. 울드 언니는 끌려갔지.... 내가 밥을 할 수 밖에..."

스쿨드:'처음 만들어본 요리인데...괜찮을까...'

케이:"그럼 잘먹을게^^ 냠.....-_-;;"

스쿨드:".....?"

케이:"....."

스쿨드:"뭐야 케이... 지금 맛이 없다는거야?-_-+"

케이:"..아냐 아냐^^ 넘 맛있어~ 와구~ 와구~"

스쿨드:"흐응.... 벌써 다 먹었어? 당연하지 내 요리솜씨는 일류라구^^v"

케이:"어 그래 나 출근한다..-_-"

스쿨드:"그래~ 오늘길에 아이스크림 사오는거 잊지마~"

부웅~ 끼익!

메기:" 오빠 바보~"

-케이가 대문을 나서는 순간 메기의 크리티컬 블로우가 작렬했다-

케이:"커억.... 왜 그러는거야 메기...?-_-+"

메기:"베르단디 언니를 놔두고 다른 여자랑 살림을 차라다니... 오빠가.. 오빠가 이럴수가.. 실망이야!"

케이:"지켜보고 있었냐... 아침부터...-_-  그건 그렇고...이봐 메기.. 내 설명을 좀 들....."

메기:"시끄러워! 베르단디 언니가 돌아와서 이걸보고 피눈물 흘리기 전에 저년부터 작살낸다-_-+"

스쿨드:"년? 누구를 작살내?"

메기:"넌 누구야? 흐음.. 베르단디 언니랑 맞먹는 미모이긴하군.....케이가 빠질만도 해...."

케이:"빠지긴 누가 빠져-_-;"

스쿨드:"누구긴... 스쿨드지... 그건 그렇고 살림을 차리다니?-_-"

-휘이잉.....-

메기:"아하하....... 그 땅꼬마가 너일리가 없잖아......"

스쿨드:(빠직...)뭐시라고~? 메기는 바보야~"

콰당!

메기:"에고... 스쿨드 맞구먼-_-; 목소리로 사람을 이렇게 날릴 수 있는건 스쿨드 뿐이지... 암...-_-^"

-그간의 자초지종을 설명들은 메기-

메기:"뭐어~? 그럴리가.. 없어! 베르단디 언니가 ...케이를 차고 도시유랑 나가서 외박을 해?"

케이:(추욱.. )사실이야... 난 이만 출근한다......"

스쿨드:"사실이야...... 에혀.. 늦게 배운 바람질에 날새는줄 모른다더니만-_-; 베르단디 언니가 바람이 날줄이야..."

꼬르륵~

메기:"에혀.. 배고프다. 아침부터 힘쓰고 흥분했더니만....."

스쿨드:"어련하시겠소......-_-"

메기:"흠... 스쿨드 너....."

스쿨드:"?"

메기:"넘 이뻐졌어~ 왜 이렇게 이뻐진거야~ 아잉~"

스쿨드:"-_-;;;;;;;;;;"

퍼벅~

스쿨드:"밥이나 드시고 가셔...-_-;"

메기:"그럼 잘 먹겠습니다~ 냠......"

스쿨드:"훗.. 역시.."

메기:"...."

스쿨드:"너무 맛있어서 그러는거 다 알아~"

메기:"...스쿨드....... 네가 날 독살하려고! /+_+/"

스쿨드:"어라라? 잠깐만...... 그동안 베르단디 언니의 음식에 익숙해진 케이도 맛있다고 뚝딱 해치우고 나갔는데?"

메기:"농담하냐-_-+"

스쿨드:"어디 잠시만..... 냠..."

메기:"어때?"

스쿨드:"...."

메기:"훗.. 역시....."

스쿨드:"이, 이건 독극물 수준이야.... ㅠ_ㅠ(털썩.....)

같은 시각 케이는....

케이:"여기 소화제랑 위장약 좀 주세요-_ㅜ;"

약사:"왜 그러시죠? 어머나....꼭 식중독 걸린 것 같은 얼굴이네요..... 여기 있숩니다."

케이:"에혀... 아침부터 기운빠지네...-_-;;"

메기:"이런걸 케이에게 먹이다니......."

스쿨드:"에혀.. 미안혀... 요리 공부좀 해야겠네....."

메기:"차라리 전기의자에 앉히던가 할것이지....."

스쿨드:"-_-;;;"

메기:"이 음식들은.. 전기의자보다 더해...ㅠ_ㅡ; 난 이만 간다~"

스쿨드:"어 그랴-_-/"

부웅~

스쿨드:"하아... 이런걸 잘도 내색 한번 하지 않고.....(고마워 케이....)

-곡선도로 주행을 하던 메기-

메기:"(손가락을 따악 튕기며) 집합!"

폭주족들:"부르셨습니까 퀸!"

메기:"퀸이라고 하지 말랫지?-_-;"

폭주족즐:"죄송합니다. 퀸."

메기:"-_-;; 암튼... 너희를 부른 이유는...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서이다"

-환호하는 폭주족들-

메기:"?"

폭주족들:"드디어 퀸이 임무다운 임무를 지령해주셨다 ㅠ_ㅠ"

메기:_-_;"

폭주족들:"반드시 달성해내겠습니다!"

메기:"(사진을 꺼내며) 너희들 이 사람 알지?"

폭주족들:"아~ 베르단디 사모님 말씀이십니까?"

메기:"훗.. 이젠 사모님이 아니야...(케이 오빠를 버렸으니깐...) 이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사진을 찍어오도록!"

폭주족들:"옛써!"

메기:"흐응~ 아무리 바보같은 사람이라지만... 케이 오빠를 버린 죄는 크지..... 베르단디.... 케이 오빠 눈에서 눈물이 난 만큼 피눈물을 쏟게 만들어 주마...."


우그극....

메기:"(깡통을 말아쥐며) 반드시!"

-베르단디가 힐드와 맞먹는 악녀로 성격과 기억이 변화했다는 것을 메기는 몰랐다...계란으로 바위치기지..-_-;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최강의 주신님의 댓글

최강의 주신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_-;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 계란으로 바위를 치던.. 계란을 치던.. 몽둥이를 갖고 총을 들고있는 강도한테 뎀비던.. 주신인 나한테 와서 이상한 말을 지껄이던..;;(흠흠..;; 어째껀.. 수거~)

Total 2,713건 149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93 김응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1-24
492 NTZ™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94 11-24
491 환염천룡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74 11-24
490 NTZ™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47 11-22
489 ksodi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11-22
488 ksodi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1-22
487 ksodi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11-21
486 ♡베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1-21
485 ksodi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1-21
484 ♡베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21
483 ksodi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1-21
482 ♡베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1-20
481 커스리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1-20
열람중 ksodi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1-20
479 NTZ™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546 11-20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280
어제
934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0,867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