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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오랫만에 쓰는군요..




"그럼 왜 내 레어에 소식을 안전해 줬어요?"

"네 레어까지 가는 길을 까먹어서..네 레어가 워낙 깊은곳에 있잖냐.."

"허이고..다른땐 잘만 오더만..아무튼 난 갈랍니다..할얘긴 끝났죠?"

"그래 끝났다"

"그럼 난 자러가요"

"나두요 아빠 내일 아침에 봐요"

이렇게 말하며 피니칼과 아시렌은 서재에서 나왔다

"아시렌 네가 헤츨링이었을때 얘기좀 해주라 응?"

"헤츨링때? 우웅..별로 한 일이 없는데.."

아시렌이 방으로 들어가며 말했다

"그냥 생각나는것들만 말해봐.."

5분후..

"푸하하하 큭큭큭..하하하하"

"우씨..웃지마! 뭐가 웃겨!"

"큭큭큭..너도 나랑 같구나 큭큭.."

"에? 그럼 피니칼 아니..오빠도 레어 하나 날려먹었어?"

"하나가 아니라 2개를 날려먹었지 큭큭큭 너 내동생 맞긴 맞구나 푸하하"

"우씨..웃지 말라니깐.."

"그나저나 엄마랑은 몇살때까지 살았냐?"

"350살까지었나? 그때 내 레어로 갔지..아..그리구 내가 예전에 사냥좀 나갔다가 숲을 몽땅 날려버린일이 있었지..토끼 한마리 쫓다가.."

"에? 토끼 한마리 쫓다가 숲을 통째로 날렸다고? 큭큭큭..얼마나 센걸 썻으면 그렇게 되냐.."

"얼마 안썻어 한 5클래스 급의 버스트 프레아 5방?"

"야..숲에서 불계열 마법을 사옹하니깐 그렇지..멍청한 것도 나랑 똑같네.."

"피이..그게 자랑인가.."

이렇게 재잘재잘 수다를 떨면서 피니칼과 아시렌은 날이 샌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후아암..지금 몇시지?"

"몰라..커튼좀 걷어라 답답하다"

"알았어..에? 벌써 아침이네..해가 중천에 떠있어.."

"벌써? 시간한번 빠르게 가는군..나가보자..후암.."

나가자 미하일(누군진 아시죠? ㅋ)이 밖에서 놀라는듯이 말했다

"얘들아 너희 지금까지 그 방에 잇었던거냐?"

"에? 에..얘기좀 하다보니깐 그렇게 됬어요"

"밤새도록 얘기를 하고 앉아있다니..대단하네..그리고 너희들과 같이갈 용병들이다"

"에? 왜이리 많아요?"

"야..4명이 뭐가 많다구 그래.."

"많기만 하구만..에? 근데 한명만 빼구 다 여자네?"

그런데 그 한명의 남자는 이곳사람들과 모습이 좀 틀렸다 얼굴이 좀 노르스름 하고 코의 모양 체격들도 조금 틀렸다

"에? 저기 남자용병은 여기 사람이 아닌것 같은데.."

"잘봤다 이 사람은 고려에서 온 사람이다"

"에? 고려라면..저쪽 동방에 잇는 나라인데..여기까지 오다니..오는데 몇일 걸렸나요?"

"오는데 10일 걸렸습니다"

"헤에..날아오는거보다 더 빨리 왔네..그나저나 아빠 소개좀 시켜주죠?"

"아..이 남자용병은 수인 이라고 한다 박수인 그리고 이쪽은..왼쪽부터 레나..나디아..그리고 제인"

"그렇군요 만나서 반가워요 난 피니칼이라고 해요 그리고 이쪽은 제 동생인 아시렌이구요"

"우리들도 만나서 반가워요 앞으로 1달동안은 같이 여행할테니 잘해봐요"

"자자 모두 출발할 준비들 하라구 아시렌 넌 어쩔래? 마차를 타고갈래 말을 타고갈래?"

"우웅..그냥 말을 타고가죠 뭐..순한말로 한마리 골라줘요"

"알았다 피니칼 아시렌이랑 일행들 데려가서 말좀 고르게 해라"

"예~ 나 아님 누굴 시키겠어요~난 여기만 오면 꼭 하인처럼 부려먹어.."

피니칼은 이러면서 모두를 마굿간으로 데려갔다

"자 한마리씩 골라봐요 아시렌 넌 순한말로 해달라구? 우웅..그럼..이 암말이 좋겠다 전에 왔을때도 있었는데 아주 순해"

"고마워"

그러면서 피니칼은 좀 억세게 보이는 말 한마리를 데리고 나왔다

"난 이걸루..모두들 다 골랐으면 출발 준비들 하죠?"

"우리는 모두 출발준비 됬으니깐 출발만 하면 되요"

"헤에..준비가 빠르네..아빠 나 그럼 갔다와요~"

"잘갔다와라~돌아올떄 죽지말구~"

"말을 해도!"

이렇게 말하며 피니칼은 말에 속력을 조금 붙였다

"우웅..이제 한달동안 말만 타고 다녀야 되는군..귀찮아서 어떻게 살아.."

"그래도 여행이란 즐거운 거에요"

"아 박수인이라고 했나? 뭘 하는 사람이에요? 검사? 마법사?"

"마법사는 마법사 인데 여기 마법과 약간 틀리지요"

"틀리다뇨?"

"여긴 주문과 시동어를 외우죠? 우리 마법은 그냥 주문을 외우고 일어나게 하고싶은 현상을 말하죠 그리고 이곳보단 마법이 좀더 어려워요 타고난 사람이 아님 몇십년씩 수련을 해야하죠"

"우웅..귀찮은 일이군요"

"도법이 올라가면 구름을 타고 다닐수도 있죠 물론 그걸 하려면 50년은 술녀을 해야하지만 말이죠"

"그렇군요..다른분들은 다들 뭐하는 분들인가요?"

"저와 제인은 검사이고 나디아는 마법사이죠"

"헤에..마법사가 많네..수인마법좀 보여줄수 있어요?"

"죄송하지만 여기선 할수가 없어요 여기 마법과 다르게 동양 마법은 집중을 엄청나게 해야하거든요 하지만 위력은 보통 10배가 넘죠.."

"헤에..대단하네.."

"도법이 높으면 하루동안 폭설과 한파가 오게할수도 있고 요괴들을 불러낼수 잇지요 전 그곳 수준에 머무르지만요"

"그렇군요..나디아는 몇클래스까지 배웠나요?"

아시렌이 묻자 나디아가 대답했다

"전 5클래스마법을 마스터 했어요 꽤 운이좋은편이죠"

-오빠 우린 어떻게 하지?-

-상황봐서 그냥 한 5클래스 까지만 보여줘 6클래스나..-

이때 일행은 약간 음침한 숲으로 접어들었다

"숲이군..음침한데.."

그렇게 2분여를 말을타고 갔을때

"오빠 뭔가 이상하지 않아? 여긴 벌레도 새소리도 들리지 않아"

"그렇네..뭐가 문제인거지? 실프 소환 실프 여기에 무슨일이 있는지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알아보던지 숲의 정령에게 물어봐"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이렇게 말한 실프가 사라졌을때 트롤 5마리에 가고일 2마리 놀 3마리가 나타났다

"에구..대량으로 나타나는구만..뭔가 이상하다 했더니 이놈들이 어떻게 했나보네..이번에 수인 당신실력을 보죠"

"그렇게 해보죠 흐음.."

수인은 뒤에 있던 검을 뽑아 양 미간 중간에 세우곤 뭐라 중얼중얼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그러길 30초..하늘에서 요상망측하게 생긴 괴물(사실은 동양의 도깨비 인데 여긴 서양이므로 ㅡㅡ)들의 무리가 내려왔다 그리고 그 대장으로 보이는 키 큰 괴물이 큰 도끼를 들고 나타나 가고일 한마리의 목을 뎅겅 베어버렸다

"와우 대단하군"

그리곤 그 괴물들이 트롤,가고일,놀들은 처참하게 맞기 시작했다 그러길 3분..수인이 뭐라고 외우자 그 괴물들은 사라지고 그곳엔 차참하게 죽은 몬스터들의 시체들만 있었다

"대단해요 하지만 좀 오래걸린다는게 단점이군요"

"하하 그렇죠 그래서 검사들의 도움이 좀 필요해요"

"자 그럼 우리 갈길을 가죠"

그때 실프가 돌아왔다

[주인님 숲의 정령에게 물어보니 이곳에 그린드래곤이 좀 별나서 새,벌레들을 모두 없애버렸다고 합니다]

"그것참 별난놈일세..그래 잘했어 이만 돌아가도 되"

"무슨일인데 오빠?"

"아 아무것도 아냐 그냥 가자 곧 정오니깐..밥은 먹어야 하잖아.."

그렇게 숲을 빠져나오고 한참을 달리자 다행이 마을이 하나 보였다

"오늘은 저기서 쉬죠? 천천히 가도 되니깐.."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고 말에 속도를 붙였다 그리고 마을입구에 들어서려는 순간..

"이곳은 통제구역이다 외부인은 출입 금지다"

"왜요?"

"자세한건 모른다 돌아가라"

"쳇..그런다고 우리가 가나? 슬립!"

그러자 병사들은 모두 깊은 잠에 빠졌다

"마법사이셨습니까?"

나디아가 물었다

"에? 예 6클래스마법까지 쓸수있죠 아시렌두요"

"나이에 비해 대단하시군요"

"뭐..행운이라고 봐야죠 뭔일이 있는걸까.."

피니칼이 한 여관앞으로 갔다

"에? 에구..용케도 손님들이 오셨구만 그래 어떻게 들어오셧수?"

"그건 알필요 없고 여기 마을이 왜이래요?"

"에구..어떤 이상한 미친 인간이 와서 싹 쓸어버리고 갔다우..마을 저쪽에 가면 파괴된집이며..다리며..뭐 이런게 있을거우..우린 그래도 다행인 편이지..쉬고가실라우?"

"예 그럴께요 2인실 하나하구요 4인실 하나 주시겠습니까?"

"에구..우리집은 3인실이 최고인데..어떻게 하겠수?"

"어떻하지?"

"그냥 3인실 두개 주세요"

아시렌이 그냥 말해버렸다

"에? 어떻하려구 아시렌"

"괜찮아 내가 오빠방에 가서 잘테니깐"

그러자 일행 모두는 머리 뒤에 커다란 물방울 하나씩이 매달렸다(아실겁니다 ㅎㅎ;)

"하하..어떻게 되도 난 모른다..나중에 후회하지 마라.."

피니칼은 이렇게 말하고는 받은열쇠 2개중 1개를 여자들에게 주며 말했다

-무슨속셈이야?-

-아무 속셈도 없수-

-허참..-

이렇게 말하곤 피니칼은 침대에 누웠다 3인실이라곤 하지만 침대가 2개밖에 없었다

"뭐야 이거..웃기는 방일세..잘때 어떻하지?"

"뭘 어떻해 오빠가 밑에 내려가서자"

"시러인마! 니가 온거지 내가 오라고 한건 아니잖아! 그럼 2인실 3개를 신청해도 됬었잖아!"

"내맘이다 메롱 아무튼 오빠가 밑에서 자!"

"싫어 인마!"

이렇게 투닥투닥 싸우다가 결국엔 둘이 같은 침대를 쓰게 되었다

"우씨..좁아 옆으로 좀 가!"

"오빠가 달라붙은거야! 그니깐 왜 위에서 잔다구 그래!"

"우씨..니가 와놓곤 먼 말이많어!"

하지만 투닥거리는 것도 잠시..피곤하지도 않은데 둘은 금방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끄악!!!"

이건 뭔소릴까? 다음편을 봐주시길 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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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주신킨진님의 댓글

최강주신킨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ㅡ;; 뻔하다 뻔해.. 현우님 성격으로 보아.. XXXXXXXXXX장면이 나올겁니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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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 바로 그 머시머시 장면 나올겁네다.. 근데 난 언제나 이렇게 쓸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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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별난 그린 드래곤...숲지기 칸 그라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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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님의 댓글

태상™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아린이야기 중독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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