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여신강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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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 케이.. 현재 강성고등학교 2학년 .. 공부는 중간치
운동은 잘함.. 아이들은 대체로 날 피한다. 학교 짱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내 성격이 그렇게 온화하지 못한것도 이유가 될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나를 변하게 한 사람이 있었다. 나중에 가서 안
사실이지만 사람은 아니었었다 ^^
"후.. 오늘도 따분한 하루구나" 난 자주 학교 옥상에서 잠을 자곤하다.
그건 내가 하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늘을 보고 있으면 푸른색이라는게
그저 신기 하게만 느껴지고 마음도 편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역시
점심시간을 이렇게 보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야~ 너 이쁘다. 오늘 전학왔니?"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다. 보아아니
전학생한테 치근거리는 녀석 같았다. 에휴~~ 귀찮으니 잠이나 자자..
"저기.. 저 이만 가봐도 될까요?" "뭐 벌써 갈려고? 이봐 좀 놀자니까"
"놔주세요.. 가고 싶어요" " 야.. 내가 뭔짓 할려고 했어.. 왜 이리 반
항을 해..
"가고싶다고 하잖아요" " 그러니까 좀 놀다가 가라고 이씨~~ 확."
"꺄악~~" " 아쭈 이게 혼좀 나야겠구만.." 듣고 있자니 짜증이난다.
손찌검을 하려는 녀석의 손이 보인다. 여자한테 손찌검이라니.. 못배운
녀석이군..
"야.. 그만 해라.." "어쭈.. 이건 뭐야.. 확~~"
녀석의 주먹이 내 눈앞에서 멈췄다.
"마저 휘두르지 중도에 멈추면 어떻게해.." "미.. 미안해... 넌 줄 모르고
"아 괜찮아.. 맞은것도 아닌데 뭐.." " 그.. 그럼 나 간다" 허둥지둥 도망
가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다.
"허 참.."
"저.. 저기"
"고맙습니다."
"뭐가 말이야?" "구해주신거.."
"착각하지마.. 난 단지 잠자는데 방해가 되서 그런것 뿐이라구"
에구.. 나왔다 이 말버릇.. 내가 동급생한테 인기가 없는건 바로 이 퉁명
스러운 말버릇이다. 이 애도 분명히 실망했다는 듯이 가버리겠지..
엥? 뭐야 이 반응은..
"어이.. 이봐.. 뭐가 그리 쳐다보면서 웃는거야.. 나 무서운 사람이야..
아까 봤자너.. 그녀석도 날 피하는거.. 넌 내가 무섭지 않아?"
"아니요.. 당신한테서는 좋은 바람이 느껴지는걸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
는걸.. 바람이 알려주고 있어요.."
쳇.. 뭐야 이여자애는.. 그냥 쫓아 내야겠구나..
"알았으니까 빨리 가보라구.. 난 자야한단말이야.."
제대로 보니까 상당한 미인이다.
"예.. 알겠어요.. 그럼 이만.. 신세졌습니다."
그녀가 일어나는 순간 난 그녀에게서 무엇인가 모를 매력을 느꼈다.
"저.. 저기 .."
"예?"
"이름정도는 가르쳐 주고 가도 되잖아.."
젠장.. 이게 무슨꼴인가. 여자애한테 이름이나 물어보구..
"베르단디.. 베르단디에요.. 이곳세상에는 처음이랍니다."
응? 이곳세상.. 음.. 유학생인가? 뭐 아무려면 어때.. 나하곤 상관없는데.
"어라? 어디로 간거지.."
내가 다시 그녀가 있는 곳을 쳐다보았을 때에는 그녀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발이 빠른 녀석이군.. 그럼 다시 느긋하게 잠이나 자 볼까.."
' 딩동댕동 '
ㅜ.ㅜ 점심시간이 끝났구나.. 젠장..
"에구구.. 잠도 하나도 못자고.. 다 그 애 때문이야.. 난데없이..
이번시간은 수학인가.. 안할수가 없겠군.. 중간치라도 유지하려면..
응?? 저.. 저애는.. 우리반으로 온거야?"
놀랍게도 내 눈에 들어온건 아까 옥상에서의 그아이였다. 이런 젠장..
우리반으로 전학올껀 또 뭐람..
"외국에서 유학온 베르단디양 입니다. 부족한게 많으니까 모두들 잘 도와
주길 바래요.."
"와 예쁘다." "정말 대단한 미인인데..." "내가 한번 꼬셔볼까?"
치.. 아무튼 녀석들 생각하는 거하고는...
"자 그럼 남은 빈자리가 어디에 있나?? 응..그래.. 베르단디양.. 저기
케이군 옆자리 보이지.. 저기에 가서 앉게.."
순간.. 반의 분위기가 죽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모두들 내가 무서워
내 옆엔 얼씬도 안하는데 그녀가 내 옆에 앉게 되었다니 모두들 말이나
제대로 걸겠는가..
"잘 부탁드려요.. 훗.."
"그래... 잘 부탁한다"
아.. 예쁜애가 와서 좋긴 좋은데... 이거 완젼히 물먹은 기분인걸..
나와 그녀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어 가고 있었다.
운동은 잘함.. 아이들은 대체로 날 피한다. 학교 짱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내 성격이 그렇게 온화하지 못한것도 이유가 될것이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나를 변하게 한 사람이 있었다. 나중에 가서 안
사실이지만 사람은 아니었었다 ^^
"후.. 오늘도 따분한 하루구나" 난 자주 학교 옥상에서 잠을 자곤하다.
그건 내가 하늘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늘을 보고 있으면 푸른색이라는게
그저 신기 하게만 느껴지고 마음도 편해지기 때문이다. 오늘도 역시
점심시간을 이렇게 보내려고 했었다. 그런데...
"이야~ 너 이쁘다. 오늘 전학왔니?" 어디선가 소리가 들렸다. 보아아니
전학생한테 치근거리는 녀석 같았다. 에휴~~ 귀찮으니 잠이나 자자..
"저기.. 저 이만 가봐도 될까요?" "뭐 벌써 갈려고? 이봐 좀 놀자니까"
"놔주세요.. 가고 싶어요" " 야.. 내가 뭔짓 할려고 했어.. 왜 이리 반
항을 해..
"가고싶다고 하잖아요" " 그러니까 좀 놀다가 가라고 이씨~~ 확."
"꺄악~~" " 아쭈 이게 혼좀 나야겠구만.." 듣고 있자니 짜증이난다.
손찌검을 하려는 녀석의 손이 보인다. 여자한테 손찌검이라니.. 못배운
녀석이군..
"야.. 그만 해라.." "어쭈.. 이건 뭐야.. 확~~"
녀석의 주먹이 내 눈앞에서 멈췄다.
"마저 휘두르지 중도에 멈추면 어떻게해.." "미.. 미안해... 넌 줄 모르고
"아 괜찮아.. 맞은것도 아닌데 뭐.." " 그.. 그럼 나 간다" 허둥지둥 도망
가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다.
"허 참.."
"저.. 저기"
"고맙습니다."
"뭐가 말이야?" "구해주신거.."
"착각하지마.. 난 단지 잠자는데 방해가 되서 그런것 뿐이라구"
에구.. 나왔다 이 말버릇.. 내가 동급생한테 인기가 없는건 바로 이 퉁명
스러운 말버릇이다. 이 애도 분명히 실망했다는 듯이 가버리겠지..
엥? 뭐야 이 반응은..
"어이.. 이봐.. 뭐가 그리 쳐다보면서 웃는거야.. 나 무서운 사람이야..
아까 봤자너.. 그녀석도 날 피하는거.. 넌 내가 무섭지 않아?"
"아니요.. 당신한테서는 좋은 바람이 느껴지는걸요.. 나쁜 사람이 아니라
는걸.. 바람이 알려주고 있어요.."
쳇.. 뭐야 이여자애는.. 그냥 쫓아 내야겠구나..
"알았으니까 빨리 가보라구.. 난 자야한단말이야.."
제대로 보니까 상당한 미인이다.
"예.. 알겠어요.. 그럼 이만.. 신세졌습니다."
그녀가 일어나는 순간 난 그녀에게서 무엇인가 모를 매력을 느꼈다.
"저.. 저기 .."
"예?"
"이름정도는 가르쳐 주고 가도 되잖아.."
젠장.. 이게 무슨꼴인가. 여자애한테 이름이나 물어보구..
"베르단디.. 베르단디에요.. 이곳세상에는 처음이랍니다."
응? 이곳세상.. 음.. 유학생인가? 뭐 아무려면 어때.. 나하곤 상관없는데.
"어라? 어디로 간거지.."
내가 다시 그녀가 있는 곳을 쳐다보았을 때에는 그녀는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발이 빠른 녀석이군.. 그럼 다시 느긋하게 잠이나 자 볼까.."
' 딩동댕동 '
ㅜ.ㅜ 점심시간이 끝났구나.. 젠장..
"에구구.. 잠도 하나도 못자고.. 다 그 애 때문이야.. 난데없이..
이번시간은 수학인가.. 안할수가 없겠군.. 중간치라도 유지하려면..
응?? 저.. 저애는.. 우리반으로 온거야?"
놀랍게도 내 눈에 들어온건 아까 옥상에서의 그아이였다. 이런 젠장..
우리반으로 전학올껀 또 뭐람..
"외국에서 유학온 베르단디양 입니다. 부족한게 많으니까 모두들 잘 도와
주길 바래요.."
"와 예쁘다." "정말 대단한 미인인데..." "내가 한번 꼬셔볼까?"
치.. 아무튼 녀석들 생각하는 거하고는...
"자 그럼 남은 빈자리가 어디에 있나?? 응..그래.. 베르단디양.. 저기
케이군 옆자리 보이지.. 저기에 가서 앉게.."
순간.. 반의 분위기가 죽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모두들 내가 무서워
내 옆엔 얼씬도 안하는데 그녀가 내 옆에 앉게 되었다니 모두들 말이나
제대로 걸겠는가..
"잘 부탁드려요.. 훗.."
"그래... 잘 부탁한다"
아.. 예쁜애가 와서 좋긴 좋은데... 이거 완젼히 물먹은 기분인걸..
나와 그녀의 첫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어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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