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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냐..오늘은 이것이 마지막 소설일듯 ㅡㅡㅋ





피니칼은 일어나자 마자 자신의 방으로 가서 (누워있던데는 다른방 ㅡ0ㅡ) 지도를 하나 펼쳐놓고 무언가를 열심히 생각하고 적고 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시렌이 물었다

"뭐하는 거야?"

"응? 아아 난 이런 복잡한 생활은 싫어 하잖아..여행이나 가려구.."

"혼자서?"

"응 당연히 혼자서 가야지 혹덩어리들 가지고 가서 뭐에 써먹게.."

"나두 데리구 가라 응?"

"어휴..아얘 널 데리고 가느니 레니를 데리고 가겠다 너같이 산만한 애 데리구 가서 뭐하겠다구 아얘 레니가 10배는 낫겠다.."

"뭐라구우~?"

"퍽퍽퍽퍽"

"우악!"

아시렌은 피니칼을 죽도록 패기 시작했다 물론 피니칼은 한대 맞고 나서 베리어와 충격 흡수 실드를 쳐서 아프지 않았지만..그걸 모르는 아시렌은 열심히 체력 소모만 하고 있었다

"치사해서 안가!"

"잘 생각했수다..아..여기로 가는게 빠른가? 아니지..이쪽이 빠르겠군.."

그렇게 밤새도록 구상한 피니칼은 새벽에 짐을 꾸려서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어디가냐?"

"욱..걸렸다.."

"또 너 가출하냐?"

"아..여기 생활은 내 성격에 안맞는다구요"

"그러면 아시렌도 데리구 가"

"무슨..그런 산만한 애 데리구 가서 뭐하겠다구.."

"그럼 가지 말구.."

"허참..내맘이라구요 텔레포트"

"어랏? 야! 거기 서지 못해!"

밖으로 나온 피니칼 안도의 한숨을 쉬고 가는데..

"우악..정말..날 그냥 놔두질 않는다니깐.."

하지만 텔레포트 해서 온건 피니칼의 아빠가 아니라 레니와 아시렌 이었다

"엥? 너희들은 왜왔냐?"

"우리만 치사하게 놔두고 가지 말라구요"

"맞아"

"휴..확 마나 지우고 텔레포트를!!"

"피이 정말 그렇게 나오기야? 나 그럼 몇천년 동안 삐진다?"

"아아 알았어 알았다구..대신 아시렌 너 정말 산만하게 굴면 강제 텔레포트 시킬테니깐 알아서 하라구.."

피니칼은 이렇게 말하고 할수 없이 두 혹덩어리(?) 를 들고 여행을 가게 되었다 그리고 처음 마을에 도착했을 때는 벌써 점심때가 다 되어 있었다

"흠..밥이나 먹어야 겠군..뭐먹을래?"

"난 아무거나.."

"저두요"

"흠..그럼 저기루 가자.."

피니칼이 가르킨 곳은 좀 낡아 보이긴 하지만 큰 식장이었다 아마도 몇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리라.. 자리를 잡은 피니칼은 이것 저것을 시켰다

"아..여기 볶음 라이스 3인분 하구요 핫 스프 3인분 그리구 맨 마지막에 생과일 주스 키위로 3잔 갔다 주구요 그리고 맥주 3잔.."

"네 알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종업원은 이렇게 말하고는 주방으로 뛰어갔다 그런데..꼭 이렇게 큰 도시에 오면 있는놈들이 있지..

"어이 거기 아가씨 둘 얼굴이 꽤 반반하게 생겼는데 우리랑 같이 먹지 않겠수?"

[하..저녀석들 또 시작이군..]

레니와 아시렌은 그녀석들 말을 그냥 무시해 버렸다 그런데 그게 화근이 되었다

"뭐야!!"

3,4명의 두목으로 보이는 놈이 탁자를 탕 치며 말했다

"우리말이 들리지 않나 앙?"

"어이 거기..입 안닥치고 있으면 마계로 그냥 보내버리겠다..닥치고 있어라.."

"무슨 헛소리를 하고 있는거야 우리랑 한판 붙겠다고?"

"원한다면..붙어주지.."

"흥 그럼 여긴 복잡하니깐 나와라"

"레니 아시렌 여기 있어.. 금방 올테니.."

피니칼은 그녀석들과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그 녀석들이 한꺼번에 덤벼들기 시작했다

"자 쳐라!"

"예 형님!"

두목은 가만히 있고 부하들만 공격을 하기 시작했다

"흠..이녀석들을.."

[일루젼!]

피니칼은 속으로 환상 마법을 썻다 그러자 어떤 공간같은 것이 보였다 그런데다가 거기에 소리까지 더해지고 연기까지 나오게 했다 그랬더니 정말로 마계로 들어가는 문 같았다

"이제부터 덤비는 자식들은 마계에 들이 밀어 주겠다 물론 들어가면 살아남지 못하겠지..뭐..살아남는다면 마계에서 처음으로 살아남은 인간이 되겠지?"

"으윽.."

그러자 그 녀석들이 슬금 슬금 뒤로 물러나기 시작했다

"흠..쫄았냐? 앙? 쿠쿠 이건 환상인데.."

피니칼이 딱 소리를 내자 그 환상은 사라졌다

"우씨 이놈이! 얘들아 죽여버려!"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군..라이트닝!"

그러자 두목녀석 위로 번개가 하나 떨어져 두목녀석이 맞고 기절해 버렸다

"흠..약해 빠진 녀석..2클래스도 못버티면서 무슨 헛소리 하고 난리야..그럼 밥이나 먹으러 갈까나~"

마침 피니칼이 들어가자 볶음 라이스와 핫 스프가 나왔다

"처리 했어?"

"응 환상 한번 떳더니 쫄아가지고 물러나더니 두목녀석한테 라이트닝 2클래스 떨어뜨리니깐 기절하더라 쿠쿠"

"약해 빠진 녀석들이군요.."

그떄였다 어떤 한 2,30명 정도 되는 무리가 식당안으로 들어와 피니칼 주위에 앉았다 그리고는 여자 종업원에게 치근덕 대기 시작했다

"어이 이리좀 와바"

"뭐하는 짓이에요 이거 놔요!"

"아 화내니깐 더 귀여운걸? 안그러냐 얘들아?"

"그런것 가다야 크크크"

"이거 어서 놔요!"

"못놔주겠다면?"

"내가 놔주게 해 주겠다!"

역시 나선건 피니칼이었다

"넌 누구냐?"

"그건 내가 할 말이다"

"난 이마을 넘버 원 타이원 이라고 한다 넌 누구냐?"

"흠..피니칼이라고 해두지 뭐..그나저나 이거 한번 봐 볼래?"

"응? 우악!"

피니칼이 잠시 주위를 돌리는 순간 마나로만 된 검을 재빨리 만들어 그 녀석 머리를 모두 밀어버렸다

"우씨 이녀석 죽었어! 어디 맛좀 봐랏! 우악!"

그녀석이 너무 급하게 뛰어오더니 피니칼이 발을 올려놓고 있자 남자의 특수부위가 발에 채였던 것이다(ㅡㅡ;;)

"우악!"

그랬더니 다른 녀석들이 그 녀석들은 그녀석을 밖으로 끌고 나가더니 이 마을을 떠날때 쯤에 들리는 소문은 그녀석이 불능이 됬자나 머라나..피니칼은 이 마을엔 더이상 있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에 다음마을로 서둘러 길을 떠났다 물론 그 덕분에 노숙을 해야 했다

"우씨 오빠때문에 이게 뭐야!"

"그럼 돌아가던지.."

"찍.."

아시렌은 찍소리도 못했다..이 여행의 주도권은 피니칼에게 있었기에..

"읏차..레니 여기다 불좀 붙여줘.."

"네 카사 소환! 저기다 불을 좀 붙여"

그러자 나무는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읏차..그럼 먹을걸 좀 꺼내 보실까?"

"먹을것도 가져왔어?"

"야..저장 식품은 여행의 기본 아니냐..자 여기"

"얼라? 이게 뭐야?"

"유리병 속에 1인분 식사를 담은거야 꺼내서 먹어라.."

"특이한 것도 많이 만들었네.."

"흠..아직 쌓여있으니깐 여행 끝날때까지 먹게 될걸..아..참고로 병마다 들어있는 음식이 틀려서 랜덤적이다.."

"그렇군.."

그런데..피니칼이 하나 잊은게 있었으니..바로 침낭이었다

"우악~침낭을 놓고왔어~"

"에휴..피니언 님도 놓치시는게 몇개씩은 있군요.."

"내가 무슨 완벽주의자냐?"

"물론 아니겠지요..오늘은 그냥 맨바닥 에서 자야겠군요.."

"아니지..실프가 있잖아~실프 소환! 여기 침대 모양으로 변해라..오늘밤만 좀 너한테 부탁해서 자야겠다.."

레니도 그렇게 했는데..아시렌은 정령이 없었다..

"하..넌 하급정령도 못부리냐?"

"난 마법만 했으니깐.."

"그럼 네가 알아서 하도록 잔다~"

"우씨 그렇게 무책임한 오빠가 어딧어 동생을 돌봐줘야 할꺼 아냐 실프 하나만 불러줘이잉~"

"쿨..쿨.."

"우씨..그럼 방법이 있지.."

다음날 아침..

"엥? 허참..특이하게도 잤군.."

아시렌은 레니 피니칼의 실프가 만든 침대에서 여유공간 을 붙여 레니 피니칼의 중앙에서 잤던 것이다

"흐암..잘잤다.."

"너 머리 하나는 잘 돌아가는구나.."

"글엄~누구 동생인데~"

"하하..그럼 이거나 먹어라..오늘은 가야할 거리가 좀 되걸랑.."

"쳇..언제까지 이것만 먹고 살어.."

"불만있음 먹지말구.."

"아냐 그냥 먹을께 냠.."

"진작에 그럴것이지.."

그때였다

"꺄아~~"

"엥? 뭔소리여?"

저쪽 에서 뭔가 시커먼 물체 2개가 빠른 속도로 오고 있었다..그리고 먼저 도착한 물체가 피니칼 뒤에 숨었다

"에?"

"저,저좀 살려주세요"

"에? 뭔소리에요?"

하지만 10초뒤 피니칼은 무슨 뜻인지 알수 있었다 뒤에 물체는 바로 아주 낮게 날고 있는 와이번 이었던 것이다

"흐음..저건 그냥 스타 플레어!"

"꾸에엑~꾸에엑~"

와이번은 자기 몸 주위에서 나온 불을 보고 당황하더니 도망갔지만 얼마 안되 타 죽고 말았다

"고,고맙습니다"

처음엔 당황에서 잘 몰랐지만 다시보니 그 여자는 엘프였다 그것도 하이엘프 물론 인간이었으면 몰랐을 테지만..드래곤 이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역시 엘프답게 예쁘게 생겼고 푸른색 눈동자에 초록 머리를 가지고 있었따

"흐음..엘프군요 당신은 어딜 가는 길이었나요?"

아시렌,레니는 몰랐겠지만 피니칼은 척 알수 있는게 하나 있었다 바로 이 엘프는 가출을 했다는것을 금방 알수 있었던 것이다 그걸 안 피니칼은 메세지 마법으로 그 엘프에게 말을 했다

-너..가출했지?-

-에? 무, 무슨 그런말을..-

-솔직히 말해..너 가출했지?-

-예에...하,하지만..-

-역시..지금 어른들이 오고있어..잠깐 마나를 퍼뜨려 봤는데 엄청나게 오고 있군..1분후면 도착이겠네..-

-우악~그럼 도망..-

-기다려..성인식도 안치른 쬐끄만게 어딜 간다구..-

이렇게 말하는 사이에 엘프 2명이 도착했다

"여기있었구나 패니.."

"우악~아빠 제발.."

"죄송합니다 저희 아이때문에.."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속닥속닥"

피니칼은 그 엘프에게 뭔가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야기를 끝마치자..

"아..그래주시면 저희야 감사할 따름입니다..그럼.."

그 엘프들이 사라져 가자 패니라는 엘프가 말했다

"에? 어떻게 된일이지?"

"오빠 뭐라고 말한거야?"

"피니언님 뭐라고 말한건가요?"

"우악~한명만 말해도 되잖아~"

-내가 너 교육시키 기로 했으니깐..-

-에엑? 무슨 교육을..-

-너 1년만 있음 성인식인데 벌써 탈출했다면서? 그동안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교육시키기로 했으니깐..말 안들으면 그냥 엘프 마을로 돌려 보내버릴껴!-

-네...-

패니도 피니칼의 정체를 대충 눈치챈듯 하다

"응? 뭐라고 말한거냐구"

"비밀이다~자..먹을거나 먹자구..패니 너도 이거나 먹어라"

"네..."

패니는 피니칼이 교육시킨다는 말을 듣고부터 소심해 지기 시작했다..드래곤이란 존재한테 무슨짓을 당할지 모르기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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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으..난 언제쯤에 이런소설을 쓸까나..?ㅠㅠ 이제부터 님의 고정팬이 되겠습니다(빛과소금님께는주신님이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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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님의 댓글

빛과 소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와우... ^^ 잼께 봤습니다. 역시 추천작 답네요.. ^^
글고 여신사랑님.. (난 언제쯤 이런 소설을 쓸까나.. ) 요건 박현우님 전매 특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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