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치.. 두번째 소원을 이룬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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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글 판단을 잘 못하는 관계로..
극본과 소설을 구별 못한다구여 씨잉~~ 퍽~~
어쨋든 열띰 쓰겠습니다. (솔직히소설과극본의차이를모름 지문땜시?)
잡담은 이만하고 본편으로 넘어가서
지난이야기.. 난데없는 페이오스의 등장에 소원을 빈 케이이치..
그 소원은 엉뚱하게도 자신에게 일급신의 힘을 달라는 것이었는데..
베르단디: 어머! 케이이치씨 아까 부터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무슨
좋은일이라도..
케이이치:응? 그렇게 보였어?
베르단디: 네.. 아까부터 계속 웃음을 그치시지 않고 계세요..
케이이치: 아..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래.. 헤헤헤~~
베르단디: 훗~~ 그런건가요..
살짝 웃어보이는 베르단디.. 케이이치 얼굴이 빨개진다.
케이이치: 아~~ 배고푸다. 가는길에 시장에 들러서 반찬거리나
좀 사가지고 가는게 어때??
베르단디: 뭐 특별히 드시고 싶은 거라도??
케이이치: 아니.. 베르단디가 해주는건 뭐든지 맛있는걸.. 아무거라도
좋아 ^^
베르단디: 그렇게 말해 주시니 고맙네요 ^^ 그럼 오늘은 야채덮밥으로
할께요.. 괜찮으시겠어요?
케이이치: 물론이죠. 여신님 ~~
둘은 곧 시장으로 갔다. 여러 가게를 드나들며 반찬거리를 사고 구경도
했다. 어느 가게에 들어갔을 때에는..
행상: 허.. 연인끼리 나란히 장보러 나오셨구먼~~
케이이치: 아~~ 저.. 저희는..
행상: 허허허..쑥쓰러워 하지 마시구랴.. 이 시간엔 같이 장보러 나오는
사이좋은 연인들도 많이 있소.. 천천히 보고 많이 사가 시구랴..
케이이치: 아하하;; 예.. 그럼 ..
케이이치: '베르단디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얼굴이 빨개진 채로 케이이치를 쳐다보는 베르단디.. 케이이치 당장
상황 수습에 나서고..
케이이치: 하하하;; 채소들이 싱싱하지? 하하하하;;;;;
베르단디: 예.. 좋은 찬거리가 되겠어요.. 저기 연인이라는거..
케이이치: 아.. 아냐.. 신경쓰지마.. 주인아줌마가 괜히 하시는 말씀..
베르단디: 아니요.. 기뻣는걸요.. 그렇게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케이이치: 베르단디..
베르단디: 케이이치 씨.
그 순간에 케이이치의 머리속에 뭔가 획이 그어진다.
케이이치: 이건..
베르단디: 왜 그러세요?
케이이치: 베르단디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줘.. 금방 갖다올께..
말을 끝내자 마자 시장 끝으로 달리는 케이이치.. 베르단디를 뒤로하고
빠르게 달려간다. 시장 한 구석에서는..
불량배: 야 임마.. 왜 가진 돈이 이것밖에 없어.. 너 뒤져서 더 나오면
죽을줄 알아.. 장사해서 나온돈 있을꺼 아냐.. 너 장사하기 싫어.
행상2: 이것마져 가져가면 우린 어떻게 산답니까.. 한번만 봐주세요..
다음에 내겠습니다.
불량배: 자릿세 내기 싫으면 장사를 하지말어 이 늙어빠진게..
발로 걷어차는 불량배.. 나이든 행상은 그대로 나가떨어지고 신음한다.
그 순간을 본 케이이치
불량배: 넌 뭐야.. 임마.. 빨리 안꺼져..
케이이치: 불쌍한 사람한테서 돈까지 갈취하는 나쁜사람 경찰에 신고하.
욱~~
말이 끝나기 전에 무섭게 날아온 발이 케이이치의 복부에 와 닿는다.
불량배: 너 뭐라고 했어.. 이자식아.. 경찰? 웃기지도 않는 자식이..
지끈지끈 발로 밟는 소리.. 케이이치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고..
케이이치: '젠장... 나는 왜이리 약한거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은 못되고 이렇게 당하기만하고.. 이 빌어먹을~~'
케이이치가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분노로 불량배를 노려보았을 때
그는 이미 몇미터 높이로 올라가 버린 뒤였다. 그대로 떨어지는 불량배
뭐에 크게 얻어맞은듯.. 입에서는 피를 토하고 있었고.. 가슴을 싸고
뒹굴 거리고 있었다.
케이이치: '어떻게 된거야...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아.. 이건
내 힘인가.. 소원으로 가지게 된'
시험이라도 해보듯 옆에 담장에 손을 갖다대고 힘을 준다. 천둥치는 소리
와 함께 가루가 되어 주저앉는 담장을 보며 자기 자신도 놀라하는 케이이치
케이이치: '그래 나한테는 힘이 있었어.. 일급신의 절대적인 힘이'
미소를 지으며 주위를 살핀다. 사람들이 몰릴까 당황해하며 다친 상인을
데리고 그 장소를 빠르게 떠난다.
베르단디: 케이이치씨.. 그 상처들은..
케이이치: 아.. 이건 불량배 한테 맞은거야.. 그 보다 이사람의 치료를..
베르단디: 예..
손에 반짝이는 구슬을 만들며(OVA1참조) 치료하는 베르단디.. 조금 피곤
하다는 듯이 비틀거리고..
케이이치: 괜찮아? 걸을수 있겠어?
베르단디: 예.. 전 괜찮아요.. 그보다 케이이치씨의 상처를..
케이이치: 아니야.. 이런데서 베르단디가 잠이들면 곤란해 집에가서
치료받는게 낳을꺼야..
베르단디: 네.. 그럼 그렇게 해요.. 빨리 집으로..
케이이치: 응..
근심스럽게 쳐다보는 베르단디의 얼굴을 뒤로하고 케이는 생각했다.
케이이치: '그래. 나한텐 힘도 있었어.. 절대적인 힘이...'
오늘 행상을 구한것을 다시 생각하며 베르단디에게 몸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케이이치였다.
3부끝..
하~~ 스토리 만들기도 상당히 힘드네요.. 어색한점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열심히 써봤으니
평가 해주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극본과 소설을 구별 못한다구여 씨잉~~ 퍽~~
어쨋든 열띰 쓰겠습니다. (솔직히소설과극본의차이를모름 지문땜시?)
잡담은 이만하고 본편으로 넘어가서
지난이야기.. 난데없는 페이오스의 등장에 소원을 빈 케이이치..
그 소원은 엉뚱하게도 자신에게 일급신의 힘을 달라는 것이었는데..
베르단디: 어머! 케이이치씨 아까 부터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무슨
좋은일이라도..
케이이치:응? 그렇게 보였어?
베르단디: 네.. 아까부터 계속 웃음을 그치시지 않고 계세요..
케이이치: 아..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래.. 헤헤헤~~
베르단디: 훗~~ 그런건가요..
살짝 웃어보이는 베르단디.. 케이이치 얼굴이 빨개진다.
케이이치: 아~~ 배고푸다. 가는길에 시장에 들러서 반찬거리나
좀 사가지고 가는게 어때??
베르단디: 뭐 특별히 드시고 싶은 거라도??
케이이치: 아니.. 베르단디가 해주는건 뭐든지 맛있는걸.. 아무거라도
좋아 ^^
베르단디: 그렇게 말해 주시니 고맙네요 ^^ 그럼 오늘은 야채덮밥으로
할께요.. 괜찮으시겠어요?
케이이치: 물론이죠. 여신님 ~~
둘은 곧 시장으로 갔다. 여러 가게를 드나들며 반찬거리를 사고 구경도
했다. 어느 가게에 들어갔을 때에는..
행상: 허.. 연인끼리 나란히 장보러 나오셨구먼~~
케이이치: 아~~ 저.. 저희는..
행상: 허허허..쑥쓰러워 하지 마시구랴.. 이 시간엔 같이 장보러 나오는
사이좋은 연인들도 많이 있소.. 천천히 보고 많이 사가 시구랴..
케이이치: 아하하;; 예.. 그럼 ..
케이이치: '베르단디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얼굴이 빨개진 채로 케이이치를 쳐다보는 베르단디.. 케이이치 당장
상황 수습에 나서고..
케이이치: 하하하;; 채소들이 싱싱하지? 하하하하;;;;;
베르단디: 예.. 좋은 찬거리가 되겠어요.. 저기 연인이라는거..
케이이치: 아.. 아냐.. 신경쓰지마.. 주인아줌마가 괜히 하시는 말씀..
베르단디: 아니요.. 기뻣는걸요.. 그렇게 봐주는 사람이 있어서..
케이이치: 베르단디..
베르단디: 케이이치 씨.
그 순간에 케이이치의 머리속에 뭔가 획이 그어진다.
케이이치: 이건..
베르단디: 왜 그러세요?
케이이치: 베르단디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줘.. 금방 갖다올께..
말을 끝내자 마자 시장 끝으로 달리는 케이이치.. 베르단디를 뒤로하고
빠르게 달려간다. 시장 한 구석에서는..
불량배: 야 임마.. 왜 가진 돈이 이것밖에 없어.. 너 뒤져서 더 나오면
죽을줄 알아.. 장사해서 나온돈 있을꺼 아냐.. 너 장사하기 싫어.
행상2: 이것마져 가져가면 우린 어떻게 산답니까.. 한번만 봐주세요..
다음에 내겠습니다.
불량배: 자릿세 내기 싫으면 장사를 하지말어 이 늙어빠진게..
발로 걷어차는 불량배.. 나이든 행상은 그대로 나가떨어지고 신음한다.
그 순간을 본 케이이치
불량배: 넌 뭐야.. 임마.. 빨리 안꺼져..
케이이치: 불쌍한 사람한테서 돈까지 갈취하는 나쁜사람 경찰에 신고하.
욱~~
말이 끝나기 전에 무섭게 날아온 발이 케이이치의 복부에 와 닿는다.
불량배: 너 뭐라고 했어.. 이자식아.. 경찰? 웃기지도 않는 자식이..
지끈지끈 발로 밟는 소리.. 케이이치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고..
케이이치: '젠장... 나는 왜이리 약한거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은 못되고 이렇게 당하기만하고.. 이 빌어먹을~~'
케이이치가 자신의 무력함에 대한 분노로 불량배를 노려보았을 때
그는 이미 몇미터 높이로 올라가 버린 뒤였다. 그대로 떨어지는 불량배
뭐에 크게 얻어맞은듯.. 입에서는 피를 토하고 있었고.. 가슴을 싸고
뒹굴 거리고 있었다.
케이이치: '어떻게 된거야...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아.. 이건
내 힘인가.. 소원으로 가지게 된'
시험이라도 해보듯 옆에 담장에 손을 갖다대고 힘을 준다. 천둥치는 소리
와 함께 가루가 되어 주저앉는 담장을 보며 자기 자신도 놀라하는 케이이치
케이이치: '그래 나한테는 힘이 있었어.. 일급신의 절대적인 힘이'
미소를 지으며 주위를 살핀다. 사람들이 몰릴까 당황해하며 다친 상인을
데리고 그 장소를 빠르게 떠난다.
베르단디: 케이이치씨.. 그 상처들은..
케이이치: 아.. 이건 불량배 한테 맞은거야.. 그 보다 이사람의 치료를..
베르단디: 예..
손에 반짝이는 구슬을 만들며(OVA1참조) 치료하는 베르단디.. 조금 피곤
하다는 듯이 비틀거리고..
케이이치: 괜찮아? 걸을수 있겠어?
베르단디: 예.. 전 괜찮아요.. 그보다 케이이치씨의 상처를..
케이이치: 아니야.. 이런데서 베르단디가 잠이들면 곤란해 집에가서
치료받는게 낳을꺼야..
베르단디: 네.. 그럼 그렇게 해요.. 빨리 집으로..
케이이치: 응..
근심스럽게 쳐다보는 베르단디의 얼굴을 뒤로하고 케이는 생각했다.
케이이치: '그래. 나한텐 힘도 있었어.. 절대적인 힘이...'
오늘 행상을 구한것을 다시 생각하며 베르단디에게 몸을 맡기고
집으로 돌아가는 케이이치였다.
3부끝..
하~~ 스토리 만들기도 상당히 힘드네요.. 어색한점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열심히 써봤으니
평가 해주시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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