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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의 날개를 위하여 #. 신이란 이름의 인간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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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만규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6건 조회 408회 작성일 03-01-11 18:13

본문

케지 : 제스.. 이제 신화의 시작이야...

 지켜봐줘.

 너의 꿈을...








 #.0 신화의 시작

 




 
 the world 2002 years hence.
 [2002년 후 . . . . ]

 three-dimensional space 
 [3차원 공간. 현실]





 
 - 2 일은 2~ 2 이는 4... 2 삼은 6.... 2 사는 8..2  5는.... .........5는.... 우응...

 = 10이란다..

 - 아 맞다 10 ! 에이..왜 생각을 못했지?..치..나 그만할래~

 = 이런이런...

 그래. 오늘은 여기까지~

 - 선생님! 나 신화이야기 해주세요.. 저번에 하다 만거요.. 그 다음에 어떻게 됬어요?

 = 응..그래.좋아. 오늘은 열심히 했으니 상을 줘야지?

 어디보자............어디까지 했었지? 기억이 안나는걸?

 - 웅.. 최고신이 탄생한거요.

 = 아 그렇구나..

 - 빨리빨리~선생님.

 = 알았어 알았어~[웃음]

 자..여기다.

 - 제우스일꺼야 제우스!.

 = 들어보렴.

  옛날 아주 옛날에

  하나님은 자기를 도와 세계를 이끌어갈 신들을 만들었단다.
 
 - 응 응.

 = 그래서 지구는 신이, 우주는 하나님이 다스리게 되었지.

 - 아.. 그렇구나.

 = 하지만 신들 사이에서도 싸움은 있었어. 바로 최고 권력자를 가리는 큰 싸움이었지..

 거기서 최고신의 자리를 차지한 신은 바로..

 - 제우스구나?!

 = 그렇단다. 바로 제스가 최강자에 올랐지.

 -?! 제스? 그게 누군데?

 = 제스(Jas).

 제우스의 원래 이름이란다.

 - 우와..  아무튼 좋겠다~

  그런데 선생님. 그땐 우리가 없었는데.. 어떻게 이 이야기를 알았을까?

 = 으음..좀 곤란한 질문인걸?

 뭐랄까..

 신은 우리를 만들었으니까....?

 - 하나님이 만드신거 아니야?

 =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단다.

 인간은 스스로 태어난게 아니었을까?

 - 스스로?

 = 신은..

 존재하지 않을지도 몰라.

 단지 이야기일 뿐일수도 있다는 거야.

 - 존재하지 않는... 신 ..

 에이..거짓말..

 신은 존재해.

 이렇게..

 이야기로 전해지고 있으니까 말이야.

 = 그래..존재할지도 모르지.. 이 세상 어딘가에 말이야.












 자. 그럼 이만 가볼까?

 케이치.

 









 
  ========- 천사의 날개를 위하여 -========




                      #. 1 신이란 이름의 인간.




 


 (10년후 케이치의 집)

 -잔잔히 흐르는 고요-


 [터벅..터벅..터벅..]


 케이치... 케이치... 케이치!!

 [ 어둠 속에서 누군가 나를 찾는 소리..]

 케이치...

 [ 뭘까.. 뭔지 모르게 냉기를 담은 이 소리는.. ]

 케이..

 [ 웬지 날 빨아들이는 듯한 이 소리는 도대체! ]











 치!!!!!!! 일어나!! 학교가야지!!

 케이치 : 헉!!!..헉...헉..

 어..어머니.

 - 그래.. 대학들어간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부터 지각하려고 하니?

 케이치 : 어머니~ 오늘은 오후수업이란 말이예요... 이런..

 어머니때문에 잠 다 달아났잖아요..[웃음]

 - 아..그..그러니?

 그래도 다 큰 녀석이 늦잠은...쯔쯔..

 아무튼 나와서 아침 먹어라.

 [철컹]

 케이치 : [하아...하아..]

 하지만........

 어머니의 목소리는 아니었어..

 그럼 뭐였을까.......

 도대체 이목소리는..
 
 ...


 - 케이치!!! 빨리 나와라!

 케이치 : 이런이런...

 네!! 지금 나가요!!



  [같은 시각 천상계 중앙 정보 센터]

  -[웅성웅성웅성]-


 = 오늘..잊지 않았겠지..

 - 응?

 = 오늘..바로 오늘 실행하기로 한..그..계획..

 - [놀람] 진짜로..실행.....할....

 ..

 ..
 
 ..

 ..

 



 = 따라와~ 우리 언니한테 들키면 안된단 말이야~[웃음]


 - 으음........

 에라이 모르겠다~

 어디로 갈까? 지상계 천상계?


 = 오늘은 지상계로~ 몰래 갔다 오는거 알지?


 - 알았다고~ 난 지상계 쇼핑몰이 좋다니까~

 
 = 베르단디 언니한테 걸리면 끝나니까 자자 빨리!히힛.


 - ....


 = 야~ 너 왜그래?

 - 저기...뒤...

 = 뒤?[뒤를 돌아본다]

 ![놀람]

 ..................

 .................저...

 (고요함만이 흐를뿐)

 베르단디 : [웃음]

 

 스쿨드 : .. ......언..언니.

 베르단디 : 어디가려고요 스쿨드?

 스쿨드 : 언..언니..그게..아..하하하.....

 베르단디 : 자.따라오렴. 오늘 공부하는 날 아니었니?

 스쿨드 : 치..언니! 나도 한번 쇼핑하러 가보고 싶어~ 진짜로

가보고 싶단 말이야~

 베르단디 : 음..2일전꺼까지 합하면 정확히 341번 갔다 온 건데?

 스쿨드 : ![놀람] .. 언..언니 알고 있었어?

 베르단디 : [웃음] 자. 가자.

 스쿨드 : 치...........(속으로) 언니도 정말 이상한 구석이 있다니까..

 

 [ 제 3 기숙사 ]

 - 짝! 짝! 짝!

 스쿨드 : 그만!!!!!!!!! 손바닥 아프면 글씨도 못 쓴단 말이야!

 울드 : 그만은 무슨 그만! 오늘도 도망가려고 했지?!

 스쿨드 : [울먹] 언..언니 미워!

 베르단디 : [웃음] 미안해 스쿨드.. 그래도 맞아야 정신을 차릴것 같아서..

 스쿨드 : [울먹] 울드가 더 미워!

 울드 : !...뭐.....밉다고라....

 너 죽었어!!

 -짝!짝!짝!

 스쿨드 : 으앙~~~

 언니들 다신 안볼꺼야!

 [타다다닥]





 베르단디 : 심했어요 울드..전 그냥 경고만 하란 거였는데.

 울드 : 베르단디.. 너도 잘 알고 있잖아..그 규칙..

 베르단디 : 저도 잘 알아요.

 지상계로 몰래 갈 경우에는 평생 지상계로 쫒겨 난다는걸..

 울드 : 스쿨드가..지상계로 가면 어쩔건데?

 베르단디 : .....하지만..

 울드 : 자..이제 그만 잊어버려.. 사소한 일 갖고 왜그래?

 그나저나 소집 시간 됬겠다..어서 가봐...

 베르단디 : 네.. 언니....

 +--- 모든 1급 여신에게 알립니다. 지금 즉시 중앙회의실로 오십시요.

      모든 1급 여신에게 알립니다. 지금 즉시 중앙회의실로 오십시요. ---+

 [철컥]

 울드 : 베르단디...

 너에게..너무 많은 짐을 떠밀었구나..

 미안....하다.

 

 [중앙회의실]

 (탁!)

 모리어스 : 인류는 발전합니다!!!! 이러면 안됀다고생각합니다.

 제너 : 아니 제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의 후손이 있기에 우리도 존재하는 거 아닙니까?
 
 모리어스 : 인간이 우리의 후손이라고요? 허허허..

 인간이랑 우리 신은 레벨 자체가 다릅니다.

 격이 다르다고요!
 
 제너 : 정말 생각 없는 사람이군요.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끔 하신 제스, 케지님은 그럼 뭐란 거죠?

 결국 우리도 인간이란 겁니다.
 
 예전에 제스, 케지님도 발전된 기술로 시간여행을 통해 이곳에.

 페이오스 : 그만하십시오.

 프로택트 1 급 기밀 사항입니다.

 더이상의 발설은 금합니다.

 제너 : 젠장.......

 모리어스 : 그겁니다.

 인간은 언젠가 예전의 우리처럼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면 언젠간 우리와 대등한 기술력을 갖게 됩니다.

 ....신족이라 불리는 우리는 인간에게 멸망하겠죠..

 제너 : 신족? 우리는 인간입니다.

 인간이 인간을 죽인다는게 말이 됩니까?

 모리어스 : 지금 인간들을 공격하여 다시 0001년으로 되돌려놔야 합니다!

 페이오스 : 그만하십시요! 시스템. 1급신 모리어스에게 2 품 벌행을 처벌하십시요.

  SYSTEM : 1급신 모리어스. 징계처분. 발설 권한 박탈

 모리어스 : 우리는 인간을 공격해야 합니다!!

  SYSTEM : 경고! 발설하실 수 없습니다.

 모리어스 : 읍..읍읍....으...으..

 페이오스 : 아무튼 이 일은 나중으로 미루죠.

 [철컥]

 베르단디 : 아...늦어서 미안해요 페이오스.

 페이오스 : 괜찮습니다 베르단디. 이리와 앉으세요.

 [조용..]

 베르단디 : 무슨 일 있었나요?

 페이오스 : [웃음]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럼 하고 있던 회의를 계속 해 볼까요?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은하 제2 ...













 - 모리어스..말이 많았군..

 - SYSTEM : 최고권력자 님. 도청은 사용 불가 항목입니다.

 - 난 최고신이다. 내 말이 곧 법이며, 내 말이 곧 프로그램이다.

 SYSTEM : 기억해 두겠습니다. 최고권력자님.

 [철컥]

 (터벅...

 터벅...

 터벅..)

 [타악]

 = 최고신이시여..계획을 진행할 수 있는 권한을 주시옵소서.

 - 계획 진행 상태는?

 = 허락 명령만 내려 주시면 됩니다.

 - 한번에... 조용히 끝낼 수 있겠나?

 = 맡겨만 주십시요.

 권한을 넘겨주시겠습니까?

 - 권한이라....

 허 ..

 허..

 허...

 우리..사이에..

 그런게 필요했나?













 모리어스...

 부탁하네..
 
 우리 신족의 영원한 미래를...
 






                              =======천사의 날개를 위하여 2편 끝. 3편에서 계속....=========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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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드디어 케이치가 나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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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어.. 코멘트까지 제목이 2줄입니다 ㅡ_ㅡ;; 한줄로 줄여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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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ㅡ_ㅡ;; 과연.. 최고신이 누굴까요 ㅡ_ㅡ;; 하느님이 나오나 ㅡ_ㅡ?? 오딘이겠죠 이번에는 ㅡ_ㅡ;;음냐.. 주신 킨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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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치젠료마님의 댓글

에치젠료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움하핳 케이치가 각성을 해서 다 죽여라!! 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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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규님의 댓글

한만규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줄였습니다.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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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님의 댓글

스케치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멋지군요.... 상당한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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