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계로 올라간 케이(4화)----- > 소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소설

-----천상계로 올라간 케이(4화)-----

페이지 정보

본문



 마라를 물리친 다음날 케이는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다.케이는 어제의 일을 생각했다. 베르칸과함께 마라를 물리친일.... 자신의 힘으로
 마라를 물리쳤다는게 정말 놀라웠다. 어제의 일은 정말 안잊혀질 기억으로
 남을것이다.


 케이는 새벽에 일어나 세수를하고 옷을 갈아입어 뒷산에 올라갔다.
 역시 새벽 산공기는 맑았다. 산공기를 마시며 케이는 뒷산정상에
 도착했다.
 

 "좋아.... 흠..."


 케이는 눈을 감았다.. 그리고 정신을 집중했다. 그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소리쳤다.

 "나와라!................ 베르칸!"


 쉬이이익!!!!!!!!


 "헉!"

 등뒤에서 베르칸이 나오자마자 케이는 숨이 턱막혔다.엄청난 무게였다.
 마치 무엇인가가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때 케이는 책에서 읽은 내용이 생각났다.'사람은 자신이 극도로 흥분
 해있을때나 죽기직전에는 자기몸무게의 몇십배나 될수있는 무게를 들
 수있는 힘을 낸다'라는 내용을....

 어제일도 이내용과 연관이 있었던 것일까?? 케이는 이내용을 생각하며
 한발한발 내딛었다.

 "으윽.."

 한발 한발 내딛을때마다 고통이 밀려왔다. 어깨가 부서지는 듯한 느낌
 이었다. 베르칸을 소환한지 30초도 돼지않았는데 벌써 온몸이
 땀으로 범벅이 돼있었다.

 "으.. 이럴수가 이렇게 힘들다니.. 어제는 이렇제 않았는데 ㅡㅡ;"

 케이는 베르칸을 다시 들여보냈다.

 "헉헉....."

 케이는 땅에 몸울 눕혔다. 어제처럼 싸울려면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야
 할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그만 케이는 잠이 들어버렸다.



 "언니. 케이씨 못보셧어요?"

 "응? 방에 없어?"

 "예...아침부터 어딜 가셧나.."

 "아.... 새벽에 어딜 가던데.. 아직도 안돌아왔나.."

 

 ~~~~~~~~~~~~~~~~~~~~~~~~~~~~~~~~~~~~~~~~~~~~~~~~~~~~~~~~~~~~~


 시끌시끌~~~


 "아.....음 뭐가 이렇게 시끄러운거야..............        헉!"


 케이는 벌떡 일어났다. 주위에는 많은사람들이 운동을 나와있었다.
 주변사람들은 케이의모습을보고 수군대며 모두 웃음을 터뜨리고 있
 었다.

 "앗! 모르고 깜빡 잠이... 몇시지? 앗 7시30분이당~"

 케이는 창피해 얼굴이 빨개져서 전속력을다해 산에서 내려왔다.
 겨우 집에 도착한 케이...

 "헥헥....에고 살았다."

 "엇 케이 어딜갔다오는거야. 그리고 얼굴은 왜그렇게 빨간거야?"

 "모,몰라도돼!"

 "ㅡㅡ?"

 "아 베르단디 배고픈데 밥좀..."

 "뭐야.. 저녀석.."

 케이는 식사중에 뒷산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도대채 어찌나 힘들던지... 베르칸을 부르자마자 뭔가가 내몸을
  짓누르는 느낌이 들었어.  마치 어깨가 부서질정도에..."

 "천사를 다루는일은 쉽지가 않아. 천사를 몸안에 지니고 있다고 해서
  다가 아니지.. 천사의 힘을 제어할수도 있어야하고 그림자처럼 따를
  수도 있게해야해. 그리고 천사와 나는 하나. 일심동체이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케이씨는 분명 해낼거에요. 열심히 연습하면 좋은 성과가 있을거에요."

 "아 응^^"




 ~~~~~~~~~~~~~~~~~~~~~~~~~~~~~~~~~~~~~~~~~~~~~~~~~~~~~~~~~~~~~~~~


 한편 마라는 우여곡절끝에 겨우겨우 지구에 도착할수 있었다.
 마라는 복수의 화신으로 불타오르고 있었다. 내가 인간에게 당하다니..
 이런 치욕이.... 마라는 다시 케이와 여신세자매를 없애기위해
 또 준비를 하고있었다.

 탁탁!

 "누구야! 감히 이 마라님의 어깨를 치는녀석이!        헉!!! 힐드님!"


 "왜그렇게 놀라는거야... 아 그리고 옷꼴이 그게뭐야...지나가던 거지가
  와서 친구하자 그러겟네.."

 마라는 어제있었던일을 모두 말했다.

 "그래... 그 소문이 사실이었군.... 베르칸이라... 보통 내기가 아니겠어"

 "그래도...하지만 케이란놈은 인간에 불과합니다 비록 베르칸을 가지고..."

 "아냐....  케이는달라... 케이와 베르칸은 천사의 힘의 근원인 여신의
  사랑을 받고있지. 그리고 베르칸의 능력은 소유자의 능력에 그대로
  전달되는 힘이있지. 그나마 다행인것은 케이가 아직 베르칸의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한다는거지..."

 "....."

 "만약 케이가 베르칸의 힘을 모두 제어할수있다면 아주 재미있겠어.
  나하고 싸워도 아주 볼만할거야."

 "예?힐드님하고..?"

 "베르칸의힘은 상상이상이다. 그리고 케이란놈도 보통인간과는달라.
  후후훗...  그래서 그러기전에 역시 뿌리를 뽑아놔야겠지.."


 "!"

 "그러기전에 우선 방해꾼들도 처치하고..."

 "케이와 함께있는 여신들 말씀입니까?"

 "당연한걸 뭘물어.. 이제 골려먹는것도 질렸어.  일단은
  내 수하놈중 하나를 골라서 보내봐야겠어. 케이의힘이 일단 어느정돈지
  .... 그리고 저 여신자매들 힘이 어느정돈지도 볼겸말야.. 후후후.."


~~~~~~~~~~~~~~~~~~~~~~~~~~~~~~~~~~~~~~~~~~~~~~~~~~~~~~~~~~~~~~~~~~~~



 그날밤..... 케이는 마루에서 별들을 바라보고있었다. 오늘따라
 유난히 별이 밝았다. 은하수에 여러 별자리들이 눈에 보였다.
 그리고 아름다운 풀벌레 소리에 잠시 눈을 감았다.

 '음?'

 갑자기 풀벌레 소리가 그쳤다. 케이는 저 난간뒤에 뭔가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저기 뭔가가있어... 강한 살기가 뿜어져 나와... 음? 근데 언제 내가
  이렇게 예민했었지? 이상하내.."

 "케이씨?"

 "아 베르단디.."

 "뭐하세요?"

 "음 오늘따라 유난히 별들이 밝아서 말야... 그래서 별구경을.."

 "아 정말.... 언니! 스쿨드! 모두나와봐요!"

 울드와 스쿨드는 귀찮다는듯이 나왔다.

 "왜그래?"

 "하늘을 보세요."

 "아!"

 "와!"

 "별이 머리위로 쏟아져낼것같아.... 밤페이를타고 좀더위로가서 봐야지!"

 스쿨드는 밤페이를타고 하늘로 날라갔다.

 "저기 베르단디...."

 "예?"

 "저기 뭔가가 있는거 같지않아? 뭔가가 느껴지는데..."

 "아!"

 "음....마족의 기운이야.. 마라인가?"

 "아니에요. 마라보다 더 강하고 사악해요. 족히 마족 1급정도는..."

 "흐흐흐흐흐흐흐흐흐................."



 갑자기 불길한 웃음소리와함께 그쪽에서 한 사내가 걸어나왔다.
 붉은 눈과 검은옷을입고있고 키는 족히 2m는 되어 보였다.
 

 "넌 누구냐!"

 "내이름은 오쥬라스.... 너를 대마계장님의 이름으로 널 쳐단하러 왔다."

 오쥬라스는 손가락으로 케이를 가르켰다.

 "아 케이씨를..."

 "힐드가..."

 이때 갑자기 오쥬라스 등뒤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났다."

 "뭐지?"


 "언니들을 괴롭히지마!"

 스쿨드가 폭탄으로 오쥬라스를 공격했던것이다. 오쥬라스의 팔이 갑자기
 길어지며 공중에있는 스쿨드의 머리카락을 움켜 잡았다.

 "꺄악~"

 "흐흐흐. 우선 너부터!"

 "그만둬!"

 울드가 라이트닝을 손으로 움켜쥐고 오쥬라스를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오쥬라스는 울드를 나머지 한쪽팔로 울드를 한손애 내리쳐버렸다.
 울드는 그만 벽에 쳐박히고 말았다.

 "힐드님의 딸......너많은 특별히 살려두마.."

 오쥬라스는 스쿨드를 공격하려했다. 이때 베르단디는 홀리벨을 소환하여
 스쿨드의 머리카락을 잡고있는 팔을 온힘을다해 공격했다.

 "으윽..."

 스쿨드는 케이가 있는쪽으로 던져지고 말았다.

 "이게 감히!"

 "케이씨! 어서 스쿨드와 언니를 데리고 피... 아악!"

 오쥬라스는 베르단디의 목을 움켜잡았다. 오쥬라스는 베르단디의 목을
 사정없이 움켜쥐고 있었다.

 "아악........"

 "베르단디!!!"


 케이는 얼른 오쥬라스 뒤로가서 두팔을이용해 오쥬라스의 목을 잡고 넘어
 뜨리려 했다.하지만 오쥬라스는 꿈쩍도 하지않았다.

 "흐흐 인간따위가 감히 나에게!"

 오쥬라스는 케이이 배를쳐 쓰러뜨렷다.

 "크흑... 베르단디... "

 베르단디는 오쥬라스의 손에 계속 잡혀있었다. 저대로가다가는...
 

 '안돼... 여기서 이대로... 난 맹세했어. 내 목숨을 잃는다해도 베르단디
  를 지키기로 말야.. 베르칸...... 나에게 힘을... 나에게 힘을줘!
 
  베르칸!!!!!!"

 "으아아아아!!!!!!!!!!!!!"


 케이는 고함을 지르며 베르칸을 소환시켰다. 엄청난 전기스파크가 일어나
 며 케이의 몸을 감쌋다.
 
 "당장..... 그손을 놔 ....!!"

 "흐흐흐흐흐. 인간이 제법이군 우선 이여자부터 죽이고 니놈을 상대해주
  마!"

 "그손 놓지못해!!!!!!"

 케이는 오쥬라스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갔다.

                                      -(4화끝)-
 

댓글목록

profile_image
profile_image

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제어 못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나길 기대하겠습니다 ㅡ_ㅡ.. 분노에 찬 케이.. 비극적인 사건을 맞아서 베르칸을 제어한다 ?!?!

profile_image
Total 2,713건 140 페이지
소설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8 빛과 소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58 01-18
627 빛과 소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6 01-18
626 ♡베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1-17
625 빛과 소금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28 01-17
624 ♡베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17
623 카리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5
622 한만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86 01-15
열람중 홀리엔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1-15
620 Bleed-카엘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45 01-15
619 피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15
618 카이얀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360 01-15
617 피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1-15
616 NTZ™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429 01-14
615 ♡베르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1-13
614 한만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408 01-11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접속자 집계

오늘
934
어제
919
최대 (2005-03-19)
1,548
전체
780,587
네오의 오! 나의 여신님.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