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Z의 임진왜란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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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Z의 임진왜란 2편
- 봉화 피어오르다 -
여기는 부산포 나는 봉수대를 감시하는 사람이다. 농사 지을땅도없고 술이
나 마시며 있기때문에 이런일을
택했다. 몇 십년째 평화가 지속되고 있는터라. 그냥 앉아 있기만 하면 되
는 쉬운 직업이었다.
어느 날 몇 대의 왜구의 배가 멀리서 왔다갔다 하는터라 경계를 했는데.
몇 일 그러고 나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몇 일뒤 그 마수의 모습
들이 점차 많아져 갔다. 그 몇대 지나다니던 것과는 다르게 몇 백척이
이쪽으로 오는것이 었다.
"어이! 저거 침략해오는거 맞지?"
나는 아주 능청스럽게 말했다 설마 그럴까 하고..
"뭐야 저거! 어이 봉화를 피우세나 우리가 관리자니 그래도 피워야지!
"그래 일단은 두개를 올리세!"
"그러자구!"
여긴 높은곳이라서 바람이 세차가 부는탔에 이야기하는게 잘 들리지 않았
다.
"어이 왜 선의 수가 뒤에도 막 늘어 나는데?"
"안돼겠군 2개로 올리세!"
"그러자구!"
봉화의 갯수는 평소에 한개다 한개는 평상시 감시가 잘 되고있음을 알린
다.
그리고 2개가 오를 경우는 경계의 표시다.
3개는 해안에 다다라서 해안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표시다.
4개는 적군이 침범하여 벌써 쳤다는 증거다.
5개는 적이 진군한다는 소리다.
드디어 반대쪽 봉화에서도 2개가 일었다.
"어이 배가 왔어 근데 저게 뭐지 뭘쏴대는데?"
"여보게 안되겠네 상황이 심각하이 봉화를 4개 올리자구!"
"그러게!"
봉화를 4개를 집혔다. 왜구들의 숫자는 갈수록 늘어갔다. 조총이라는 신무
기를 사용하는 왜구는
구무기 창이나 화살같은 것에는 거의 신경도 안 쓰는 눈치였다. 우리군사
는 조총앞에서 맥 없이 쓰러져 갔다
"어이 안돼겠어 5개다 5개!"
"그래 5개 올리세 우리도 임전퇴세를 하자구.! 그래! 그러자구 조금있으
면 원군이 올걸세."
"그래."
"몇 놈이 일로 올라오는군 숨어서 찌르세나 그래. 나머지들 잠들 깨우세!"
"어이 여보게들 일어나게나 전쟁이라네 전쟁!!"
"뭐 뭐여!? 빨리 봉화를 집혀 뭐하고 있어!"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하고있네 집힌지 오래여 빨리 일어나서 봉화를
지켜!"
퍼펑. 퍼펑.
"으악!"
"어이 괜찮은가!!"
퍼펑 퍼펑.
"으으으..으으.이 놈들 윽!."
"으어어어 저 놈들이 귀를 자른다 으으으으."
["귀를 자른다"이 표현에 대해서. 귀무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임진왜란
시 자기의 공을 높이려고 일본군은
죽인 사람의 귀를 잘 랐다고 하더군요. 무지막지한 놈들입니다. 그리고 조
선의 남아라면 가차없이 죽였다고 일화가 있네요. 심지어 배속에 있는 태
아까지...그럼. 계속들 보세요.]
"야 이놈들아! 받아라!!"
펑
"으윽..이..이놈..들아..그.. 그걸 끄..면 안되..."
펑.
"윽.!"
- 한편 조정에서는
"전하 왜적이 침입했습니다!. 봉화지기들의 말로 인하면은 왜적은 신무기
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하! 지금 왜군의 수는 약 20만이라고 합니다. 지금 왜군은 3부대로 나
눠서 쳐들어 오고있는데
1군의 경로가. 중로(中路)로 동래-양산(梁山)-청도(淸道)-대구(大邱)-인동
(仁同) 였습니다.
"곧 있으면 도성으로 당도할것으로 보옵니다 2군의 경로는 좌로(左路)는
동래-언양(彦陽)-경주(慶州)-영천(永川)-신녕(新寧)-군위(軍威)-용궁(龍
宮)이고
3군의 경로는 우로(右路)는 김해(金海)-성주(星州)-무계(茂溪)-지례(知
禮)-등산(登山)-추풍령(秋風嶺)
이옵니다. 곧 있으면 한양으로 쳐 올라올것으로 보이옵니다. 피란하소서!"
"일단은 비상소집을 합시다. 의정들께서는 회의를 소집하고 후일에 결과
를 말해주시오."
"예 전하."
- 비상소집 -
"영의정께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십니까??"
"피란밖에는 더 있겠소?"
"음..피란에 우리도 동감이오. 그럼 피난으로 결정합시다."
상소가 올라갔다..
"잠깐 아직 장수를 보내야 할 것 아니오."
"이번에 뽑힌 신립을 보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어서 신립을 파견하라."
"예.전하."
신립장군은 군사를 데리고 나섰다. 허나 충주 탄금대에서 패하였다.
조정에 신립의 패전 보고가 올라오자 선조는 평양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임해군은 함경도로 순화군은 강원도로 보내어 근왕병(勤王兵)을 모집하게
하였다
왕이 피난해 민란이 일어나 공사노비의 문적이 있는 장례원으로 왜군들보
다 먼저 달려가
형조의 건물을 불태우고 경복궁과 창덕궁등 궁궐과 관청을 약탈하였다.
임해군과 순화군은 모병하러 갔다가 왜의 포로가 되었다
왜군은 신신장구하여 개성과 평양은 부산상륙 이후 60일도 못 되어 함락
되어
이이의 십만양병설을 무시하여 거의 무방비인 상태의 전국토는 왜에게 짓
밟혔다.
1592년 4월 14일 부산으로 침입한 왜선단에 경상좌수영과 우수영은 해상에
서 제대로 싸움도 못 하고
패하였다.
그 때 전라좌수영의 수군절도사로 있던 이순신은 경상우수영으로 부터 왜
군의 침입보고를 받고.
함대를 이끌고 출동하여 승리를 거둔뒤 한산도 부산에서 계속 큰 전과를
거두었다..
"육지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2편의 끝입니다-------------------
- 봉화 피어오르다 -
여기는 부산포 나는 봉수대를 감시하는 사람이다. 농사 지을땅도없고 술이
나 마시며 있기때문에 이런일을
택했다. 몇 십년째 평화가 지속되고 있는터라. 그냥 앉아 있기만 하면 되
는 쉬운 직업이었다.
어느 날 몇 대의 왜구의 배가 멀리서 왔다갔다 하는터라 경계를 했는데.
몇 일 그러고 나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몇 일뒤 그 마수의 모습
들이 점차 많아져 갔다. 그 몇대 지나다니던 것과는 다르게 몇 백척이
이쪽으로 오는것이 었다.
"어이! 저거 침략해오는거 맞지?"
나는 아주 능청스럽게 말했다 설마 그럴까 하고..
"뭐야 저거! 어이 봉화를 피우세나 우리가 관리자니 그래도 피워야지!
"그래 일단은 두개를 올리세!"
"그러자구!"
여긴 높은곳이라서 바람이 세차가 부는탔에 이야기하는게 잘 들리지 않았
다.
"어이 왜 선의 수가 뒤에도 막 늘어 나는데?"
"안돼겠군 2개로 올리세!"
"그러자구!"
봉화의 갯수는 평소에 한개다 한개는 평상시 감시가 잘 되고있음을 알린
다.
그리고 2개가 오를 경우는 경계의 표시다.
3개는 해안에 다다라서 해안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표시다.
4개는 적군이 침범하여 벌써 쳤다는 증거다.
5개는 적이 진군한다는 소리다.
드디어 반대쪽 봉화에서도 2개가 일었다.
"어이 배가 왔어 근데 저게 뭐지 뭘쏴대는데?"
"여보게 안되겠네 상황이 심각하이 봉화를 4개 올리자구!"
"그러게!"
봉화를 4개를 집혔다. 왜구들의 숫자는 갈수록 늘어갔다. 조총이라는 신무
기를 사용하는 왜구는
구무기 창이나 화살같은 것에는 거의 신경도 안 쓰는 눈치였다. 우리군사
는 조총앞에서 맥 없이 쓰러져 갔다
"어이 안돼겠어 5개다 5개!"
"그래 5개 올리세 우리도 임전퇴세를 하자구.! 그래! 그러자구 조금있으
면 원군이 올걸세."
"그래."
"몇 놈이 일로 올라오는군 숨어서 찌르세나 그래. 나머지들 잠들 깨우세!"
"어이 여보게들 일어나게나 전쟁이라네 전쟁!!"
"뭐 뭐여!? 빨리 봉화를 집혀 뭐하고 있어!"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하고있네 집힌지 오래여 빨리 일어나서 봉화를
지켜!"
퍼펑. 퍼펑.
"으악!"
"어이 괜찮은가!!"
퍼펑 퍼펑.
"으으으..으으.이 놈들 윽!."
"으어어어 저 놈들이 귀를 자른다 으으으으."
["귀를 자른다"이 표현에 대해서. 귀무덤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임진왜란
시 자기의 공을 높이려고 일본군은
죽인 사람의 귀를 잘 랐다고 하더군요. 무지막지한 놈들입니다. 그리고 조
선의 남아라면 가차없이 죽였다고 일화가 있네요. 심지어 배속에 있는 태
아까지...그럼. 계속들 보세요.]
"야 이놈들아! 받아라!!"
펑
"으윽..이..이놈..들아..그.. 그걸 끄..면 안되..."
펑.
"윽.!"
- 한편 조정에서는
"전하 왜적이 침입했습니다!. 봉화지기들의 말로 인하면은 왜적은 신무기
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하! 지금 왜군의 수는 약 20만이라고 합니다. 지금 왜군은 3부대로 나
눠서 쳐들어 오고있는데
1군의 경로가. 중로(中路)로 동래-양산(梁山)-청도(淸道)-대구(大邱)-인동
(仁同) 였습니다.
"곧 있으면 도성으로 당도할것으로 보옵니다 2군의 경로는 좌로(左路)는
동래-언양(彦陽)-경주(慶州)-영천(永川)-신녕(新寧)-군위(軍威)-용궁(龍
宮)이고
3군의 경로는 우로(右路)는 김해(金海)-성주(星州)-무계(茂溪)-지례(知
禮)-등산(登山)-추풍령(秋風嶺)
이옵니다. 곧 있으면 한양으로 쳐 올라올것으로 보이옵니다. 피란하소서!"
"일단은 비상소집을 합시다. 의정들께서는 회의를 소집하고 후일에 결과
를 말해주시오."
"예 전하."
- 비상소집 -
"영의정께서는 어떤 의견을 갖고 있으십니까??"
"피란밖에는 더 있겠소?"
"음..피란에 우리도 동감이오. 그럼 피난으로 결정합시다."
상소가 올라갔다..
"잠깐 아직 장수를 보내야 할 것 아니오."
"이번에 뽑힌 신립을 보내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어서 신립을 파견하라."
"예.전하."
신립장군은 군사를 데리고 나섰다. 허나 충주 탄금대에서 패하였다.
조정에 신립의 패전 보고가 올라오자 선조는 평양으로 피난길에 올랐다.
임해군은 함경도로 순화군은 강원도로 보내어 근왕병(勤王兵)을 모집하게
하였다
왕이 피난해 민란이 일어나 공사노비의 문적이 있는 장례원으로 왜군들보
다 먼저 달려가
형조의 건물을 불태우고 경복궁과 창덕궁등 궁궐과 관청을 약탈하였다.
임해군과 순화군은 모병하러 갔다가 왜의 포로가 되었다
왜군은 신신장구하여 개성과 평양은 부산상륙 이후 60일도 못 되어 함락
되어
이이의 십만양병설을 무시하여 거의 무방비인 상태의 전국토는 왜에게 짓
밟혔다.
1592년 4월 14일 부산으로 침입한 왜선단에 경상좌수영과 우수영은 해상에
서 제대로 싸움도 못 하고
패하였다.
그 때 전라좌수영의 수군절도사로 있던 이순신은 경상우수영으로 부터 왜
군의 침입보고를 받고.
함대를 이끌고 출동하여 승리를 거둔뒤 한산도 부산에서 계속 큰 전과를
거두었다..
"육지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었다."
------------------------2편의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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