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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일기] 5 환생 - 친동생 라피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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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형아~~ 같이하자~"

'에휴.. 그때만 안들켰더라도 이런일은 없었을텐데 말야..'

내 친동생 라피에르가 태어난지 4년이 지났다.

나와 세피아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내 전용 산책로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된 라피에르는 우리를 몰래 미행했다고 한다.

그때 라피에르에게 우리가 마법을 배운다는 사실을 들켜 라피에르도 같이 마법을 배우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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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피아. 어째 누가 우리를 따라오는 것 같은 느낌 안드니?"

"글쎄? 난 그런느낌 안드는데. 니 요즘 마법배우느라고 너무 신경을 써서 그런것은 아니고?"

"나도 모르겠단 말야.. 신경과민인가??"

케이와 세피아가 대화를 나누며 케이의 전용 산책로로 가는것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3년전에 태어난 라피에르였다.

'엉? 형하고 세피아 누나하고 또 형 전용 산책로에 가네? 나도 따라가볼까?'

라피에르는 케이와 세피아가 가는 곳을 미행하기 시작했다.

"이봐요, 키에라도~ 저희들 왔으니 빨랑 나와요!!!"

케이와 세피아가 소리를 지르자 누군가 갑자기 뿅 하며 나타났다.

'헉,, 저건 또 머지? 그리고 왜 저런 사람이랑 형이랑 누나가 만날까? 에라이 모르겠다.'

케이와 세피아가 누군가를 만나자 수상한 느낌이 든 라피에르는 케이와 세피아를 부르며 돌진했다.

"형아~~ 누나~~"

"헉!!! 저건 우리가 여기있는줄 어떻게 알고 왔다냐??"

"글쎄.. 아!! 키에라도 빨리 숨어요!!"

"그, 그래야 될것 같다 아무래도 일이 귀찮아 질 것 같아.."

갑자기 라피에르가 돌진해 오자 당황한 세피아는 키에라도에게 숨으라고 하자 키에라도는 투명마법으로 숨어버렸다.

"어?? 형~ 누나~ 방금 그 사람 어디갔어?"

'헉.. 다 봤단 말인가..'

"그사람이라니..?? 하하.. 니가 잘못봤을 꺼야.. 아니면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잖아??"

말도안돼는 말로 라피에르를 속이려고 케이는 발버둥을 쳤지만 그냥 넘어갈 라피에르가 아니었기에 그들은 주춤거릴수밖에 없었다.

"형!! 나 다 봤어!! 내가 달려오니깐 세 사람이 상의하면서 갑자기 그 할아버지가 사라져 버렸는데..
끝까지 속이면!! 나도!! 부모님께 일러버린다?? 그러니깐 빨리 알려줘~~"

'에휴.. 어쩔수 없군... 할수 없지..'

"세피아 어쩔수 없는것 같다.."

"그런거 같아..."

케이와 세피아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키에라도를 불렀다.

"키에라도!! 나오시오!! 들킨것 같으니.. 씨끄러워지기 전에 빨리 나오는게 좋을 듯 싶소!!"

"에구.. 골치야.. 얌마 주위를 잘 살피고 와야지 들키면 어떻하냐?"

"나도 몰랐소.. 라피에르 어쩔래? 이를거니?"

"아~니? 근데 형. 이 할아버지하고 뭐해? 자주 만나는것 같던데.."

"헉.. 다 봤다는 거니?"

"본것은 아니구 매일 일정한 시간에 누나랑 형이 전용산책로로 가는 것을 봤지. 그래서 따라와 보니..."

"라피에르. 우리가 다 말해줄테니깐 다른사람한테는 비밀로 해야돼.. 알았니?"

"응!! 나만 믿어!"

케이가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자기들의 비밀을 누설하자 라피에르는 놀란 토끼마냥 눈이 나올듯 했다.

"뭐?? 형이랑 누나가 저 할아버지한테 마법 배운다고?"

"응.. 저 할아버지 저렇게 생겼어도 마법은 잘해.."

"뭬야!! 지금 자기 스승 험담하는 게냐??"

지금까지 대화를 듣고있던 키에라도는 자신을 험담하는 이야기가 나오자 화를 버럭 내버렸다.

"누가 험담 했나? 세피아, 라피에르 내가 저 할아버지 험담했니?"

"아니? 저 할아버지 마법 잘한다고 칭찬해 줬는데??"

"험담은 무슨~ "

라피에르와 세피아는 서로 짠 듯이 케이의 말에 동의를 해 주었다.

"그래?? 난 험담하는 것 같았는데.. 나이가 늙으면 귀도 먹는가 보다."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키에라도는 그런가 보다~ 하고 의아한 표정으로 넘어갔다.

"어쨋건 형! 나도 마법 관심있는데 나도 마법 배우고 싶어!"

"뭐?? 라피에르 다시한번 말해줄래?? 방금 뭐라고 했니?"

"나~ 마법배우고 싶다고 했어."

"에구야.. 이봐요 키에라도! 라피에르도 마법 가르쳐 주실거요?"

"뭐 어려울 것은 없지.. 귀찮기는 하다만.."

'에구.. 저 영감탱이 좀 싫다고 하면 어디 덧나나?'

"그래.. 그럼 라피에르 오늘부터 우리랑 같이 마법 배우는 거니 다른사람들 한테는 비밀로 해야돼.. 알겠니?"

"응! 그럼 지금부터 마법 배우는 거죠 할아버지?"

"오냐.. 세피아, 케이! 너희들은 좀 기다려야 겠다. 먼저 마나를 느끼는 것을 알려줘야겠어.."

"뭐 어쩔수 없지.. 세피아 우리는 연습좀 하고 있자."

"그러지 뭐.."

키에라도가 기다리고 있으라고 하자 세피아와 케이는 다른 곳으로 연습하러 갔다.

"이봐 꼬맹이 이름이 라피에르라고 했나?"

"꼬맹이라고는 하지마세요! 제 이름은 라피에르라고욧!!"

"알았어 알았어.. 귀 아프니깐 소리지르지 마.. 라피에르야.."

"네, 근데 할아버지 오늘은 저 뭐 배워요?"

"오늘이 아니라 니는 먼저 마나느끼는 것을 먼저 배워야 하는데 마나느끼는 것이 매우 어려워.. 하지만 네 형이랑, 누나는 마법을 안지 하루만에 마나를 느꼇지 머냐.. 엄청난 마법사들도 마나를 느끼는데 1개월은 걸리는데 말야.. 마나를 느끼는 것은 일단 보통 6개월 정도 걸린단다.. 그러니 아주 대단하지.. 잡소리는 그만하고 마나를 느끼는 것을 알려주마!"

"네 할아버지"

"근데 얌마! 할아버지 할아버지 하지마! 늙은 것도 서러운데 할아버지가 머냐? 그냥 너도 키에라도라고 불러"

"네."

키에라도는 잡소리를 마치고 마나느끼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다.

"일단 마나라는 것은 태초에 이 인간세계가 만들어 지면서 대기의 공기와 함께 흐르는 것을 마나라고 하지"

"네..."

"우리 마법사들은 그 마나를 토대로 마법을 시전하는 거야 예를 들어 이 마나구를 보자."

키에라도는 마나를 설명하려고 마나를 손에 집중시켜 모아 마나구를 형상화 시켰다.

"라피에르, 이 마나구가 느껴지느냐?"

"마나구라뇨? 아무것도 안느껴 지는데요?"

"아참! 마나가 어떤건지 안가르켜 주었구나 미안하다.."

키에라도는 자신의 이마를 탁 치며 라피에르의 손을 잡았다.

"키에라도 머하는 거에요?"

"가만히 있어봐, 내가 너에게 나의 마나를 흘려보내주겠다. 먼가가 네게 흘러가는 느낌이 든다면 말해라"

키에라도는 라피에르에게 말하고는 자신의 마나를 라피에르에게 주입시켰다.

"어떠냐 뭔가가 느껴지느냐?"

"예.. 먼가 알수없는 것이 제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은데요.."

라피에르에게 대답이 나오자 키에라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오냐.. 방금 니가 느낀것이 마나라는 것이란다. 이제는 니 혼자 마나를 느끼려고 노력해 보거라 대기중의 마나를 말이다.
머리속의 잡생각들을 모두 버리고 마나를 느끼는 데 집중 시켜 보거라 그리하면 언젠가는 마나가 느껴질 것이다."

"네.. 알겠어요"

대답을 한 라피에르는 바로 눈을 감고 마나를 느끼려 집중하기 시작했다.

라피에르가 집중을 시작하자 키에라도는 케이와 세피아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어? 세피아. 키에라도가 오네?"

"그래? 라피에르는 뭘 하고 있을까?"

"머 마나느끼기나 하고 있겠지.."

세피아와 케이가 대화를 나누는 동안 키에라도는 세피아와 케이앞에 다가와서 말했다.

"휴.. 한숨 돌렸네.. 네동생 마나느끼기 하니깐 몇개월은 잠잠할꺼야. 저번에는 이론공부를 모두 마쳤으니 이제부터는 실전연습이다. 알겠냐?"

"드디어 마법을 연습하는 군요?"

키에라도가 오늘부터는 마법을 연습한다고 하자 세피아는 좋아서 팔딱팔딱 뛰었다.

"그럼 오늘은 3클래스의 마법을 연습하도록 하자 이론은 배워서 알겠지? 뭐 잊어버렸을 경우도 배재할 수 없으니 다시한번 설명해 주지 불 마법은 마나를 불의 속성으로 바꿔서 시전하는 것이고 물 마법 역시 마나를 물의 속성으로 바꿔 시전하는 것이다."

"에이.. 그까짓것 잊어버렸을 줄 알고요? 세피아 우리가 잊어버렸니?"

"아니? 모두 싸그리 외우고 있지.."

"알았다 알았어. 너희들을 과소평가해서 미안하다 그럼 먼저 불 속성의 마법을 시전해 보아라.."

"파이어 볼(Fire ball)~!"

케이가 시동어를 외치자 케이의 손에 커다란 불덩어리가 이글거리고 있었다.

"어라? 너희들 주문 외우지 않고도 시동어만 외치고 마법을 시전할 수 있었냐? 너희같은 돌대가리들이.. 많이 연습했나보군.."

"췟!! 우릴 뭘로보는 것이오? 이까짓것! 에잇!"

케이가 키에라도의 말을 듣고 화가 났는지 손에서 이글거리고 있던 파이어 볼을 키에라도를 향해 발사했다.

"크큭.. 이까짓것 하나 못 막을줄 아느냐? 크큭.."

파이어 볼이 키에라도에게 정통으로 맞았지만 키에라도는 멀쩡히 연기속에서 서있었다.

"쳇!! 쉴드를 쳤구만!! 흥 그렇다면! 세피아! 너도 공격해!"

케이가 세피아에게 공격하라고 했지만 세피아는 진작 손에 커다란 플레어 란스를 만들어 놓고 있었다.

"좋았어! 세피아 공격하자!"

세피아가 먼저 키에라도를 향해 플레어 란스를 발사하자 케이도 뒤따라 바이스 플레어를 시전했다.

퍼펑!!!

세피아가 던진 플레어 란스가 키에라도의 얇은 쉴드를 뚫고 케이가 시전한 바이스 플레어가 그 플레어 란스를 폭팔시켰다.

케이와 세피아는 연기를 보여 흐뭇해 했지만 그 심정은 오래가지 못했다.

"야이놈들아!! 사람 잡을일 있냐?? 그렇게 어마어마한 마법을 쓰면 어떻하냐고 이 못쓸놈들아!!! 너희도 한번 맞아봐라!!
에잇!! 버스트 플레어~!(Burst Flare)"
 
키에라도가 버스트 플레어를 시전하자 파이어 볼 같이 생긴 것이 케이아 세피아를 향해 돌진하기 시작했다.

퍼펑!!
하지만 키에라도가 던진 버스트 플레어는 파이어 볼의 10배위력정도 파괴력을 자랑했다.

"크큭.. 이봐요 키에라도 사람잡을일 있소?"

플라이 마법으로 키에라도의 버스트 플레어를 간신히 피한 케이가 투덜거렸다.

"대체 너희 마법 어디까지 쓸수 있냐? 너희 지금 몇 클래스야?"

"뭐 나와 세피아는 똑같이 4 클래스요"

"뭐? 마법을 배운지 2달도 채 안된 녀석들이 벌써 4클래스라고? 이거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

"우리가 이놈의 마법을 연습하느라고 얼마나 신경 썻는줄 아시오?"

키에라도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중얼거리자 케이가 답변을 해 주었다.

"키에라도~~ 형~ 누나~ 나 마나 느꼇어!!"

"뭐야? 벌써 마나를 느껴? 니 장난하니?"

라피에르가 마나를 느끼고는 키에라도에게 뛰어오자 키에라도가 장난하냐고 물었다.

"음.. 제가 미약하나마 대기의 마나를 움직이면 믿어주실거에요?"

"뭐? 마나를 움직여?? 어디 한번 해봐라!"

키에라도가 놀라서 라피에르를 향해 말 했다.
키에라도가 놀란 까닭은 마나는 자신의 몸 속으로 흡수하는 거지 움직이려면 10 클래스가 넘어야 대기중의 마나를 이용해 마법을 시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 봐요!!"

라피에르가 대기중의 마나를 조금 움직이자 키에라도는 물론 세피아와 케이까지 놀라서 물었다.

"라피에르! 그렇다면 대기의 마나를 손으로 집중시켜 마나구를 만들 수는 있니?"

라피에르는 대답대신 손에 작은 마나구를 만들어 발사 시킴으로서 대신 대답했다.

"잠깐!!"

키에라도는 잠깐이라고 말하고는 라피에르의 손을 만졌다.

"어라? 얘 마나가 전혀 없는데.. 라피에르 다시한번 마나구 만들어봐!"

"여기요"

라피에르는 대답을 하고서 다시 손에 마나구를 만들었다.

"케이야.. 네 주위의 사람들은 다 왜 이러냐?"

"모르겠네요..저도..."

"라피에르? 너 그럼 마나를 네 몸에 축적시킬줄은 아니?"

세피아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라피에르에게 물었다.

"아니? 그게 머야?"

'에구.. 아주 마법 습득 과정이 엉망이군..'

"라피에르 방근 네가 한 방법은 10 클래스가 되어서야 할 수 있는 방법이야.. 하지만 지금 네가 대기중에 마나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마나의 양은 매우 적어.. 그렇기 때문에 네 몸에 마나를 축적 시키는 거야.. 이제부터는 마나를 네 몸으로 움직여서 흡수하기 시작해 봐"

라피에르는 케이의 말을 듣고 바로 마나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형아~ 이거 잘 안돼는데? 어렵다.."

"그래.. 당연히 어렵지.. 그럼 너는 이제부터 이론을 공부해야돼.. 궁중도서실에 가서 마법의 이론을 공부하고와! 아주 싸그리 외워버리라고! 물론 마나를 축적시키는 것을 마스터 한 후에... 알겠니?"

"응!!"

라피에르는 케이의 말에 대답을 하고는 궁중도서실로 뛰어가기 시작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나랑 놀자고.."

"네? 놀아요?"

"그러니깐.. 키에라도의 말은 다음부터 자기랑 마법을 서로 시전하면서 싸우자는 얘기야.."

"아하.. 네 그러죠 그럼 키에라도 안녕히 계세요.."

"오냐"

세피아의 인사에 대답을 한 키에라도는 뿅 하고 텔레포트로 사라져 버렸다.

"세피아 우리는 방으로 가서 기척 지우기와, 쉴드 형성하는 것을 좀 연습해야겠는데?"

"좋지! 어서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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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케이와 세피아의 마법 능력을 너무 세게 잡은건가?

아참!! 제 소설을 읽으 신 후 감상도 좋지만 평가를 해주세요..
주관적인 평가말고 객관적인것을...
그리고 부제와 내용이 조화롭지가 않는것 같네요..ㅜ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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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사랑님의 댓글

여신사랑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세요.좀 줄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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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가족】님의 댓글

여신【가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다고 해봤자 다른 마법사들 앞에서는 지금 그들의 실력으로는 쪽도 못 쓸것으로 설정 잡아놨는데 어덯게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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