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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A D 1st : the Madness -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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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프롤로그)-








                                                    1.인류 공동체





                  통합은 모든 갈등을 해결해 줄 것이며, 무한한 발전을 이룩해 낼것이다.

                      그리고 인류는 더욱 위대해 질 것이며, 또 우주를 거머쥐게 것이다.


                                                                                                          _  HUC 총재, 에드먼.W  _
                                                                                                            HUC결성 당일 연설문 中



페르펙트 A270F 년 . . . (16진수)

지난 수많은 수세기 동안, 인간의 진화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 . .

고갈된 자원은 소행성을 이용하였으며 환경오염조차도 과학의 힘으로 모두 회복되었다.

인류의 유전공학기술은 질병을 하나씩 . . 하나씩 정복하여 결국엔 질병이란 단어가 생소해졌으며 그에 대한 아픔 또한 사라졌다.

정서는 매말라져 갔으며 모두 편집광적으로 변해갔다 . .

그들이 아는 평범한 일상이란 . . 연구 . . 타협 . . 휴식 . . 기도 같은 것들이었다 . .

많은 인간들은 극단적인 개인주의, 합리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인류를 유지,보존하기 위해 연구에 몰입하였다.

그 연구의 결과중의 하나로, 인류는 국가란 개념을 모두 깨어버리고 HUC(인류 공동체 연합)를 결성 하기에 이르렀다.

HUC결성은 이론상으로는 인류에게 엄청난 발전을 이룩할 것으로 보여주었다.

어떤이들은 이것을 인류의 제8의 혁명, 결합혁명이라고 덧붙였으며 인류는 우주를 움켜쥘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듯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아주 사소한 곳에서 발생되었으니 그것은 수상국가였던 스호크민타윅이 각국의 군대결합을 반대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HUC통치위원회에서 제시한 HUA(인류 연합군) 군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스호크민타윅은 독립된 체제를 선언하였으며 HUC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고심끝에 스호크민타윅을 반동분자로 인식, 무력으로 제압하기로 했으며, 

결국 스호크민타윅은 살레스와 페르펙트등의 강대국에 의해 굴복하고만다.

위원회는 이 "군복전쟁"을 "스스로 강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본성"때문이라고 단정지은 다음,

HUC에 대하여 반항하는 자는 결코 편안히 죽을수 없으리라고 했다.

하지만 위원회의 강력한 의사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것 같던 이 "군복전쟁" 후,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기 시작했다.

위원회의 통치방식에 대해 염증을 느낀 살레스는 독립체제를 선언하고, 자신들은 HUC가 결코 두렵지 않다고 발표한것이었다.

곧이어 페르펙트등의 여러 주변국들도 독립을 선언하였고, 위원회는 유명무실하게 되버렸다.

각국은 HUC를 찬성,반대하는 자들로 나뉘어졌으며, 그들은 곧 치를 전쟁을 준비했다.

갈등의 시작이었다.










                                                      2.대분열




                                  나의 앞에서 나를 가로막는자가 누구인가?

                            그 상대가 누구일지라도 힘으로 짓밟아놓을 것이다.

                    힘으로 증명하겠다. 힘으로 말한다. 힘의 곧 정의, 힘이 곧 진리이다.

                                             
                                                                                        _  살레스 정신적 지도자, 쿠테르마켄 안드레  _
                                                                                                    중앙정부에 대한 선전포고문 中


  우리는 그저 인류의 테러니즘에 한숨만 쉴 뿐이다. 그리고 그들에게 쓴 웃음을 지으며 봉사할 뿐이다.

            하지만 그들은 우리가 영원히 그들에게 헌납할 것이라고 믿는다면 큰 오산이다.

                                      왜냐하면 결국, 중심은 우리이니까.

                                                                                              _      페르펙트 연맹장, 타르틴.R        _
                                                                                                  내전발발직후,HUC긴급회의에서



갈등은 누구나 예상 했었지만 "인류내란"-(연구정의:인류간의 전쟁, 하등하고 극단적인 정책) 까지라고 말하지는 않았다.

파괴, 그 힘은 실로 대단하였다.

더이상 무지하지만은 않은 인간들의, 서로간의 파괴능력은 엄청난 피해를 남겼다.

제 1차내란 때, 인류의 10%가 사망했으며 30%정도가 화학무기, 핵무기, 물리적 무기등에 의해 상처를 입었다.

이때 '살레스'라는 테러집단이 주권을 잡았다.

독재적 공포정치와 제국주의, 그리고 인류말살정책(연구정의 : 포화상태인 지구를 정화하기위해 결함이 있는 인간들을 학살하는 것)으로 결국 제 2차 내란을 부르게 되었다.

제 2차내란은 그야말로 생지옥이었다.

인류의 반이상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죽어갔으며 그들에겐 편안하게 죽을 권리조차 없었다.

결국 서부유라시아에 위치했던 페르펙트 연맹이 인류에게 방사능 백신을 제공하므로써 위신을 세웠다.

페르펙트는 중앙정부로 칭해지게 되었으며 인류는 몇세기 동안 평화로운 세월을 보내게 되었다.

하지만 옥에도 티가 있는 법 . .

그 때 당시 페르펙트의 주요정책은 사회적으로 중,상위층의 인간들에게 포함되었던 것이다.

페르펙트는 몇몇의 자본가들만이 경제를 이끌어 나간다고 판단하여,

그들에게 면세권, 매입우선권, 특수보호권 등의 엄청난 혜택을 주고는 순수자본주의체제를 선언했다.

전쟁은 끝났고 평화가 시작될 것이라던 중앙정부의 슬로건에 상위계층은 찬사를 보냈지만 나머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돈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누구든지 이 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다.

아니, 노동자들에게는 아무것도 돌아오지 않았다. "얼마나 상위계층민들을 많이 알고 있는가"가 성공의 필수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는 하층민들의 정계진출을 노골적으로 방해하고 있어 그들의 형편은 더 나아지지않았다.

하층민들을 위한 복지제도가 있긴 했지만 아주 미약한 수준이었다.

그리고 백신판매에 있어서는 그 값을 점점 인상시켰다.

나중에는 백신의 1일주입량(기준오염자에 의한)은 상위계층민들에게 있어도, 없어도 되는 가치의 액수였지만,

하층민들에게는 그 액수가 그들의 몇달치 생활비와 맞먹을 정도였다.

그리하여 여러가지 요인들, 특히 백신의 판매로 인해 빈부간의 격차는 날이 갈 수록 증가 했으며 결국 상,하층민만이 존재하게 되었다.

결국 하층민들은 방사능의 오염을 막는 GS(녹색방어막) 밖으로 밀려났으며,

그들은 다시 재결합해 스스로를 F R C (자유저항연합)이라 칭하며 페르펙트에 대한 증오심을 태웠다.











                                                      3.3차내란-자유전쟁,통치전쟁





                  우리는 싸울 것이다. 자유를 위해서라면. 그리고 우리에겐 아무것도 남아있지않다.

              가장 하찮은 것을 가지고 있는 인간일지라도, 아스팔트위의 지렁이처럼 생에 매달리는 법.

                                      하지만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자는 그 두려움을 모른다.


                                                                                                      _  FRC 최고사령관, 비크라디우스  _
                                                                                                          페르펙트에 대한 선전포고문 中


                                            심지어는 가장 하등한 짐승조차 명령은 안다.

                                                          명령은 지성의 목적이다.


                                                                                          _        에스테 창설자, 지크 레 라베크        _
                                                                                              FRC반군을 강력히 진압할것을 표명하며.


제 3차내란의 결정적인 이유는 F R C 가 쇠퇴했었던 살레스와 결합하면서 페르펙트 최대의 백신저장고인 Moon of gold(황금의 달)을 침공하며 시작했다.

이에 페르펙트는 F R C, 살레스에 대하여 선전포고를 선포하며 군을 정비하기 시작했다.

페르펙트의 최고전략참모관 '지크 레 라베크'는 '에스테'라는 특수군사기구를 구성하는데 1급기밀로, 아주 막대한 예산을 들여가며 운영하였다.

전쟁이 시작된지 약 3년이 지났을 때, '에스테'의 활약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에스테'소수의 엘리트부대는 은밀히 침투하여 적의 저장고, 무기고 등을 파괴하였으며 적 군의 간부들 마저 암살해버리는, 상대방에게는 유령과 같은 존재였다.

이에 F R C 는 페르펙트의 중앙사령본부에 S ICBM(스텔스 대륙간탄도미사일)을 3기 발사, 모두 정확히 명중함으로써 페르펙트의 군에 큰 타격을 주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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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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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좀 어려운소설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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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호옷~! 지훈님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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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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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본인은 여신소설 쓰지않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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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싸아~ 지훈님 드뎌 다시 쓴다앗!!(그동안 협박(?)했던게 이제야 빛을 발하는 건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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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M A D님의 댓글

SONG-M A D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편한데로 생각하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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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군님의 댓글

카리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훗..송 매드님..그건 저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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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M A D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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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소. 카리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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